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90화 - 스알로우의 인사

이세계 느긋한 농가 490화 - 스알로우의 인사



점심

저택의 식당에서

쌍둥이 천사 스알리우, 스알코우의 어머니인 스알로우가

내 앞에서 절하고 있다.

"배알을 해주셔서 삼가히 기쁘에 응합니다.

로히엘파 필두, 스알로우입니다"

……

스알로우에게서 인사 드리고 싶다고 해서

고개를 끄덕였을 뿐인데 왜 이렇게?

처음 뵙겠습니다~, 아니 이쪽이야 말로

그건 그렇고 화기애애한 느낌만으로는 안 되나?

주변에 있는 귀인족 메이드들도 재미로,

엄숙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는다.

나, 한창 식사 중인데.

스알로우도 절하는 것은 그만둬.

이쪽도 감사하마.

봐주시게나.

스알로우는 3번 정도 강하게 말하고 겨우 일어서 주었다.

겨우 얼굴을 봤다.

내 안에서 스알로우의 얼굴 이미지,

거품을 뿜었을 때 머물었으니까.

건강한것 같아 다행.

응?

왠지 묘하게 기력이 왕성한 느낌이 든다.

"이 스알로우.

히라쿠님울 위해서 전부 바치는 것을, 여기에 맹세합니다."

엥?

"자, 명령을.

우선 마족을 멸망하나요?

아니면 인간을?

모두 멸해 버리면 히라쿠님의 위세를 후세에 전할수 없습니다만!

히라쿠님이 원한다면 나에게 주저는 없습니다"

기다려

잠깐 기다려.

음~……

나의 당황을 헤아렸는지 티아, 키아비트, 그란마리아가

스알로우을 안고 퇴실했다.

……

나는 식사를 중단하고 스알리우, 스알코우 두명의 엄마에 대해서 들었다.

"어머니를 간단히 설명하면 그렇네요...

천사족이 신인족을 자처하던 시절의 무투파로,

티아님 앞에 최강을 자칭하고 있었습니다"

그런거야?

"천사족에 대해서 깊은 생각이 강하며,

적대자에게는 용서가 없었다고 듣고 있습니다만...

우리를 낳은 후는 둥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구나.

그러나 둥글어졌던 것에 아까 마족과 인간을 망치거나 말하지 않았나?

"어머니가 소속된 로히엘파는 간단히 말하면....

천사족이 신에게 인정 받는 종족!

신과 천사족이 있으면 세상은 평화롭고 행복하다?

라는 견해의 파벌에서

천사족 중에서는 가장 과격한 계파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확실히 과격하다.

자, 그 로히엘파의 필두인 그녀가 묘하게 나를 들어올린 것은 어째서냐?

"들고 있다고 할까, 우러러 보고 있어요.

아마 어머니는 촌장을 신님이라고 인정한 것은 아닐까요 "

신은 무엇을 어떻게 보고 그렇게 생각한거지?

모르겠다

하지만 뭐라해도 나는 신이 아니다.

착각시키는 원인이 있다면 그것을 제거하지 않으면.

"세계수가 자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

"신이 천사족에 물려주었다는 세계 수.

그동안 계속 자라지 않은 것이,

촌장의 손에 들어간 순간에 크게 자랐다면 그건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라도 생각합니다"

아니 그것은 나의 힘이 아니라[만능농구]의 힘.

아, 그래도[만능농구]는 신에게 받았는데, 그 착각도 어쩔수 없을까.

으~음.

일단 마음을 담아서 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는 보통의 인간이라고.

재개.

"아까는 실례했습니다.

아무래도 착각이 앞서버린 것 같아"

오오!

내가 설득할 것도 없고 착각이 해소되고 있다.

티아와 키아비트, 그란마리아가 열심히 해주었나?

감사합니다

"히라쿠님은 평온을 원한다는 것.

알겠습니다.

이 마을에 적대하는 세력을 모두섬멸하는 것을 여기에 맹세 드립니다.

아니, 명령을 받았다고 우쭐한 내 자신이 부끄럽다.

명령되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네, 중단.

티아, 키아비트, 그란마리아, 부탁이다.

스알리우, 스알코우, 집합.

"에?

뭐야?

너희 어머니는 섬멸시키는 것을 좋아하니?"

벌써 들어 버렸다.

"어느 쪽인가 하면 좋아하는 편이지요.

티아님이 활약할때 까지는, 섬멸 천사를 자칭하고 있었대요 "

하긴 그런 두 이름을 티아가 말하더군.

그란마리아, 쿠 델, 코로네는 몰살 천사였었지?

생각해 보면 위험한 이름이다.

이 마을에서 살고 있는 티아, 그란마리아, 쿠델, 코로네를 보고 있지만

나는 그녀들에게 그런 두 이름을 붙이지 않았은데.

뭐라해도 다.

우선 확인하지만 그녀는 얼마나 강한 거야?

티아들로 억제되는 건가?

"직접 대결은 하지 않았지만, 최강은 티아님이었습니다.

