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00화 - 수인족 남자들의 학원생활 북쪽의 숲속

이세계 느긋한 농가 400화 - 수인족 남자들의 학원생활 북쪽의 숲속




숲속은 어두웠다.


하지만, 별로 문제 없다.


몇번이나 사냥하러 오는 숲이다.


이제 와서 어두컴컴한 정도로 주저하지는 않는다.


정보가 있던 곳을 목표로 한다.



선행한 그랏츠 아저씨의 부대가 표시를 남겨 주니깐,


가는 길에는 망설이지 않는다.


나, 골, 브론의 3명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옆에는 없다.


골과 브론은 나무 위를 이동하고 있었다.


마을에서 토끼를 상대로 할 때의 포메이션이다.


내가 미끼로 두 사람이 공격수 겸 감시.



어느 쪽인가 하면 감시가 중요하다.


토끼를 상대로 하고있을 때,


다른 마물이나 마수에게 기습 당하는 게 제일 무서우니까.


무기는 전부, 준비된 검.



이 검은 학원에 가기 전에 가트의 아저씨가 만들어 주었다.


가트의 아저씨의 칼 치고는 장식에 공이 들어가 있지만,


이것은 만일의 경우에 이 칼을 팔아서 돈을 마련하라는 것이다.


마음에 들어서, 함부로는 팔지 않지만.




그 칼을 손에 들며 나아가고 있자,


나무 위의 골이 멈추라는 신호가 나왔다.


시선으로 회화.


조금 더 앞에 수상한 곳이 있는 것 같다.



나무 위의 브론이 돌아가서 기다리면서 나는 직진.


수상한 장소에는……사람이 있었다.


마수에서 벗어났으며, 숨어 있었다.


"뭐, 어째서 아이가……도움이 아닌거냐, 젠장"



모습으로, 학원의 학생에게 고용된 모험자 같다.


팔을 다치고 있다.


"그 말대로, 미안하지만 도움이 아니다.



나의 목적은, 너희들을 고용한 학생 쪽이야.


어른이라면 자력으로 살아라"


여기에 올 때까지 만난 마물이나 마수는 퇴치하고 있다.


지금이라면 비교적 안전하게 돌아간다.


그 것을 전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자, 잠깐……"


"뭐야?"


"이걸 가져가"


"응?"


벨?



"우리의 고용주는 마도구들을 몇개나 가지고 있었다"


"마도구?"


"아, 그 중 하나가 기척을 지우는 마도구다.


완전히 숨는 대신, 안에서 밖의 모습을 전혀 모른다"



"구조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것은 곤란한데"


"그래.


하지만, 그 벨 소리만 들린다.



안전 신호는 짧게 3번이다.


부탁한다"


"알았다.


최선을 다하지만, 다른건 어떤 마도구를 가지고 있나?"



"에?


그래,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불을 내보내는것과,


상대의 움직임을 일시적 봉쇄하는 걸까.



그 외에 3개 정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쓰지 않아서 모른다"


"상대의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봉한다고?


어느정도 봉인하지?"


"고용주는 10 정도라고 말했는데, 나의 체감이라면 3 정도다.



순식간이었다.


쓰레기 도구다"


아니아니, 3을 센 동안,



일방적으로 움직인다면 누구라도 이길 거 같은데?


굉장한 마도구 아닌가?


뭐, 그것 때문에 우리가 발목을 잡지 못하도록 한다.



"정보 감사.


그럼"


"아아.


아이라고 말해서 미안했다.



미안하지만 고용주를 부탁한다"


"신경 쓰지 않아.


누가 봐도 아이의 체격이야.


고용주는 말하지 않고도 힘내겠지만……동료는 괜찮나?"


"고용주가 우선이다.



동료는 여유가 있으면 부탁하네.


나무 위의 동료에게도 잘 말해주게."


"알았다.



숲을 벗어나면 군대가 있으니 순순히 따라줘"


"오.


아, 맞다.


나는 코크스.



너희들의 이름은?"


"시르.


위는 골과 브론.


그럼 이만"




모험자와 헤어지고 30분.


정보가 있던 곳으로 도착했다.



거대한 마물이 날뛴 흔적이 보인다.


거기에서 눈에 띄는 상대와 조우했다.


