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396화 - 루인시아와 용사의 이야기
이세계 느긋한 농가 396화 - 루인시아와 용사의 이야기
"저것은 무엇입니까?"
마루비트가 물었다.
"무엇일까요?"
키아비트는 모른다고 답했다.
나는 알고 있다.
두 사람의 눈앞에는 도스, 라이메이렌, 도라임, 마왕, 시조씨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티아의 어머니 루인시아.
부모의 모임이다.
일명, 아이가 귀엽다는 모임.
오전, 루인시아는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나에게 인사하고 마루비트를 때려눕히고 키아비트에게 설교.
"저기, 어째서 나도 혼나는 것인가요?"
"마루비트의 동행을 인정하셨죠"
"죄송합니다"
루인시아는 티아의 어머니 이지만 젊다.
마루비트도 그랬으니깐,
천사족은 기본적으로 젊은 상태인 것이다.
티아가 쿨한 모습으로,
가슴이 좀 작아진 느낌이라 말하면 실례일까?
그리고 그 루인시아랑 티아와 대면.
한시간 정도 눈으로 대화한다.
표정은……둘 다 보통.
노려보는 건가?
"뭐야 저게?"
"저 부자는 항상 저래요 "
키아비트가 마루비트에게 치유 마법을 외치며 알려준다.
"사이가 나쁜건 아니겠지?"
전에 그렇게 들은 바가 있다.
"네.
수줍어서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몰라서, 저렇게 됩니다 "
수줍어서?
저게 수줍어하는 거야?
"네"
평소의 티아에서 상상할 수 없는데 특이한 모녀다.
"그렇네요.
아, 등의 날개의 미묘한 움직임으로,
의사 소통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두 사람의 등의 날개가 작게 움직이고 있다.
정말 특이한 모녀다.
두 사람에게 약간 변화가 생긴것은,
루가 티젤과 오로라를 데리고 왔기 때문이다.
라이메이렌처럼 어리광일줄 알았지만,
루인시아는 날개를 크게 두번 펼친 것이었다.
지금 것은 기쁨을 표현하고 있는걸까?
응, 잘못 본것이 아닌 것 같다.
응?
루인시아가 나를 보고 있구나.
거기다가, 오라는 손짓.
무엇일까요?
" 잘했습니다 "
칭찬을 받았다.
점심.
그 전에, 티아가 오로라에게 모유를 준다.
그 동안 루인시아가 티젤의 상대를 하게 되었다
……
티젤이 일방적으로 말하는,
루인시아가 그것을 듣고 있지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점심 식사 후.
나는 만능선 전용 연못 만들기에……못 갔다.
티아가 나를 잡고 놓지 않았다.
"왜 그래?"
"가, 가능하면……옆에 있고 싶습니다"
귀엽다.
오늘의 작업은 중지.
산 엘프들에게 사과한다.
오늘은 하루, 티아에게 어울리자.
큰일이었다고만 말하자.
그리고 밤.
루인시아는 부모 모임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정말 익숙하다.
너무 낯설지 않다.
몇년 전부터 여기 다닌 것 같은 익숙한 상태다.
마루비트와 키아비트는 놀라고 있지만,
익숙하는건 문제가 없다.
술과 음식을 추가한다.
참고로, 티아는 수줍음과 피곤으로 방으로 돌아간다.
음, 여러가지인 모녀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일을 할 때 확실하 대화할 것 같다.
"촌장.
용사의 이야기는 들었는가?"
도스가 말을 걸어왔다.
용사?
아, 키아비트가 돌아오기 전에 화제가 되었다.
이 세계에는 용사가 있다.
그렇다고 해도, 이 세계에서 소환되는 존재가 아니다.
이 세계의 교회에 계약하면서 태어난 존재다.
그래서 용사의 힘은 계약자의 강함.
검을 잘쓰는 용사도 있으면 마법을 잘하는 용사도 있게 된다.
하지만 한가지.
용사가 용사로 불리는 이유가 있다.
죽지 않는 것이다.
아니 죽기는 죽는다.
그러나 계약한 교회에서 부활하다.
죽을 때 갖고 있던 것은 그 자리에 고립 되지만,
기억이나 지식을 가지고 부활할 수 있다.
엉터리다.
하지만, 그래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으며,
죽어도 직전까지 기억을 가지고 부활.
던전 공략에서는, 지독한 강함을 자랑하는 것 같다.
그리고, 적대자에서 보면 너무 귀찮다.
몇번 죽여도 살아나서 찾아오는 것이다.
용사라기 보다는, 친구의 악의 테러리스트?
