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391화 요리교실과 루-의 연구
이세계 느긋한 농가 391화
요리교실과 루-의 연구
루가 돈을 빌리러 왔다.
나름대로의 금액이다.
무엇에 쓰는지를 물었지만 비밀이라고 말했다.
귀여웠기 때문에 용서한다.
그리고 빌려줬다.
가지고 있어도 사용에 곤란한 상황이었고?
나쁜 일에는 쓰지 않을 것이라는 정도의 신뢰는 하고 있다.
그리고 한달.
표면적인 문화보호 목적의 미술품 수집은 진행되고 있으며,
미술관 건축도 순조롭다.
안쪽 이야기의 의료단, 요리 문화단, 마물 조사단은
인재 확보 측면에서 난항 중.
하지만, 그것은 예상하고 있었으므로 생각은 하지 않는다.
느긋하게 하고싶다.
음식 문화들의 인재 확보의 일환으로,
오마을에서 요리 교실을 열게 됐다.
교사 역할은 귀인족 메이드 몇명.
교실의 타겟은 오마을에서 활동하는 모험자들.
뭐랄까, 모험가들에게 요리는 기본적으로 구울 뿐.
그것도 고 화력으로 탈때까지 굽고,
탄 부분을 깎아 멀쩡한 부분을 먹는다는 것.
그렇군, 생으로 먹는것이 위험하다는 것은 경험으로 알고 있으며,
그 대책일 것이다.
하지만, 그 조리 방법으로는 먹는 부분이 줄어든다.
그리고 맛있지 않다.
굽기 전에 이때인가 하고 소금을 뿌리고 있는데,
그곳을 태우고 깎고 있으니 의미를 모르겠다.
적어도 먹는 부분에 소금을 뿌렸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면, 짜서 못 먹는다고?
아, 응, 소금으로 코팅하지 않고 조금 정도로...라는 레밸.
걸프랑 다가에게서,
요리 강좌 개최를 기뻐하는 것도 잘 알겠다.
"촌장, 요리 교실의 참가 자격과 참가비는 어떻게 하죠?"
요리 교실을 준비해 주고있는 문관 아가씨의 한 사람이 질문했다.
"오마을에 살고 있으면 무료로 상관 없다.
재료 대금은 내가 낸다"
"알겠습니다.
오마을 이외의 사람은 어쩌죠?"
"아-……모금함을 준비해서 거기에 마음만 넣어 주도록 부탁해 줘"
"알겠습니다"
그렇게 열린 요리 교실이었지만,
첫번째는 그만큼의 참가자는 없었다.
걸프나 다가에게 듣고,
떨떠름하게 찾아온 사람이 10명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2번째, 3번째로 점차 참여자가 늘면서,
5번째의 오늘은 3백명 이상의 참가자가 찾아왔다.
전원이 모험자가 아니다.
절반 정도는 모험자 이외의 주민이다.
이 요리 교실은, 기초밖에 가르치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오마을이 만들어진 경위를 이해.
이 거리는 만들어진 직후.
여기에 사는 사람은,
어떤 이유로 흘러들어온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요리사나 주부일지라도 요리를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일에 눈치채서 다행이다.
요리 교실은 호평이므로 정기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언젠가는, 귀인족 메이드가 아니라,
오마을의 주민이 교사 역할을 하게 되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첫번째부터 요리 교실의 감독 역할로서 참가.
……
감독 역할도 필요한가?
"필요합니다.
교사 역의 귀인족 메이드들의 사기가 크게 달라지니까요."
그런 것입니까?
이제 슬슬 겨울도 마지막일까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을 때.
루가 의기 양양하게 대수의 마을로 돌아왔다.
"완성했어"
어떤것일까?
루-에게 이끌리는 대로,
대수의 마을에서 한가한 사람을 모아 오마을로 이동.
거기에서 남쪽으로 내려가서, 해안으로.
여기는 이전에 라이메이렌이 히이치로우를 위해서 범선을 만들어,
그것이 가라앉는 것을 본 장소다.
