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27화 - 대수의 마을의 식당과 좋은소식
문관 아가씨들의 주장은 이랬다.
문관 아가씨들은 3채의 큰 집에 떨어져 살며
기본적으로 집단 생활을 보내고 있다.
식사도 당번제로 맡게 되있는데,
바쁜 사람이 당번이 되었을 때의 식사는 비참한 것이다.
비참한 식사의 예로서,
접시 위에 양배추가 통째로 놓이며,
접시위에 무가 통째로 한개 놓이며,
접시 위에 가지가 두개 나란히 있으며,
접시 위에 버섯이 몇개 놓이며,
접시 위에……등등
네, 여기서 문관 아가씨의 영혼의 외침을 들으세요.
"접시 위에 재료를 있어도, 그것은 요리가 아니야!"
네, 진정하시고-.
"ㅈ, 죄송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심했기 때문에……
아십니까?
방석 씨의 아이에게 동정 받고, 삶은 감자를 받은 기분이 "
"받은거냐"
"네.
버터도 올려줬어요.
맛있었습니다"
그렇겠지.
"아무튼 우리는 일의 양이 안정되지 않으며,
음식에 걸리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요리 기술 부족도 있고, 아무래도 그렇게 되어 버립니다"
"알았어 알았어.
그러니깐, 식사를 제공하는 장소를 원한다는 이야기잖아"
"네.
마을에는 숙소의 식당과 촌장의 집 식당이 있지만,
숙소의 식당은 손님이 없으면 열지 않을 것이고,
오픈해도 손님이 먼저입니다.
촌장의 집 식당은 훌륭한 사람과 조우율이 높아,
식사 목적으로는 얼굴을 내밀기 어려우니까"
"사양하지 않아도 되는데"
"마왕님이나 크롬 백작과는 익숙해졌지만
도스님과 라이메이렌님, 요코님은……조금"
"그렇게 무서운 상대는 아니지만....뭐,
식사는 침착하게 하고 싶다는 심정은 이해한다"
"감사합니다.
거기에서, 주민 전용 식당의 개설을 시비에 "
"그것인데, 건물은 리아들이 어떻게든 하겠지만, 요리사는 어떻하지?"
"안심을.
도라임님의 집사, 구찌님으로부터
요리사 견습으로 악마족을 몇명 받아들이지 않냐는 이야기가 오고 있습니다"
"그 요리사 견습의 악마족의 실천의 장으로서,
주민 전용 식당을 사용한다고"
"네.
물론, 촌장이 요리사 견습의 악마족의 수용 허가를 해주는
전제의 이야기입니다만……"
"그것은 거절하지는 않는데
너희 집에서 누군가를 데려오는것은 안 되나?"
"예?"
"아, 아니 문관 아가씨들은 마왕국에 집이 있지?"
"네"
"그 집, 사용인이라거나 있지?"
"그것은 이미 수없이"
"그 하인을 데리고 와서 요리를 하는 것은 안 되는건가?"
"촌장, 촌장.
사용인은 노예가 아니랍니다."
"무슨 이야기야?
아무리 나도 그 정도는 알고 있다."
"그렇지요.
사용인은 임금을 받고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
"임금에 대한 근로 내용이 심하면 그만둡니다.
물론 그만두기 전에 협상은 있어요 "
"그렇구나"
"즉, 사용인도 일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음.
음, 즉 이 마을에서 일하는 것은 어렵다고?"
"노동 장소의 설명의 단계에서 거절하겠지요.
랄까, 거절 당했어요 "
"그, 그런가……"
"네, 좀 더 자세히 말할 수 있으면 다르겠지만,
마왕님에게 별로 이 마을은 퍼뜨리지 말라고 하고 있으므로 어떻게 해도.
기합이 들어간 충신이면 올지도 모르지만,
그만큼의 충신이 된다고 하면 부모님이 손 놓지 않으므로"
"기합이 들어간 충신?"