아니, 친구중에 좋은 테러리스트들은 없으니깐?
그렇게 죽는 것이 전제의 행동이므로,
집단 행동에는 맞지 않다.
3~10명 정도의 서포트를 달고 움직이는 것이 용자의 행동 스타일.
약점은 부활 장소.
죽을 때마다 계약된 교회에 돌아가는 것이 약점이라고 한다.
부활 장소의 변경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옛날에, 그 부활 장소인 교회를 습격하고,
불 태운 사람도 있었지만 타고나서 용자는 부활했다.
그렇다면, 그 부활 장소에 용암을 붓는 사람도 있었다.
부활한 직후에 용암에 태워서 죽인다.
영겁의 반복이라고 생각한 것이지만,
그 경우는 부활 장소가 조금씩 어긋나는 것 같다.
기록에서는, 원래 있던 부활 장소에서 1km 정도는 옆으로 이동해,
새로운 부활 장소가 되는 것 같다.
용사에 형편이 좋다.
하지만 얼마나 강해도 부활 직후는 알몸인 것이고,
역시 부활 장소는 약점이 틀림 없다.
그래서 계약한 교회는 전력을 모아 교회를 지키고 있다.
그 전력은 소국의 군보다 더 강하다는 소문이다.
그런데, 그 용사인데...
왠지 부활되지 않고 있다.
재계약해도 안 되는 것 같다.
원인은 불명.
이 일을 용자 계약을 하는 교회는 필사적으로 숨기고 있다고 하는데,
마왕이 그 정보를 잡았다.
그리고 이 마을에서 시조님께 확인.
시조 씨는 교회 관계자 이지만, 용자 계약은 규제파.
콜린교의 교리가 없으면, 낭비로 움직이고 있다고 공언했다.
시조 씨는 마왕의 정보를 받고 부랴부랴 조사에 나섰다.
그것이 4년전.
키아비트가 중요안건으로 가슴에 담고 있는 것 같았지만,
사실은 마을 주민의 대부분은 4년전부터 알고 있었다.
왜 키아비트의 귀에 들어가지 못했을까?
타이밍이 나빴던 걸까?
아, 아직 키아비트가 마을에 정착하고 있지 않았을 때?
"그 용자의 이야기.
자세한 것을 겨우 알았네.
그 이야기를 할테니까 촌장도 이쪽에서 마십시오"
시조에게 컵을 받고 포섭된 것으로 어울리자.
시조 씨, 용자의 정보를 얻어서 꽤 바빠졌으니깐..
한때는 정말로 온천에 들어가는 것도 고통스러운 정도 였었으니깐.
아, 마루비트도 참여하는것 같다, 루인시아 옆에 앉았다.
나는……시조 씨 옆으로 하자.
"용자가 부활하지 않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5년 전쯤에서 확정이네.
그 쯤에 뭔가 큰 사건 이라는건 있었나?
지진이나 가뭄이나 "
시조 씨가 도스랑 마왕에게 묻지만 특히 짐작이 없다.
"작은 지진과 가뭄은 있었겠지만 큰 것은 그 시기에는 아닐겁니다"
마루비트가 생각 나면서 말했다.
라이메이렌과 도라임, 루인시아도 같다.
"그렇구나"
"왜 지진이나 가뭄이야?"
"그것이 원인으로 용자 계약의 근간이 되는 신전이 망가진 거 아닐까하고"
근간이 되는 신전이라니, 그런 게 있는건가?
"그것은 소문이다.
지금까지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지 않은가?"
도스의 부정.
"그렇다고 존재의 부정으로는 안 되잖아.
그 용사 계약의 내용이라도, 어떻게 생각해도 마력 부족이야.
죽은 사람을 다른 곳에서 부활시키다니,
어딘가에 거대한 마력 축적기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야"
"그 이론은 알겠지만,
그 경우에도 요구되는 마력량은 신의 클라스다.
그런 것이 존재하고 있으면,
그동안 찾지 못한 것은 분명히 이상해"
"아니, 맹점적인 장소에 있다니깐.
나는 그렇게 믿는다 "
술이 들어가서, 텐션이 높다.
아니, 용자가 부활하지 않게 된 것을 기뻐하고 있는걸까?
그러나 5년 전?
우르자가 마을에 왔을 정도네.
그 때에는 특이한건 없었지?
생각나는건, 북의 던전에 가거나, 온천지를 만들거나,
그러고보니, 검은색의 큰 바위를 깎아서 창조신 상을 만들었지.
그 정도야.
……
응, 나도 짐작은 없다.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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