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54화 - 번회 수컷 고양이
나는 고양이.
이름은 없다.
나는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마을 사람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제대로 일도 했다.
애교도 잊지 않는다.
하지만 몸은 만지게 하지 않는다.
어째서 마을 사람들은 나의 배를 만지려고 하지.
거기는 안 된다.
에이, 양보해서 등이다.
등은 쓰다듬는 것을 허용한다.
꼬리의 끝은 안 돼!
어느 날, 나는 마을 사람에게 포획되었다.
그 때는 가끔 있는 몸을 씻는 날이라고 당당하게 버티고 있었다.
발이 떨리고 있는 것은 추운 날이기 때문이다.
결코, 몸을 씻는 것이 두려웠던 게 아니다.
하지만 달랐다.
나는 마을 사람들에 의해서, 잘나 보이는 사람에게 넘어갔다.
잘난 사람은 만면의 미소로 나를 보고 있다.
설마……나를 먹는 건가?
나는 그 상상을 하면서 잠들어 버렸다.
기절이 아니야.
잠들어 버렸을 뿐이다.
그러나 나는 먹히지 않았다.
잘난 사람들에게서, 더 잘난 사람에게 넘어갔고,
더욱 더 잘난 사람에게 넘어갔다.
뭐지?
어떻게 되는 것이야?
도중 몸을 씻기거나 식사하면서
나는 최종적으로 나와 같은 나이의 고양이만 있는 방에 데려와졌다.
동족을 보고 조금 안심했지만 그것도 금방 불안으로 바뀌었다.
수컷밖에 없다.
싸움을 할 생각은 없지만 얽혀지면 귀찮다.
일단, 먼저 시비를 걸어온 수컷은……아아, 도시 생활을 했군.
분위기로 알 수 있다.
그래서 일축.
시골 쥐에 비하면 도시 생활의 수컷은 적이 아니다.
이 모습을 암컷이 보고 있으면 꺄~꺄~해서 시끄러웠겠지.
훗.
방 중앙에 자리를 잡아 늠름하게 앉았다.
이제 관련되지 말거라.
그때부터, 식사를 10번 정도 했을 때인가.
나는 너무 잘난 사람에게 안겼다.
어딘가로 나를 데리고 가는 것 같다.
지옥을 보았다.
어라, 고양이가 아니다.
마수.
그거야, 교배는 가능할지 모른다.
하지만 무리.
불가능하다.
그 마수들, 마을에서 가장 강한 파수견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
싸운 적 없지만 확신할 수 있다.
그것이 4마리.
4자매 라고한다.
그 마수 4자매의 사위로 하는 듯 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정말 다행이야.
아니, 확실히 미인이었지만.
나에겐 예쁜 저승 사자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살고 있다는 것은 멋지다.
그 후, 나는 너무 잘난 사람의 집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목줄을 받은 게 불만이지만
이것이 없으면 집안을 자유롭게 이동해도 괜찮은 것 같다.
이 집, 사람이 많은데, 엄청나게 커보이는 쥐가 있다.
거기다가, 이 쥐도 마수.
만났을 때 죽음을 각오했다.
하지만 괜찮아.
그 마수 4자매에 비하면 전혀 강하지 않다.
마수 쥐는 내가 맞선다고 생각하지 않았던가,
방심해 주고 있었다.
행운이었다.
너무 잘난 사람에게 보여주러 가니, 칭찬받았다.
기쁘다.
그래서 마수 쥐를 사냥했다.
너무 잘난 사람 이외로부터도 존경 받았다.
후후후!
기쁘다.
그러나, 기고만장해 진걸까.
최근에는 마수 쥐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
실패했다.
쥐를 너무 사냥하면, 쫓겨난다.
알고있는 것이었는데.
불안했지만 쫓겨나지 않았다.
너무 잘난 사람으로부터 전용의 방까지 주어졌다.
햇볕이 좋고 기쁘다.
식사도 맛있고.
난점은 하나.
가끔씩, 굉장히 잘난 사람으로부터 그 마수 4자매의 냄새가 난다.
아니, 그 4자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냄새도...
그 냄새가 없어질 때까지, 안는것은 금지.
등을 쓰다듬는 것은 허락한다.
꼬리의 끝은 안 되.
나는 고양이.
이름은 굉장히 잘난 사람이 주었다.
아서.
너무 잘난 사람의 부하들로부터 식량 창고의 기사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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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그 고양이, 아무래도 보통 고양이 아니겠죠?"
대신 "당연하다. 골칫거리의 고스래트를 성에서 내쫓은 고양이다.
주방 관계자가 그 고양이를 놓지 말라고 대 절찬이다"
학자 "그래도 생물학적으로는 보통 고양이인데요 "
장군 "저것은 사선을 넘어선 자만이 가진 힘이다. 사랑과 슬픔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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