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25화 - 촬영대의 출발과 마을들의 식사

이세계 느긋한 농가 425화 - 촬영대의 출발과 마을들의 식사





축제가 끝났다.


참가객이나 구경꾼들이 돌아가 조금 조용해졌다.


시조 씨와 도스는 아직 있지만.



루-가 오래 전부터 말했던 대로,



전이문의 연구를 실시하기 위해서 샤샤토의 거리로 이동.


힘내.


루-가 부재중인 동안 알프레드는 안-에게,


루프미리나는 티아에 맡겨진다.


폐를 끼치고있습니다.



물론 나도 손이 비어있을 때는 돌볼 것이다.



이레도 마왕의 요망으로 야구를 촬영하기 위해서


샤샤토의 거리에 이동할 예정이지만 루-하고 동행하지 못 했다.



이유는 촬영 기재의 운반 때문.


만능선을 사용하면 편한 것이지만


그렇지도 않기 때문에 다른 방안이 필요하게 되었다.


거기에서 생각되는 것이 마차.


그리고, 이왕이면 마차를 그대로 촬영 본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산 엘프들이 개조를 시작했다.


캠핑 마차의 경험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만드는 마차는 5대지만, 기능이 다르다.




1대째가 방송 본부 마차.


촬영기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관리하고


어떤 영상을 스크린에 비칠지 선택을 하는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이동 형태라면 두 사람이 타는 것이 고작이지만,



정지하고 전개하면 10명이 작업할 수 있게 된다.



2번째는 수신 마차.


촬영기가 촬영한 영상을 받는 기능에 특화 되어 있다.



특징은 그 지붕으로 안테나 같은 것이 펴지게 되어있다.


뻗으면 5m 정도의 높이가 되지만,


이동 중에는 균형이 나빠서 안테나를 뻗을수가 없다.


1대째와 연결하고 쓰는 것이 메인.




3번째는 기자재 마차.


대수의 촬영기와 유선 케이블 중계기,


영상을 상영하는 장치 등을 탑재하기 위한 선반이 만들어졌다.


안의 사람은 넣지 않고, 완전한 운반 마차다.




4번째는 스크린 마차.


마차의 측면이 스크린을 이루며 그 상태로 영상을 보게 되어있다.


거기다, 정차하고 전개하면 6m×10m정도의


큰 스크린이 조립되는 기능도 있다.




5번째는 스태프 마차.


화장실, 주방, 수면실 등의 기능을 집어 넣은 캠핑 마차다.


이것은 이레의 요망.




이 5대에 촬영진을 태운 마차가 필요한 것으로 최소 6대의 대열이다.


호위도 생각하면



10대 정도의 대열에서 운용될 것이라고 이레가 말했다.



완성을 기다리는 동안 나는 촬영기를 지탱하는 삼각 크레인을 만들어 봤다.


촬영기는 직사각형의 네모 상자에 작은 구멍이 붙어 있어,


모르는 사람이랄까 나는 처음에 사진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두 손으로 상자를 두고,


상자의 측면에 있는 스위치를 누를 필요가 있다.


설치하고 사용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할지도 모르지만,


손에 들고 사용한다면 취급하기 쉬운 형태와 같지는 않다.


거기에서 삼각과 크레인이다.



삼각은 촬영기의 높이를 고정하는 다리가 3개달린 장치.


높이를 고정한 후에,


상하 좌우로 촬영기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안정된 영상이 찍힐 것이다.


크레인은 TV사의 스튜디오에 있는



촬영기 자체를 상하 좌우로 움직이는 장치다.


이것으로 입체적 구도로 촬영할 수 있을 것이다.


삼각만으로 충분했겠지만, 크레인은 신나게 만들고 말았다.


이레의 평판도 좋지만, 크레인은 한대로 용서하기 바란다.



구조는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경량화가 힘들었다.


삼각은 기자재 마차에, 크레인은 스크린 마차에 실릴 예정이다.



촬영대로서 대수의 마을에서 이동하는 것은


이레, 문관 아가씨 3명, 둘마을의 미노타우로스족이 한명,


사마을의 악마족이 5명, 몽마족이 2명.



문관 아가씨 3명 중 1명은 실황에서 활약한 자,


나머지 두 사람도 묘한 재치를 발휘했다고 한다.


이레가 어떻게든 프라우에게 신신부탁해서 촬영대에 들어갔다.



둘마을의 미노타우로스족 사마을의 악마족, 몽마족은


촬영의 모습을 보고 촬영대에 참가를 희망했다.


마을들의 대표에게 허락을 받고 있으므로 문제 없다.


그리고 이레는 쿠로의 아이와 방석의 아이를 데리고 가기를 바랬지만



주위에서 말린 것이다.


나도 마왕부터 삼가해 달라고 하는 것이라 포기한다.


쓸데없이 두려워해서,


쿠로의 아이와 방석의 아이가 상처 받는것은 나도 원하지 않는다.




다른 스태프는 샤샤토의 거리에서 모을 예정이라고한다.


그렇게 되면 자금이 필요하네.


건네둔다.


부족하면, 고로운 상회의 마이클 씨를 의지하도록.




샤샤토의 거리에는 루- 외에 말라에서 일하는 일마을의 마르코스, 폴라.


이레와 같은 머큐리종의 미요와,


그 미요의 도우미로 파견된 문관 아가씨들이 있다.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그래도 일단은 마이클 씨, 샤샤토의 거리의 대관에게 편지를 쓴다.


루-가 없어서, 프라우에테 문장 체크를 부탁한다.




5대의 마차가 완성했지만, 이레들은 아직 출발하지 않는다.