나에게 동행했던 라이메이렌이,
그것을 생각 났는지 조금 기분이 않좋은것 같다.
현재 이 자리에 있는 것은
나, 루-, 티아, 다가, 도라임, 도스, 라이메이렌, 백련,
알프레드, 티젤, 우르자, 히이치로우.
한가한 리자드 맨과 하피족
미노타우로스족, 켄타우로스 족도 몇명 있다.
그리고 전에 루-가 데리고 간 하이 엘프, 산 엘프들.
가트도 있으니까……어느새 끌려가고 있었다.
다음은……영리하게 보이는 사람이 넘쳐난다.
이훌스 학원 관계자라고 한다.
"슬슬이네.
당신, 저쪽을 봐요"
루-가 100미터 정도 앞선 해면을 가리켰다.
아무것도 없다.
내가 루-를 보지만 대담하게 웃고 있다.
루-와 함께 행동했던
하이엘프, 산 엘프, 가트도 당돌하게 웃고 있다.
뭐야?
다시 해면을 보면……갑자기 바다가 솟아 올랐다.
바다 속에 뭔가있나?
에?
크다?
바다 속에서 나온 것은 거대한 배였다.
하지만, 배로서는 상부에 아무것도 없다.
아니, 바다 속에서 나왔다.
잠수함이라고 생각하면, 이상하지 않는가.
그렇게 되면... 저게 뭐야?
배의 양쪽에 있는 거대한 팔은?
"이것이 완성된 만능선이야."
그렇게 루-가 자랑하는데 먼저 거대한 팔의 설명을 해줘.
"급하네"
루-가 수기를 흔들어 배에 신호를 보내면 거대한 팔이 움직였다.
그리고 그 거대한 팔이 빠르게 선체의 상부를 조립한다.
순식간에 돛이 세워지고, 누가 봐도 배가 되었다.
"그 공작 솜씨가 있는 것으로, 신속한 변형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루-가 가슴을 친다.
그리고 아이들은 대 흥분.
굉장하다고 떠들고 있다.
그 옆에서, 티아가 무서운 눈으로 루-를 보고 있었다.
"그거, 나의 골렘술의 응용이지요?"
"ㅊ, 참고가 되었어"
루-가 티아에게서 눈을 돌린다.
응, 지금의 티아는 무서우니까?
심정은 이해한다.
나중에 사과해 두자.
"어흠.
수중, 해상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만능선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만능이라는 이름을 대지 않아요"
루-가 다시 수기를 흔들어 배에 신호를 보냈다.
배가 다시 모습을 바꾼다.
"샤샤토의 거리의 이훌스 학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연구를 거듭한 결과가 이거야!"
만능선은 해면으로부터 떠나고 공중으로 선체를 띄웠다.
오오옷, 주위에서 환성이 오른다.
해냈다고 기뻐하는 이훌스 학원 관계자들.
하이 엘프, 산 엘프, 가트들도 손을 잡고 있다.
아이들은 이제 무슨 말인지 알수없을 정도였다.
"수중, 해상, 공중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배, 즉 만능선!"
루-가 가슴을 폈다.
"태양 성 부유의 원리를 해석, 여기까지 소형화에 성공했어!"
대단하잖아.
나는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역시다"
내가 그렇게 말한 순간 멀리서 빠각하는 싫은 소리가 울렸다.
설마하고 보니, 소리의 원인은 하늘을 날고 있는 만능선.
부서지고 있나?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만능선은 두동강이 나고,
그대로 바다 위로 부서지며 낙하했다.
……
네, 음……
루-를 본다.
땅바닥에 엎드렸다.
이훌스 학원 관계자들은 머리를 안고 있다.
하이 엘프, 산 엘프, 가트도 표정이 어둡다.
아까까지 무서운 얼굴을 하던 티아도,
루-에게 신경을 써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뭔가 말하는 것은 아이들...랄까 알프레드.
"지금 것도 변형? 또 해면에서 나오는거야?"
나는 바닥에 엎드린 루-가 피를 토하는. 환각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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