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46화 - 상식인 마론

이세계 느긋한 농가 446화 - 상식인 마론




제 이름은 마론.


고로운 상회 차기 회장이자 현 회장의 장남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유명해진 것이 빅 루프 샤샤토의 배치인이라는 직함.


빅 루프 샤샤토 내에는 대수의 마을의 직영점인 말라 이외에도



거리의 가게가 몇개나 된다.


그 가게를 빅 루프 샤샤토 내에서 어디에 배치할지


최종 결정을 하는것이 제 일이니, 그렇게 말하고 있다.


기본 정기적으로 제비로 장소를 결정하니깐,


나의 개입은 별로 없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배치인 이라기 보다, 절충담당이다.


가게와 손님, 가게 간의 다툼을 중재하는 것이 메인이다.


손님과 고객의 싸움은,


용맹스러운 담당의 골디에게 내던지고 있다.


적재 적소라는 녀석이다.




자, 그렇게 빅 루프 샤샤토에서 일하고 있는 나에게, 아버지가 말했다.


"올해 대수의 마을의 수확제, 너를 데리고 갈테니깐"


나는 대쉬로 도망갔다.


스스로도 회심의 속도였던 것 같다.



그러나 아버지에게 둘러싸여 암록을 당했다.


"기분은 알겠지만 도망 치지 마"


"제가 동행하는 것은 오마을 까지라고 몇번이나 말하잖아요!



절대 대수의 마을에는 못 간다!"


"촌장님 지명이다.


거절못한다.


각오를 정해라"


"팔이 부러져도 내 마음은 부러지지 않습니다!"



생각난 것은 문지기 용의 둥지.


아버지에 묶여서, 끌려간 적이 있다.


그 공포는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가끔씩, 꿈에 볼 정도였다.



그런데, 그 문지기 용의 둥지의 먼저 가라고?


"괜찮다.


공포를 거듭하면 아무것도 느끼지 않다.


할수있어, 할수있으니까"



"무리야, 무리, 절대 무리야


초, 진심으로 부러져, 부러지우우 우우 우읏!"



멈출수 없었다.



믿을 수 없어.


진심으로 아들의 팔을 박살내려 하다니...


왕도의 대상인을 상대로 파고들어 간 아버지의 꺾는 힘은 건재하다.


그것이 우리에게 일어나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큭.


사촌인 티토과 란디,


전투 대장의 밀포드도 동행한 것을 든든하게 생각한다.


그래, 너희들도 팔을 당한거냐?



저것은 아프다..


하지만, 밀포드는 왜 그래?


너라면 아버지에게 이기지?


무리?



이야기 하기전에 무기를 걷어차여,


팔을 당해서 이야기가 나왔다고...


응, 아빠가 미안하다.


이렇게 되면 각오를 결정하자.



응?


당일, 도망 치면 되잖아?


하하하.


내 아내와 아이들, 아버지의 지시로 여행을 갔다.


그래, 인질.


아버지, 그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아마 너희들도 그렇게 되는 것이다.


역시 가족을 버리면서 도망 가면 안 된다.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수확제 전날.


오마을에서 전이문을 사용애 대수의 마을로 이동.


전이문은 비밀이라고 아버지에게 말했다.


절대 안 한다.


길 안내하던 아라크네의 아라코 씨를 보면



그런 기분은 조금도 일어나지 않는다.


아라코 씨, 재해급의 마물이 아닐까?


반대로 빨리 잊고 싶다.



전이문 밑에 있는 던전을 지나서,



본 것은 추수가 끝난 광활한 밭과 마을이었다.


여기는 정말 죽음의 숲 한가운데인가?


촌장의 집에 도착하기까지 이래도 인가 라고 실감했다.


우선 인페르노 울프가 행진 연습을 하고 있었다.


아름답게 나란히 있었지.



저것 뿐이라도, 나라가 망한다.


거기다가, 그 옆에서 데몬 스파이더의 아이?


춤 연습을 하고 있었다.


저것도 나라가 망하지.



거기다가 저것은 요정 여왕이지?


아니라고 하더라도, 무리.


싫어도 느껴지는 존재감.



드래곤이 몇마리 튀어 나오더라도 위화감이 조금도 없다.


저 커다란 늑대...펜릴일까?


그럼 그 큰 독수리는 후레 스웨루그?



랄까, 아주 영험한 나무가 있는데?


설마겠지.


저 나무는 천사족의 마을에서 잘 보관되어……


저것은 천사족의 장처럼 보이는데?


그림으로 밖에 본 적이 없으니까, 다를지도 모른다.


기분 탓일까?



아, 보좌장 있다.


진짜다.


……


안되겠다.


ㄴ, 눈을 설레게 한다.



전력으로 눈을 피한다.


생물을 보지 마라.


건물만 보고……어라?


마을의 건물, 죽음의 숲의 나무로 만들어졌다.



믿을 수 없어.


금은 심하다고 해도, 은으로 집을 짓는 것이 절대로 싸다.


아니, 죽음의 숲의 나무로 집을 만든다는 발상이 이상하다.


거기다가 이 금속 부분은……하우링 마을제?


옷감은 데몬 스파이더의 실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여기에 있으면 가치관이 무너져서 이상하게 될 것 같다.



아, 문지기용 씨, 오랜만입니다.


네, 마이클의 아들입니다.


무?


좋아합니다.


삶아 먹습니다.


하하 하하하.



문지기 용을 보고 안심 할수있다.


평범하게 대화가 가능하다.


몸도 떨리지 않았다.


자신의 성장을 이건가? 라고 실감했다.


참고로, 촌장을 만날때까지 나는 5번 정도로 갈아입었다.


아빠가 전날부터 음식과 수분을 취하는 것을 억제하라는 의미를 알았다.


나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과음을 했다.



너무 후회하고 있다.


그리고 계속 자고 있는 티토, 란디, 밀포드가 좀 서운하다.



수확제가 끝났다.


기억이 거의 없다.



아빠가 입고 있는 옷이 국보급이 되는 것은 왜지?


아-……더 술 마시고 싶다.


푸딩, 맛있었다.


장어라 불렸던 이루도…… 그렇다, 이루다!


어부가 싫어하는 것이 그렇게 맛있을 줄이야.



생각이 났다.


저것은 빅 비즈니스다.


아빠가 이루를 얻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것을 내다보고?


"후후.


상인의 얼굴이 되었군"


"아버지"



"언제까지나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너도 어엿한 상인이 된 것 같다.


이것으로, 언제든지 너에게 회장의 지위를 양보할 수 있겠다.


일단 안심이다"


"하하하.



농담을.


저는 아직 미숙.


아버지에는 이제 50년은 현역으로 있지 않으시면"


"한심한 소리 마라.


랄까, 50년은 역시 무리잖아.


나 인간이야"


"촌장……아니, 이 마을 주민들에게 말하면,


수명이라도 어떻게라도 해줄겁니다 "


"하하하.



……아, 너 진심이야"


"진심이에요.


절대로 뒤는 잇지 않습니다!


나는 날라가서, 아들에게 하세요"


"귀여운 손자에게 고생하게 할수있겠냐?!


네가 하는 거야!"


"싫어요.


절대 싫어.


이미 정했습니다.


절대로 뒤는 잇지 않습니다!"


나는 아버지의 암 록을 막고, 확실히 맞섰다.


진심으로 무리.


내가 아버지를 넘을 수 없습니다.



"내 암록을 막았으면서, 무엇을 말하냐!"


"카라아게에 레몬을 마음대로 걸었다는 이유로


용왕과 암흑용이 다투는 마을과 협상은 아버지에게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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