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98화 - 햄버거와 재전과 무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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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느긋한 농가 498화 - 햄버거와 재전과 무투회
무투회가 시작되었다.
마왕은 부인을 부르는 것에 실패한 것이다.
조금 기죽고 있는 마왕을 비젤이 위로하고 있다.
마왕의 딸 유리는 어머니가 오지 않는것을 신경 쓰지 않는 듯하다.
이 시기는 무리라고 예상했던 것이다.
비젤과 함께 마왕을 위로하고 있었다.
골, 시르, 브론의 수인족 남자들 세명,
그리고 하이 엘프의 리그네도 이번에는 불참.
학원에서 여러가지 바쁜 것이다.
무투회에 참석하지 못함을 사과하는 편지를 받았다.
아쉽지만 일이라면 어쩔수 없다.
아, 아니, 이 생각은 안 되겠네.
하루의 휴일도 허가할 수 없다는 직장 환경에 불만을 말하지 않으면.
게다가 교사를 한다고 하지만 그 세 사람은 아직 어리니까.
……
편지에 쓰여졌던데, 학원에서는 교사가 부족한 것 같다.
뭐랄까 몇년 전에 교사가 몇명 관두고,
이후에는 좀처럼 보충이 안 된다고.
흐음.
나에게는 어쩔 수 없군.
조금 전에 비젤에게 건넨 기부금...
아직 현금화하지 못하고 있는 거지만,
그걸로 어떻게든 잘했으면 좋겠다.
그러고 보니-.
샤샤토의 거리의 이훌스 학원에서는 교사 부족이 없는건가?
아, 역시 수가 부족한건가.
어디도 큰일이구나.
마을에서는 백련을 중심으로 러스티, 프라우, 유리가 협력하여
아이들 공부를 해주고 있다.
풍족한 환경에 감사하지 않으면.
골들 3명과 리그네는 다음 겨울에는 얼굴을 내밀라고 편지에 썼다.
마왕의 부인도 그 타이밍에 올지도 모르니깐.
무투회장의 근처는
언제나처럼 요리를 제공하는 텐트나 포장마차가 되어 있다.
그 중 하나로 그론데가 구라르와 함께 숯불에서 햄버거를 굽고 있었다.
"어머니, 좀 지나치게 굽는것은?"
"천천히 굽지 않으면 속까지 익지 않는다고 촌장이 말했으니까요 "
"타고있지 않습니까?"
"……표면을 조금 깎으면"
"어머니, 무리입니다.
포기합시다"
"어쩔 수 없습니다.
여보"
탄 햄버거는, 가로로 버티고 있던 기랄이 먹는다.
괜찮아?
부인의 요리니까 괜찮나?
사랑이구나.
하지만 이대로라면 탄 햄버거를 먹는 것이므로
그론데랑 구라르에게 조언.
꼬챙이에 햄버거를 꽂아 굽고 있지만 숯불에 너무 가깝다.
그리고 자주 뒤집지 않는다.
한면이 익으면, 이제 한면 정도의 느낌으로.
……
철판에 굽지 않을래?
그게 더 간단하다.
구라르의 찬동과 설득이 있어, 햄버거는 철판에 굽게 되었다.
바로 도구를 준비한다.
그런데 텐트 구석에서 직립 부동의 3명……
혼대 용족의 3명은 왜 그래?
그론데과 인사로 감동해서 굳어지고 있어?
……기절하지 않았나?
괜찮아?
음, 모처럼 왔으니, 무투회에 참여하고 싶을 것이다.
일으키자.
일반부는 아까 끝났으니깐, 전사의 부인데.
이번 무투회에서는 특별히 액시비젼 매치가 꾸며졌다.
피닉스의 병아리 아이기스랑 세계수의 누에가 상대.
이것은 아이기스의 제안이다.
이전, 진 것이 분했을 것이다.
아이기스의 세컨드는 독수리가 붙어 있다.
그에 대해서 세계수의 누에의 세컨드는 둘마을 대표인 고든.
독수리는 아이기스에게 뭔가 조언을 하는 것 같은데,
고든은 누에에게 세계수의 잎을 주는 모습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니, 실제로 주고 있을 것이다.
고든, 왜 내가 여기에 있다는 얼굴을 하지 않도록.
어느 쪽도 힘내라.
승부는 금방 끝났다.
시작과 동시에 말그대로 달려들은 아이기스.
그것을 실로 요격하는 누에.
누에가 내뿜은 실을 화려하게 피하며,
아이기스는 누에에게 다가갔지만,
누에는 뿅~하고 점프하며 아이기스에게 몸통박치기.
놀라서 움직임을 멈춘 아이기스에게 향해서 누에는 실을 내뿜고,
애워싸서 마무리.
승리한 누에는 고든의 곁으로 돌아가 세계수의 잎을 조르고 있다.
진 아이기스은 독수리가 실을 떼고 위로를 받고 있었다.
응응, 아쉬웠어.
설마 누에가 점프하다니 나도 몰랐다.
놀라도 소용없다.
오오! 아이기스의 눈이 죽지 않는다.
재전을 향하며 타고 있다.
하하하.
……
어라?
아이기스의 신체, 불타고 있지 않나?
ㄱ, 괜찮은 거야?
아……바로 꺼졌다.
