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33화 - 무투회 예선

이세계 느긋한 농가 433화 - 무투회 예선




대수의 마을의 무투회는 가을의 수확 후.


수확제의 이미지로 가고 있었다.


그러나 무투회 규모가 커지면서 그 시기가 어렵다고 판단되었다.


주로 문관 아가씨들 에게서.


"수확후의 바쁜 시기라면,


무투회를 주관하는 것은 너무 힘듭니다"


프라우 통역.



"예년의 시기라면, 개최가 무리입니다"


그것이 작년.


반성해서, 올해부터 가을 수확 이전에 무투회가 열리게 되었다.


수확제는 수확제로 뭔가 해야 할까.


연락은 해놓았기에, 항상있는 멤버가 모인다.




마왕과 사천왕 일행.


거기다 수인족의 남자 3명과 하이 엘프의 리그네가 동행했다.


마왕은 딸의 유리와 재회를 기뻐해……


자주 고양이를 만나러 대수의 마을에 오고 있으니까 그렇지도 않은가.


사천왕은 런단, 비젤, 그랏츠, 호우의 4명이 모였다.


어라?


수인족 남자 한명이,



묘하게 호우와 거리가 가까운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된 것일까?


기분 탓일까?


오랜만에 본 수인족의 남자 3명은 단숨에 몸이 어른이 된 것 같다.


씩씩하게 됐다는 건가.


아 우르자에 몸통박치기 당해서 날아간다.


왜 그래?


옛날에는 정면으로 받고 있었는데?


방심인가?



"아니, 우르자가 커져서 위력이……"


그렇군


우루자는 너무 커져…… 있구나.


계속 함께 있으니까 몰랐지만 성장하고 있는건가.



……


감회가 깊다.





시조 씨와 후 슈.


뒤에 한명, 신인의 동행자가 있다.


예쁜 장비로 딱딱하게 굳힌 기사다.


후 슈가 소개했다.


"이쪽은 교회에서 일하는 성기사 슈나이더= 이후카 라는 사람입니다.



무투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강력히 요망한 것으로 데려왔습니다.


신원은 내가 보증하기 때문에 입촌과 무투회 참가 허가를 부탁합니다"


제대로 마을 입구 앞에서 말을 했었으므로 허가한다.



그리고 시조님께 확인.


"그는, 무슨 문제라도?"


시조 씨가 갑자기 낯선 사람을 동행시켰으니


무언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는데...



"문제는 없어.


하지만, 자신보다 강한 사람을 찾는 타입으로...


이대로라면 교회에서 나가서 날뛸 것 같아서 동행 시킨거야.



원래 먼저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미안"


정중히 사과하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뭐,


별로 신인이 조금 늘어나도 문제는 없으니까 불평을 할 생각도 없지만.



이번에는 허가를 얻는 틈이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아니라 그녀라네.


갑옷으로 실루엣이 알기 어렵지만 여자니까"



"그것은 실례...여성으로 슈나이더?"


"진짜 이름은 첼시.


그녀 자신이 여자라는 것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지적하지 말아줄래"


라져.



뭐, 그 부분은 주의하자.


"그리고, 그녀는 교회가 확인하고 있는 용사 중 한 명이다.


가짜가 아닌 진짜 쪽인 "



"……마왕이 있지만, 괜찮아?"


"일단, 내 눈이 닿는 범위에 있는 교회의 성기사니깐,



뭐가 어쨌든 마왕을 쓰러뜨려야 한다는 사고는 없어.


뭐, 마왕을 베겠다고 해도 반대로 당하니깐, 여차하면 내가 멈춰요"


문제가 없도록 부탁하고 싶다.


……


그 슈나이더는 쿠로의 아이와 방석의 아이를 보고



비명과 기절을 되풀이하고 있다.


응, 괜찮은 것 같다.



도스, 라이메이렌, 기랄, 도라임.



기랄, 라이메이렌, 도라임은 얼마 전부터 마을에 있어 수확을 도움 받았다.


혼대 용족의 3마리는 드래곤의 모습으로 도스에 완전부복.


요지부동이다.



도스은 그런 3마리에게 한마디.


"너희들 단다지에게 이길 수 있는가?"


요지부동이던 3마리가 움찔 몸을 떨었다.


나는 근처에 있던 백련에게 묻는다.



"단다지가 누구?"


"혼대 용족 중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용이예요.


아이스 드래곤 일족이었을까"


"최강?



에?


저 3마리가 최강을 다투고 있지 않은거야?"


""마흑룡"의 칭호를 원하는 혼대 용족 가운데 최강 이라는거지"



"……그, 그렇군"


저 3마리만 보고, 혼대 용족의 힘을 잘못 볼뻔했다.


"그 단다지는 얼마나 강한 거야?"


"단다지면 도라임과 싸울 수 있을까.



도라임이 승부부터 도망치지 않는 것에서 짐작되는 것이야"


"미안하다.


도라임은 어느 정도의 힘이야?"



"하하하.


촌장이 보면, 도라임도 단다지도 3마리도 비슷한 것이지"


아무리 봐도 저 3마리보다 도라임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오마을에서 전 사천왕의 두 사람이 도착.


온천지에서 사령 기사.


남쪽 던전에서 라미아족, 북쪽 던전에서 거인족도 찾아왔다.


응, 평소의 멤버다.



일마을, 둘마을, 삼마을, 사마을에도 사람이 모여들었다.



지금까지는,



쿠로의 아이와 방석의 아이들만이


자주적으로 예선을 실시하고 있었던 것이지만


올해에는 전체적으로 예선을 치르기로 했다.


참가 희망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일반부, 전사의 부도 토너먼트 방식을 채택하고,



어느 정도 인원이 줄여지면 본선 진출이라는 형식.


……


일반부 예선에 그 혼대 용족의 3마리가 나오는데 괜찮은 건가?


기랄에게 묻자, 저기가 타당 하다고 한다.



아니, 참여하면 안 된다는 건 아니지만 인간의 모습으로만 해라.



혼대 용족의 3마리는 예선 탈락.


3마리 모두 우르자에게 맞아서, 졌다.


토너먼트에 사기는 없다.





완전히 운이다.


일회전에서 우르자에게 맞은 프래임 드래곤일족의 주인 제스를


피닉스의 병아리 아이기스가 위로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한 사람.


성기사 슈나이더.


리자드 맨의 아이에게 꺾기를 당해서 끝났다.


지금은……술 슬라임을 껴안아 치유되고 있다.



별로 상관 없지만


얼굴을 파묻는 것은 그만두는 게 좋다.


술 냄새에서 취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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