이세계 느긋한 농가 513화 -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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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느긋한 농가 513화 - 상견례
마왕의 부인이 마을에 온 다음날 나는 오마을에 왔다.
수인족 남자들의 결혼 상대와 만나기 위해서다.
당초는 마왕의 부인이 온 날에 만나려고 했던 것이지만,
내 방자함으로 하루 빗나갔다.
사전에 알리고 있으므로 문제는 없다.
수인족 남자들의 결혼 상대의 대부분이 마왕국의 왕도에 살고 있어서
오마을의 이동은 비젤이 힘냈다.
감사합니다
아, 차라도 마시고.
오늘은 대절이라.
나랑 수인족 남자들의 결혼 상대의 만나는 장소는
고무라의 가게 쿠로랑 유키.
요코의 집에서도 괜찮았지만, 저기는 넓다.
상대를 불필요하게 위축하지 않기 위해서도 쿠로랑 유키로 했다.
일단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로 초청도 겸하고 있거나 한다.
나에게 동행한 것은 나의 아내로서 루-랑 티아.
대수의 마을의 수인족 대표로서 세나.
문관 아가씨들에서 2명, 호위로 걸프와 다가, 그리고 리자드 맨이 5명.
본래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것이지만
그 외로 오마을 촌장 대행인 요코,
오마을에 발효 식품의 품질 관리에 온 플로라가 있다.
구경...견학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왕과 비젤.
비젤은 문제 없다.
마왕은 왜 있는걸까?
수인족 남자들은 귀중한 전력?
그 아내가 되면 인사에 참가하고 싶다고.
그렇군.
귀중한 전력은 야구야?
인사할 필요 있나?
……응, 알았어.
그렇게 좋은 얼굴로 말하면, 나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아, 한가지다.
눈앞에 있는 팬 케이크, 몇번째야?
토핑은 딸기 잼으로 한다고?
소감을 물어본 게 아니야.
뭐, 마왕은 괜찮지만.
마왕국의 왕도에서,
3명이 여러가지로 신세를 지고 있는 것 같으니깐.
내가 신경써야 할 것은 마왕이 아니라
쿠로랑 유키를 전세로 한 것인데 항상 그대로 있는 단골 손님 4명.
아니, 멋대로 할테니깐, 신경 쓰지 말라니, 그게 아닌데...
네, 항상 감사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전세로...
아, 안 된다.
통하지 않는다.
차라리 내보낼까 생각했는데, 이쪽 사정으로 전세다.
알았다.
저쪽에서 중요한 이야기를 하니깐
큰 목소리가 떠들지 말아 주도록.
단골은 쿠로랑유키의 점장 대리인 키네스타에게 맡긴다.
극비의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걸로 좋을 것이다.
그건 그렇고
쿠로랑 유키 속에 3개의 테이블이 마련됐다.
골의 테이블, 시르의 테이블, 브론의 테이블이다.
아내의 수의 사정으로, 시르의 테이블만 상당히 크다.
골들, 아내들이 각각 자리에 앉아 나를 기다리고 있다.
우선 나는 전원을 보이는 장소에서 서서 인사.
자기 소개를 하고, 각각의 결혼을 축하하다.
이러한 것은 서툴지만 열심히 해야겠다.
내 뒤에, 세나가 인사.
나의 인사보다 모아지고 있다.
저런 느낌으로 나도 하고 싶었어.
이어서, 테이블마다 인사.
원래 내가 있는 곳에 골들과 아내들이 인사하러 오는 것이지만,
인원을 생각해서 내가 이동한다.
문제는 처음에 어디 가는건가 이지만.
나는 브론의 테이블로 향한다.
골, 시르, 미안하다.
까다로운 것은 뒷전으로 하고 싶다.
나 대신 골의 테이블에는 루가
시르의 테이블에는 티아가 향해 주었다.
브론의 옆에 있는 것은
가르갈도 귀족 학원 사무의 누나인, 알레이샤씨.
종족은 마족.
나이는...브론보다 15년 빨리 태어나고 있다.
첫인상은 사무 계통의 일을 할것같은 여성.
평소에는 머리를 뒤로 묶고 안경을 착용 했다는데
오늘은 결혼의 인사라는 것으로 머리는 스트레이트, 안경도 벗고 있다.
안경은 없어도 괜찮을까 생각했지만,
서류 작업이 아니면 괜찮다고 한다.
서로 인사하고 브론의 안부를 부탁한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고는 싶지만,
이번에는 첫선이 메인이라 간단하게.
그래, 다음.
골의 테이블에 가 루-와 교대한다.
골의 왼쪽에 있는 것은 프갸루 백작가의 7녀, 엔데리양.
골의 오른쪽에 있는 글리치 백작가의 5녀, 키리사나 양.
둘 다 마족에서 골의 2살 연상.
