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62화 - 강자의 행동가짐

이세계 느긋한 농가 462화 - 강자의 행동가짐




내가 오마을로 가는것이 정해진 뒤,


문관 아가씨들에 의해서 나의 활동 내용이 검토되었다.


오마을로 이동하려면 벌이라도 뭐도 없으니까.


나도 검토에 참가해, 희망을 전한다.


이번에 폐를 끼친 오마을의 아이들의 부모에게 사과하겠다고.



문관 아가씨들 전원에게 무서운 얼굴을 당했다.


그렇게 나쁜 것인가?


문관 아가씨들이 상담해, 인형극을 보여 줬다.


"옛날 어느 장소에 마음씨 좋은 마왕님이 있었습니다"


그 인형은 방석이 일어나 있을 때 만든건가?


나랑 꼭 닮은 인형을 마왕 역할로 하는 것은 그만두었으면.



"……해피 엔드"


박수.



상당히 재미 있었다.


나랑 꼭 닮은 인형이 맡았던 마음씨 좋은 마왕은 길을 헤맸지만.


그리고 문관 아가씨들이 인형극을 하면서까지


하고싶은 말을 최대한 이해하면……


사장의 아이와 평사원의 아이가 싸운 후


사장이 평사원에게 사과하러 가는 것은 압박이다.



그렇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


별로 사장이 평사원에게 사과해도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반대 칭찬을 받잖아.


아니, 왕이 있는 이쪽의 세계의 감각으로 생각하면...



왕자와 가신의 아이가 싸운 뒤,


왕이 가신의 집에 사과하러 가는 것은 압박이다.


이런건가.


왠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군


"사과하는 것은 안되는 건가?"


문관 아가씨들이 나의 소감을 기대했던 것으로 전해봤다.



다행이다, 정답인 것 같다.


하이 터치까지 하고 기뻐하고 있다.


기뻐하고 있는데 미안하지만


그 정도야 인형극을 하지 않아도 말로 해준다면 문제 없겠지만?


그게 아니면, 말에 의한 주의라면 납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전 세계의 상식을 이쪽의 세계에 강요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나는 이세계에 왔는데, 감각적으로는 외국에 왔다고 생각한다.


외국에 가서 일본의 상식과 다르다고 떠들고,


그 나라의 제도를 바꾸자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거기까지 오만은 아니다.


외국에는 외국의 사정과 역사가 있고


상식과 제도는 그것에 의해서 형성된 것.


거기에는 경의를 해야 한다.


그리고 여기의 세계에 와서 나도 십 수년.


결혼도 하고 아이도 만들었다.



이쪽의 세계에 뼈를 묻는 각오는 벌써 하고 있다.


좀 더 이쪽의 세계의 상식을 배워야 할 것이다.


대수의 마을에서만 생활한다면 몰라도


오마을에는 여러 사람이 있으니깐.




나의 오마을의 예정은 문관 아가씨들에게 맡기고


나는 상식의 교사가 될 수 있는 사람을 생각한다.


........


일단 나는 오래 전부터 상식을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노력하고 깨달은 것은 이 마을 주민의 상식은 독특하다는 것.



예를 들으면 루-.


오래 살고 있으면서 강하고, 부자.


왕이나 귀족에 얽히면 귀찮아서 사양하고 있지만,


싸우면 도망 가는지 날려버리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생각은 상식이 아니겠지.


그 정도는 알 수 있다.


티아, 안, 다가도 비슷한 느낌.



예를 들어 리아.


숲에서 방랑 생활이 길고,


독자적인 상식이라 할까 독자적 문화를 가져 버리는 수준.


하지만 주위에 적응력은 높다, 나보다 실패가 적다.


도노번도 비슷한 느낌.



예를 들으면 프라우.


마왕국 사천왕 비젤의 딸로 문무 양도의 우등생.


그녀라면 괜찮다고 생각했었지만, 그녀의 상식은 상급 귀족의 상식.


그래서 일반 생활에서 때때로, 믿어지지 않는 실수를 할 때가 있다.


문관 아가씨들도 마찬가지.



예를 들어서 백련.


드래곤.


응, 다르다.


이런 느낌이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상식을 가진 것은 걸프, 가트 등 수인족.


그러나 그들도 하우링 마을이라는 국경 마을 출신이라


독자적인 색깔이 강하다.


그래서 배우는 것은, 조금 만지는 정도로 끝났다.



……


촌장으로서의 상식, 세상의 일반 상식을 알려주는 사람은 없을까?



일단 근처에 있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 봤다.


"나에게 세상의 상식을 가르쳐주지 않을래?"



내가 말을 걸었던 상대는 천사족의 보좌장, 루인시아.


티아의 어머니다.



"……과연.


상식을 배우고 싶다는 것은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필요 없습니다"



에?


"촌장은 촌장의 뜻대로 행동해도 상관 없습니다.


세상 일반의 상식, 촌장으로서의 상식?


불필요합니다"



에, 음……


"강자는 강자의 행동을 배웠나요?


배우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행동하는 것이 강자의 행동입니다"


그것과 같다고 해도...


"이번 건, 배워야 하는 것은 주위의 사람입니다"



루인시아는 문관 아가씨들을 집합시켜서 설교를 시작했다.


"오마을의 상하 관계의 주지 철저를 소홀히 되고 있습니다"


아, 아니, 그건 내가 너무 나서기 싫다고 말했기 때문에……


"비록 그렇더라도 누가 오마을의 주인인지를 가르치면



어떤 차질이 있습니까?


요코전이 우수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촌장의 아이의 얼굴을, 이름을 몰랐다?


그것은 죄지만, 가르치지 못했다는 죄가 아닙니다.


촌장의 아이를 잘 모르는 죄입니다.


오마을의 사람들은 요코도령도 아이의 존재는 알고 있죠?



즉, 오마을의 사람들은 요코도령으로 흥미가 멈춰 버린 것입니다.


요코도령도 기분만 해치지 않으면,


해낼 거라고 자만해 버린 것 입니다!


대수의 마을 아이들에게서 눈을 뗀 것이 나빴다?



아니예요.


자신의 영지에서 아이를 자유롭게 한 것 뿐입니다.


본래라면, 영지의 사람들이 지키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지의 사람들에게서 지켜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싸웠다?


그러한 영지는 비어있는 땅이라해도 불평은 하지 않습니다!



영민으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으니까요!


당신들은 마왕국의 귀족 관계자라 듣고 있습니다.


어떤 의무인지 알겠네요?


납세라거나 사소한것을 모르는 것을 하면 혀를 뽑아요.


네, 제일 오른쪽 그녀.


영민의 의무는 무엇입니까?"



"영주가 제멋대로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영주는 영지를 지키고 가신을 지키고


영민의 생활을 지킬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 촌장에게 부담을 강요하는 등 어리석다!"


루인시아의 설교는 오마을에서 요코들이 돌아올 때까지 계속되었다.


그 요코가 한마디.


"촌장.


어째서 같이 야단 맞고 있는 것이다?"


아니, 찔리는 것이 있어서...



생각해 보면, 자신의 마을에서 아이를 자유롭게 했을 뿐



루-들을 꾸짖는 것은 잘못이었을까.


"아니요, 촌장은 촌장의 뜻대로 행동해도 좋습니다"


루인시아는 그러면서


내가 벌을 철회하기를 바라고 있는 루-들을 몰아냈다.


아, 슬슬 저녁이니까 쫓아내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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