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88화 - 밭의 확장과 키 작은 천사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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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느긋한 농가 488화 - 밭의 확장과 키 작은 천사족
나는 마을의 밭의 동쪽에 밭을 확장해 간다.
오마을에서 열었던 가게에서 사용 원재료용이다.
조금 힘들지만, 지금 뿐이다.
대수의 마을 이외에서 원재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마이클 씨의 고로운 상사를 통해서 부탁해 봤다.
다른 곳으로도 원재료를 보내도록 해야
나에게 무슨일이 있을 때 곤란하니까.
한 사람이 쓰러지면 붕괴하는 경영같이다.
……
뭐, 아무래도 빠질 수 없는 일꾼이라는 것은 있지만
그 인재가 감기로 쓰러진 정도로는 흔들리지 않게 경영하자.
내가 밭을 갈고 있자
우르자를 앞세운 아이들이 던전으로 가는 것이 보였다.
우루자, 알프레드, 티젤, 나스, 리리우스, 리글, 라테, 토라인,
거기다 히이치로우랑 구라르다.
아이들의 조금 뒤에 백련과 3명의 귀인족 메이드가 동행하고 있다.
그리고, 귀인족 메이드의 뒤에
리자드 맨이 20명쯤 되지만, 그것은 호위일까?
아니, 리자드 맨의 아이들이구나.
걸음 걸이로 알수 있다.
리자드 맨의 호위라면, 더 잘하는 발걸음을 하고 있다.
아이들은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발이 맞지 않았다.
그 훈련을 겸하고 있으니 뒤에서 걷고 있는걸까?
놀러 가는 거니까 좀 더 힘을 빼면 좋을텐데.
우루자들의 목적은 던전이 아니라
그 안쪽에 있는 전이문을 사용한 오마을.
오늘 아침, 알프레드에게서 오마을 산기슭에 있는
이벤트 시설에 희망하는 아이들로 가고 싶다는 상담을 받았다.
뭐랄까,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있는 것 같다.
알프레드에게서 이야기하는 것은 드문 것으로
나는 기꺼이 허가를 냈다.
일단 오마을에서 조금 문제를 일으킨 아이들이지만
그렇다고 마을에 가둬두면 안 된다고 생각하니깐.
그 밖에 흥미가 있다면 더 봤으면 좋겠다.
내가 동행해도 괜찮았던 것이지만,
아이들은 동행자로서 백련, 귀인족 메이드를 확보하고 있었으므로 단념.
함께 가도 되는 것이지만, 나는 밭의 확장 작업이 있으니까.
조금 유감.
트러블은……아이들 이니까.
트러블은 있는것이 당연.
하지만 무사히 돌아온다고 믿는다.
선두를 가는 우르자가 나를 알아본 것으로 손을 흔들어 인사.
즐겼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향한 이벤트 시설은,
조금 전에 아이들이 오마을의 경비대와 싸운 사과로 내가 준비한 시설이다.
서바이벌 게임의 도시 필드라는 것인가?
길거리에서의 전투를
거주자들에게 민폐 끼치지 않고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도와 함께
건설을 지시했다.
필드 내의 건물은
나로서는 간단한 건물을 생각했는데
오마을 목수 견습들이 서로 경쟁해서
나름대로 훌륭한 건물이 완성되고 있었다.
만일에는 피난소로 쓸 만할 정도로.
뭐, 여차하면 정말 대피소로 사용하면 좋으니 문제는 없다.
오마을의 경비 대원들은 매우 즐거워했다.
그러고 보니 이벤트 시설이 완성했을 때
전투 훈련뿐 아니라 화재 훈련도 해달라고 내가 부탁했더니
피리카가 진지한 표정으로 이렇게 했지.
"화공 대책인가요?"
저것은 농담인가?
잘 웃지 못해서 죄송하다.
화재 훈련을 개시하고,
주민들의 참여가 늘어가면 게임을 하는 장소로도 이용이 개시되어
지금은 대단한 인파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그 행사 시설에 가까운 국수가게 브리토어가
문을 연 가게 안에서 가장 인기가 나온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벤트 시설 옆, 야구장이고?
국수가게 브리토어.
이 브리토어라는 이름은 그랏츠의 가명이다.