선행한 그랏츠의 아저씨의 부대다.



숲 속에서 움직이기 편한 장비로, 무기는 칼과 손도끼。


손도끼를 갖고 있는 사람이 많네.


40명 정도가 적당하게 숲 속에 떨어지고 있다.



"옷, 밥의 주인인가?"


경계될까 생각했는데, 안면이 있어서 괜찮았다.


그래도, 밥의 주인은 그만두었으면 한다.


그쪽이 밥 먹을때 오는 것뿐이잖아?



"그렇지만.


주인이 와주어 든든하다.


다른 두 사람은?"



"위"


"응?


아, 역시.


미안하지만 그 상태로 경계를 계속 해다오"



아는 군인 아저씨는,


숲에 들어간 4개의 부대를 정리하는 역할이었다.


"임시 편성이지만 일단은 중대장이다.


훌륭하니까"



그런 중대장에게서, 정보를 듣자.


"아마추어가 이동한 흔적은 찾았다.


아마 이것이 학원의 학생들이다.


수도 맞다.


프로같은 것이 고용된 모험자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아, 잠깐.


도중에 고용된 모험자 한 사람이랑, 정보를 받았다"


나는 벨을 보이며, 모습을 감추는 마도구의 존재를 전했다.


"요즘 아이들은 편리한 물건을 갖고 있구나"



"나는 가지고 있지 않아요.


이 벨은 그쪽에 맡긴다.


수상한 장소에서 울리면서 찾아줘"


"알았다.



주인들은 어떡할거지?"


"마수의 흔적을 찾아요.


만나면……어떻게든 한다"


"괜찮은 거야?"


"안 될 것 같으면 도망칠거야"



"제대로 도망가.


시간벌이 같은건 생각 안해도 좋으니까"


"하하하.


알았다"




중대장들과 헤어지고 이동.


마물이나 마수를 퇴치하고, 워베어를 찼고있지만 찾을 수 없다.


랄까...



워 베어, 몇마리 있는거야?


흔적이 너무 많다.


한마리가 추적자를 혼란시키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는것이 아니면,


10마리라는 것이야?


그렇게 보여도 만나지 않았고.


뭐야?



뭔가 이상하다.


나무 위의 골, 브론도 이상함을 느끼고 있지만,


무엇이 이상한지 모르겠다.


그렇게 되어서 한시간.


중대장의 부하들 10명과 재회.


저쪽이 우리를 찾으러 온 것 같다.



"학생 4명과 고용된 모험자들은 발견했다.


몇명은 다치고 있지만 무사하다.


보호하고 숲 밖으로 호송하고 있다"


"학생 4명?"



한 사람이 부족하다.


"학생 한명이 실종됐다"


"어째서 함께 행동하지 않았지?"


"숲에 간다고 말한녀석 같다.



책임을 느끼고 미끼가 되었다.


마도구를 가지고 있으니 희망은 있다고 한다"


"방향은?"


"북쪽이다"



"더 안쪽?


알았다"


"동행해도 괜찮은가?"


"상관 없지만 괜찮은거야?"



"중대장의 허락은 받고 있다.


우리는 학생의 구출을 메인으로 한다"


"알았다.



잘 부탁해"


최악의 사태만은 피하고 싶다.



나머지 한명의 학생을 발견했다.


살아 있다.



하지만, 그 학생의 오른쪽에 워베어가 5마리.


그리고 학생의 왼쪽에 러버즈 비스트가 3마리.


……



워베어랑 러버즈 비스트가 서로보고 있어서 살은것 같다.


사당한 행운.


아, 그게 아니면 학생이 손에 쥐고 있는 마도구의 효과인가?


학생이 우리를 눈치챘다.


안좋아!



긴장을 늦추지 마!


서로보던 워베어랑 러버즈 비스트가 학생에게 살기를 돌렸다.


먹이가 도망 치는 것은 용서하지 않는 것 같다.


나는 뛰기 시작했다.



나무 위의 골, 브론도 거의 동시에 움직이고 있다.


역시다.


나는 러버즈 비스트에 향한다.


골과 브론은 워 베어로 향했다.



작전은 내가 시간 벌이.


