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38화 - 천사족의 출장소 건설계획

이세계 느긋한 농가 438화 - 천사족의 출장소 건설계획




나의 집 손님방에서 빨리 꺼낸 코타츠에 들어간,


마루비트와 루인시아가 저녁 식사 후 차를 마시고 있다.


"그 나무, 굉장한 기세로 자리 잡았네!~"


"상정내 입니다.



게다가 우리가 그 나무를 키우지 못하는 것도 사실.


나무를 생각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원로들이 시끄럽잖아?"


"마을 한 구석에 심어서 방치했던 장로들이 무엇을 말합니까?"


"저 나무는, 장로들에게는 신인족이라 자칭하고 있을 때의 상징이야.



그 밖에 내보내도 들키면 뭔가 말하겠지"


"뭔가 말하면, 야~이, 신인족 이라고 물어봐 주세요.


그걸로 침묵입니다"


"일단,


나도 그녀도 신인족을 자칭하고 있을 때 날뛰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벌써 잊었어요.



지금의 나는 티젤, 오로라의 할머니입니다"


"큭.


손주의 존재는 솔직하게 부럽다.


키아비트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그 키아비트가 온 것 같습니다.


저 나무 근처에요 "


루인시아의 시선의 끝에 있던 키아비트가 마루비트에게 다가갔다.


"어머니, 저게 뭔가요!"


마루비트는 조금 생각하고 이렇게 말했다.


"야~이 신인족~"



무투회의 재전이 열렸다.


아니, 부녀 싸움이다.


코타츠에서 나올 수 없는 마루비트가 불리한 것 같다.




참고로, 나도 함께 코타츠에 들어가고 차를 마시고 있다.


아직 이르다고 생각했는데 코타츠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그래서 루인시아.



저 나무는 천사족의 상징 같지만 이대로 길러도 될까?"


"안 되면 가지고 안 왔어요.


여기에는 티아와 키아비트가 살고 있으며 티젤과 오로라가 있습니다.


차세대의 인수의 일환으로 생각하세요"



"문제 없다면 상관 없겠는데.


잎에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고 들었는데, 조사해봐도?


랄까, 루-와 플로라가 이미 몇장, 잘게 뜯어서 가져갔다"


티아도 가지고 싶은 것이었지만, 열심히 참고 있었다.



그 옆에서 피닉스의 병아리 아이기스가 나뭇잎을 거침없이 먹고,


별로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 재미 있었다.


"조사하는 것은 상관 없습니다만,


함께 건낸 도서에 있는 정도는 쓰여져 있어요 "


"그런건가?"



"네"


뒤로 미루고 있었지만, 열심히 읽기로 한다.


아니, 루-에게 고스란히 바치는 게 좋을까?


그러나 루-도 연구를 너무 좋아하는구나.



샤샤토의 거리에서 연구, 마을에 돌아와서도 연구 할줄이야.


마을에 왔을 때는 그렇지도 않았다……


약초다 뭐다 연구하고 있었구나.



그러고 보면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좋은 일인가, 나쁜 일인가.


취미를 가지는 것은 좋은 것이네.


아, 아니, 취미라고 말하면 혼날까나?


일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촌장.


예전부터 이야기하고 있던 건입니다만 "


루인시아가 양피지를 꺼냈다.


오래 전부터 하던 얘기.



천사족의 이주의 일이다.


"나는 천사족의 완전 이주를 검토하고 있었는데요,


가레트 왕국에서 울며 매달려서 좌절했습니다"


가레트 왕국은 천사족의 마을이 있는 나라구나.


천사족을 추앙하는 거 같아,



그 추앙하는 대상이 완전 이주한다면 그건 곤란할 것이다.


"극비리에 추진했지만, 가레트 왕국에 도입된……아니,


은혜를 느끼고 있는 사람이 어느정도 있어서 정보를 유출한 것 같고....네,


숙청은 끝났어요.



이후 이러한 일은 없습니다"


숙청이라니, 좀 무서운 단어가 들렸는데……설마……


"감미 금지형으로 했습니다.


모두가 단것을 먹고 있을 때에는,



떫은 물건을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


숙청이 되는걸까.



