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91화 - 스알로우가 있는 여름날

이세계 느긋한 농가 491화 - 스알로우가 있는 여름날


나는 밭을 갈았다.

무심으로.

후후.

이것이 가장 진정된다.

이런, 쿠로.

괭이를 가지고 있을 때 접근하면 안 된다고.

방석의 아이들도.

하하하.

알겠어 알겠어, 휴식이야.

확실히 태양의 위치가 꽤 변했다.

길었던 것 같다.

휴식.

조금 떨어진 곳에서 알프레드들이 놀고 있어서 상황을 본다.

알프레드들이 오마을 이벤트 시설에서 했던 것은

시설에서 나오는 수수께끼를 풀어서 탈출하는 게임.

시설 내에 어린이용으로 준비한 수수께끼가 새겨지고

탈출 루트는 복수.

참가자는 몇명의 그룹으로 참가.

기획 측은 1시간 정도에서 탈출할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알프레드들은 순식간에 탈출해 버린 것이다.

그래서, 그대로 어른의 수수께끼가 나오는 어른의 회의에도 참가.

모험자들이 던전에서 조우한 수수께끼 등을 채용하고

두뇌만이 아니라 힘이 필요하거나

수수께끼가 불합리한 것도 많았다고 한다.

알프레드들은 다섯개의 그룹으로 갈라지고 참가했지만

탈출한 것은 하나의 그룹뿐이었다 한다.

그리고 그것이 어른의 동행으로 탈출한 유일한 그룹.

대단하네.

그리고 지금은.... 빠져나오지 못한 자들을 단련하고 있는지

자물쇠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아이들은 자물쇠를 본 적이 없었는가?

확실히 이 마을에서 자물쇠는 거의 쓰지 않는다.

마을에서 메인으로 쓰이고 있는 것은

문에 자물쇠가 내장된 타입.

그러나 모르는 것은 아니다.

자물쇠가 있는 것은 술의 보관 장소, 집 지하 창고, 플로라의 연구실……

아이들이 다가오지 않는 곳?

하지만 자물쇠는 하우링 마을에서도 만들고 있고,

고로운 상회에서 구입도 한다.

지금까지 볼 기회는 얼마든지...

아이들이 비틀고 있는 자물쇠는

내가 알고 있는 자물쇠와 조금 달랐다.

오오!

이 자물쇠, 평범하게 열쇠를 끼워서 돌려도 열리지 않는건가?

열쇠 구멍이 다섯개 있고

정해진 순서로 열쇠를 끼우지 않으면 열지 않는다니.

이쪽은 열쇠 구멍이 아니야?

숨어 있어?

어디에 있는지 전혀 모릅니다.

어이구, 여기가 꽉 끼이네.

후후후.

어라?

움직여도 열쇠 구멍이 아니야?

그러고 보니 열쇠도 없다.

……

스위치인가?

거기다, 이렇게…… 이렇게.

열리지 않는다.

우루자가 맡겨달라고 말해서 패스.

우루자가 재빨리 자물쇠를 세번 뒤집으면, 자물쇠는 열리고 있었다.

어, 어떻게 된 거야?

분해 조사하고 싶다.

그러나 아이들의 것을 거론하는 것은 안 되겠지.

아, 이 자물쇠는 오마을에서 귀인족 메이드에게 받았어.

그렇군 그렇군.

내가 시선을 옆으로 하면 대기하고있던 산 엘프들.

그 눈은 우리도 궁금했어요 라고 호소하고 있다.

알고 있어.

"대금은 내가 낸다.

오마을에서 구입하고 오도록"

사는 집은, 귀인족 메이드에게 듣도록.

갑자기 분해하지 마.

밭일을 재개.

무심으로...

조금 떨어진 숲에서 시조 씨와 스알로우가 다투고 있었다.

"썩어빠진 흡혈귀가!"

"야~이, 신인족~"

……

무심.

신경 쓰지 않는다 신경 쓰지 않는다.

주위에 루-랑 티아가 있으니까 괜찮을 것이다.

해가 질 것 같아서 작업을 중단.

다투던 시조 씨와 스알로우은 친해지고 있었다.

"히라쿠님은 신입니다"

"촌장은 신의 심부름.

이것은 양보할 수 없습니다"

……

루-랑 티아들의 모습은 없으니까 안전한 것이다.

논의한 내용은 못 들은 것으로 하자.

저녁 때.

태양 성, 사마을에서 고우가 왔다.

무슨 일이 있었냐고 생각했는데, 고우의 목적은 스알로우였다.

"스알로우님.

오랜만입니다"

"네.

6백년 만이네요 "

스알로우는 태양성을 알고 있었다.

일시적으로 생활했던 적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웬일이에요?

일부러 내 얼굴을 보러?"

"네.

현재 태양성은 사마을이라 이름을 바꾸고

이곳에 계신 히라쿠 촌장에 의해서 통치되고 있습니다.

그 일을 전해둘까 싶어서요 "

"안심하세요.

그 이야기는 마루비트와 루인시아에게 들었어요.

이제 와서 태양성을 원하기는 하지 않습니다.

히라쿠님...실례, 촌장의 통치하에 있다면 더더욱.

나는 촌장에 따르는 자입니다"

"그 말을 들고, 안심했습니다"

"음.

그런데 연료는 괜찮습니까?

내가 있을 무렵부터 연료가 어렵다고 말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태양성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촌장의 통치하에 있다면 떨어지는 것은 용서못해요"

"안심을.

촌장에게 만년 계속 날아갈 만한 연료를 받았습니다"

"역시나 촌장"

"네.

역시나 촌장입니다"

아~, 너희들.

나랑 같이 식사를 하고 있으니 좀 더 어떻게든 안 될까.

밤.

목욕할때 까지 산 엘프들과 함께 자물쇠를 만지작거린다.

여러가지 공부가 된다.

일단, 나는 나무에서 카피 자물쇠를 만들어 간다.

이것은 낮에 우르자가 뒤집어 사용한 자물쇠.

아, 안에 이동하는 철구가 있는건가.

그렇군 그렇군.

그러나 이것을 문에 붙였으면, 뒤집을 수 없지 않나?

표리 뿐만 아니라 좌우에도 움직일 필요 있는 것 같고.

자물쇠를 산 가게에서 주의받았다?

이것은 문에는 붙이지 않도록.

……

하하하.

뭐, 기술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본보기다.

재미 있다.

이 자물쇠 장치는, 자물쇠가 아니라 보물 상자에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열쇠 구멍 없는 보물 상자.

완성되면 오마을 이벤트 시설에서 사용한다.

내가 작업을 하고 있을 때.

스알로우는 객실의 접객 공간에서

고양이를 무릎에 안고 술 슬라임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

"과연.

마루비트와 루인시아가 고향에 돌아오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언제 돌아가나요?"

스알리우의 질문에 스알로우는 더 생각했다.

"촌장에게서 뭔가의 명령을 받을때까지 곁에서 모시고 싶네요 "

그 말을 스알리우는 즉각 나에게 전했다.

그렇게 빨리 스알로우을 돌려보내고 싶을까?

뭐, 괜찮지만.

부주의한 명령을 내리면

큰 일이 될 것 같으니 잘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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