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500화 - 대수의 마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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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느긋한 농가 500화 - 대수의 마을의 모습
사령기사에게 새로운 방패를 만든다.
사령기사는 방패의 가변 특수효과는 매우 유효했다고 말했었다.
특히 처음보는 상대에게는 상당히 효과가 있다.
하지만 대인 전용 특수 효과이므로
마물이나 마수 퇴치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무투회 뿐.
그리고 무투회에 나오는 사람들은
이 가변하는 방패의 존재를 알고 있으므로 효과 반감.
음~.
뭐, 방패의 크기를 이해하고 행동하는 사람의 허를 찌르는 기믹이니까.
다음은 가변 기믹은 그만 둘까?
멋져서 계속 채용으로?
아이들에게 인기도 있다고?
그렇군 그렇군?
그럼 가변 기믹은 계속 채용 쪽으로.
그러나 똑같으면 질린다.
저번에는 방패의 이면에 가려졌던 칼날이 방패의 주위에 튀어나와,
상대의 검을 받고, 칼로 상대를 공격하는 특수 효과였지만...
으음~.
그론데의 비늘을 깎아 만든 작은 칼을 많이 만들어
그것을 연결해서 체인처럼.
이 칼날이 달린 체인을 방패의 주변에 가동시키는……는 동력이 없네.
산 엘프, 그 손에 들고있는 것은?
루-가 만든 마력으로 움직이는 장치?
호호~.
이 사이즈라면 이렇게 끼워서...
스위치 하나로 방패의 주위에 칼날이 튀어 회전!
……
굉장히 위험하다.
중지.
결국, 저번과 같은 방패를 만들었다.
유감.
그대신, 사령기사의 갑옷을 새롭게 하고자 생각한다.
그동안은 온천지에서도 녹슬지않는 목재였다.
하지만 그론데의 비늘을 깎아 만든 가루를 섞은 철은 녹슬지 않는다.
가트에 부탁했더니 몇달이 걸리는 일이라고 했다.
뭐, 그렇겠지.
나무로도 힘들었던 것을 쇠로 만드는 것이니까.
한가할 때 괜찮다고 말했더니
하우링 마을에서 일손을 빌려도 좋냐고 물어봤다.
시간 단축이 명목이지만
목적은 하우링 마을 사람들에게도 대수의 마을의 대장간을 과시하겠단다.
문제 없다고 대답
만능선의 스케줄을 확인한다.
가을의 수확까지 아직 시간이 있다.
원래 겨울 준비를 조금씩 시작하는데...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은 상태.
즉 한가하다.
……
천사족의 마루비트, 스알로우, 라즈마리아가 3명이 꺼낸 코타츠에
들어가 즐겁게 있는 요정여왕에게 과일을 줘 본다.
우선 여지.
요정여왕은 우물우물 여지를 먹었다.
손이 더러워지는 것이 여지의 약점이구나.
자, 젖은 수건.
거기다가 다음은 약간 얼린 여지.
하하하.
놀라고 있네 놀라고 있다.
같은 과실이야.
하지만, 식감의 차이가 여기까지 맛을 바꾸는 것이다!
이런, 3개 까지만 하도록.
질리니깐.
알겠어 알겠어.
그럼 다른 과일.
멜론과 망고로 어떠냐?
복숭아?
껍질을 까는게 힘들지만……뭐, 괜찮나.
이제 아이들도 공부가 끝나고 찾아오는 시간이고?
……
수가 많아서 귀인족 메이드들의 도움을 받았다.
감사합니다
밖에 나가서 하늘을 보면,
피닉스의 병아리 아이기스랑 독수리가 날고있다.
나란히 날고 싶겠지만,
날아가는 속도가 달라서 독수리는 바쁘게 여러차례
같은 장소를 빙글빙글 날고 있다.
흐뭇하다.
흐뭇하지만 아이기스는 자신의 느림을 재인식하게 되는 듯,
잠시 후에 나는 것을 멈추고 삐졌다.
하하하.
노력하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세계수의 누에를 이길 수 없다고.
저수지에서는 파운드 터틀이 천천히 헤엄치고 있다.
수면에 튀어 나온 파운드 거북의 등딱지의 수를 세면, 딱 20마리.
늘었구나.
아니, 방해는 아니야.
저수지가 좁다 느껴지면 말해줘.
확장하거나, 새로운 연못을 만들테니까.
그런데 전원이 모두 물을 분 뿜은것은 뭐야?
아름다웠지만.
재주?
연습 중?
그렇군.
겨울이 되기 전에 마을 주민들에게 보이는 기회를 만든다.
거주 지역에서 여자의 비명이 들렸다.
비명의 주인은 마루비트다.
이어서 스알로우과 라즈마리아의 비명이 울린다.
그렇다면, 그 뒤를 이어가는 것은 루인시아의 호통이다.
