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82화 - 3인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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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느긋한 농가 482화 - 3인의 기사
인간의 나라에는 실버 나이트, 브론즈 나이트, 아이언 나이트라고 불리는
3인의 기사가 있다.
이 3인 기사는 자칭이 아니라 각각의 공식적인 칭호.
실버 나이트는 레이와이트 왕국에 있는 콜린교에게서 주어지는 칭호.
각지를 방랑하고 자신이 믿는 정의를 지키는 기사.
그래서 아이들의 인기가 높다.
브론즈 나이트는 루가 왕국, 가레트 왕국, 베루루왕국을 대표로 하는
12개의 왕국의 승인을 얻은 기사에게 주어지는 칭호.
그래서 12개의 왕국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다,
어느 때 에는 왕국 간의 중개, 중재한다.
무예뿐 아니라 지식도 좋지 않으면 주어지지 않는다.
아이언 나이트는 카이잔 왕국의 제2 기사단 단장인 자가
단장 은퇴 후 주어지는 칭호.
단장 은퇴 후에나 주어지니까 명예 칭호의 의미가 강하며,
아이들의 인기는 별로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이언 나이트는 단장 은퇴 후에 은거하지 않고
카이잔 왕국의 군사의 상담역이나 왕족의 전속 호위로 활약한다.
카이잔 왕국에서는 왕보다 지명도가 높다.
참고로, 카이잔 왕국의 제1 기사단의 단장은 왕 같은 것이고,
제2 기사단의 단장은 실질적인 카이잔 왕국의 기사의 정점이다.
실버 나이트, 브론즈 나이트, 아이언 나이트는 유일무이의 칭호는 아니지만
한 시대에 각각 1,2명밖에 있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가 3인의 기사에게는 강함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검술만이 아니라 모든 싸움에서.
물론 싸움에 몸을 던지니까 패배는 있다.
하지만, 패배하더라도 결코 부러지지 않는 마음을 가진다.
마지막은 승리한다.
그것이 3인의 기사.
장소에 따라서는 용자와 검성보다 우러러 보여지고 있거나 한다.
나는 오마을에서 피리카에서 3인의 기사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군.
"그래서 거기에 쓰러진 것이 누구라고?"
"실버 나이트입니다"
……
확실히 흰색의 갑옷을 입고 있구나.
실버 나이트라고 하면, 그럴지도 모른다.
"그곳에서 벽을 찌르고 있는 것은?"
"브론즈 나이트입니다"
보이는 하반신에는 푸른 갑옷이 슬쩍 벗어나고 있다.
브론즈 나이트라고 하면, 그럴지도 모른다.
"그럼 저기에서 떨고 있는 것은 아이언 나이트?"
"아니요, 그는 아이언 나이트의 종자입니다.
아이언 나이트는 도망 갔어요 "
……
그렇구나, 달아난 건가?
"아, 지금 잡았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그런가, 잡은 건가?
……
음……
어째서, 이렇게 된 거야
나는 오마을에 정기적으로 방문했다.
오마을에서 가게를 열지 않을까, 요코에게 전해졌기 때문이다.
샤샤토의 거리의 마르코스에서도
몇명의 직원을 오마을에서 일하고 싶다는 요망도 나왔다.
또 오마을에 있으면 일마을에서 나가기에,
어린이가 있는 일마을의 사람들도 일하기 쉽다는 것이다.
과연그렇군 하면서 나는 현지 시찰.
요코는 오마을이 커지기 전부터 땅을 확보했으며
내가 가게를 하는 장소 후보는 처음부터 5개로 좁혀지고 있었다.
어느 곳도 나쁘지 않았다.
아니, 좋은 장소다.
그래서 제비로 자리를 잡았다.
남쪽 사면의 중간.
5m×2m 일견, 좁은 입지지만....
사실은 오마을이 있는 언덕을 파고 있으므로 속이 넓다.
판 부분은 10m 정도다.
그래서 사용할 면적은 5m × 12m.
빅 루프 샤샤토을 당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넓다.
약점은 햇빛이 안 들어서 속이 어두운 것인가.
낮에도 마법의 빛이 필수적이다.
또한, 오마을의 규칙에서 허가없이
오마을이 있는 야산을 파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주민이 좋아서 판다면,
오마을이 있는 언덕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제대로 허락을 받고 있다고 할까,
허가를 내준 요코의 주도로 뚫렸기에 문제 없다.
