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14화 - 15년째의 봄

이세계 느긋한 농가 414화 - 15년째의 봄





봄이 왔어요!


약간, 텐션 높여서 밖으로 나온다.


응, 서늘하다.


그래도 봄.




일어난 방석에게 인사.


방석도 텐셩이 높다.


왜그래 왜그래, 스텝이 평소보다 가벼운데.


하하하.



알고 있다.


방석의 요망에 응해서, 나의 신체 사이즈를 잰다.


겨울 동안에 살이 찌지 않았으면 좋겠어.


괜찮겠지.


그래, 기대하고 있다.




방석의 열기가 높은 것은, 봄의 퍼레이드가 있기 때문이다.


나로서는 작년으로만 끝내고 싶었는데 그렇게 할 수는 없었다.


작년의 퍼레이드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에 준비를 시작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 필두가 방석.


나의 옷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 전원의 의상을 다루고 있다.


굉장한 양이다.


가을에 의욕을 높혀서 완성시키고 있었다.



지금은 방석의 아이들과 협력해서,


의상 사이즈의 최종 조정 중.


응?


밤에 착용이지.


라져.




그 외에도, 산 엘프들이 노를 숨어서 만드는 것을 알고 있다.


일마을, 둘마을, 삼마을, 사마을에서는



행군 훈련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러니까, 이제 저항은 없다.


봄의 퍼레이드는 항례 행사.


받아들였다.


그렇게 하는것이 마음이 편하다.



거기다가, 여름의 축제, 가을의 무투회의 일을 생각하면,


봄의 퍼레이드는 밸런스가 좋다.


응.



그럼 퍼레이드의 전에 가능한 일은 제대로 끝내자.



그러니깐 산 엘프, 노를 조립하는 것은 좀 더 나중에.


그 모습을 보이면, 회의의 분위기가 안되니까.


하이 엘프, 음악 연습도 좀 더 떨어진 곳에서.


이유는 똑같다.



귀인족 메이드 요리의 시작은 상관 없지만,


아이들에게 너무 먹이지 않기로.


드워프, 술을 시음할 필요는 있는건가?


아직 아침이야.



그래, 마음을 다잡아.



밤, 탈의.


……



여전히 어디의 귀족 같은 휘황찬란한 옷.


흰색을 기조로 하고, 부분에 빨강과 금.


거기다가 등에 새까만 망토.


이 망토, 네개의 뿔이 자라고 있었지.


4개의 뿔에는 가동부가 있고, 돌고있다.



보는 걸로는 알 수 없었지만,


입은 후에 방석이 그 막대기를 굽히고 세트 해서 알게 되었다.


이 막대, 방석의 발의 이미지다.



방석의 발이면 8개가 아닐까 생각하지만,


부족한 4개는 나의 손발로 보조하는 것이다.


그렇구나.


방석의 이미지의 옷인가?



방석의 아이들이 반갑게 추고 있다.


하하하.


그리고 그 뒤에서 쿠로를 대표로, 쿠로의 아이들에게서 항의의 합창.


그건 없을 것이라고 방석이 말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방석은 쿠로들에게 발길을 돌리고 당황한 제스처.


나의 의상의 망토를 잡고 모피 부분이 추가 되었다.


거기다가, 뿔 달린 늑대의 목을 본뜬 헬멧 같은 모자?


장착하고 철판을 닦은 거울을 보자.


……



흰 옷을 입은 늑대 인간이 거기에 있었다.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문제점이 하나.


나의 얼굴이 방해가 아닐까?



헬멧 같은 모자가 아니라, 마스크로 하는 것이....


쿠로들의 꼬리가 굉장한 기세로 흔들고 있으니 문제 없나?


그래 그래.


지금은 의상의 착용 중이라 쓰다듬는 것은 나중이야.



응?


왜그래 방석?


옷은 부품 교환으로, 아직 교체한다고?


다음은 이거……아아, 좌우에 5m 정도의 흰 천.


막대가 지나하고 있어서 날개처럼 확산되네.



나의 머릿속에는,


연말의 큰 노래 프로그램의 명물 가수가 떠올랐다.


매번, 기발한 의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된 기분.


나의 의상은 그 뒤 7번의 변신이 열렸다.