아, 역시 들렸다.
마루비트들은 별장으로 만들어진 집에서 일을 열심히 한다.
방해는 못하기 때문에, 피하자.
……
마루비트, 옷을 잡지 마라.
하하하.
루인시아에게 마루비트를 전달.
힘내.
그리고 일이 끝날 때까지는 집 쪽으로는 오지 않도록.
식사는 전달하게 해줄테니까.
쿠로의 아이들과 함께 밭을 둘러보며 북의 꽃밭에 도착.
요정들이 떠들썩하게 날고 있다.
……
수, 늘어났군.
이런, 알고 있다.
제대로 가지고 왔다.
나는 짧게 자른 사탕수수를 받침대 위에 늘어 놓았다.
그 사탕수수에 요정들이 몰려들었다.
가끔 이렇게 가져다 주기 때문에 벌집을 건드리지 마라.
조금 전에, 벌에게 상담되었을 때는 놀랐다.
과수 지역에 가서 벌들의 모습을 확인한다.
응, 문제는 없다.
다만 몇체의 여왕벌이 통통하게 살찐 것이 신경쓰인다.
과체중은 아닐까?
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인가.
겨울이 가기 전에, 벌집 점검을 한다.
만일에, 문제가 있으면 눈의 무게로 무너질 가능성이 있으니까.
목장 지역에서 말을 탄다.
예전과 달리 솔직하게 태워다 주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아직 잘 타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못타는 것뿐이라,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말을 타고 목장 지역을 돌아본다.
쿠로의 아이들도 따라왔다.
응, 염소, 양, 소의 수도 늘었구나.
특히 염소.
나를 발견하고 집단 돌격했다.
그러나 말은 재빨리 피하고 대시.
순식간에 염소를 떼어 놓았다.
붙어 왔던 것은 쿠로의 아이들 뿐이다.
뒤쳐진 염소들은 나에게 관심 없어요- 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나를 태운 말이 다가오자 다시 돌격했다.
말은 피하지만 진짜 위험한 때는 쿠로의 아이가 경비한다.
염소들도 그것을 알고 장난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염소들은 나에게 원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아마도.
괜찮겠지?
말의 수도 이래저래 늘었다.
모두 건강하다.
망아지들은……나에게 따르지는 않네.
그 대신 유니콘의 암컷이 나에게 정을 붙였다.
음, 정을 붙여서도 태워주지는 않지만.
유니콘이니까 어쩔 수 없을까?
하하하.
알겠어 알겠어.
오늘 저녁 식사에는 당근을 늘려주마.
말이 당근을 좋아하는 것은 미신으로 들은적은 있지만
이 마을에 있는 말과 유니콘은 기뻐하며 먹는다.
물론 사과나 배추 등도 기뻐하며 먹지만.
아, 망아지들이 나에 따르지 않는 것은
태어나서 몇개월 때에 밭에 침입한 것을 꾸짖었기 때문일까.
망아지들은 쿠로의 아이들이 말리는 것을 듣지 않고 배추밭을 털었다.
꾸짖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방석의 아이들의 실로 묶였던 것을 내가 도와준 것은
잊고 있는걸까.
음~.
어디선가 화해하고 싶은 것이다.
밤.
저녁에는 바다의 물고기가 있다.
고로운 상회에서 가져온 생선이다.
메인은 당연히, 꽁치랑 연어다.
가을이라고 하면 이거다.
계절적으로는 좀 빠른 것 같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꽁치는 커서 반으로 잘라서 굽는다.
연어는 해체해서 밥과 함께 볶는다.
응, 맛있다.
가을의 미각이다.
그래, 과수 지역을 걸었을 때에 밤송이가 슬슬 잡히는 듯했다.
버섯도 수확하지 않으면.
오늘은 느긋했지만, 생각하면 할 만큼 여러가지 있구나?
그래, 내일은 힘내자.
오늘은 목욕까지의 시간, 아이들과 놀았다.
무기 휴대 금지 판결 이후 우르자는 얌전하게 있었다.
반성하고 있을 것이다.
나 이외에도 백련, 방석에게도 혼 났으니까.
하지만, 정숙한 것은 여자인것 같지만 우르자같지 않다.
어리과이라 하겠지만
가을 수확이 끝날때 무기 휴대를 허락하자.
당분간은 안 된다.
적어도 사령기사가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는 안 되.
당분간은 정숙한 태도를 보이도록.
우루자가 검을 꺼내면서까지 기사의 부로 나오고 싶었던 것은
빨리 어른으로 인정 받고 싶다는 이유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싫어도 어른이 된다.
서둘러서 어른이 될 필요는 없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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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끼요오오옷!!! 감사합니다!!! 이젠 매일 열 번씩 들어와서 갱신 되는지 확인해야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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