다행이다
생각해 보면 아이기스는 피닉스의 병아리.
불을 둘러싸는 정도는 가능한가.
이전에, 지붕의 눈을 녹일려고 열심히 한 것도 있었잖아.
하지만 갑자기 불을 두른 것은 안 된다.
옆에 있던 독수리가 놀라고 있잖아.
나도 깜짝 놀랐다.
지금 것은 마음대로 불이 나왔을 뿐?
그럼 제어가 향후 과제다.
힘내자.
하지만 연습은 야외에서?
실내에서는 안 된다.
무투회는 순조롭게 스케줄을 소화했다.
올해 전사 부분의 우승은 걸프의 아들의 부인.
출산의 피로를 완전히 털어냈다.
첫 출장 이면서, 강했다.
그리고 혼대 용족의 3명은 출전을 미룬 것 같다.
관중석에서 큰 성원을 보냈다.
기사 부분의 우승은 레드 아머.
이쪽도 강했다.
루-, 티아, 리아, 안-의 강호들을 차례차례로 이기고 우승했다.
마찬가지로 출전했던 화이트 아머는 일회전에서 쿠로의 아이에게 무너졌다.
그 쿠로의 아이는 루-에 졌으니, 레드 아머가 원수를 갚았다.
음, 승부에 절대는 없다.
궁합도 있다.
또 열심히 하면 괜찮아.
걸프와 다가-가 1치전을 돌파했지만 함께 2차전에서 패했다.
하지만 이긴 것을 굉장히 기뻐했다.
반대로 걸프와 다가에게 진 쿠델과 코로네는 티아만 아니라
관전하던 마루비트, 스알로우, 라즈마리아 에게서 설교되고 있었다.
두 사람의 방심이 아니라
걸프와 다가-가 열심히 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은 모범 시합.
한쪽에서는 영웅의 부로 불리고 있거나 한다.
이것은 우승자를 정하는 것은 아니므로, 빈둥빈둥 거리 관전.
주목은 마왕이 누구와 맞붙나.
"참가를 거부 하는 것 못하나?"
마왕의 쓸데없는 저항이었다.
올해 상대는 기랄.
그론데의 응원이 있으니까 올해 기랄는 강하다고 생각한다.
아, 그래도 햄버거를 과식해서 기랄의 배가 불룩해.
……
마왕, 찬스!
마왕도 그렇게 생각했는지, 과감하게 몰아붙였다.
응,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그 용자는 잊지 못한다.
유리, 식사에 집중하지 말고 좀 더 응원해줘.
비젤도.
그론데는 불참.
사람의 모습으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드래곤의 모습이 되면 무대에서 벗어나니까.
하지만 대수의 마을 이외의 참가자들에게
처음의 의미로 드래곤의 모습을 선 보였다.
취했는데도 제대로 드래곤의 모습이 되고 있으니
놀라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아마, 오늘밤도 마실 것이고.
그론데의 8개 목의 드래곤의 모습은 순순히 받아들여졌다.
그리고, 여전히 아이들의 인기가 대단하다.
좀 부럽다.
달아오른 것은 마루비트와 스알로우의 싸움.
공중에서 치열한 전투를 펼쳤지만
왠지 결착은 무대 위에서 꺾기였다.
이긴 것은 마루비트.
어라?
스알로우는 티아의 이전에 천사족으로 최강 아닌가?
"천사족의 장으로서 질 수 없는 것을 짊어지고 있으니 이겼습니다"
그렇군.
스알로우 싸움을 돌아보며 말했다.
"저 녀석, 관절을 꺾으면서 나의 허벅지를 꼬집었어!
치사하지 않아!?"
……
음, 양자의 건투에 박수.
밤은 여느 연회.
드워프들이 그론데에게 승부를 도전하고 있다.
싸우는 것이 아니라 마시는 쪽으로.
아이들에게도 밤새는 것을 허용하고 있지만 한도는 있다.
히이치로우는 이제 잘 시간이야.
머리가 흔들흔들 하고 있지.
히이치로우보다 작은 아이들은 벌써 침실에 가고 있다.
히이치로우는 열심히 한것이다.
그래, 내가 안아서 데려가주마.
나 때문이 아니라 라이메이렌이 좋다고?
알겠어 알겠어.
라이메이렌에게 맡기자.
라이메이렌이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
응?
러스티, 왜 그래?
아, 분명 너도 라이메이렌의 손자가 되지.
그것을 나에게 말해도 곤란하지만.
취급에 차이가 있는 것은,
라이메이렌이 너의 어머니 그랏화룬을 사양하고 있기 때문이야.
자신의 딸이라면 여러가지로 입이나 손을 대지만
자신의 아들의 아내의 아이가 라이메이렌이라도
입과 손은 꺼내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라이메이렌 에게서 그렇게 듣고 있다.
참고로, 히이치로우랑 마찬가지로 자신의 딸 아이가 되는 헬젤나크는
생활하고 있는 장소 때문에 좀처럼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라이메이렌이 돌아오면 어리광을 부릴래?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잖아.
그리고 저기서 할아버지라는 얼굴로 도스가 기대하고 있을 거야.
하하하.
딸의 라나논은 이미 자고 있고, 이런 밤이다.
편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무투회의 밤은 깊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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