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67화 - 일상으로 돌아간다
대수의 마을에 돌아온 다음날.
아이들은 근신이 풀려서, 저택 안을 잘 뛰어다닌다.
밖은 추우니까, 집에서 나오면 안 된다.
그 눈보라의 날 정도는 아니지만 밖은 굉장히 춥다.
집이 커서 다행이다.
루인시아가 말한대로 아이들에게의 보상은, 포상메달로 주기로 했다.
여러가지 생각했지만
아이 취급을 당하지 않는것이 가장 큰 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쟁에 참가한 아이들에게는 포상 메달을 3장씩 주기로.
현장에 있지 않았던 알프레드, 티젤에게는 주지 않는다.
화 낼까 생각했지만, 알겠다는 얼굴이었다.
다행이다
두 사람에게는,
어딘가에서 포상 메달을 주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해 두었다.
오마을에 없었던 히이치로우, 구라르는
도라임의 둥지의 방위를 도왔다는 것으로 2장씩 주기로.
어리광이라 생각했는데, 히이치로우에게서 거대한 곰을 받았으니깐.
그리고 도라임, 백련에게서
힘냈던 두 사람을 칭찬해 달라는 말도 했으니까.
그것은 상관 없지만, 나로서는 두 사람은 견학이라고 생각했는데?
싸움에 참여시키는 것은 어떨까나?
뭐, 도라임, 백련이 있으면 괜찮겠지만.
참고로, 그 거대한 곰은 킹 베어라는
겨울철에 크게 활약하는 흉포한 곰이라는 모양이다.
저택의 현관에 장식하면 우르자가 부러워하고 있었다.
멋대로 숲에 들어서면 안 되니깐.
아이들에 대한 포상메달 수여는 어제 밤에 끝냈다.
겨울 동안에 차분히 포상 메달을 사용방법을 알았으면 좋겠다.
생각했으면 좋겠다
알았다.
확실히 말하자.
교환은 물품과 술 이외로 제한한다.
거대한 야유구나.
자신의 무구를 원하는 것은 알겠지만,
너희는 아직 성장기 일거다.
지금 교환하면 곧바로 몸에 맞지 않게 된다.
무구는 내가 준비한 것을 사용하도록.
포상 메달을 내가 주는 것은 없으니까, 차분히 용도에 맞게.
어제의 일을 떠올리며 나는 부엌으로 향한다.
오마을에서 마이클 씨에게서 산 해산물 요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뭐, 생각한다고 해도
회로 하거나, 굽거나 튀기거나 냄비에 던지는 분류를 할 뿐이다.
솔직히, 본 적이 없는 물고기도 있으므로
귀인족 메이드들과 상담하면서 결정한다.
이것은 대구같네.
냄비로.
이것은……아무래도 넙치구나.
2m 정도로, 가오리 같은데.
회로 해볼까?
나머지는 뫼니에르....밀가루를 뿌려서 버터로 구우면 맛있는 것이다.
아마도.
장어는 장어구이로.
아귀같은 생선이 있네.
이것은 맛에 기대해도 좋을까?
조리 방법?
물론 냄비다.
여기 작은 것은 말려서 쓰고 싶어.
루-에게 건조기 같은 마도구를 만들어 달라고 할까.
이런 지금의 루-는 연구 금지 중이었다.
금지시키고 권유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시키는 것은 금지 기간이 끝나고.
그때까지는...햇볕에 말림이다.
당장 햇볕에 말림을 하자.
판자를 준비.
판 위에 널고 싶은 생선을 늘어놓았다.
판자에 태양이 잘 맞게 각도 조정.
이상.
……
아이기스, 이것은 너를 위한 먹이대가 아니야.
미안하다.
방석의 아이들이 모두 있으면, 그물을 만들겠지만.
지금은 겨울이어서 무리는 할 수 없다.
자매고양이의 미엘과 웰, 집 안에서 이쪽을 보고 있지만 뭘까?
밖은 추워서 집에서 나오지 않겠지?
말린 생선을 흥미진진하에서 보지 말아라.
꼭 너희들 전용으로 생선을 확보하고 있는 거겠지.
훔쳐먹기는 다르다고?
그렇군.
