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504화 - 쿠엔탄

이세계 느긋한 농가 504화 - 쿠엔탄



시조 씨와 후슈는 원한로가 어떠한 전제로 추락 현장을 재조사하듯,

돌아갔다.

큰일이네.

사령 마도사의 주장으로는,

섬의 동력에 원한로를 사용하고 있던 것은 아니므로

섬이 낙하한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하지만...

그것도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지.

사령 마도사도 시조씨에게 동행하냐고 말했지만

섬이 떨어진 근처에는 사령 마도사가 수배 중이라서 후슈에게 말렸다.

혼란은 피하고 싶은 것 같다.

일단 사령 마도사는 온천지에서 정기 활동.

그것은 상관 없지만

뭔가 잃어버린 듯한…… 제스처를 하는 게 좀 이상하다.

뭐, 뭔가 생각하면 알려달라고 하자.

마을에 돌아가서, 나는 잊어버리는 모드.

오늘 저녁은 우르자가 만든 야채 수프가 메인.

응, 맛있어 보인다.

우루자가 야채 수프를 만든 것은

무기 휴대 금지를 풀기 위해서.

나로서는 가을의 수확 후에는 해제할 계획이었지만

확실히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무기한 금지와 같은 취급.

그것은 불쌍하다고, 백련에 호소되어 금지를 풀기 위한 조건을 냈다.

조건은 하나.

뭔가 요리를 배우는 것.

요리를 하나라도 기억하면 장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하지만 요리의 심사는 한다.

나, 백련 안- 3명이 만족하면 OK.

나랑 백련은 우르자가 만든 것만으로

조금만 타도 합격이 되겠지만 안-은 어렵다.

실제,

안-이 납득하는 음식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조건이 되어 버린 것 같다.

덕분에 우르자는 요리를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

조금 기쁘다.

목적은 여자 같지 않지만.

그런데 쓰지 않는 질냄비에 들어가 누워있는 고양이 라기엘는 왜 그래?

뭔가 반성하고 있는 것 같지만, 무엇을 한거야?

귀엽다.

그러나 안이 노려본다.

아, 물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도망쳐!

삶아진다!

밤.

목욕 전의 시간에 나는 대장간에 간다.

가토와 함께 한개의 검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해도 내가 담당하고 있는 것은 무늬 부분.

나무를 깎아 만들었다.

이미 완성됐다.

가트에게 건네고, 다음은 맡긴다.

우르자의 검.

우르자의 손 크기를 몰래 조사, 힘들었다.

아니, 조사하는 것은 그리 힘들지 않았나.

반죽되어있는 빵반죽에 대한 손모양으로 찾아냈다.

큰일이었던 것은 반죽을 조사하는 모습을

안-과 귀인족 메이드에게 발견되어,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

이상한 짓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새로운 요리를 생각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가트의 대장간에는 가트와 제자 두 사람 외에

20명 정도의 수인족이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하우링 마을에서 온 자들이다.

모두 대장장이.

대수의 마을의 대장간을 기쁘게 쓰고 있다.

인원이 많아 교대로 24시간 가동.

그래서, 완성까지 수개월 필요하다고 생각한 사령 기사용 갑옷은

이미 완성하고 있거나 한다.

현재 일부 주문품 이외는 자유로운 창작 활동.

다양한 형태의 칼이나 도끼, 망치 등이 속속 만들어지고 있다.

이 창작 활동의 연료비, 재료비는 대수의 마을 것.

그리고 식비와 체재비도.

그 대신 창작 활동의 완성품을 마을에 낼 것 같다.

마을은 상관 없지만

찾아온 수인족의 수중에 아무것도 남지 않지만, 그래도 문제 없나?

전혀 문제 없었다.

좋아하는 물건을 자유롭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한다.

실제로 대장장이가 자유로운 창작할 여유없이

항상 주문된 물건을 만들지 않으면 생활하지 못한다.

생활을 위해서,

같은 물건을 끝없이 만드는 것도 흔히 있는 일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서, 스프링.

최근 몇년 계속 스프링을 만들었다…

미안.

그 주문을 한거, 대수의 마을이다.

아, 아니, 주문을 멈추거나 하지 않으니까.

안심해라.