내가 퍼레이드를 하는 것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방석은 자중하는 것을 그만둔 것 같다.




이래저래 몇일이 경과하고 퍼레이드는 모레에 개최된다.


하지만 이미 마을들에서 참가자가 모이고, 전야제의 공기.


남쪽 던전의 라미아족과, 북쪽 던전의 거인족의 참가자는



조금 전에 도착하고 있다.


거리를 생각하면,


겨울이 끝나는 단계에서 이동을 시작했을 것이다.



그 자세는 고맙지만 무리하지 마라.


내년의 퍼레이드는 좀 더 시기를 뒤로 할 예정.


이번에 서두른 것은 마루비트들이 참석할것 같았기 때문에.


나는 언제까지 있어도 상관 없는데,


키아비트의 말로는 마루비트들이 슬슬 돌아가지 않으면


여러가지로 늦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서둘렀다.


그에 편승한 것이 리그네.


퍼레이드를 보고 간다는 선언에 리아들은 침묵.


미동도 하지 않았다.



좋아해도 슬퍼해도 훈련이 혹독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 미동도 하지 않아도 어려워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증가한 체류 기간에 오마을의 엘프들도 봐주면 고맙지만?"


그 리아들을 도운 것은 오마을 촌장대리의 요코.


리그네는 요코와도 알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서로 이름만으로,


대화한 것은 이 마을에 오고나서.


순식간에 의기투합하고,


리그네는 요코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겨울의 끝 정도부터 오마을에 가서 엘프들을 단련하고 있다.


리아들은 요코의 방에 대량의 술을 넣었다는 소문이다.



음, 그렇다고 리아들이 해방된 것도 아니고,


대수의 마을의 훈련은 계속되고 있으며,


몇명이 오마을의 훈련 교관 역으로 끌려가고 있다.


"오마을에는 엘프 제국의 엘프가 있지만 괜찮아?"



일단 인연이 있는 것을 걱정해서 들었는데, 문제 없다는 것.


"배반한 본인이 아니구 말이니깐.


자식이나 손자에게 원한을 드러낼 정도로 음습하지 않을 생각이다"


그렇구나.



그리고 걸프와 다가-가 리그네의 훈련에 참가했는데


그렇게 엄격하지 않았던 것 같다.


"리어들의 흉내는 하지 마라.


그것은 하이엘프의 신체에 맞춘 훈련이다.


너희들에게는 너희의 몸에 맞춘 훈련을 준비했다"



이론적이고 매우 알기 쉽고, 몸이 되는 훈련이라고 호평했다.


음, 나는 그래도 참석하기 싫지만.


보는 것 만으로 이해할 수 있는 어려움이 있었고.


이야기가 흘러갔지만,


내년부터 퍼레이드는 봄의 밭일이 끝나고 나서 할 예정.



이번에는 어쩔수 없다.



도스들과 마왕들도 얼굴을 내밀었고,


전야제가 더 달아오른다.



퍼레이드를 할 뿐이지만.


여기까지 달아오르면,


마을에 오락이 부족한 걸까 불안하게 된다.


조금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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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장의 아이들



알프레드 7년째 봄 탄생(8세)



티젤 7년째 가을 탄생(가을에서 8세)



리리우스 9년째 여름 탄생(여름 6세)


리글 9년째 여름 탄생


라테 9년째 여름 탄생



토라인 9년째 여름 탄생



히이치로우 10년째 가을 탄생




프라시아(프라시아벨) 11년째 겨울 탄생



셋테 12년째 봄 탄생


라나논 12년째 여름 탄생




우루자 9년째 가을 시점에서 5세 정도


(현재 11세 정도)



나트 9년째 가을 시점에서 4세 정도


(현재 10세 정도)




구라르 10년째 가을 시점에서 5세 정도


(겉모습만.용이라 사실은 더 연상)



수인족의 남자 세명 6년째 가을 시점에서 3~4세 정도


(현재 12~13세)



루프미리나 14년째 가을 탄생


오로라 14년째 가을 탄생


하이 엘프의 아이 둘 14년째 가을 탄생


산 엘프의 아이 세명 14년째 가을 탄생



수인족의 아이 둘 14년째 가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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