기분은 알겠지만, 훔치면 보석에게 일러바칠 거야?
하하하.
그럼 망보기를 부탁했다.
생선 다음은 콩나물과 아스파라거스.
대수의 던전 안에 만들고 있는 콩나물밭, 아스파라거스 밭에 향한다.
처음에는 내가[만능농구]로 만들고 있었지만,
지금은 대수의 던전에서 생활하는 아라크네의 아라코들이 키우고 있다.
그래서 밭으로 하기에는 약간 이상한 것이지만
처음에 그렇게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콩나물 밭에서 콩나물을 조금 받는다.
아스파라거스는 조금 타이밍이 나빴던 것 같다.
뭔가 잘 알 수 없는 버섯 밭의 버섯은 사양하자.
색이 독같은게 지나치다.
아라코들은 먹어도 괜찮은걸까?
찌릿해서 맛있다고?
그 톡 쏘는 부분이 두렵다.
루-에게 알아볼테니깐, 샘플로 하나 받는다.
루-에게 알아볼 필요까지도 없었다.
귀인족 메이드가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미궁 폴치니입니다.
일명"마왕 살인""
굉장한 이름이네.
마왕도 죽일수 있나?
"맛있어서,
과식으로 쓰러진 것으로부터 그 별명이 붙여진 것 같아요 "
어라?
독 버섯 이잖아?
"독은 아니지만 아주 귀해서....그것 한개뿐이에요?"
던전 안에 잔뜩 나왔는데.
귀인족 메이드들 몇 사람이 바구니를 안고 뛰쳐나갔다.
아라코들 몫은 남겨두도록 부탁하고 싶다.
저녁에 나온 미궁 폴치니의 볶음은 일품이었다.
분명 마왕이 과식해서 쓰러졌다는 것도 이해된다.
하지만 독같은 색이 끔찍하구나.
빨강과 파랑과 검정의 대리석 모양의 버섯은……
나는 과식으로 쓰러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함께 볶은 콩나물이 취향.
밤.
혼자 침대에 들어간다.
루-들이 아이 금지 중이어서,
다른 사람도 사양하고 있는 것이다.
이 건에 관해서는 부주의한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무심이다.
내가 침대에 들어가고 잠시 후, 자매 고양이 라엘이 왔다.
왜 그래?
신기하네.
함께 잘까?
아니라고?
나를 부르러 왔다고?
……
나는 팟!하고 일어났다.
햇볕에 말리던 생선, 놔둔 상태였다.
회수하지 않으면.
춥지만 어쩔 수 없다.
일어나 있는 귀인족 메이드가 도와주고 햇볕에 말리던 생선을 회수.
……
말린 생선의 수가 부족하다.
자매고양이들을 보지만 우리가 아니라는 제스처.
그럼 누가?
자매고양이들의 안내에 따르면
말린 생선을 화로에 굽고 있는 마루비트를 손님 사이에서 발견했다.
근처의 코타츠 위에는 술이 있다.
……
나는 마루비트에 다가가면서 꿀밤.
이것으로 용서하마.
자려고 했지만 눈이 완전히 깨어 버렸다.
마루비트에 어울려 술도 마신다.
하지만, 역시나 밤,
마루비트와 둘이서 마시는 것은 여러가지로 안좋은 것이다.
일어나는 자를……플로라, 요코를 발견.
하자.
4명이서 마시다가, 루-, 티아, 백련, 라이메이렌, 루인시아도 오고
조그마한 연회가 되고 말았다.
뭐, 즐거우면 상관없을까.
그리고 그대로 자고 아침을 맞이하면서 아이들에게 발견되었다.
미안.
어른만 놀던건 아니야.
아니, 확실히 다트나 미니 볼링이나 마작이라거나 했는데.
알았다.
오늘 밤은 아이들을 위한 파티를 하니까 그걸로 용서해줘.
하하하.
조금 밤샘은 상관 없다.
철야는 안 되지만.
그리고 도노번.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마라.
아니, 특별히 초대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밤 늦게였고...
미안.
알았다.
도노번들을 위한 파티……아니, 연회를 한다.
오늘 밤은 아이들을 위해서.
내일 밤은 어른들을 위해서.
그렇게 되었다.
올만의 업뎃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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