"크롬 백작가의 가정부장, 홀리님 같은 분이군요 "
"그녀가 기합이 들어간 충신?"
"프라우님의 딸 프라시아벨님을 돌보기 위해서만
대수의 마을에 온 것은 상당히 마음이 들지 않으면"
"응.
역시,"죽음의 숲"이라는 이름이 나쁜건지……"
"그것만이 아닙니다만……뭐,
일반적으로 자주 오는 일은 없다고 기억해 두세요"
"그렇구나?
……응, 잠깐 잠깐.
자주적으로 여기에 온 적이 있었어"
"목적(술)을 위해서라면 어떤 어려운 것과 극복하는 방법은
일반 분과는 다르지 않습니다"
그 뒤 여러가지 협의를 해서 마을의 식당 건설이 결정.
어떻게 운영할지는 생각했으나,
결정은 요리 견습으로 찾아온 악마족과 상담한 후에.
어느정도 생각해도, 실제로 운영하는 자들의 의견을 듣지 않으면.
"그런데다.
한가지, 괜찮나?"
나는 마을의 식당 건설결정의 서류를 보고있는 문관 아가씨에게 묻는다.
"무엇입니까?"
"너도 요리 당번의 날이 있었니?"
"네"
"접시 위 시리즈를 한거냐?"
"뭐, 뭐~, 했지요 "
"무엇을 올린 거야?"
"밀가루"
"........"
"역시 혼 났어요 "
"그렇겠지"
마을의 식당은, 빨리 열 수 있도록 노력하자.
루-가 샤샤토의 거리로 가서, 루프미리나는 티아가 돌보고 있다.
역시 미루는것도 미안해서
나도 적극적으로 루프미리나가 있는 티아의 방에 다닌다.
티아의 방에서 루프미리나을 안고 있던 것은 그란마리아였다.
"미안하다.
민폐를 끼쳤구나"
"아니요 아니요"
"티아는?"
"옆방에서 오로라님과 놀고 있습니다"
"그렇구나?
그러면 조용히 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
"네"
나는 양팔을 벌리고 루프미리나에게 와달라고 했지만
루프미리나는 그란마리아를 떠나지 않았다.
"이런 때는 여성이 사랑 받기 쉬우니깐요"
"신경 안 써도 괜찮으니까"
그러나 이 벌린 두 팔은 어떻게 해야될까?
고민하고 있자, 그란마리아가 조금 생각하고 이렇게 말했다.
"양팔은 그대로.
사실은 촌장에게 이야기가 있습니다"
"응?
뭐야?"
"회임한 것 같아요 "
"……네?"
임신?
해임이 아니야.
회임.
임신이란 말인가.
……누가?
아니, 이 경우...
내가 그란마리아를 보면
그란마리아는 수줍게 웃고 나의 쫙 벌린 두팔속에 루프미리나를 옮겨왔다.
"아, 루프미리나가 있으니까 꼭 끌어안을 수 없다"
"산모를 꼭 끌어안으면 안 되는 것은?"
"그렇구나.
아니, 잘했다.
아, 아니구나.
이렇게 되면 시끄럽겠군.
……고마워.
그렇지, 고맙습니다"
그란마리아 회임.
좋은 소식이다.
"좋은 소식인 것은 알겠지만
제 방에서 노닥거리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오로라를 재워서 돌아온 티아에게 혼 났다.
참고로, 티아는 그란마리아의 임신을 알고 있었다.
"혐의의 단계에서 상담을 받고 있었습니다.
루-씨도 알아요 "
"그렇구나"
전혀 몰랐다.
"이런 것은 본인이 전하는 것이라 루-씨를 나무라지 말아주세요"
"물론이다"
"그리고 나도 가만히 있었지만, 나무라지 말아주세요"
"하하하"
웃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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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마리아 천사족의 한명. 몰살 천사의 일각.
루프미리나 루(흡혈귀)의 장녀.
오로라 티아(천사족)의 차녀.
프라시아벨 프라우(마족)의 딸. 비젤의 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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