이 가게는 원자재의 문제로 감미 관계가 아니라 가게로 한다고 생각해
가까이 있던 그랏츠랑 로나나에게 상담을 받았기 때문이다.
라면집의 의견은 그랏츠에게서 나왔다.
그래서 둘의 결혼 축하도 겸해서, 이름을 따로 받았다고 생각했다.
나도 그랏츠도 처음에는 국수가게 로나나를 제안했었지만,
로나나 자신이 부끄러워서 국수가게 브리토어가 됐다.
귀족의 가명을 써도 괜찮을까 생각했지만
그랏츠 본인으로부터 사용 허가가 나와서 문제 없다.
비젤이 그 얘기를 듣고 좀 부러운 듯이 있었다.
비젤의 가명은 크롬이었구나.
어딘가에서 국수가게 크롬을 오픈해야 할까?
아니, 비젤이면 손녀의 이름을 붙일까.
그렇다면 국수가게 프라시아.
나쁘지 않다.
음, 신규로 가게를 오픈하는 것은 당분간 무리지만.
점심이 좀 지났다.
밭의 확장 작업을 중단하고 휴식.
[만능농구]를 쓰고 있으니까 힘들지 않지만,
여름의 더운 시기에 끝없이 밭을 갈고 있으면 주위에서 걱정하기 때문이다.
적당히 쉬는 곳도 보인다.
……
휴식하고 있자 켄타우로스 족의 한 사람이 내 곁에 왔다.
"촌장.
죄송합니다, 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응?
문제는 거주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나는 켄타우로스 족의 등에 태우고 사고 현장에 간다.
현장은 거주 지역의 세계 수.
주위에는 미노타우로스족과 켄타우로스 족이 몇명 있으며,
세계수들을 에워싸고 있다.
무엇이 있었는지는 알고 있다.
나는 미노타우로스족의 한 사람이 가리키는 곳을 봤다.
거기에는 굉장히 큰 애벌레……누에가 있었다.
80cm.
세계수의 나뭇가지에 몸을 싣고 잎을 먹고 있다.
이 누에.
어디에서 온 누에가 아니라 둘마을에서 기르는 누에의 한마리다.
이전, 내가 세계수 잎을 줌으로써
그 맛을 잊지 못하는 개체가 둘마을의 누에 움막에서 탈주
이 거목의 마을의 세계수까지 찾아 왔다고 한다.
숲을 지나서 여기까지 온거냐?
굉장하다.
아닌가?
마을을 오가는 켄타우로스 족에 달라붙어 대수의 마을에 왔다고.
그렇군, 똑똑하구나.
"죄송합니다.
발견이 늦어서.
설마 여기까지 성장했을 줄이야"
상관 없다.
세계 수에 영향은…… 없는것 같네.
누에가 잎을 먹고 있는 직후에, 세계수는 잎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발견이 늦어진 것이다.
그래, 화나지 않았다.
원인은 내가 누에에게 세계수 잎을 줬기 때문이니까.
나는 괜찮다.
괜찮지 않는 것은 저쪽.
루-, 티아.
이전, 내가 누에에게 세계 수의 잎을 줬을 때,
무서운 얼굴을 하던 2명이다.
누에를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처분은 좀...
자 봐요, 이만큼 거대한 누에다.
좋은 실을 내보낼지도 모른다고.
특별한 실이 될지도 모른다.
이 두명은 내가 어떻게든 진정시킨다.
하지만, 어려운 것은 저쪽의 3명.
당면에 지금 돌아온 그란마리아와 키아비트,
그리고 처음보는 키 작은 천사족.
세 사람은 세계수 잎을 거리낌 없이 계속 먹는 거대한 누에를 보고
이상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여러가지 감정이 정리가 안 되는 모양이다.
처음보는 키 작은 천사족은 혹시 그란마리아의 어머니인가?
아니, 그란마리아의 얼굴이 닮지 않는다.
누군가의 동생인가?
그 얼굴은 어디선가 봤던 기분이...
나는 답을 내지 못 했다.
답을 내놓기 전에
그 처음보는 키 작은 천사족은 한 줄기 눈물을 흘리며
거품을 뿜고 쓰러졌기 때문이다.
근처에 루-랑 티아가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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