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35화 - 프레임 드래곤족의 주인 오제스

이세계 느긋한 농가 435화 - 프레임 드래곤족의 주인 오제스




내 이름은 오제스.


프래임 드래곤 일족의 주인 오제스다.


아, 이렇게 말하는 방식입니다만 여자입니다.


죄송합니다



샤샤토의 거리의 빅 루프 샤샤토 안에 말라에는


미노타우로스족과 켄타우로스족 들의 대형아인종을 위한



카운터와 테이블이 설치되고 있다.


먹는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대형 아인종은 식비에 곤란한 것이 유명하지만


말라의 카레나 햄버거를 많이 먹는 것은 부럽다.


나도 드래곤의 모습이 되면 많이 먹을 수 있지만,


인간 때만큼 맛을 즐기지 못하니깐……곤란한 것이다.


응, 나는 매운 맛 카레보다는 단맛 카레 쪽이 좋아.


술보다 사과 주스.



맛있다.


……


눈앞에는 바닥이 있었다.


뭐야 이거?


아, 그렇군.



얻어맞고 다운한 거였다.



무투회, 일반부.


예선 탈락은 분했지만,


다른 사람의 싸움을 보고 자신의 힘없음을 통감했다.



다시 수행을 하지않으면.


그리고 이 무투회에 다시 도전하는 것이다.


그렇게 마음먹었다.


결정했기 때문에 기랄님이 나를 본선에 밀어넣었다.


별로 달갑지 않다.


무리 무리 무리 무리.


자신의 힘 부족은 충분히 인식했습니다.



자만한 것을 사과하겠습니다.


그러니깐 살려줘.



나와 함께"마흑룡"의 칭호를 노리고 있었던


윈드 드래곤족의 하이프리그타, 어스 드래곤족의 키하토로이.



라이메이렌님한테 갈 때까지는 싸웠지만 지금은 친구다.

"힘내자!"


"절대 죽지 말라고!"


"전원이 살아남습니다!"



그렇게 이야기가 왔다가고 본선에 싫어하면서 출전.


1회전.


예선에서 나를 순식간에 해치운 아이가 상대였다.



괜찮아, 기억은 분명하다.



이름도 말할 수 있다.


오늘아침의 식사……뭐였지.


맛있었던 것은 기억하고 있어.


점심은……아직 안 먹었어.



경기 전에 먹으면 심한일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회장 주변에 세워진 천막에서 좋은 냄새가 났으니깐, 그게 먹고 싶어.



철판에 볶은 파스타를 먹으면서, 무투회 견학을 했다.


처음에는 혼자였는데, 친구인 하이프리그타, 키하토로이도 내 옆에 있다.



응, 힘냈다.


볶은 파스타, 먹을래?


맛있다고.



응?


그 달달해 보이는 것은 뭐야?


어디 텐트?


크레이프로 붉은 텐트라고?



알았다, 나중에 간다.



일반부는 나를 쓰러뜨린 아이가 우승.


저것은 아이의 모습을 한 뭔가 다른 생물인것이 틀림 없다.



촌장이 아이를 칭찬하고 있지만, 그 촌장도 보통이 아니다.


그 백렌님, 러스티님의 남편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인간이 신대용족의 남편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 했다.


내가 들은 적이 없어도 실제로는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그 백렌님을 무너뜨리고 아내로 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촌장 본인이 그렇게 말해도 믿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도스님, 라이메이렌님,


거기다 도라임님이 말했으니 거짓말은 아닐 것이다.



이야기에 따르면 철의 숲의 와이번도 촌장이 쓰러뜨린 것 같다.


철의 숲의 와이번은 와이번의 사기라고 할정도로 강한 와이번.


혼대용족으로 그 와이번에 이길 듯한 것은……단다지님 정도.


아니, 단다지님도 그 와이번 상대는 힘들다.


그것을 마을 촌장이 쓰러트렸다.



농담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지금은 마음 속에서 믿고 있다.


아무튼 저 촌장, 기랄님께 밭 작업을 시킨 것이다.


그 정도의 실력자가 아니면 내 안의 무언가가 부서진다.



무투회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전사의 부.



어떤 싸움도 훌륭하다.


그리고 나보다 강하다.


나는 일반부에서 잘했다고 새삼 생각한다.


우승한 것은 산 엘프.


수준급이다.



지기는 했지만 하이 엘프나 드워프들도 대단했다.



그리고 시작된 기사의 부.


천사족, 악마족, 거기다가


인페르노 울프, 데몬 스파이더 등이 출전하고 있다.


리자드 맨의 남자와 수인족의 남자가 졌지만 좋은 싸움을 했다.



나도 저런 느낌으로 싸우고 싶다.


우승한 것은 천사족의 장, 마루비트.


기사 부분의 시작 직전에 대수의 마을에 도착.


피로로 쓰러진 촌장의 아내 대신 나와서 우승이다.


굉장해.



돌아왔을때의 볼거리는 1차전, 마루비트와 키아비트의 부녀대결.


부녀같지 않은 진심의 싸움이었다.


특히 딸 키아비트.


전력은 그런것이었나 하는 듯한 공격이었다.


어라, 부모에게 향하는 공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것을 날쌔게 피하고, 괴롭힘 같은 반격


딸에 대해서 용서가 없다.


천사족...얕볼수 없다.



기사 부분의 뒤 행해진 것이 영웅의 부로 불리는 모범 시합.



이것은 토너먼트가 아닌 일대일의 싸움.


상대는 제비로 선출된다.


참가자는.....


응, 무엇일까.


세계가 끝난걸까?




도스님과 기랄님이 싸운다.


그 데몬 스파이더, 절대 평범한 데몬 스파이더가 아니다.


요코는 그 전설의 구미호?


마왕, 대단하다.


분명히 실력이 떨어지는데, 노력하고 있다.



존경할 수 있다.


라고할까, 마왕을 압도하고 있는 저 흡혈귀은 누구냐?


시조 씨?


들은 적이 없는데



세상에는 나보다 강한 것이 얼마든지 있다고 알게 되었다.


도라임 님께서는……당황하고 있다.


왜 엔트리에 들어가 있어, 이것은 함정이라고 외치고 있다.


상대는 라이메이렌님.


……히, 힘내라.




무투회가 끝난 후에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 마을은 터무니없는 곳이다.


"마흑룡"의 칭호 따위는 아무래도 좋아진다.



일단 이정도인가 하는 자신의 힘 부족은 인식했다.


힘내자


정말 진심으로.


강해지면 나도 일반부 우승.


그리고 전사의 부에 나올지도 모른다.



아니, 나온다.


그떄까지 "마흑룡"의 칭호의 일은 잊자.


내일도 기랄님에게 전한다.


응, 그것이 좋다.



"어이, 오제스, 하이프리그타, 키하토로이.


나올 차례야 "


기랄님이 나를 부른다.



차례?


말의 의미를 모르겠다.


거기다 왜 기랄님 옆에서 백련님이 준비 운동을 하고 있을까?


……


이해하고 싶지 않다.



이해하고 싶지 않지만 해버렸다.


아~, 용족의 지능.


내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전해야 했다.


나는 옆에 있는 하이프리그타, 키하토로이을 보자.


그리고 서로 수긍했다.


"봐주세요.



"마흑룡"의 칭호가 갖고 싶다던가, 기고만장해서 죄송합니다"


우리의 사과는 기랄님의 귀에 닿고 있을 텐데,


백련님과의 경기는 열렸다.


살고 있다는 것은 멋지다.


댓글

  1. '살아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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