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384화 어느 겨울날

이세계 느긋한 농가 384화

어느 겨울날





겨울 하늘을 올려다보니,



히이치로우가 드래곤의 모습으로 날아다닌다.



하늘을 나는 훈련이다.



이전보다는 잘 되고 있지만,




나는 방법은 파닥파닥 안정되지 않았다.



그 히이치로우의 곁에 나란히 날아가는 것은,



백련도 라이메이렌도 아닌 티아.



히이치로우가 하늘을 날고나서,



갑자기 히이치로우와 티아의 사이가 좋아졌다.



나는 방법의 지도 방법일까나?



백련의 방임이 나쁜 것은 알고 있었지만,




라이메이렌은 의외로 얘기 할 때는 어려운 거겠지.



히이치로우에게는 어리광일거라 생각했는데.



어째서일까?



"제대로 가르치기 전에 둥지에서 날아오르고,




이십년 동안 돌아오지 않은 딸이 있었기 때문에"



도스가 귀띔했다.



그렇구나.



걱정이니까 어려운 건가?



"그런데 그 딸이라는 것은?"




"히이치로우의 어머니"



백련이냐?



그렇구나?



"첫 아이가 갑자기 나가서 실종됐으니,



라이메이렌이 엄청 허둥대서 상당한 소동이 벌어졌다가...



그 소동이 가라앉을 즈음에, 백련은 느닷없이 평범하게 돌아왔으니깐?




이래저래 싸웠고...



그 백련이 아이를 낳아,



조용히 살고 있다. 그것만으로도 기적처럼 보인다"




도스의 모습으로, 정말 힘들었나 보다.



응?



날고있는 히이치로우가…… 거창한 재채기를 했다.



동시에 입에서 큰 불꽃이 튀어 나온다.




위력이 작았는지 불길은 금방 사라졌지만,



히이치로우는 화상을 입은 것 같다.



티아에게 입을 보이고, 회복 마법을 걸고 있었다.




상당한 어리광.



도스 옆에 있는 라이메이렌이 티아를 보는 눈이 무섭다.



백련은……집에서 우르자, 알프레드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있다.



그렇게 되면 가장 화난건 나의 팔 안에 있는 티젤?




히이치로우가 티아와 함께 있는 곳을 보고 저택에서 나온 것이지만,



나에게 붙잡혔다.



그 뒤, 나를 껴안고 삐지고 있다.



나로는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 것 같다.




티아가 돌아오면 부탁하자.




히이치로우의 하늘을 나는 연습은 한시간 정도 이어졌다.




도중에 백련이 티젤을 찾으러 왔지만,



티젤의 기분이 나쁘니깐 오늘은 그대로 맡기는 걸로...



티젤은 백련에게 안기고 저택으로 돌아갔다.



……




아버지 좀 허전하다.




내려온 히이치로우는 인간의 모습이 되었고,




그대로 티아에 업혀져 있다.



티아는 위안으로 느끼면서,



라이메이렌에게 히이치로우을 패스.



시선을 깨닫고 있었던건가?




그렇게 되면, 티아는 나에게 안 오는구나.



응, 티젤이 있는곳에 갔다.



잘 부탁한다.





자, 나는 차가워진 히이치로우를 위해서 따뜻한 스프라도...



이미 귀인족 메이드들이 준비하고 있다.



라이메이렌에게 지시가 있었다고.




……



좋아, 히이치로우는 라이메이렌과 도스에게 맡기고 따뜻한 방에 돌아온다.




방에 돌아오면, 코타츠에서 얼굴을 내밀어 이쪽을 보는 쿠로랑 유키.



코타츠에서는 나오지 않는구나.




요정 여왕은 잠자코 나에게 새 차를 달라고 찻잔을 내민다.



순순히 나를 맞이해 준 것은, 피닉스의 병아리 아이기스 뿐이다.



코타츠 안에 들어가 있지 않았으니깐?




그래 그래.




아이기스을 코타츠 위에 올리고,



요정 여왕의 찻잔에 새 차를 넣고,



코타츠로 얼굴을 내밀고 있는 쿠로랑 유키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코타츠 속에는……아기고양이들이 있네.



화내지마라, 바로 문을 닫을 테니깐.



응, 내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



쿠로가 양보하는 시선을 보내지만,



내가 말할 때까지는 움직이지 않는 자세였지.




……



포기했다.



저녁 준비를 돕는다.



주방, 따뜻하니깐.





생각하는 것은 모두 같은 걸까?



주방은 사람으로 가득했다.



사실은,



얼마 전부터 귀인족 메이드들 사이에서 보존식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발단은 내가 만든 찬합통。



4단으로 된 나름대로 큰 녀석.



거기에 저장할 수 있는 것을 넣고,



명절 음식 같은 것을 만들었다.



그것을 하고 있을 때,




귀인족 메이드들에게서 명절 음식 이야기를 들었다.



안타깝게도 명절 음식 만드는 방법은 잘 모른다.



그래서, 이러한 것이 있더, 이런 맛과 이미지만 전하자,




그것을 재현하고자 시작된 것이다.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것은 검은콩과 밤정도로,



나머지는 낯선 이상한 요리인데……맛은 나쁘지 않았다.



카즈노코를 원하지만, 그게 청어의 알 이었지.




뭔가로 대용할 수 있을까



주방에 들어가지 못한 나는 공방에 대피하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추가 찬합을 만들었다.



"장식은 맡기세요.




옻칠이네요 "



산 엘프들과 함께 만든다.



"칠할때 겹치지 마라"



"안심을.



옻칠 이라면 백년 정도 하고 있으니까"




장수하는 종족의 장인은 반칙이야.



나보다 압도적으로 바르다.



뭐, 나는 아마추어 이니까 싸우지 않는다.



"자, 계속 만들테니까 맡겼다."




"네.



하지만 주문은 열개인것이?"



"많이 나온 분량은, 밖에 판다"



"알겠습니다.



하지만 요코 씨가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아-……그럼, 팔지 말고 선물용으로 하자"



요코가 곤란한 것은 대수의 마을과 외부와의 교역 차.



대수의 마을에서 만든 작물, 술, 공예품은,



오마을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지만,



반대로 대수의 마을이 외부에서 사는 것이 거의 없는 것이다.




일단 일년 정도 전부터 연료로 장작을 외부에서 구입하기는 하는데,



전혀 팔리지 않는다고 했다.



결과 대수의 마을에는 돈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돈은 내가 받는 것이 아니라,



오마을에 맡기고 있는데,



그러면 창고가 너무 증가하고 어려운 것이다.



얼마 전, 요코의 호소가 너무 과장이라서 보러 갔는데,



정말로 창고가 늘어났다.




게다가 곳간 속에는 금화, 은화, 보석이 꽉.




전에 마이클 씨에게 말도 나왔지만,




현금이 창고로 움직이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



봄까지 사용 방법을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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