라이메이렌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뭐랄까 이레는 라이메이렌에게서


사용하지 않는 촬영기를 물려받는 약속을 한 모양이다.


그렇군.



그래서 축제의 레이스의 중간,


히이치로우의 영상이 잘 나온다고 느꼈다.


그 라이메이렌이, 무엇인가 트러블이 있어서 늦는 것 같다.


그 연락이 온 직후 그랏화룬이 대리로 가져다 주었다.


"이쪽이 약속의 촬영기입니다"



그랏화룬이 가져온 촬영기도 상자모양 이지만, 사이즈가 컸다.


양손으로 앞에 있는 것은 어려운……그래,


미노타우로스족이라면 괜찮겠다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 듯 이레는 대흥분이다.


"그리고 이런 것도 있었기 때문에……"



지름 1m, 높이 2m 정도의 큰 수정.


이레는 용도를 모른채


새로운 촬영기에서 흥미를 옮기고 있어서 내가 물었다.


"이것은?"


"촬영기로 촬영한 영상을 기록하기 위한 수정이에요"



그 말에 이레가 움직임을 멈췄다.


나도 멈췄다.


"여러가지 제한은 있지만 너라면 잘 다루겠지요, 어머니에게서 맡았습니다"


녹화 장치?


나랑 이레는 대흥분이었다.




그리고 급하게 6번째 마차.


기록 마차가 만들어졌다.




이레들, 촬영대가 출발했다.


전이 문을 사용해 오마을까지 켄타우로스 족들의 마차를 사용했다.


그리고는 오마을에서 수배한 말에 교체.


오마을에 고용한 호위들과 함께 샤샤토의 거리를 목표로 한다.


무사를 빈다.




자, 나는 마을에서 발생한 문제에 부닥친다.


어느정도 지나서 깨달은 문제.


그것은 식사.


내 식사가 아니다.



나와 함께 식사하고 있지 않는 자들의 식사에 문제가 있었다.


예시를 준다.


이것은 어떤 미노타우로스족의 하루의 식사다.


아침 돈가스.



낮 꼬치튀김.


밤 돈가스.



하는김에, 어느 켄타우로스 족의 하루의 식사가 이렇다.


아침 야채의 튀김.



낮 생선 튀김.


밤 생선과 야채의 튀김.



거기다가, 어느 일마을의 대표의 하루의 식사가 이렇다.



아침 토마토 스튜와 빵.


낮 토마토 스튜.


밤 토마토 스튜.




대수의 마을뿐만 아니라


다른 마을들은 여러 요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고,


안-들이 나에게 주는 식사는


매번 다른 요리를 내 주고 있었기 때문에 방심하고 있었다.



정말로 얼마 전 문득 주재원으로 오고 있는 미노타우로스족에게


식사 이야기를 듣게 되어서 조사해 드러났다.


식사가 한쪽에 치우쳐진 요리 문제.


대수의 마을에서도 이런 식생활의 사람이 있지만 소수.


일마을, 둘마을, 삼마을이 심했다.



그러나 마을들의 사정을 들으면 납득할 수 있는 면도 있다.


각각 일이 있으므로 요리에 그만큼 시간을 사용할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아침에 몰아서 만든다.


혹은 요리 준비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처럼



아침 낮 저녁 같은 요리로 한다.


과연.


납득할 수 있다.


그렇지만.



어떤 미노타우로스족.


아침 돈가스.


낮 꼬치튀김.


밤 돈가스.


이 메뉴를 일주일 계속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꼬치튀김은 내용이 다르고,


돈가스는 매번 모양을 바꾸고 있으니까 세이프?


호호~.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나는 긴급 회의.


대책을 생각한다.


갑자기 매일의 식사, 요리를 바꾼다는 것이 난폭한 것은 알 수 있다.


생활에 여유가 있지만,


그 여유는 최대한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일 것이다.



사마을에서 식사의 편향이 적은 것은


관리하고 있는 벨이나 고우가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일마을, 둘마을, 삼마을에도 관리하는 자를 준비해야 하는건가?


"촌장, 제안이 있습니다"


손을 올린 것은 미무라 뒷바라지 역할의 랏샤시.



어떻게 하는가 생각했는데 할 일은 간단한 것이었다.


"각마을들, 하루에 한 가족을 랜덤으로 선출하고,


그날의 식사 내용을 보고 받습니다"


어느 가족이 선정될지 모르니까 각자가 주의할 것이라고.


"한달이나 계속하면,



매번의 식사에 변화를 주는 고안의 정착이 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보고만으로 개선할까?"



드워프의 도노번의 의견.


그렇게 말하니, 그럴지도 모른다.


보고만 하는건가?


벌칙을 만들을 수도 없고 어떻하지.


"그 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랏샤시는 가슴을 폈다.




마을들, 식사 내용을 보고하기 시작했다.


마을들 뒷바라지가 랜덤으로 가족을 뽑아, 보고를 듣고 기록한다.


보고 내용에 벌칙은 없다.


다만, 한문장이 추가되었을 뿐이다.



"이 식사 내용의 보고는, 마지막으로 촌장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괜찮나 했는데 보고 내용에서 개선이 보였다.



한 미노타우로스족의 하루 식사.



아침 돈까스와 양배추.


낮 꼬치튀김.


밤 고기 덮밥과 야채 주스.



……


생각해 보면 일마을, 둘마을, 삼마을의 거주자에게는



균형 잡힌 식사의 개념이 없을지도 모른다.


반성.


시간을 갖고 천천히 가르치자.


일단, 튀김, 기름을 최대한 연속해서 먹지 말라는 주의를 보고하고,



가을의 무투회 무렵까지 계속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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