둘 다 의상도 고상한 드레스를 입고
머리는 빙글빙글 품위 있게 감겨져 어디서 아디를 봐도 아가씨.
키리사나 양 쪽이 머리카락의 빙글빙글 양이 많지만
개성이 지나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솔직히, 자매라고 말을 들어도 납득한다.
들으면 엔데리양과 키리사나 양은 친척이라고 한다.
그렇군.
어쨌든, 골과 3명이서 잘 지내라고 인사.
골도 두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는 거야.
나의 인사를 마치면 나는 문관 아가씨들 중 2명을 부른다.
이 2명은 엔데리양과 키리사나 양의 언니.
묘한 우연……이 아닌가.
같은 학원에 다니고 있어서
언니들은 프라우와 함께 마을에.
여동생들은 학원에 간 골과 만났다.
그것 뿐이야.
일단 누나로서 축복을……어라?
엔데리양과 키리사나 양이 굳어 있어?
왜 그래?
오랜만에 만나서 긴장하고 있는 걸까라고,
문관 아가씨 두 사람이 말해서 납득.
엔데리양과 키리사나 양도, 부들부들과 떨고 있으니깐.
이 자리는 문관 아가씨인 두 사람에게 맡기고
나는 시르의 테이블로 향했다.
티아와 교체하고 나는 인사한다.
눈앞에는 씰과 9명의 여성.
응, 까다롭다.
그리고 음…….
이런 사용법이 맞는지 모르지만 9명 전원이 누나 속성이다.
여동생 같은 여성이 없다.
이것만이면 1명 정도는 생각하지만, 전원이 누나네.
음, 그러니까 뭐라고 생각할까
생각해 보면 골 시르, 브론의 아내는 전원이 누나네.
……
신경쓰지 않고 두고 싶지만 일단 마음 속에서 사과한다.
미안했다.
나는 시르의 주위에 있는 여성들과 인사를 나눈다.
세번째, 코네깃토 양.
그녀는 마왕국 사천왕 중 한 명인 호우=레그다.
미리 배우고 있었다.
그리고 어제
호우 본인과 마왕, 비?젤, 그랏츠, 런단으로 모여서 얘기했다.
우선 뭘 하고 있을까 라고.
그러면 술도 들어가지 않는데 2시간 정도 자랑되었다.
뭐, 호우 본인은 결혼에 진심인 것 같다.
그것은 상관 없다.
마왕, 비젤, 그랏츠, 런단도 일단 인정하고 있다.
일단 인 것은 결혼에 조건이 붙여졌기 때문이다.
결혼 후에도 일을 계속한다고 한다.
호우도 자신의 입장을 생각하고 조건을 받아들였다.
기본, 현 마왕이 취임 중 진행.
임신 출산, 육아의 휴가는 인정한다고.
내가 문제로 삼고 싶은 것은, 어떤 의심이 있는 일이다.
내가 마음대로 의심하고 있지만 확인하고 싶다.
"시르를 속였다고?"
"아니오.
하지만, 사랑의 줄다리기는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가, 흥정인가?
으음.
판단이 어렵다.
일단 호우랑 시르의 양쪽에서
개별적으로 결혼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으므로 나도 인정하게 됐다.
뭐, 나의 승인이 없도 마음대로 결혼하겠지만.
나는 9명 전원과 인사를 나누고, 시르를 부탁한다.
오늘은 이것으로 끝.
첫선과 인사가 메인이니까.
개별적으로 자세한 이야기는 또 다른 기회에.
이대로 해산 준비인데 나는 조금 기다리게 한다.
아, 왔다.
시조 씨와 그에 따라온 수인족의 남녀가 6명.
조금 연배다.
그리고 걸프 이외의 사람은 누구라는 얼굴을 하다.
그들은 대수의 마을 주민이 아니기 때문이다.
"골, 시르, 브론.
그들에게 결혼을 축하의 말을 받아야지"
나의 질문에서 수인족의 남자 3명은 그들이 누군가 깨달은 모양이다.
그들은 하우링 마을 주민.
골, 시르, 브론의 부모.
오늘의 인사가 하루 늦어진 것은
내가 그들을 부르는 것에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시조 씨의 전면 협력이 있으므로 이동은 문제 없다.
문제인 것은 마음의 면.
사정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인 3명을 이주시키고 말았던 후회.
결혼을 축하하는 처지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여섯명을
나와 걸프, 가토의 3명이서 설득하고 다녔다.
하우링 마을과 와이번 통신을 시작했을 무렵부터
3명 부모님은 작은 편지를 받고 있다.
3명을 잊고 싶지도, 결혼을 축하하고 싶지 않지도 않기 때문에,
설득은 가능했다.
골, 시르, 브론의 3명은 깜짝 놀라지만 간접적으로 타진하고 있다.
그 결과를 나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마을 주민 대부분과 상담하고 6명을 이 자리에 부르게 되었다.
……
응, 축하의 말은 짧았지만, 불러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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