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18화 - 봄의 일과 새로운 거주자
퍼레이드가 끝난 뒤,
왕도에 돌아가는 마왕들 일행과 함께 리그네가 돌아갔다.
수인족의 남자 세명도 마찬가지다.
좀 더 천천히 가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수업이 시작되는 것 같다.
리그네에 세명에 대해서, 세명에게 리그네를 안부를 부탁했다.
마루비트와 루인시아도 돌아갔다.
두 사람 모두, 돌아갈 기미가 없었기에,
키아비트가 강제로 데리고 돌아갔지만 올바르다.
진심으로 저항하면 키아비트 혼자서 두 사람을 상대하기는 무리라서,
두명도 돌아가지 않으면 안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가.
선물을 많이 주고 놓아주었다.
도스들과 시조들도 조금씩 돌아간다.
허전해진다.
그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나는 일에 매달렸다.
밭을 갈았다.
대수의 마을의 밭은 크게 하지는 않지만,
일마을, 둘마을, 삼마을 밭은 컸다.
사마을은 공간에 한계가 있으니까 어쩔 수 없다.
오마을은 자력으로 노력한다.
밭 작업이 끝나면 다음에는 새로운 저수지 건설.
남쪽에 건설한 만능선의 도크에 저수지를 겸하게 할 예정이었으나,
물을 가두지 않는 도크로 했으니까.
남쪽에 저수지를 만든다.
크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
……
응, 크게 하자.
100m 사방.
중앙부의 깊이 10m.
진심으로 했다.
으쌰~~!
하루는 무리였다.
느긋하게 하자.
일만 있는 것은 좋지 않다.
마음에 여유가 필요하다.
그런 이유로 공작을 한다.
후후후.
나무 접시, 나무의 볼을 차례차례 만들어 간다.
디자인은 심플하게.
화려한 장식은 없다.
미끈한 원만을 요구한다.
응, 좋은 완성도다.
[만능농구]의 덕분인 것은 충분하게 이해하지만,
내 기술 향상도 조금은 영향을 주고 있을 것이다.
그랬으면 좋겠다.
각각 20개 정도 만들어 기분 전환을 마감했다.
아, 쿠로의 아이들이여.
기다리고 있는데 미안하지만,
이것은 새로운 플라잉 디스크가 아니야.
알고 있다.
노는 건 잠깐 뿐이야.
볼과 플라잉 디스크를 가지고 오자.
남쪽 저수지는 완성됐지만 좀처럼 물이 모이지 않았아.
처음에 만든 저수지에서 물을 끌어 오는데 거리가 있으니까.
뭐, 느긋하게 기다리자.
서쪽에 있는 새우 양식 연못을 확장한다.
이것은 양식 연못을 관리하는 리자드 맨들의 요망.
새우 양식이 순조로워서 다행.
여기에 경비를 서고있는 쿠로의 아이들에게도 인사.
수고.
문제는 아니지만 작은 사건.
마을 서쪽에 있는 최초의 저수지에, 낯선 생물이 살고 있었다.
남쪽 저수지에 물을 보내서 수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그 생물의 존재를 확인했다.
"파운드 터틀이네"
루-가 생물의 정체를 특정했다.
"위험한 거야?"
"연못의 수호신이라고 할 만큼 온후한 마물"
특이한 마물도 있다.
"어떡하지?
배제한다면 도울게요"
"피해는 없겠지?"
"피해는 없지만……슬라임, 먹지 않을까?"
"……슬라임의 수는?"
"당신 이상으로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없겠지만"
"나도 세고 있지 않았으니깐.
음, 슬라임의 수는 늘고 있지"
응?
연못의 근처 부근에 파운드 터틀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크네.
등은 둥근 산형태로...지름 2m 정도의 크기.
높이는……이쪽도 2m 정도.
……
예쁜 눈이다.
그리고 이대로 살아도 좋은가 호소하고 있다.
받아주마.
여기에 사는 것을 허락한다.
"문제는 먹이구나.
슬라임은 먹지 않았지"
끄덕이고 있다.
지능은 높은 것 같다.
"주식은 물고기인가?"
고개를 흔들고 있다.
"에?
그럼 고기?"
다른 것 같다.
무엇을 먹는 거야?
루-에게 물어봐도 모르는 모양이다.
곤란하다.
일단 시험한다.
결론.
초식.
숲에 올라앉은 풀을 먹었다.
양배추와 무는 특히 기뻐하며 먹었다.
신체 사이즈에 대해서, 소식 같다.
사양한 것은 아니지?
알았다.
그러면.
그 연못 주위에 파운드 터틀용 풀 밭을 만든다.
부족하면 말하는 건……무리겠지.
어떻게 연락을 받지.
파운드 터틀의 제안.
그 연못의 동쪽, 나의 집 근처에 상륙한다고 한다.
그렇구나.
여기라면 누구라도 알수있다.
그러면 그것으로 하다.
문제가 있으면 개선하는 방향으로.
이런 연못으로 돌아가는 것은 좀 기다려.
먼저 마을의 거주자에게 소개하지 않으면.
다르다고?
파운드 터틀은 기다리고 있어 달라고 해서 조금 대기.
파운드 터틀은 뭔가를 물어서 돌아왔다.
"뭐야 이거?"
나보다 루-의 반응이 빨랐다.
"파운드 터틀의 등 껍질!"
대흥분이었다.
아니, 흥분보다 먼저 설명.
등 껍질이 뭐야?
"터틀 종의 등은,
계속 똑같지 않고 정기적으로 껍질이 벗겨지고 성장하는 거야.
자 봐요, 지금의 등 껍질 모양으로 합쳐도 좀 작죠"
확실히.
"그리고, 파운드 터틀의 등 껍질은 환상이라고 할 정도로 귀중해!"
"약재가 되는가?"
"그것만은 아닌 마법 재료도 되고 마도구에 쓸 수 있어"
헤~.
"반응이 약해!"
"미안하지만…… 보면,
파운드 터틀은 몇장이나 등 껍질을 가지고 오고 있는데"
20장 정도다.
이게 환상?
"파운드 터틀의 등 껍질을 손에 넣으려면,
파운드 터틀이 있는 연못에 가지 않으면 안 되잖아요 "
"그렇겠지"
"등 껍질은 파운드 터틀의 세력권에 있어서, 파운드 터틀과 싸우게 될 거야"
"온후한 마물이 아닌가?"
"어떤 온후한 마물이라고, 세력권에 들어가면 화를 내요"
뭐, 확실히.
"그래서, 파운드 터틀은 자신의 등 껍질을 먹고 회복하는거야"
"그래서 환상?"
"그래요.
등 껍질이 없어지면, 파운드 터틀은 도망가니깐.."
그렇구나.
혹시,
이 등 껍질을 나에게 내밀에서 적의가 없음을 나타내고 있을까?
그런것 같다.
하하하.
신경 쓰지 마라.
다른 주민과는 잘 지내준다면, 그것으로 좋아.
등의 가죽은 중요한 것이니깐.
돌려줄ㄱ……루-?
"5장, 아니 3장은 확보하고!"
아내의 훌륭한 도게자는 보고 싶지 않았다.
마을에 새로운 주민이 늘었다.
파운드 터틀은 1년에 한번,
등의 껍질을 벗기고 몇장을 마을에 헌상해 주게 되었다.
아니 루루시 가 도게자 할 정도의 가치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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