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64화 - 오마을에서 영주처럼 행동

이세계 느긋한 농가 464화 - 오마을에서 영주처럼 행동




나는 오마을에서 힘냈다.


오마을의 유력자들의 사과를 받으며, 마을 의회에 출석.


연습한 말과 포즈로 이래저래 극복했다.


솔직히, 하루만에 마음이 부러질 것 같다.



하지만 제대로 3일 보낸다.



마음의 위안은 요코의 딸인 히토에.


대수의 마을에 있을 때는 목장에서 소의 등에서 자고,


쿠로의 아이의 등에 타고 염소들과 싸우고 있거나 한다.


하지만 겨울철은 추우니까 나의 집이나, 세나의 집에 있다.



세나의 집에 있는 것은,


최근에는 세나의 딸 셋테와 사이가 좋기 때문이다.


세나와도 사이가 좋고,


아기여우의 모습으로 세나의 어깨를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부럽다.


나의 어깨도 타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히토에가 나의 오마을에 동행했다.


루인시아의 제안이다.



오마을에 나를 어필하는 것과 동시에


요코의 딸과 친하게 지냄으로써,


나와 요코의 사이가 좋다는 것을 과시하는것 같다.


그래서, 오마을에서는 히토에은 항상 아이의 모습.



아기여우의 모습이라면, 요코의 자식이라는 것을 모르니까.


알프레드들을 동행시키는 방안도 있었지만,


나의 어필이 안보인다고 다음 기회가 되어 버렸다.


유감.




2일째.


오마을의 각 시설을 시찰.


그 후, 첫날과 똑같이 히토에를 안으면서 손님의 인사를 받는다.


큰 쪽으로 3단계 높은 곳의 의자에 내가 앉는다.


내객을 맞이한다.



큰 방에는 나에게 손님들이 들어와 대기하고 있어


이름을 부른 사람이 내 앞에 나가서 인사한다.


이 전에 나오고 있지만, 내가 3단 높은 곳에 있어서 거리가 멀다.


나름대로 큰 소리를 내지 않으면 대화가 성립하지 않는다.


나는 대신에 소리 내주는 하인들이 있지만



손님들은 타고난 목소리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꽤 힘들다.


일단, 힘들게 소리를 지르게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확실히 의미가 있다.


발언에 책임을 지는 것으로,


나에게 이상한 것을 불어넣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것은, 쉽게 말하면 남의 악담이나 동정심을 부르는 것이다.


확실히, 주위에 대기를 하고 있는 사람,



인사가 끝난 뒤에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상황에서는


서툰 짓은 할 수 없다.


그러나, 나의 관심을 얻고자,


온갖 짓을 해와서 방심하지 말라고 루인시아에게 주의 받았다.


과장인 것 같았는데



큰 소리로 나를 찬양하는 사람이나


큰소리로 자신을 팔아오는 사람이 나름대로 있어 깜짝 놀랐다.


그리고 루인시아는 무례한 놈의 얼굴과 이름은 잊어도 좋다고 해도



기억해버린다.


나, 어설프구나.



내객 중에서 내가 큰소리를 내서 이야기한 것은 한그룹만.



고로운 상사의 마이클 씨, 마이클 씨의 아들 마론, 그리고 호위의 밀포드.


내가 오마을에 온다는 연락을 받고


샤샤토의 거리에서 바로 오고 있다고 한다.


아니, 마이클 씨들이라면 여기서 만나지 않아도 되겠지만


주목 된 속에서 인사는 중요한 것이라는것 같다.


"우리 고로운 상회는



촌장에게 금화 2백장, 은화 2만장을 헌상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주목을 일으키는 것도.


이 돈은 그만하라고 했지만, 투자 같은 것이다.


오마을에서 뭔가 할 때, 이 만큼은 우대하세요란 돈이다.



그리고 이만큼의 돈을 내고 있기 때문에


고로운 상사가 대접 받는 것 같다는 다른 상인에 대한 어필.


고로운 상사의 대우에 불만이 있다면


그 이상의 금액을 내보라는 도발.


상인은 상인이라서 큰일이겠네.



하지만, 나는 받은 돈보다


마이클 씨들이 샤샤토의 거리에서 가지고 와준 해산물 쪽이 기쁘다.


받은 돈, 고로운 상회에 맡길것이고.


장부의 숫자가 좀 움직이는 정도의 의미밖에 없다.



짐마차 6대분의 해산물을 기뻐해서 뭐가 나쁘다는 것이냐.


대금은 내지만.


참고로, 다른 손님도 이것 저것 돈이나 물건을 가져와 주었다.


확실히 기록을 남겨두지만,



역시 고로운 상사가 뛰어났다.



받은 돈은 몰라도 물건은 어떡하지?


검이나 보석이나 옷감이라거나.



내가 자유롭게 해도 좋은 것은 알고 있지만, 루인시아에게 상담.


하사품으로 하기에 딱 좋으니까


요코의 저택의 보관고에 담아 두면 어떻습니까.


그렇군, 그렇게 하자.


……



요코의 저택의 보관고, 아무것도 없군.


보관하는 물건은 없을까?


요코에게 확인.


"우리는 금전, 물품을 받고 있지 않으니까.



거둔 것이라곤 없다"


그렇군.


나도 그렇게 하면 좋을까.


"촌장, 내가 금전, 물품을 받지 않은 것은



받은 만큼의 책임을 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촌장이라면 아무것도 문제는 없다"


"무슨 뜻이야?"


"오마을 사람들은 세금을 냈다.


그 이외에 금전, 물품을 주는 것은 대가를 요구한다.



지위, 명예, 우대.


우리는 그 대가를 낼 수 없지만 촌장은 낼수있을 것이다"


"지위, 명예, 우대 라면 요코라도 할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는 촌장의 한마디로 해임당하는 입장이야.


무책임하게 할수는 없다"


"별로 해임은 하지 않아요"


"그것을 말할수 있는것은 촌장 뿐이다.


금전, 물품을 가지고 온 사람들도, 간신히 한숨 돌렸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누구에게 연줄을 만들어야 좋을지 몰라서 곤란했으니까"


"그런건가?"



"기본, 오마을 주민들은 밖에서 흘려들어 온 사람으로 구성되니깐.


오마을이 좋은 곳일수록 쫓겨나지 않도록 필사적이다.


그런데 우리는 세금 이외를 받지 않는다.


힘이 있는 자는, 힘으로 자신의 가치를 과시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


"지난번 아이의 건.


그 부분도 한몫 했다.


미안했다"



"몇번이나 사과는 받았어.


신경 쓰지 마라"


"그러면, 이미 사과하지 않는다.


그리고 하루 열심히 해다오"



"라져"


오마을에는 이제 하루, 있을 예정.


내일은 경비대의 활동에 동행하며 산기슭의 목장 등의 관람이다.


뭐,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도라임의 둥지에 간 백련, 히이치로우, 구라르는 괜찮을까?



-------------------------------------------


셋테 세나(수인족)의 딸.


금화 2백장, 은화 2만장=40억 정도.


댓글

댓글 쓰기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이세계 느긋한 농가 1화 자주 있는 이세계 전이

이세계 느긋한 농가 96화 무투회 기사의 부 -1차전 그2- 그리고 모범시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