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70화 - 루-와 티아의 보고
알프레드와 티젤이 돌아왔다.
함께 루-와 티아가 있으니까 발견된 것 같다.
알프레드, 화났어?
괜찮아?
다행이다
티젤은……화 내고 있구나.
미안했다.
왜 내가 사과하냐고?
루-와 티아가 너희에게 동행한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하하.
화난 티젤도 귀엽다.
화내지마.
미안했어
자, 피곤하고 있겠지만 보고를 부탁한다.
나는 알프레드와 티젤에게서, 무사히 짐 수송을 끝낸 것을 들었다.
특히 문제 같은 문제는 없었다.
다행이다
"잘했다.
나중에 포상 메달을 건네마"
일단 내가 마음대로 정한 규칙으로,
포상 메달은 주위에 사람이 모여 있을 때 주겠다고 했다.
안 그러면 내가 마음대로 건네줘 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녁 식사 후에 넘겨질 것이다.
우루자들이 알프레드와 티젤의 해방을 기다릴테니,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머리를 쓰다듬고나서 해산했다.
알프레드와 티젤의 이야기로는 문제 없었지만,
루-, 티아, 가토의 보고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우선, 가토의 보고.
하우링 마을에서는 알프레드와 티젤을 촌장과 동격으로 취급하고,
정중히 대접했다.
알프레드와 티젤의 응대도 문제 없고 연회도 순조롭게 경과.
문제는 밤.
알프레드의 침소에 기어들려고 한 젊은 여성들이 나왔다.
가트는 밤을 새우며
그 젊은 여자들을 알프레드가 눈치채지 못하게 배제했다고.
잘했어
멋진 움직임이다.
감사한다.
……
그런데 티젤은?
귀인족 메이드가 지키고 있었고,
촌장의 분노를 사는 게 두려우니까 접근하는 자는 없었다고.
그렇군.
그러나, 그렇다면 알프레드에게도 똑같다고 생각하고 싶었다.
아들이 남자가 되는 것은 아직 빠르다.
에?
아, 여자가 다가오려고 해도 곁잠 정도의 감각?
미안하다.
지나치게 생각하고 말았다.
루-와 티아의 보고는 알프레드와 티젤의 노력을 보고하고 있다.
아마 좀 과장되게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대부분 문제 없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만능선에는,
루-와 티아 이외에도 사실은 한명더라고 할까……한마리,
밀항자가 있었다.
쿠로의 아이다.
응, 알프레드와 티젤이 걱정이었던 것은 알지만, 밀항은 좋지 않아.
그리고 나의 수색에 숨었던건가.
대단하네.
하지만, 알프레드와 티젤을 보는데 열중하느라
하우링 마을 사람에게 있는 것이 걸려서 논란이 되었다고.
그렇게 무섭지 않을 텐데.
그래 그래.
에?
그 소동은 알프레드와 티젤이 진정시킨건가?
그것은 대단하네.
나중에 칭찬하자.
그러나 알프레드와 티젤에게 그 말은 나오지 않았던 것은 왜?
이 의문에 대답해 준 것은 가트.
하우링 마을 촌장이
알프레드와 티젤에게 쿠로의 아이를 보고 논란이 된 것을
덮도록 부탁했다고 한다.
내가 화를 낸다고 생각했다고.
그렇군.
……
왠지 나 상상 이상으로 무서워하지 않나?
기분 탓인가?
가트의 제자는 무사히 발주를 마치고
걸프의 아들도 아내의 부모님에게 환영 받았다고.
이런건가?
……
좋아, 문제는 없었다.
그렇다고 하자.
알프레드와 티젤이 돌아왔기에,
나는 루-와 티아와 상의해서
아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늘리는 방안을 생각했다.
아이들의 화제에 나와 루-, 티아가 별로 나오지 않는것을 신경 쓰였다.
그리고 결론.
같이 어울리는 것이 제일.
