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84화 - 감미와 차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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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느긋한 농가 484화 - 감미와 차의 가게
둘마을의 양잠업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누에들의 먹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나뭇잎을,
누에들은 먹지 않은 것이다.
먹는 것은 내가 키운 누에의 먹이용 나뭇잎만.
그러나 아직 젊은 나무이니깐 잎을 떼면 나무가 약해진다.
누에를 받았을 때에,
고로운 상회에서 먹이가 되는 나뭇잎을 좀 받고 있으니
지금 멸종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급히 누에의 먹이가 되는 나뭇잎을 준비해야 한다.
나는 급히 오마을에 가서,
고로운 상회 오마을 지점에서 누에의 먹이가 되는 나뭇잎을 주문했다.
내가 갈 필요는 없지만,
오마을에서 내는 가게의 확인이 있어서 하는 김이다.
아니, 누에의 먹이가 본명이고,
오마을에 내는 가게의 확인이 덤인가.
누에의 먹이가 되는 나뭇잎의 주문은 무사히 끝났다.
입수까지 2일 가량 걸리는 것 같지만,
원래 준비했다고는 보이지 않아서 어쩔 수 없다.
반대로 2일에 들어오는것에 깜짝 놀랐다.
자세히 들으면 누에의 먹이가 되는 나무는
오마을의 주위의 숲에 얼마든지 자생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건가.
그렇다면 주문하지 않고, 스스로 잡으러 가면 좋을까나?
아니, 향후를 생각하면 주문하는것이 정답인가.
내가 키운 나무가 좀 더 자랄 때까지는 안정적으로 입수하고 싶으니깐.
그러나 왜 둘마을 주변의 나뭇잎은 먹지 못했을까?
뽕나뭇잎이 아니었기 때문인가?
아니, 고로운 상사가 준비해 준 나뭇잎은 여러 종류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둘마을도, 예전 마을의 누에에게 여러 종류의 나뭇잎을 주고 있다고 했다.
1마리, 2마리가 먹지 않는다면 개체의 취향이겠지만...
둘마을 주위의 나뭇잎이 독이라는 건 아니겠지?
나무 종류의 문제일까?
음~.
일단, 나도 누에가 먹는다고 한 나뭇잎을
마을에서 찾았지만 벚꽃과 매화 잎은 안 되었고,
과수계의 나무도 안되었다.
누에는 상당한 미식가 같다.
하나는 찾은 것이지만
그것을 본 루-랑 티아가 무서운 얼굴을 하고있어서 멈췄다.
사랑하는 아내들에게는 마음을 편히 보냈으면 좋겠으니까.
하하하.
덧붙여서, 세계수의 잎이다.
누에들의 먹는 계기가 된 만큼 안타깝다.
누에의 먹이는 고로운 상회에 맡기고
나는 오마을에서 낼 예정인 가게로 향한다.
점포의 준비는 거의 완료했다.
언제든지 개방할 수 있다.
하지만, 오픈은 조금 나중에.
우선은 인력 교육을 해야 합니다.
이 오마을의 가게의 책임자는 무녀인 니즈.
봄의 퍼레이드에 왔을 때,
니즈가 일자리에 곤란하고 있었으니까 상담에 어울린 결과다.
상담 중에 요코가 난입하고
니즈의 쟁탈전이 됐지만
니즈 본인이 가게를 골라 준 것으로 끝났다.
요코한테 한소리 들었지만,
오마을에 가게를 내는 이야기는 요코의 요망으로
솔직하게 물려주었으면 할 수 없지도 않다.
니즈 이외의 스태프는 15명.
그 가운데 5명은 샤샤토의 거리에서 온 말라의 종업원.
조리, 접객, 회계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우수한 멤버다.
이 5명을 주축으로 가게를 한다.
나머지 10명은 오마을에서 일하고 있다.
"점장의 지시대로 사람을 고용했습니다만, 정말 이걸로 되는건가요?"
말라의 종업원 한 사람이 질문한다.
이 가게도 말라와 마찬가지로 내가 점장.
그래서, 니즈의 직함은 점장 대리다.
음, 나의 본업은 촌장인 것으로 요구가 점장 같은 것이다.
질문했던 그의 뒤에는, 고용된 수십명이 모여있다.
전원 여성.
기혼자.
그리고 외형의 나이는 40대에서 60대.
드워프의 부인은 연령 미상이지만.
가게 근처에 사는 주부를 노리고 고용하도록 내가 지시했기 때문이다.
"점장의 지시이므로 고용했습니다만,
더 젊은 여성을 모으는 게 손님이 오지 않을까요?"
하하하.
기분은 알겠지만,
그거 뿐이라면 아직 젊은 남자 손님밖에 오지 않는 가게가 된다.
"그렇습니까?"
그래
게다가 나로서는 지역에 자리잡은 가게로 하고 싶다.
이것을 위한 첫걸음이 가게 근처에 사는 주부를 고용하는것.
새 점포는, 근처의 주부의 커뮤니티를 아군으로 삼는것이 중요한 거야.
"그런 것이겠죠?"
그런 것이다.
뭐, 젊은 아가씨를 고용하는것은 부인하지는 않는다.
다음부터는 자유롭게 고용해도 괜찮아.
하지만, 그때는 지금 있는 직원의 의견을 물어보는것을 잊지 않도록.
물론 자네 의견도 중요하다.
의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고용 책임자는 니즈가 아니었던가?
니즈는 어디있어?
"점장 대리는, 서방의 가게에 가고 있습니다"
서방의 가게.
내가 내는 가게의 제2 점포다.
나로서는 1체만 생각했는데
이 가게에 술을 두지 않을 방침이 나오면서 두번째를 요구했다.
특히 오마을의 드워프들로부터.
니즈에서도 그쪽 매장도 맡겠다고 했으니까,
두번째를 열게 되었다.
다만 스태프가 모자라서 개점은 아직 나중이다.
그래서 니즈가 서방의 가게에 가고 있다는 것은 무슨 일이 있었나?
상황을 보러 갈까?
아니, 우선 이 가게다.
니즈는 없지만 있는 멤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스태프의 절반이 고객이 된 접객 연습, 조리 훈련이다.
스태프에게는 가게에서 내는 요리의 맛을 알고 싶으니깐?
아, 지금도 제대로 월급은 내마.
당연하지.
프리 오픈은 10일 후.
5일 가량 영업하고, 한번 닫는다.
그 뒤 문제점을 확인하고 나서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말라 때는 거리가 있어서 관여할 수 없었지만,
오마을이라 대수의 마을에서 무리 없이 갈수있다.
힘내고 싶다.
"점장.
죄송합니다, 확인 누락이 있었습니다.
확인 부탁 드립니다"
확인 누락?
"네, 가게의 텐트입니다"
아, 들어갈 때 봤는데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일단은 나가서 확인한다.
가게 현관 위에는 천막이 붙어 있고
거기에는 크게 "감미와 차의 가게" 라고 썼다.
응, 주문 같다.
우선 무슨 가게인지 모르면 손님은 들어와 주지 않으니까.
그리고 그 감미와 차의 가게의 글자 밑에
멀리서 보이는 것이 가게의 이름 "쿠로랑 유키".
말 그대로, 쿠로랑 유키에게서 이름을 받은 가게다.
단맛의 가게라서 "카페 요정여왕" 이나 "슈가"도 좋았지만,
생각나 버린 것이니까 어쩔 수 없다.
"쿠로랑 유키"
이름을 받았으므로 성공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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