다음은 일마을 거주자와 상담하며,
오마을의 목수에게 내장을 만들어 받을 뿐이라는 것까지 이야기를 진행했다.
그리고 나는 오마을에 온 김에 피리카들의 모습을 보러 가면……
2명의 기사가 쓰러졌고 1명의 기사가 도망 가고 있었다.
……
"일단, 누가 했어?"
걸프는 나의 호위를 했다.
다가는 오마을에 오지 않았다.
그렇다면 피리카, 요코, 그리고 가능성이 있을 만한 것은……
히-, 나나, 첼시-에...니즈일까?
니즈는 무투파 이미지가 없지만.
아, 피리카의 제자가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구나.
물어보니깐 범인이 손을 들었다.
피리카였다.
의외성이 없네.
싸운 원인은?
시험을 도전한 결과?
그렇군.
트러블……이 아니구나?
다행이다
그럼 잡은 아이언 나이트는 놓쳐 주자.
안 돼?
"저는 미숙입니다.
그래서 내가 바보가 되는 것은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선대를 욕보이면은 물러서지 않습니다"
아, 응, 그렇구나.
즉, 이 3인 기사는 피리카의 스승인 선대 검성을 바보취급 했다고.
그것을 용서한다고 할 수 없군.
그러나, 기사는 좀 예절을 중시하는 것이 아닌가?
죽은 선대 검성을 우롱하다니.
참고로, 뭐라고 말했어?
"선대가 바보니까 너희들 제자가 이런 땅 끝에서 살고있는 것이다.
이것과 비슷한 것을 자꾸"
이것은 옹호할 수가 없구먼.
그리고 오마을을 땅 끝은……
알았다.
경기 형식으로 잘 하도록.
사형은 안 된다.
1 대1을 20번?
뭐, 괜찮겠지.
너희들의 힘, 보여라.
아이언 나이트의 종자는…… 어떡하지?
함께 시합을 원한다면 피리카에게 말하겠지만.
절대로 싫어?
아이언 나이트가 도우라고 너를 보고 있지만, 괜찮은 거야?
아까 버리셨으니 괜찮다고?
알았다.
그럼 나랑 좀 이야기하자.
3인의 기사가 왜 오마을에 왔는지 묻고 싶다.
나는 피리카들로부터 떨어지고
아이언 나이트의 종자로부터 이야기를 듣는다.
걸프의 지시로 차가 마련됐다.
살아난다.
종자의 이야기는, 3인의 기사는 모여서 행동했던 것은 아닌 것 같다.
실버 나이트와 아이언 나이트는
샤샤토의 거리에 가기 전의 항구에서 만났으며
브론즈 나이트는 샤샤토의 거리에서 만났다.
3인의 기사의 목적은 같으며, 검성인 피리카.
피리카와 제자들을 스카우트하러 왔다고 한다.
아니, 그렇다면 왜 선대를 바보로 했는데?
역효과잖아?
피리카들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
세 기사에는 자업자득의 말을 보낸다.
눈을 뜬 3인의 기사는 오마을 경비대에 의한 특별 훈련에 강제 참여.
오마을의 엘프들이 동료가 생겼다며 기뻐했다.
한편 아이언 나이트의 종자는
오마을 정식 손님으로 요코에게 영접되고 있었다.
훌륭한 사람한테서 편지가 있다면
처음부터 꺼내면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이야기하는것 보다는 검으로 하는것이 상대방을 이해할 것 같으니까"
그런 건가?
그러나 아이언 나이트를 방치해도 정말 괜찮아?
평소부터 높은 사람의 회화는 자신이 담당하고 있으니 괜찮다고.
그렇군.
그럼, 오마을에서 느긋하게 지내줘.
문제가 있으면 요코에게 말하면 좋으니까.
아, 나?
일단, 이 마을의 촌장.
아이언 나이트의 종자를 숙소로 안내한 뒤
나는 요코의 집에 돌아가
아이언 나이트의 종자가 가져온 편지의 내용을 듣는다.
폐를 끼칠지도 모르지만 적대의사가 없다고,
카이잔 왕국의 국왕의 굉장히 정중한 편지였다.
……
아이언 나이트, 카이잔 왕국에서 기다리지도 못하고 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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