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31화 - 마흑룡

이세계 느긋한 농가 431화 - 마흑룡




내가 일마을의 집들을 방문하기 전에,


대수의 마을에 새로운 손님이 왔다.


3마리의 드래곤이다.


"프래임 드래곤 일족의 주인 오제스다"


"윈드 드래곤족의 하이프리그타"


"어스 드래곤 족의 키하토로이 입니다"



3마리 모두……인간의 모습으로 되어 있으니까 3명일까.


3명 모두 여성.


프래임 드래곤, 윈드 드래곤, 어스 드래곤은


전에 배웠던 혼대 용족이었지.


3명의 목적은 암흑 용 기랄.


뭐랄까, 기랄에게서 "데몬 드래곤" 칭호를 받고 싶은 것 같다.



"암흑 용"보다 "마흑룡"쪽이 강한 것처럼 생각 되지만,


신경쓰면 안 된다.


그러한 전통이라고 한다.


이 전통, 수천년 정도 사라지고 있었지만,


근년이 되어 혼대 용족 중 최강은 누구라고 생각되어



그 증명으로 칭호를 요구했다.


""마흑룡"은 최강의 칭호인지?"


"혼대 용족 중에서는 그렇게 됩니다"


나의 의문에 답해 준 것은 라이메이렌.



그녀가 세명을 안내했다.


당초 이 세명은 칭호를 알지 못하며,


최강인 증명을 라이메이렌에게 부탁하러 왔다고 한다.


칭호를 알고 있던 라이메이렌은,


마음대로 정할 수 없다고 기랄에게 패스.


기랄도 칭호를 알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3명과 면접하게 되었다.


3명 중에서 선택해서, 칭호를 줄것 같다.


"그것은 알겠지만, 왜 대수의 마을에서 면접하는거야"


"칭호를 얻기 위해서는 시련을 극복해야 하니까요 "



이 마을에 시련이 있는 것일까?


아무튼 내가 응대할 필요가 없으니 기랄에게 맡기자.


나는 일마을의 각 집을 방문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 3명은 의기양양 기랄에게 주어진 시련을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일마을, 둘마을, 삼마을, 사마을의 가정을 방문하고


대수의 마을에 돌아왔을 때, 3명은 무릎을 안고 기죽고 있었다.


오마을의 일부 가정을 방문하고 대수의 마을에 돌아왔을 때,


3명은 벽에 대고 뭔가 중얼거리고 있었다.


대수의 마을의 각 가정을 방문이 끝났을 때,



3명은……피닉스의 병아리 아이기스에게 인생 상담을 받고 있었다.


아이기스에게 어깨를 맞았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무슨일이 있었지?


이 마을에 왔을 때는


나를 무시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있고.




"결과는 어땠어?"


"안 된다.


저 3명의 지금 실력으로는 누구에게도 칭호를 받지못한다"


"어려운데.



그렇게 심한거야?"


"음.


간단한 시련을 한 것인데"


본래는 혼대 용족들로 선택한 1명에게



"암흑 용"의 칭호를 가진 기랄이 시련을 주고


클리어 하면"마흑룡" 칭호를 주는 내용.


그래서 시련도 그렇게 어려운 내용은 되지 않았다.


의식적인 내용으로 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3명의 후보 중 한명을 선택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좀 다투는 내용으로 되었다고 한다.



기랄이 준 시련.


지름 1m, 길이 5m 정도의 통나무를 준비.


그것을 숲 속에 던지며, 가지고 돌아온 자에게 칭호를 준다고 했다.


3명 모두 드래곤의 모습이 되어 통나무를 뒤쫓았다.



직후, 방석들의 실에 끼어 행동 불능.


그 때 날뛰어서 근처에 있던 러스티에게 얻어맞았다고 한다.


"라나논이 잠든 참이야!



시끄럽게 하지 마"



기랄이 준 시련, 그 2.


쿠로의 아이들에게 협력 받고,


쿠로의 아이들이 지키는 통나무를 가져간 사람에게 칭호를 준다고 했다.



처음, 쿠로의 아이들은 30마리였다.


