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28화 - 여름의 한때
내가[만능농구]를 사용하여 나무를 자르고, 그대로 가공,
하이 엘프들이 조립하는 방식으로 마을의 식당건설이 개시되었다.
순식간에 완성되었다.
원래 자른 나무를 건조시키지 않고 가공하면,
시간 경과로 일그러지지만 [만능농구]로 자르면 그 문제는 없다.
역시 편리하다.
"내부는 좀 더 걸리겠군요 "
문관 아가씨가, 시간표를 확인하면서 나에게 보고한다.
방석이 열심히 뛴 것으로 테이블보랑 커튼 등의 옷감류는 갖추고 있지만
의자나 테이블이 아직이다.
그리고 순수하게 창문이나 찬장, 식기 등도.
평소 같으면 내가 잘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그것을 말렸다.
"요리 견습이 아직 오지 않아서, 서둘러도 어쩔 수 없습니다.
가구, 식기는 오마을 장인에게 발주합시다"
그렇게 되었다.
많이 모아놓은 돈을 사용하는 방안의 하나다.
확실히, 무엇이든 스스로 하고 있어도 안되니깐.
거기다가, 내가 만든 것은 아무리 해도 아마추어의 솜씨.
직업적인 상품에는 어림없다.
여기는 하나, 본직의 물건을 보고 공부한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스스로 만들고 싶었다.
분하다
"돈은 있겠지만, 가구나 식기는 촌장에게 맡겨도 좋았잖아?"
"포상 메달의 교환품이니까,
공공 장소라고 해도 양산하는 것은 안좋을까하고"
"본심은?"
"소박한 테이블은 발주하면
숨은 장소에 신님을 새긴 테이블을 가지고 오니깐……"
"최근 신씨가 새 테이블을 볼 때마다
뒤집어지거나 분해하는 것은 그것이 원인이었는지……"
기분 전환으로 나는 풀장에 간다.
여름이니까.
아이들도 몰려들고 있다.
응, 떠들썩해서 좋다.
고양이들도 있구나.
수영장 물이 가지 않는 그늘진 좋은 장소이며 지저분해 있다.
보석 고양이가 나를 보고 한번 울어서 손을 흔들며 인사.
응, 아니야?
아, 접시의 식수가 비었구나.
새 물을 넣겠습니다.
수영복 차림의 귀인족 메이드가 대신 가려고 해서 사양했다.
귀인족 메이드는 아이들의 망을 잘 부탁한다.
고양이의 식수를 보충하고 나는 풀을 넘어서 조금 먼저.
거기서[만능농구]를 휘둘러 땅을 모래로 했다.
넓이는 밭 일대 만큼 50m사방인가.
"촌장, 이것은?"
나의 모습을 보던 하이 엘프의 리아가 묻길래 대답
"사소한 놀이를 위한 무대"
비치 플래그를 하려고 준비했다.
바다에서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뭐~ 상관없잖아?
비치 플래그.
모래 땅에 깃발 플래그를 세우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 깃발에 발길을 돌리고 엎드린다.
신호와 함께 일어나서 뛰어나가고 깃발을 취한 게임.
나는 화기애애 한 느낌을 바했지만 허사였다.
"우랴아아아아아!"
달리고 있는 도중에, 상대를 공격하는 것은 없습니다.
"으라아아!"
마법도 안 됩니다.
"이렇게 하면……"
날지 않도록.
모래 땅을 달리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꺄아 꺄아 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본 리자드 맨, 하이 엘프, 산 엘프, 수인족, 천사족이 참가.
박력 있고 뜨겁지만……내가 바라던 것과 좀 다르다.
"드워프는 참가하지 않는건가?"
"다리 힘에는 자신이 없으니까.
게다가 이렇게 풀 사이드에서 빈둥빈둥 술을 마시며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드워프들은 거친 모습으로 비치 체어에 앉아 술을 즐기고 있다.
그 드워프들의 대부분의 복장이
하프팬츠의 수영복에, 알로하 셔츠 같은 상의, 둥근모자를 쓰고 있으며
선글라스를 끼면 휴가 중 마피아 집단 같다고 하는 감상은
마음 속으로 간직하자.
비치 플래그는 아이들 중에는 우르자가 압승.
어른들 중에는 수영장을 기대하던 라미아족이 강했다.
라미아족은 모래 땅에서도 어려움 없이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쿠로의 아이와 방석의 아이들도 참여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아이들이 대기자가 되었으니, 조금 집합과 말을 걸었다.
그리고 준비된 수박을 꺼낸다.
모래 땅에 수박이라고 하면, 수박 깨기다.
모래 땅에 수박을 그대로 두면 수박이 깨질 때에 모래 범벅이 되므로
아래에는 천을 깔았다.
그리고 아이들의 한 사람……구라르가 해볼까?
구라르에게 막대기를 갖게하고 눈가림을 한다.
그리고 구루구루 회전.
이 근처에서 보던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하는건지 이해했던 모양이다.
구라르에게 지시를 내렸고 수박의 방향으로 유도한다.
"앞, 앞으로~"
"좀 더 오른쪽-"
응, 이것이 내가 바라던 지시.
"오른쪽으로 소폭으로 2걸음, 그대로 전방에 12걸음……아니 13걸음.
음, 거기다!"
정확한 지시를 하는 것은 구라르의 아버지인 기랄.
어느새 온거냐?
수영복이니깐.
"방금이다.
라이메이렌에게서 불렸다"
"라이메이렌?"
"그래.
약간의 트러블이 생겼다는 듯 그 상담에 어울리라고 했다.
여기서 만난다는 약속인데 라이메이렌이 아직 안 왔어"
"괜찮은거야?"
"문제 없겠지.
진심으로 감당 못할 문제라면 나에게 상담은 하지 않는다"
그것은 자랑해도 좋은건가.
기랄은 신경 쓰는 기색 없이 구라르가 깬 수박을 먹으러 갔다.
"촌장로서는 드무네요"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던 귀인족 메이드의 한 사람이 묻는다.
"음식을 그렇게 다루는 것은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렇지만……뭐, 수박 깨기는 특별하니깐"
왜냐고?
수박깨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는 수박 깨기의 경험은 없다.
만화나 텔레비전에서 하는 것을 봤을 뿐이야.
그만큼 특별감이 있는지도 모르지.
하지만 당연히 밭에 있는 수박으로 하면 혼 낸다.
수박 깨기를 해도 좋은 것은 모래인 이곳만.
그리고 깨져도 좋은 수박은 내가 준비한 것만.
"아버지, 수박을 전부 먹어 버렸어."
우르자가 그러면서 내 뒤에 두고 있는 수박에 시선을 보낸다.
하하하.
다음은 누가 할까.
아, 응, 기랄.
기다려.
구라르에 좋은 곳을 보이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먼저 아이들에게 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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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관 아가씨들은 "시조 씨"를 "신씨"혹은 "신관님"이라고 부릅니다.
시조 씨 본인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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