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26화 - 식단
일마을, 둘마을, 삼마을 식사만 신경 쓰는 건 불공평감이 나올지도 모른다.
음식 관련은 원한을 사기 쉬우니깐...
똑같이 평등하게, 대수의 마을과 사마을, 오마을 식사에도 주의해야 한다.
어떤 하이 엘프의 하루 식사.
아침 갓 구운 빵, 계란 프라이, 야채가 듬뿍 든 수프
낮 과실.
밤 아침에 구운 빵, 구운 킬러 래빗의 고기, 낮에 채취한 산나물, 과실.
이것은 사냥을 다녀온 날이다.
점심 식사는 과수 지역에서 적당히 제철의 과실을 가져가고 있다.
시기에 따라서 과실의 변화가 적은 것이 좀 문제다.
한 드워프의 하루 식사.
아침 갓 구운 빵, 샐러드, 계란 수프, 과실.
낮의 고기와 야채 샌드위치.
밤 아침에 구운 빵, 구운 생선, 소량의 술.
아침 식사는 균형이 좋은 것 같지만, 항상 같다고 한다.
점심 식사는 귀인족 메이드와 수인족이 교대로 만들고 있으니 변화가 풍부.
저녁 식사는 술만 마시면 내용은 특히 신경 쓰지 않는 것이다.
어떤 리자드 맨의 하루 식사.
아침 갓 구운 빵, 과실.
낮 채소, 과실.
밤 아침에 구운 빵, 닭 꼬치, 과실, 소량의 술.
아침의 갓 구운 빵은 리자드 맨들이 한꺼번에 구워서
주위에 나눠주고 있다고 한다.
낮에는 먹는 야채나 과일을 그대로.
식사는 밤이 메인이고, 밤에 많이 먹고 자는 것 같다.
어떤 귀인족의 하루 식사.
아침 갓 구운 빵, 계란 프라이, 마을의 야채 샐러드,
작은 고기가 들어간 수프
낮 토마토 소스 파스타, 마을의 야채 샐러드, 작은 고기가 들어간 수프
밤 고기, 마을의 야채 샐러드, 작은 고기가 든 국, 소량의 술.
이날은 불고기였다.
응, 저건 맛있었지.
기본, 나와 같은 식사인 것 같구나.
다른 것은 샐러드와 수프인데 저것은?
귀인족 메이드들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식사?
바쁠 때는, 최악에는 그것 뿐만이 된다고.
개선 방안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어떤 쿠로의 아이 하루 식사.
아침 토마토.
낮 토마토.
밤 토마토.
문제 발각.
야채를 좋아하는 것은 상관 없지만 고기도 먹도록.
사냥 가던 날은 먹고 있어요?
오늘은 지키니까 토마토만?
그렇군.
그렇지만, 그렇더라도 토마토만은 어떤건가?
녹색 채소를 먹지는 않는걸까?
양배추라거나?
하하하.
꼬리가 내려가고 있어.
뭐, 억지로 하라곤 말하지 않는다.
어떤 피닉스의 병아리의 하루 식사.
아침 생선 구이, 마을의 야채 샐러드,
귀인족 메이드 특제 계란 후라이, 포도.
점심 돼지 고기와 토마토 파스타, 산나물 샐러드, 과일 주스.
밤 누에콩의 냉스프, 민물고기의 루이베, 찐 만두,
소 안심 고기 소테, 쌀(미정제), 홍차.
……
불평을 할 생각은 없지만 화려하다?
쌀은 미정제로, 그대로 먹고 있는건가.
지은밥도 나쁘지 않지만, 쌀은 생이 취향이라고.
그렇군.
어떤 요정 여왕의 하루 식사.
아침 과자 빵, 설탕을 넣은 계란 말이, 믹스 주스.
낮 생크림이 가득인 과일 팬 케이크, 생강과 꿀 주스.
밤 오야코동, 아이기스에게 강탈한 소 안심 고기 소테,
야채 주스, 푸딩·아?라?모?도.
요정 여왕에 관해서는 조금 어리광을 받아준 것일까.
뭐, 요정 여왕이 다 안 먹고,
일부는 다른 요정에게 나누어 주는 것 같고……음.
일단 아이기스가 화 내고 있으니까 강탈하는 것은 그만두도록.
불평을 말한다면 푸딩을…… 알고 있으면 된다.
어떤 방석의 아이 하루 식사.
아침 감자(생).
낮 콩나물, 아스파라거스, 사과.
밤 킬러 래빗의 고기(생), 감자 튀김, 감자 버터 구이.
매시드 포테이토도 버리기 어렵지만, 감자 버터 구이가 최강이라고.
과연.
뭐,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힌 것처럼 보인다.
문제 없다.
그런데 감자 튀김과 감자 버터 구이는 누가 만드는 거야?
식재료를 받고, 스스로 하는건지.
화상을 하지 않도록 주의 하는 거다.
대수의 마을은 이런 느낌.
개인 지도는 있지만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사마을은 벨과 고우가 잘 이끌어서,
아침 저녁 식사를 집단으로 만들고 있으니 문제 없다.
오마을은 대부분의 사람이 대수의 마을에서 먹으니,
이쪽도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마을의 집단에서 식사를 만드는 스타일은 좋을지도 모른다.
일마을, 둘마을, 삼마을에 제안해 볼까.
응?
이미 하고 있다고?
점심은 집단으로 하는 것이 기본.
그렇군.
……
잠깐 기다려.
그렇게 되면 이전에 들은 그때.
어떤 미노타우로스족의 하루 식사.
아침 돈까스와 양배추.
낮 꼬치튀김.
밤 고기 덮밥과 야채 주스.
집단에서 요리하고, 낮에는 꼬치튀김인가?
꼬치튀김은 실패하기 어렵고 대부분의 재료가 더 맛있게 된다고.
그럴지도 모르지만 모처럼 집단에서 요리하고 있는게 꼬치튀김?
……
혹시 둘마을 전원이 돈가스 소스에 빠졌을 뿐인건 아니겠지?
돈까스와 꼬치튀김을 먹는거라면
케첩, 간장, 볶은 참깨 등으로 만든 걸쭉한 농후한 소스.
이 소스는 일부에서는 열광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대수의 마을에도 하이 엘프 몇명이
어떤거라도 돈까스 소스를 사용한다는 문제가 발생했다.
생각해 보면 빅 루프 샤샤토에서 제공하는
튀김용 소스를 일마을에서 만들고 있는데
둘마을에서도 협력하게 해달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
생각이 지나치다고 생각하지만, 주의를 재촉해야 한다.
그리고...
대수의 마을에서 식당을 만들 계획.
오래 전부터 문관 아가씨들에게 제안되었다.
이것을 추진할까.
대수의 마을 식당을 잘하면,
다른 마을도 식당 만들기를 계획할 수 있다.
그러면 적어도 낮의 식사는 치우치지 않는 것이다.
응,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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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하는 식당은 독립한 식당 건물입니다.
숙소의 식당, 집의 식당과는 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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