하지만, 30마리가 상대라면 3명은 꼼짝 못하고,


조금씩 수를 줄이며 최종적으로 1마리가 되었지만,


3명은 통나무를 가져가지 못했다.


마지막 한마리는 우노였다.


"3명은 인간의 모습이었나?"



"아니, 드래곤의 모습으로 "


드래곤 3마리를 상대로 지킨건가?


대단하네.


그래 그래, 머리를 쓰다듬어 줄게.



"그러나 3마리로 싸워도 우노에게 이길 수 없다니……숲에 들어가면



토끼에게 당할지도 모르겠다"


"역시 그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이상하다.


하지만, 그 인페르노 울프는 역대 최강이라고 생각한다."


다행이다.



최강이라고 칭찬을 받았다.


하하하.


쿠로, 쿠로이치, 쿠로니, 쿠로욘, 흔들거리며 오지 않도록.



체면상이라도 부모, 형제잖아?


사이좋게, 사이좋게.


그래, 너희들도 쓰다듬어 줄테니까.




기랄이 준 시련, 그 3.


리아, 다가, 걸프에게 협조를 부탁해, 한마리씩 1대 1로 3번 싸운다.


가장 승리 수가 많은 사람에게 칭호를 준다고 했다.


상대 순서로 불공평함이 나오니깐,



제비로 상대를 정하고 3경기를 동시에 실시한다.


이후 상대를 바꾼다.


상대를 바꿀 때 회복 마법을 썼다고 하지만....


3마리 모두 전패.


"무투회가 가깝거든요.



방심은 없습니다"


"좀 더 느낌이 있을 거라고……"


"브레스는 치사해.


꼬리 끝이 살짝 타버렸다"


리아, 다가, 걸프는 서로 반성점을 주면서 훈련을 속행.


그 모습에 3명의 마음이 약해져 버린 것이다.



"토끼를 쓰러뜨리지 못하는 의혹이 있는 수준이라면,



기사의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은 어려운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전사의 부, 일반부 참가자로 수준을 떨어뜨린 것이지만……"


마음이 약해지고 있으니깐, 이기지 못한다.



마지막은 일마을에서 온 사람에게 상대를 부탁하면


벼락의 마법으로 순식간에 쓰러뜨린 것이다.


……


"어라, 토끼라도 피할수 있을 것 같네?"


"그런것 같아.



피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직격해서 깜짝 놀라고 있었다.


미안한 일을 했다"


"그렇지만, 너무 약하지 않나?"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 가운데 한명을 선택하면 곤란하잖아"


"확실히 그렇지"


한명은 고르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를 선택하지 않으면 시련이 끝없이 이어진다.


곤란하네 "



"전원 안 된다고 할 수 없는가?"


"저것도 각 종족의 체면을 짊어지니.


누가 뽑힌다면 몰라도 전원 안 된다면……종족으로 돌아가는걸까"


"그렇구나?



……그럼 3명에게 준다면 어때?"


"무슨 뜻이야?"


""마흑룡"의 칭호를 셋이서 가지는 거다"


"하하하.



"마흑룡"는 1명으로 정해ㅈ……아니, 그런 규칙은 없었네.


그렇군.


아, 아니 마음대로 정할 수 없지.


도스랑 라이메이렝에게 상담하자"


이제 곧 무투회다.



도스는 이제 올것이다.


조금만 더, 그 3명은 마을에서 지내게 되었다.



"그런데 어떻게?


오랜만에 마시지 않을래?"



"그러고 싶지만 아직 가정 방문이 남았다구"


"대수의 마을의 집에는 돌아갔지?


아직 있는건가?"


"아, 중요한 장소가 말이지"



내가 가리키는 곳에는 쿠로 일가가 즐비하는 개 지역.


이제슬슬 준비는 되었을까나?


조금 더군.


그렇게 예쁘게 정렬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리고 저기에"



방석의 아이들로 장식된 대수의 나무.


방석의 아이 한마리가 내 시선을 깨닫고 좀 더 기다리라는 제스처.


그것을 보고 기랄은 박장대소했다.


"확실히 중요한 곳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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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대 용족은 306 "용족의 이야기"에서 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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