아니, 무서운 벌이 아니라서 다행.


"그래서, 이주 계획은 좌절했지만,


대안으로 마련한 것이 여기 있습니다"


루인시아는 양피지를 나에게 주었다.



읽어봤다.


"천사족의 출장소 건설 계획?"


"출장소로 쓰이지만 본심으로 말하면 겨울의 별장입니다.


10명 정도가 생활할 수 있는 크기의 집을 마을에 건설했으면"



"그건 상관 없지만 겨울만 될까?"


"인원이 많은 것이 겨울.


나머지는 한두명 예정입니다.


천사족이 이 마을의 사실을 주지시키고 있어,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어리석은 행동?"


나는 생각없이


키아비트에 의해서 억지로 코타츠에서 꺼내진 마루비트를 보고 말았다.


"저것은 그냥 바보입니다.



천사족 중에는 천사족이 제일이 아니면 아라고


기고만장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게 있는건가?"



"유감이지만, 그쪽이 주류네요.


이 마을에 오는 것은


그 주류에서 떨어진……사고가 유연한 사람들 뿐이니깐요"


루인시아가 순간 괴짜라고 말하려던 것을 생각하고 말았다.



그런가, 티아와 그란마리아들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천사족 중에는 괴짜인가.


"물론 별장에 오는 자에게는 미리 교육을 실시하므로,



이 마을에 폐를 끼칠 리가 없습니다.


만일의 경우는 촌장의 판단으로 처분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알았다.


마을에 있는 동안은 손님으로 취급"


"감사합니다.


일단, 건낸 양피지 밑에



별장의 건설비, 체재비, 스팸료 등의 예산을 쓰여져 있습니다.


확인해주세요"


확인하지않으면.


'0'이 많이 붙어 있다.



거기다가, 이것이 일년분이라고.


"머무는 동안 손님으로 취급하지만,


마을을 위해서 일하고 있으면 할인할게."


"그 근처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안에서는 일하지 않는 자도 있으니깐요"


루인시아의 시선의 끝에는



키아비트의 겨드랑이를 공격하는 마루비트가 있었다.


형세가 역전했구나.



"일단 별장의 건설은 양해.


장소는 거주 지역으로 상관 없나?"



"맡기겠습니다"


"건물에 대한 주문은?"


"예산 내라면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내년 겨울 전에 완성해 주시면,


여러모로 감사하겠습니다"



"음-……이 정도라면 올해 겨울 전에 완성 할 수 있을까"


내가 그렇게 말하는 것을 기다렸는지,


하이엘프와 문관 아가씨가 왔다.


"겨울 전이 아니라 수확 전에 완성시켜 보죠.


이쪽이 완성 예상도입니다"


"거기다가, 이쪽이 건설 비용이 됩니다.



예산 내용을 확인하십시오.


가구는 들여오나요?


아니면 마을에서 준비할까요?"


이야기는 내가 하이 엘프, 문관 아가씨에게 이행했다.


음, 실무자에게 맡기는 것이 제일.



나는 목욕까지 시간, 느긋하게 코다츠를 즐기자.


응?


거기에 있는 것은 아기 고양이의 아리엘인가?



이제 아기 고양이라 말할수 없는 사이즈가 되었구나.


늘씬하고 예쁘다.


너도 코타츠에 들어갈래?


내가 코타츠의 이불을 넘기고 권유하지만 무시됐다.


코타츠 안은 아직 빠른것 같다.



아리엘은 코타츠 위에 뛰어올라 내 앞에서 등을 돌린다.


그래그래, 등을 쓰다듬으면 좋은거지.


나는 아리엘의 등을 만지면서 남아 있던 차를 마셨다.


루인시아랑 하이 엘프, 문관 아가씨의 논의부터,


내일은 별장이 마련 될 것 같다.




키아비트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마루비트는


코타츠로 돌아가서 차 과자 먹기를 재개했다.


패배한 키아비트는……사람 앞에 보이면 안되는 모습으로 넘어지고 있다.

자극하는 것에 약한 것 같다.


나는 시선을 흘리며,



근처에 있던 스알리우, 스알코우의 자매에게 도움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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