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369화 수인족 남자의 학원생활 12일~?

이세계 느긋한 농가 369화

수인족 남자의 학원생활 12일~?





실과 브론이, 3일전에 처리한 멧돼지를 가져다 주었다.



신장은 1m... 아닌 정도.



처음에는,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주변에서는 이정도의 사이즈라고 한다.



마을과의 차이점에 좀 당황한다.




당혹감이 조금인 것은,



오기전에 프라우 선생님과 유리 선생님에게



강한 주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 이정도라고 할정도로 강하게 주의를 받았다.





"호~, 오늘 밤 잔치는 활기차게 될 것 같다"



번역)이거, 오늘 저녁밥? 진짜? 기대되고 있지만.



얼마 전에 시르에게 맞은 백작의 아들이,



목수 도구를 손에 온다.




그는 어째선지 클럽에 가입했다.



목욕이 마음에 들었는지도 모른다.



큰 목욕탕을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다.



어제까지, 톱의 사용법도 몰랐지만.



"오늘 저녁이지만 귀족 말은 금지"




"이런, 그랬지"



그리고 그의 뒤에는 학원 선생님이 3명정도 있다.



새로 생긴 클럽의 시찰과,



감독 역의 선생님을 정하기 위해서 라고한다.



어제부터 있다.




어제 저녁,



식사 후에 감독 역을 누가 하느냐 다투고 있었다.



그렇게 싫어하지 않아도...



오늘도 셋이서 왔는데, 누가 감독이 되었는지는 묻지 않았다.




시찰 쪽은 문제 없는걸로 좋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식사를 만든다.




역시 나 혼자서는 힘들어 진 것으로,




몇명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



요리는……응, 와일드.



우선 요리 전에 손을 씻어야지요.



땅에 떨어진 것을 그대로 쓰지 않는다.




야채는 물로 씻는다.



칼 잡는 방법은 그게 아니니깐.



마법의 불은, 처음의 불꽃처럼 줄이고.



마법의 불꽃만으로 요리하는 것은 큰일이고,




불을 내보내면서 다른 걸 할수 있나?



집에서 하인을 부르지 않아도 좋으니까.



자신의 손으로 열심히 하도록.





사람에게 가르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다.



백련 선생님, 프라우 선생님, 유리 선생님도 고생했을까.



……




아니, 우리들은,



여기 있는 사람들보다 우수했다고 생각하고 싶다.



야채를 자르는데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거봐, 야채가 날아갔다.





다음날.



우리 세명은 학원장에게 호출당했다.




무엇인가 했더니, 보였던 것이 한장의 나무판자.



쓰여진 문장은…탄원서?



기숙사의 식사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이었다.



……




그리고 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는 것일까?



내가 의문의 눈을 학원장으로 돌리면 서명을 보도록 한다.



탄원서 제출자로서 5명의 이름이 적히고 있다.



우리의 이름이 아니다.




당연하다.



이런 탄원서는 모른다.



기숙사에 있을 때 알았더라면 사인했을지도 모르지만,



기숙사를 나온 우리에게 관계 없다.




그렇게 학원장에게 전하면 큰 한숨을 내쉬었다.



탄원서에 이름을 쓴 5명은 우리 클럽에 소속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기억이 있는 이름이다.



"우리가 선동한 건 아니에요"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들에게 연루된 학생의 대부분,



기숙사의 식사에 대해서 불만을 갖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짐작 가는건……매일 밤 식사?



밤마다 작은 파티처럼 되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밤마다 40……어제는 50명인가.



학원의 학생 수로 보면 미미할 것이다.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이다.



원인은 솔직하게 기숙사 음식이 맛이 없는 것이 아닐까?



"기숙사의 식사가 맛이 없는 것은 인정합니다.



학생을 굶기지 않기만을 위한 요리니까"




"그것을 알고 있다면, 요리를 맛있게 하면 해결하는건?"



"그 기술이 없습니다"



"……에?"



"식량난의 시대가 너무 길었습니다.



굶지 않기 위한 요리를 만들고 있던 사람에게,




갑자기 맛있는 요리를 만든다고 해도 무리입니다"



확실히.



"거기에서, 당신들에게 부탁입니다"



설마?



"기숙사의 식사의 향상에 협력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나는 알고 있다.



이것은 부탁이란 이름의 거절할 수 없는 명령이라는 것을.



하지만 저항은 한다.



"협력은 상관 없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본업은 학생입니다.




학원에서 배울 점이 많은 몸이니 빈 시간에 하는건……"



번역)협력하지만 이쪽의 마음이 내킬 때뿐이다.



"당신들이 매우 우수한 것은 익히 듣고 있습니다"



번역) 안 놓쳐요.




"하하하.



감사합니다"



번역)무리라고.



"오늘부터 기숙사의 요리 당번을 그쪽으로 보내겠습니다.




가르쳐 주세요"




번역)자, 이야기는 끝.



부탁이니깐.



큭.



역시 학원장, 만만치 않다.



하,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



"치사하지만, 기숙사의 식사가 개선되면,



우리한테 이득이 되는것은 주실 수 있을까요?"



번역)메리트, 우리들의 메리트를 제시해줘요.




"당연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대하고 있으세요"



번역)소망을 말해라.



"기다려지네요.




그렇지만……별로 학원에 부담을 걸어서 죄송합니다.



사실 한가지, 난감한 것이 있어서 그것을 풀어 주시겠어요?"



번역)오오, 그럼 이 난제를 부탁할 수 있을까요?



"당신들에게 곤란한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들려주세요"



번역)학원장을 얕보지 마.



"사실은 왕도에서 하는 지인의 가게를 찾고 있는데,



못찾아서 곤란하고 있습니다.



가르쳐 주실수 있습니까.



마이클 아저씨 가게라고 하는데……"




번역)진심으로 곤란하고 있으니, 잘 부탁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기숙사 음식의 건은 잘 부탁 드립니다"



번역)훗, 쉽다.




학원장의 힘을 보여주마.



이것이 최대였다.



나의 옆에서 잠자코 있던 시르, 브론, 문제 없어?



문제가 있으면 스스로 학원장에게 말하도록.





낮에, 10명의 요리사가 찾아왔다.



남자 기숙사에서 4명, 여자 기숙사에서 4명, 교사 기숙사에서 2명.



모두 칼이 쓸수있는 것 같아서 안심.



위생 면의 의식도 문제 없다.




역시다.



하지만, 요리 기술이 부족하다.



굽는거랑 삶기 뿐이라면.



뭐, 나도 처음부터 요리가 가능한 건 아니야.




같이 힘내자.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이세계 느긋한 농가 1화 자주 있는 이세계 전이

이세계 느긋한 농가 96화 무투회 기사의 부 -1차전 그2- 그리고 모범시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