스프링을 사용한 서스펜션을 탑재한 산 엘프의 개조 마차는

한달에 몇대나 팔리는 상태다.

당분간 주문이 이어진다.

서스펜션 외에도 스프링의 사용은 어디에나 있으니까.

하하하.

수인족의 대장장이가 여기서 자유롭게 대장간을 운영하는 것은

공부와 기분 전환 때문.

그것은 상관 없지만, 가토의 지시는 따르도록.

열흘 후.

시조 씨와 후 슈가 돌아왔다.

중대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 섬에는 사령 마도사 이외에 또 한 사람.

생활하고 있던 사람이 있었을 겁니다"

……

사령 마도사에게 질문했다.

엄청 생각한 표정을 지었다.

응, 있었군.

사령 마도사와 함께 생활하고 있던 사람의 이름은 쿠엔탄.

그는 인간이나 사령, 이것과 비슷한 것은 아니다.

한개의 칼이다.

인텔리전스 소드로 불리는 마법의 검으로

자아를 가진 칼이라고 한다.

사령 마도사는 그 쿠엔탄에게 원한로 관리를 맡겼다.

맡기고 있었다고 말해도

칼이 사용인처럼 움직일 수 있을리 없다.

원한로에 직결해서 제어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방치.

……

그렇구나, 방치한건가?

아니, 사령 마도사에 악의가 없는 것은 알지만,

나에게 사과하지도.

그 쿠엔탄에게 사과 하도록.

응, 여기 있으니까.

나의 손에 있는 한개의 검.

인텔리전스 소드의 쿠엔탄.

시조씨와 동행한 후슈가 가지고 왔다.

뭐랄까 접한 사람의 의식을 뺐는다는것 같으니깐,

엄중히 보관해서 가지고 온 것이지만...

부주의로 나는 만지고 말았다.

그러나 나는 의식을 빼앗기지 않았다.

시조 씨와 후슈가 놀라고 있었지만

가장 놀랐던 것은 쿠엔탄.

나의 의식을 빼았으면 이것 저것 했다.

그렇지만 헛수고 였는지 쿠엔탄은 포기했다.

나로서는 최면술에 혼자만 걸리지 않은 것 같아서,

좀 쓸쓸하다.

그 후 쿠엔탄은 시끄러웠는지.

일단 가장 좋은 장소에 장식하려고

저택의 벽에 걸려고 하면, 쿠엔탄 활동 정지.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쿠엔탄은 작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바보, 말 걸지 마라.

나는 그저 칼이다"

무엇을 말하는 건가 생각하니까,

쿠엔탄은 벽에 걸고 있던 검을 의식했다.

그론데의 꼬리가 변화한 검.

아, 그 장소가 좋은건가 생각해서,

그론데의 꼬리가 변화한 검을 잡으면 쿠엔탄이 부러졌다.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봐주세요.

검의 격이 너무 다릅니다"

그 후

허가 없이 사람의 의식을 빼앗지 않는 약속을 하고

가토들에게 수리를 의뢰.

방금 받은 참이다.

그 쿠엔탄을, 사령 마도사는 손으로 잡았다.

"사령 마도사님, 오랜만입니다"

"예, 오랜만입니다.

어라?

왠지 예전보다 칼에 힘이 있는……"

"아, 나의 변화, 알겠습니다?

용의 비늘 가루를 사용해 조금 파워 업하고 있답니다.

아니 뭔가 자르고 싶네"

"그럼 사령 기사에게 부탁해 보세요

나보다 칼 솜씨가 좋아요 "

"에?

정말입니까?

좋았어!"

사령 마도사와 쿠엔탄의 회화인 것이겠지만

나는 쿠엔탄이 혼자서 말하는것처럼 들린다.

사령 마도사, 마법 외에는 발성할 수 없으니까.

쿠엔탄이 대신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아, 이것은 편리하다.

말하지 못하는 사령기사라거나 소리도 들을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중에 해보자.

일단 사령 마도사는 쿠엔탄에게 사과하도록.

쿠엔탄은……아, 사령 마도사의 곁에 있고 싶은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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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씨, 후 슈 돌아간다

촌장, 검을 만졌다.

검 부러지다.

검, 수리.

사령 마도사에게 이야기를 들으러 간다.

이런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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