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506화 - 작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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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느긋한 농가 506화 - 작은 사건
쿠엔탄에 의한 대변과 보충으로,
사령 마도사가 생활했던 섬을 조금 알게 되었다.
그 섬은 인공 섬.
태양성 같은 것이다.
제작자는 불명.
미 기동제품을 사령 마도사가 발견하고 실행시켰다는 것.
이 근처는 사령 마도사보다도, 쿠엔탄 쪽이 잘 기억하고 있었다.
그때는 세상을 헐어 버리고 싶을 정도인 원한에 의해서,
이유 모를 행동을 반복하고 있었다고 한다는 사령 마도사의 진술.
좀 무섭다.
그만큼의 원한의 대상은 뭐였나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깨끗이 잊어서 아무래도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무리하게 생각하는 것도 아닌가.
쿠엔탄을 제작한 것은, 이것 역시 불명.
쿠엔탄 왈, 약간 이상한 마법사의 그룹이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잘 기억하고 있지 않는다고 할까 기억이 지워지는 것 같다.
제작된 시대도 제대로 기억이 안난다고 했다.
사령 마도사와 만난 것은
이쪽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한 천년 전쯤.
음~, 시간의 개념이 이상하게 된다.
사령 마도사가 어떻게 칼과 만났는지 좀 궁금했다.
마도사이니깐 마법사.
검과 무관한 것 같다.
솔직하게 묻자
사령 마도사는 그리운 것 같은 얼굴로 귀띔했다.
"제가 살던 시대에서는
마법도 검술과 격투를 능숙하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마법만으로 살아남는 것은 극소수라서"
그렇군.
실제로 사령 마도사의 칼 솜씨는 꽤 높다.
사령 기사에게는 이길 수 없지만
걸프나 다가 상대로는 어려움 없이 승리한다.
대단하다.
나도 배울까?
참고로, 쿠엔탄이 잡은 자의 의식을 빼앗지 않으면
그냥 말하는 칼일 뿐이다.
……
말하는 의미가 있을까?
"있어!
어드바이저다!"
오오! 칼의 자세로 상대의 유파를 간파하거나?
"아니, 나가기 직전에 잊은것이 없는지, 그런……
전쟁 중에 쓸데없는 말을 해도 기분을 망칠 뿐이잖아!"
미안하다.
쿠엔탄은 한번 부러지고……아니, 나의[만능농구]를 보고 나서인가?
나에게는 공손하게 이야기하게 되었다.
단지, 때때로 말하는 방식이 돌아온다.
나는 신경 안쓰니깐 말하기 쉬운 편이 좋다.
이렇게 말하면, 쿠엔탄은 사령 기사의 말을 대변할 수 있냐는 의문.
결론, 가능했다.
그동안 제스처를 해독하고 있었지만, 굉장히 편리하다.
그러나 쿠엔탄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면 안좋기에 주의다.
현재 사령 기사의 제스처는 예술의 경지에 이르고 있다.
이 재주를 잃는 것은 아쉽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전이문을 관리하기 위해서 온천지에 상주하고 있는,
머큐리종의 아사도 수긍해 주고있다.
사자 가족, 너희도 그렇게 생각하지.
쿠엔탄이 여러개 있다면 상시 휴대할 수도 있지만 한개밖에 없고.
쿠엔탄 자신은 사령 마도사의 곁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주장.
그래서 사령 기사 단체는 가끔씩 이라는것이 되었다.
대수의 마을 상공을 드래곤이 나란히 날았다.
도스, 기랄, 라이메이렌이 조금 앞에 날고 있다.
백련, 수련, 마크, 도라임, 그랏화룬, 세키렌, 코룬, 도마임, 권,
러스티, 헬제가 이어간다.
천사족 집단 비행처럼 예쁘지 않지만 박력이 있다.
그것을 보고 크게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히이치로우랑 구라르와 라나논.
그 세명의 모습을 보고 그론데가 싱글벙글 하고 있다.
그론데는 나란히 날 자신이 없으니까, 참여는 사퇴했다고 한다.
도스들도 천사족 집단 비행처럼, 포메이션을 잡았다.
천사족 정도의 기민함과 우아함이 없었지만 묘한 격식의 높이가 있다.
대수의 마을 주민들도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
아마 일마을이나, 둘마을, 삼마을 주민들도 올려보는 것이다.
사전에 연락했으니 혼란은 없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도스들은 한 덩어리가 되어 일제히 화구를 내뿜었다.
……
그것은 연락하지 않았다.
우오오오오오오오!
뭐 하는거야?
서프라이즈?
아니, 확실히 놀랐지만!
화구는 너무하잖아!
에?
아……화구는 어디에도 떨어지지 않고 공중에서 없어졌다.
그, 그렇군.
연출이네.
다행이다
……
화구, 한개가 사라지지 않았지만
숲에 떨어져서 쾅!이 되었는데?
중지!
내려와.
범인을 찾지 마!
누군가, 날 화구가 떨어진 곳에.
불을 끄러 갈거니깐!
조금 좌충우돌했다.
대수의 마을에서는
각 종족의 대표가 모여 종족회의 이외에 또 하나, 큰 회의가 있다.
나와 내 아이를 낳은 사람만 참가할 수 있는 어머니 회의다.
아이는 참여할 수 없다.
여기서 논의될 것은 주로 로테이션과 자녀 교육에 관해서.
로테이션에 관해서는 입을 닫고 싶다.
이번에 중요한 건 아이들.
오래 전부터 우르자가 서둘러서 어른이 되려는 줄 알았는데
그 이유가 알았다.
"아버지의 방에 들어가고 싶어서"
확실히 나의 방은 밤낮없이 아이들은 출입 금지.
이유는 헤아리기 바란다.
심술이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을 생각한 조치다.
그런 나의 방에 들어가고 싶어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는 것은……
우르자의 답을 들은 어른들의 속내는 공포였다.
그리고 더 추격.
"들어가서 어떻게 하냐고?
그건 비밀"
이번 회의에 소집된 셈이다.
처음부터 말한다.
우루자는 나의 딸이다.
이상.
그 뒤 내가 수상한 행동을 하지 않는지를 정밀 조사.
모두, 왜 나보다 나의 행동에 자세한 것일까?
쿠로의 아이 방석 아이들도 정보 수집.
결과 나에게 걸린 불명예스러운 의심을 풀었다.
다행이다
그러나 그렇다면 왜 우르자는.....
백련이 우르자에게서 답을 알아내 주었다.
"아버지의 방, 숨은 통로가 있다고 들었기 때문"
라고 한다.
우루자는 아직 어리다고 안심.
어머니 회의는 해산.
내 방이 하나 더 준비된다.
아이들이 들어가는 내 방이.
물론 숨기는 통로도 포함.
하이 엘프, 산 엘프들이 열심히 한거니까
숨겨진방, 숨겨진 창문, 숨겨진 선반 등도 완비
……
닌자 저택인가?
아이들이 기뻐하고 있다면 상관 없어?
이걸로써 우르자가 서둘러서 어른이 된다고 하지 않게 되면
기쁘겠지만……
아이는 순식간에 자란다고 들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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