그 사이에 골과 브론이 워베어를 어떻게든 하고,


셋이서 러버즈 비스트를 쫓아낸다.


워 베어는 터프하지만 골과 브론이라면 문제 없을 것이다.


그 정도면 20마리 정도 있어도 어떻게든 된다.



내 눈 앞의 러버즈 비스트는……공격적이라 싫어진다.


하지만, 나에게 집중해 줘서 도움이 되다.


깨닫게 되면, 중대장의 부하들이 학생을 메고 달아난다.


괜찮은데.



살았다.



워베어는 계획대로, 골과 브론이 어떻게든 했다.


2마리는 쓰러뜨리고, 3마리는 쫓았다.


그리고 나에게 합류하고 러버즈 비스트에 대처한 것이지만…



…긴급 사태.


러버즈 비스트 3마리의 배후에서 검은 안개 같은 괴물이 찾아왔다.


크다.


마을 여관 정도의 크기다.


그리고 러버즈 비스트 3마리는



그 검은안개 같은 괴물에 휩싸였다고 생각한 순간에 뜯겼다.


먹은 것이다.


검은안개 같은 괴물의 사이즈가 한단계 크게 되었으니.


뭐야 이거?


온몸에 위험 신호가 울린다.



우르자, 구라르가 단단히 화가 났을 때 느끼는 그것.


아니 그 이상.


불안한 존재라고 이해했다.


그리고 이길 수 없다고.



이길 수 있다고 한다면 백련 선생님과 촌장.


이 자리에 없다.


즉시 철수.


그렇게 판단했지만 늦었다.


골과 브론이 쫓아낸 워베어 3마리가 돌아왔다.


끈질기네.


그렇게 생각했지만 달랐다.



워 베어도 검은안개 같은 괴물에 쫓기고 있었다.


다른 개체냐?


다르다.


뻗어 있을 뿐이다.


"시르, 칼은 안 된다.


먹힌다."



알고있어.


워베어 한마리가 반격을 시도했으나 그대로 뜯겼다.


나머지 2마리는 나무 위에 도망 치려 했지만,


따라잡히며 먹혔다.


검은안개의 괴물은 높이에도 대응하고 있다.


이것은……꽤 안좋네요.


우리 주위는 검은안개 같은 괴물에게 둘러싸인다.


"골, 브론, 무슨 방법은 없나?"


"마법은 어떻지?"



"일제히 불을 뿜고, 그 틈에 도망 친다"


"좋아.


그걸로 하자.


3, 2, 1, 지금이다!"


우리들이 던진 마법은 검은안개의 괴물에 흡수됐다.


어이어이.


용서해줘라.


검은안개의 괴물의 손같아 보이는 검은안개가 나에게 뻗는다.



피한다.


하지만 손의 수가 많다.


이것은 죽는건가.


……


아니, 포기하지 마라.


끝까지 저항해라.



마을에서는 그렇게 배웠다.


손이 많은 것이 뭐야.


기합으로 피한다.


마법은 불의 마법이 흡수되었을 뿐이다.


다른 마법을 시험한다.


아직 할 수 있는 것은 있다.



포기할것 같냐!


그렇게 각오를 다졌던 우리를 검은안개의 괴물은 웃었다.


내가 웃는 것처럼 느낀 것일까?


확인할수가 없다.


왜냐하면 검은안개의 괴물은,



또 다른 난입자에 의해서 먹혔기 때문이다.



추가 난입자.


그것은 거대바위 정도 크기의 거미.


어디서 나타났는지 그 거미가 검은안개의 괴물에 뛰어들었다고 생각하면,


굉장한 기세로 검은안개의 괴물을 잡아서 먹었다.



거미는 거대바위 정도의 크기지만, 검은안개의 괴물은 더 크다.


그것을 먹었어?


안개 같은 존재니까 배에 쌓이지 않을까?


아니, 아까 먹은 워 베어랑 러버즈 비스트의 분량인가……


째째한건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보다 거미……


마을에서는 본 적 없는 종류의 거미.


하지만 느낀다.


"방석의 아이?"



거미는 발을 한개만 들어서 좌우로 흔들며 우리 앞에서 떠났다.


……


나는 골, 브론과 얼굴을 마주본다.


"어라, 봄에 떠난 방석 새끼 한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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