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13화 - 수인족 남자들의 학원생활 리그네가 마을에 가기전

이세계 느긋한 농가 413화 - 수인족 남자들의 학원생활 리그네가 마을에 가기전




리그네 씨가 있던 유적은, 던전 지정이 해제되었다.


전임자로서 리그네씨가 있기 때문이었다.


여러가지의 증거를 제출하고 그것을 인정 받았다.


거기다가 리그네 씨는 유적을 마왕국에 양도.


유적은 마왕국 관리로 되었다.



그 새로운 마왕국 관리로 된 유적 관리자는 리그네 씨가 취임한다.


까다롭지만, 멋대로 하는 개인 소유보다 안전하다는 것이다.


공격자의 신변 안전을 생각하면,


나도 올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그 리그네 씨가 대수의 마을에 갈때까지,


우리에게 한가지 일이 생겼다.


리그네 씨가 재배하고 있는 이끼판매처를 찾는다.


이전에는, 북쪽 숲까지 매입해 오는 상인이 있었지만,


왠지 여름 전부터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음, 우리가 찾을수 있는 판매처가 많지 않다.


우선 고로운 상회에 이야기를 해보자.


거절되면, 비젤의 아저씨나 마왕의 아저씨에게 상인을 소개받자.


그렇게 생각했지만, 고로운 상사가 맡아 주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리그네 씨와 듣는걸로 하고,



나의 일은 이것으로 끝.


나머지는 학원으로 돌아가서 언제나 있는대로 클럽 활동인가.


그러면, 할 일이 없어.


겨울이라 밭일은 없고 사냥도 하지 않는다.



학원 주변은 마을 정도로 눈은 내리지 않고,


밖으로 나오기 싫게 될 정도로 춥지는 안 되지만,


목수 일에 적합한 기온이 아니다.


요리를 만들어 먹기만 하면 될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자,


코크스에게 어느새 술집에 끌려가고 있었다.


던전 탐색 실패의 유감회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도 어두운 분위기는 아니다.


소액이지만 나름대로의 포상금이 국가에서 지급되었기 때문이다.



탐색의 실적에 따라서.... 아니라 탐색 시 등록자 수에서 할당.


등록만 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등록시에 돈이 있고, 포상금이 나올지는 모르고 일종의 도박이다.


내재되어 있다.



나도 제대로 등록금을 내는 것으로 받았다.


돈은 없는 것보다는 있는것이 좋으니 기쁘다.


여기의 지불도 걱정하지 않아서 좋다.


"에?



내일부터 가는거야?"


"그래.


던전이 아니었으니까.


샤샤토의 거리에 가는 상인의 호위다"


"외롭네"



"하하하.


여름 전에는 돌아오거든.


그때까지 왕도의 방어는 맡겼다"


"학원 교사에게 무리를 말하지 말아요.



길드에 무슨 일 있으면 가능한 범위 내로...몰래 힘내"


"그거면 된다.


부탁한다.


좋아, 마셔라 마셔!"



"가능하면 좀 더 고급 술로 "


"맛이 까다롭네.


어디의 철부지냐?"


"그냥 학원의 선생님이야.


샤샤토의 거리에 도착하면,



말라라는 가게에 가면 맛있는 것이 먹을 수 있어"


"이봐, 그런 유명한 이야기를 이제와서 들으면 곤란하다.


빅 루프 샤샤토 속의 가게잖아?"


"그래?



유명하구나"


"그건?


소문이, 귀족님이 몇명도 다닌다는 이야기다"


"헤~"



"헤~라니..반응이 시원치 않네.


아, 너도 귀족님이었지?"


"입장은?


마을 출신의 마을 사람들이야"



"그 농담, 언제까지 계속하는 거야?"


"아니, 정말인데"


"알겠어 알겠어.


그럼 그 마을 사람들에게, 소문의 말라에서 뭐 사다 줄게"



"네?


미안하네"


"대금은 받겠다"


"하하하.



당연하군.


그럼 편지를 쓸테니까 그걸로 깍아달라고 해"


"편지?


아는 사람이라도 있나?"


"말라의 점장"



"그러니깐, 그런 연줄을 평범한 마을 사람들은 가지지 않는다고"


"보통의 마을 사람들이니까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유감회는 달아올랐다.




학원에서 예상대로인 음식의 매일


먹으러 오는 인원이 너무 증가하는 것 같아.


그리고, 새삼스럽지만,


군의 훈련을 학교 부지 안에서 해도 좋은건가?



신경 쓰지 말라고 했으므로 신경쓰지는 않지만.


10일 정도 하면 리그네 씨가 학원에 왔다.


이 뒤에, 비젤의 아저씨와 함께 마을에 간다고 한다.


편지를 써두었으니 부탁한다.


"음, 반드시 전한다.


그리고 말이지, 소개 받은 고로운 상사인데..."



"무슨 문제가 있었어?"


"이끼의 거래액이 이상하다고"


"이상해?


터무니없이 싼값으로 팔아야 하는거야?"



"반대다.


이전의 백배 이상의 값을 달았다"


"백배 이상?"


"음.



너가 뭔가 위협했나 싶었지만…… 다르다고 하더군"


"그런 일은 하지 않아"


전의 상인이 필요 이상으로 터무니없이 깎아서 사고 있었는지?


"음.


뭐, 기대 이상의 돈을 챙긴 셈이야.



너에게 정보료와 민폐료를 지불하마 "


"정보료는 리아 누나와 대수의 마을의 일이야?


민폐료는?"


"위협해서 잡았지"


"그쪽은 화해했다고 생각했는데"



"내 마음의 문제다.


돈은 있어도 괜찮다.


받아 둬라"



"…… 알았다.


고마워"


리그네 씨가 내미는 동전 지갑을 받는다.


무겁다.


아, 내용물, 전부 금화다.



어느 정도의 거래액이었을까.


"그리고, 이걸로 나도 할 만한 일을 찾지 않으면?"


리그네 씨가 더 금화를 한장 주었다.


"일?


여기에?



대수의 마을에서 리아 누나와 함께 생활하지 않는거야?"


"유적 관리자니까.


그다지 떠나는 것은 좋지 않다.



거기다 이제 제가 가서 장로도 아닐 것이다.


딸이 싫어한다"


"하하하.


그렇구나.


그럼 학원에서 교사라든가 어때?"



"교사는 맞지 않는데"


"그럼……저기서 훈련하고 있는 군의 교관은?"


"나쁘지 않지만, 군에 소속되는 것은-"


"그 곳은 그, 방법이 있어"



"있는건가?"


"응.


맡겨줘"



그렇게 이상한 일이 아니다.


우리가 리그네 씨를 두고, 단련해주는 사람을 맡긴다.


그것 뿐이야.


나로서도,


요즘은 힘의 부족함을 느끼니까



단련해주는 사람이 근처에 있는 것이 도움된다.


"…… 알았다.


그걸로 좋다.


잘 부탁한다"


"그래.



준비할게.


생활은 어디서 할거야?"


"돈은 있으니까, 왕도에서 숙소를 빌릴 예정이다"


"그래.


숙소가 정해지면 알려줘"



"알았다"


대수의 마을로 출발하기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서 점심을 대접했다.


"여기에 살테니깐, 집을 부탁한다"


금화를 5장 정도로 넘어갔다.


남은 분량은 내 몫으로 한다.


집은 봄이 안되면 작업할 수 없으니깐.


그래도, 준비를 열심히 해야겠다.



리그네 씨를 입학시키고 학생으로 하면 편할까나?


……


괜찮은 생각이다.


실행하자.


리그네 씨, 봄부터 학원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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