거기다 키아비트님과 그란마리아, 쿠델, 코로네가 가세하면,

질리는 없습니다"

그렇군

그럼 쿠델, 코로네를 불러두자.

"아니, 그……티아님들이 노력하지 않아도,

쿠로님의 아드님이 10마리나 있으면 괜찮을 거예요"

……

생각해 보면 티아도 처음 여기에 왔을 때 쿠로들에게 당하고 있었구나.

그럼 쿠로의 아이들을 불러다 놓을까.

이제 기다릴 뿐이네.

좋아, 스알로우이 폭주해도 이것으로 괜찮아.

아까는 내가 꿋꿋하게 중단했지만 이번에는 열심히 해야겠다.

하지만 티아, 키아비트, 그란마리아의 설득에 기대.

재개.

"쌓고 쌓인 무례,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좋아, 제대로.

그러나 방심은 하지 않는다.

"다시.

스알리우, 스알코우의 어머니 스알로우입니다.

이후 잘 부탁 드립니다"

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좀 더 솔직한 화법으로.

익숙하지 않으니까.

"예.

감사합니다

그럼 다소 가볍게……"

오오!

평범하게 이야기가 가능했다.

이야기의 내용은 스알리우, 스알코우가 이 마을에서 뭘 하고 있는가.

두 사람은 힘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노력하고 있다.

다소 지시를 기다린 자세가 강하지만, 말하면 확실히 한다.

마을에는 빼놓을 수 없는 전력이다.

그래서 한창 지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최대한 솔직히 전달했다.

스알로우는 만족한 것이다.

다행이다

그런데 어제, 기절한 것은……

아, 세계수가 자라고 있는 것과

그 세계수의 잎을 먹는 벌레가 있는것에 놀랐구나.

천사족은 신이 세계수의 잎을 먹고 낳은 종족?

그런건가.

음, 그 벌레...거대한누에는 세계수가 사육하는 것이니까.

적이 아니니까.

세계수 때문에 있는 듯한 느낌이니까.

못봤던 것으로 해줘.

큰 문제없이 스알로우의 인사는 종료.

스알로우은 객실에 들어갔다.

스알리우, 스알코우의 두 사람은 이어서 동행.

안내와 보초를 겸할 것 같다.

마루비트, 루인시아가 돈을 내고 세운 천사족용 별장은 완성되었으나,

내장이 아직 안되었으니까.

내장에 관해서는

다음 겨울에 마루비트랑 루인시아가 왔을 때

오마을에서 갖춰질 예정이다.

안심한 것으로 나의 배가 울렸다.

그러고 보니, 식사를 중단했었다.

완전히 식어 버렸지만, 아까워서 잘 먹는다.

먹으면서 티아, 키아비트, 그란마리아에,

스알로우가 어떻게 착각을 풀었는지 확인한다.

이 후, 내가 이상한 일을 해서 또 착각해서는 안 되니까.

"촌장은 인간인 척하고 있으므로

그것을 파헤치는 짓은 기뻐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티아의 말에 나의 식사가 멈췄다.

키아비트가 계속한다.

"티아, 그란마리아처럼 촌장의 아이를 받을 찬스.

싸움에서 세상을 망치는 것보다는

스알리우, 스알코우에게 힘내라고 나는 제안했습니다"

그, 그렇군.

분명히 아까의 회화의 군데군데, 밤의 생활에 관해서 암시되었다.

마지막으로 그란마리아.

"신의 군에게 패배는 안 됩니다.

만일 패배를 피하기 위해서

나날의 단련을 하면서

명령이 오는 날을 기다리는 것이 올바른 모습이 아닌가 나는 건의했습니다"

……

즉, 세 사람은 내가 신이라는 스알로우의 착각을 바로잡지 않고

착각을 이용해 얌전하게 만들었을까?

그렇군 그렇군.

"아니 아니, 내가 신이 아니라고 설득하고 싶었는데"

"그런 산을 움직이는 것은 못 합니다"

세 사람에게 같이 말했다.

"스알로우의 착각을 바로잡는 것은 산을 움직이는 수준인가?"

"아니요, 촌장을 신이 아니라고 우기는 것입니다"

그란마리아가 창밖을 가리켰다.

"죽음의 숲에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신의 솜씨, 신의 기적입니다.

이것을 속이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일 겁니다"

……

그, 그렇군.

알았다

그래서 확인 하지만, 너희는 나를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괜찮겠지?

물론?

다행이다

감사합니다

일단 이유를 들려줄 수 있을까?

……

왜 눈을 돌리냐?

설마 내가 인간 행세를 하고 있다고 믿지 않지.

세명의 농담이었다.

다행이다

하하하.

나는 잠시 인간이라고 어필하는 활동을 했다.

비젤과 마이클 씨, 도라임들은 괜찮다고 믿고 싶다.


댓글

  1. 으어어어어언ㅁㅇㅁ너ㅜㄱ먼구ㅏㄴ머구
    드디어!!!드디어!!!!갱신!!!!!!거의 2년간 믿고 방문하길 잘 했습니다ㅠ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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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왜 눈을 돌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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