인기의 백련, 요정 여왕, 요코, 그란마리아, 키아비트는
이래저래 아이들과 노는 기회가 많다고 한다.
백련과 요정 여왕은 알고있고,
그란마리아는 임신 후부터 아이들의 상대를 자주 했다.
요코와 키아비트는 놀고 있는 이미지가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달랐다.
요코는 밤부터 오마을에서 돌아온 후에 아이들과 놀고 있다고 한다.
키아비트는 이래저래 돌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반대로 루-와 티아는 아이들과 노는 것은 전혀없다.
무언가 일을 하고 있는건지,
방에 틀어박혀서 연구하고 있어서,
자신의 아이들 이외의 접점은 식사 때 정도밖에 안 된다.
음, 루프미리나과 오로라의 보살핌이 있으니까
어쩔 수 없다면 어쩔수 없다.
뭐라해도, 아이들과 함께 놀고 떠는 작전 개시다!
우선 루-와 티아가 했다.
……
백련의 인기에는 이기지 못 했다.
그렇겠지.
같이 노는 어른들은 그렇게 필요 없다니까.
백련과 함께 있는 곳으로 간 것이 잘못이었다.
그러나 나에겐 비책이 있다.
"함께 요리를 만들까"
응, 굉장히 먹을기세였다.
루-, 티아, 백련, 도와줘.
어머니들의 감미 금지 기간도 끝났으니까,
나는 과자를 만들까 생각했는데, 아이들은 평범한 음식을 원했다.
시간이 저녁이 가까우니까?
아이들의 요리 기술은 전무.
그래서 요리 입문으로서 우선 간단한 전골을.
국물을 만들고, 식재를 잘라서 넣으면 되니까.
자, 루-와 티아의 반으로 갈라지도록.
백련은 나와 함께 전체를 보자.
그리고 안에게 오늘 저녁의 변경을 잊지 않고 전하자.
오늘은 아이들이 만든 전골이다.
맛?
맛있었어.
무 간것을 대량으로 사용한 진눈깨비 전골.
겨울에 좋다.
응, 그냥 약간 만두소가 크거나 하는 것 정도는 애교다.
괜찮아, 설탕과 소금을 잘못 넣는일은 없었기 때문에.
하지만 생각해보면 루-도 티아도 그만큼 요리하지 않았었지.
그것을 생각했어야 했다.
가장 활약한 것은 나트.
집에서 어머니인 나시에게 배우는 것 같다.
요리하는 솜씨가 일품이었다.
……
좀 더 아이들이 요리할 기회를 늘리자.
안-들이 있어서 요리는 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무엇이 있을지 모르니깐.
안 되는 것보다는, 가능한 것이 좋다.
나는 디저트인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그런 것을 생각했다.
봄까지 앞으로 조금.
잘봤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보네요.
답글삭제한번에 5편인가?
매일 와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해요.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답글삭제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답글삭제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업데이트가 안되네요.... 현재 600 화 이상 나온걸로 아는데..
답글삭제혹다른 곳 알고계시는 분 링크좀. ㅎㅎㅎ
없을꺼에요...그 600화 넘게 이 고철곰돌이님이 번역 하셨었는데..경고와서 여기로 옮긴거거든요
삭제아 그렇군요.... 그럼 그냥 고철곰돌이 님을 기다려야하나.... ㅋㅋㅋ
답글삭제앞에 말은 죄송합니다. ㅍㅎㅎ
이제는 그저 화이팅 입니다.
그냥 여담으로 예전에 제친구 이름이 고보철이었는데 그냥 아이디 보니 자꾸 그친구 얼굴이 떠오르네요 ㅍㅎㅎㅎ
매일 와서 체크 하고 있습니다....헣헣....
답글삭제저도 매일 와서 확인중이에요 ㅠㅠ
답글삭제https://gogomcenter.blogspot.com/2021/11/471.html?m=1
답글삭제47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