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68화 - 우동과 짐마차


이세계 느긋한 농가 468화 - 우동과 짐마차




대수의 마을에서 우동이 유행하고 있었다.


계기는 루들이 우동 습격을 시작한 것.


감미 금지의 영향이다.


상당히 질긴 우동을 만들자.


그리고 우동의 유행에 박차를 가한것이 유부의 등장.


귀인족 메이드가,



딱딱하게 만든 두부를 떠서 두번 튀기는 방법으로, 튀김을 만들었다.


그 튀김을 내가 달콤하게 삶아서 여우 우동용의 튀김으로 하면


아이들이 마음에 들어했다.


어른들에게도 평판이 좋다.


특히 요코가 마음에 들어한다.


"나의 유부 우동에 꼭 튀김을 세장, 부탁한다"



별로 상관 없지만, 우동을 남기지 않도록?



감미 금지의 영향은 또 있었다.


달지 않은 과자의 개발에 힘이 쏠린 것이다.



그리고 가능한 것이 전병과, 쌀 과자의 새로운 맛.


술을 사용한 케이크 등도 연구되었지만


평범하게 달콤하고 맛있는 케이크가 되어 버렸다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별로 맛볼 때 핥는 정도는 상관 없지만...


일단이다.



감미 금지라고 단 것이 안 되는 게 아니라,


간식 금지라는 것이니까.


전병도 쌀 과자도 안 된다.


사실은 디저트도 금지하려고 했지만


아이들이 먹기 어렵다는 이유로 허용하고 있다.



……


진심으로 울었기 때문에, 전병과 쌀 과자는 허용했다.


정말로 약하네, 나는.




맑은 날 하이엘프들 몇명과 숲에 들어가 사냥을 한다.


마이클 씨에게 거대한 곰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히이치로우가 사냥한 킹 베어를 원하고 있었지만 사양했으니깐.


그 대신 거대한 곰을 생각해서, 그라프라 베어을 찾고 있다.



겨울 전에 그라프라 베어를 몇마리 잡고 있었으니,


창고에 가면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미 모피는 벗겨지고


몸도 해체된 상태였다.


아무래도 그런 그라프라 베어는 마이클 씨도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그라프라 베어 고기, 그다지 맛있지 않으니깐.


그러나 역시 겨울에 그라프라 곰은 보이지 않는다.


동면하는 것이겠지.


마이클 씨는 봄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자,


키아비트가 그라프라 베어를 발견했다고 나를 부르러 왔다.


살았다.




마이클 씨에게 선물하기 위해서, [만능농구]의 괭이가 아니라,


낫으로 머리를 잘라서 쓰러뜨렸다.


그라프라 베어를[만능농구]로 질질 끌면서 대수의 마을에 돌아온다.


알프레드, 티젤, 우르자가 존경의 눈빛으로 나를 보고 있다.


하하하.



그라프라 베어는 크니까.


대수의 마을까지 도착하면 이번에는 짐마차에 싣고 오마을에....


짐마차 한대라면 부족해서 세로로 두대 나란히 하고 나른다.


……



무리.


마차가 고장 나겠어.


내가 오마을까지 옮겨도 좋겠지만, 오마을에 도착한 후가 곤란할 것이다.


그래서, 산 엘프들과 전용의 짐 마차를 만들었다.



크기를 우선.


동시에 경량화도 생각한다.


쓸데없는 부분은 빼자.


짐마차의 가장자리를 벗긴다.



밧줄로 묶으면 되니깐.


타이어는 작은 것을 많이 늘어놓았다.


이럴수가?


타이어가 많이 있으면, 굴리지 못한다.



확실히.


그러면, 타이어를 한개씩, 독립 가동을 하자.


사무 의자에 붙어 있는 캐스터다.


이때까지, 왜건이라는 녀석으로……이해받은 것으로 보인다.


부품을 만들테니깐, 내가 전부 나무로 만든다.


내구성은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



오마을까지 수송과,


오마을에서 샤샤토의 거리까지 수송하는 동안, 망가지지 않으면 된다.


타이어를 캐스터로 해서 모양이 손잡이 없는 대차.



평평한 대차의 형태로 되어 갔다.


타이어는 모두 16개나 있지만.



완성.



우선은 이동 실험.


가벼운 짐을 싣고 이동시키자.


원활한 이동이라고는 말하기 어렵다.



그리고 땅의 부드러움으로 캐스터가 흙을 먹고 마비된다.


16개 있는 타이어 중 한,두개가 부서질까 생각했는데,


흙을 먹은 캐스터는 큰 저항이 되었다.


……


즉, 실패다.



포장된 도로……아니, 실내 전용이야.


저택의 홀에 놓아두자


귀인족 메이드들이 제대로 사용해 주길 기대하자.




다시 짐 마차를 만든다.


캐스터가 흙을 먹은 것은 타이어가 작으니까.


험한 길에는 타이어는 큰 편이 좋다.



배웠다.


그래서, 큰 타이어 4개로 짐받이를 바치는 형상으로.


……



보통의 짐마차구나.


그런가, 어렵게 많이 생각하고 있었다.


2대의 짐마차로 운반할 수 있지 않으면 3대.


3대가 어렵다면 4대다.



가장자리가 없는 짐 마차를 양산한다.


생각한 것은 연결하기 쉬워지는 것.


응, 좋은 느낌이다.


이동 실험도 문제 없다.



해냈다.



[만능농구]로 끌고 그라프라 베어를 싣고 수송 개시.


짐마차는 켄타우로스 족 12명이 잡고



거인족과 미노타우로스족이 좌우와 뒤에서 누르고 이동한다.


"가자!"


켄타우로스 족의 한 사람이 말을 걸었다.


"오오오오!"



다른 켄타우로스 족들이 목소리를 맞춘다.


"에이사~!"


"어이사~!"


보통의 짐마차처럼 이동하지 않는다.



구호에 맞춰서 천천히 조금씩 이동한다.


미안하지만 파이팅이다.


나는 짐마차의 뒤를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함께 이동한다.



손에는 미궁 폴치니에서 들어간 바구니.


마이클 씨에게도 맛 보게 하려고 가져간다.


던전까지 조금 더.


응?



저것은……만능선.


도크에서 손을 흔들고, 존재를 어필하고 있다.


...!!



만능선에서 옮기면 편했다.


전이문에서 오마을로 옮겨야 한다는 사고에 사로잡혔다.


반성.


지금부터라도 이지만,



활약의 장소와 켄타우로스 족들이 힘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말하지 못한다.


미안하다, 만능선.


너에게는 다른 기회에 열심히 해줄테니까.



그리고 정말 미안하다.


협력해 준 산 엘프, 켄타우로스족 미노타우로스족, 거인족들.


수송이 끝나면 성대한 연회를 할테니까.



그걸호 용서해주기 바란다.



마이클 씨는 샤샤토의 거리에 돌아가고 있었으므로,


켄타우로스 족들은 샤샤토의 거리까지 수송하는 것으로.



오마을의 고로웅 상사에게 건네주어도 좋지만,


수송의 일을 생각하면 옮겨다 주는것이 친절할 것.


당초 계획이라도 그랬으니 문제 없다.


그렇게 생각하더니 곧 문제 발생.



그란마리아가 산기가 왔다고 소식을 받았기 때문이다.


미안하지만, 나는 여기서 이탈.


곧 대수의 마을로 돌아갔다.


나 대신은 걸프.


걸프라면 샤샤토의 거리에서 마이클 씨에게 문제 없이 만날 것이다.



부탁한다.


마이클 씨들에게 안부를 전해주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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