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451화 - 니즈의 방문과 걸프의 성장
요코가 신기하게 손님을 데리고 왔다.
니즈라며 정중히 인사했다.
허리가 낮은 사람이다.
뭐랄까 세계 수 앞에서 시주 춤을 하고 싶다는것 같다.
종교적 의식은 있겠지만,
세계수의 성장을 기뻐하고 싶은것 만이라고
열심히 부탁하는 것이라 허락했다.
요코가 만일의 경우는 책임 진다고까지 했으니까.
요코의 친구인가?
아니라고?
그냥 아는사람?
그런거야?
"그렇다.
친구라면 너무 죄송스러우니깐"
죄송스럽다니...
보는 느낌은 은발의 미인지만……
옷을 껴입는 평범한 시골 아가씨밖에 보이지 않는데?
"의태다.
비유한다면, 요정 여왕에 가까운 존재가 된다"
그렇군.
"인정하기 싫지만 그 놈은 우수한 신의 대행자다.
뱀의 신의 전문이지만.
신에게 인정받았기 때문에 어려운 수행을 그 노력에는……
감복할 정도다"
요코가 거기까지 말하는 것은 신기하다.
"나는 전투가 재미 있고 그쪽에 힘을 넣어 버렸으니까.
신을 제사 지내는 일에 관해서는 그 놈의 발밑에도 못미친다.
뭐, 전투라면 그 놈은 우리의 발밑에도 못 미치지만"
요코는 공부가 된다고 한가한 사람에게 말을 걸고
봉납 춤을 견학하게 재촉하고 있다.
나도 견학한다.
장소는 당연히 세계 수 앞이니 밖에.
춥다.
일부러 이런 시기라고 생각하지 않은것도 아닌가.
나무가 성장한 것은,
내가[만능농구]로 땅을 만들거나 심거나 해서 그런 걸까나?
원래라면, 보통 봄이나 여름에 자란다거나.
그렇게 되면 폐를 끼친 것은 나인가?
미안하다.
봉납 춤의 의상인가,
무당 같은 옷으로 갈아입은 니즈의 춤은 확실히 훌륭했다.
무심의 행동에 풍격이 있다.
그리고 신성한 공기를 느낀다.
시조 씨가 성실하게 하고 있을 때와 마찬가지다.
그러나, 왜 시선이 아래일까?
그 춤이라면 좀더 시선은 위쪽이라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 이녀석.
고양이가 봉납 춤을 하고 있는 니즈에 다가와, 놀라고 말았다.
죄송하다.
좋은 춤을 보게 되었다.
요코의 이야기로는, 이러한 의식을 받으면 대가로 돈을 내는 것 같다.
저쪽에서 쳐들어와서,
끝나면 이쪽에서 돈을 내라는 것은 어떨까 생각하지만
돈을 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춤이었다.
세계수도 왠지 기뻐하고 있는 것 같으니깐.
요코가 돈이 든 자루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나도 돈을 내서 넣어 둔다.
이쪽을 받아 주십시오.
아니 아니, 주저하지 마세요.
이봐, 요코.
생활이 힘들까라던가 너무한 것을 말하지 마라.
숙소를 마련하겠으니 오늘은 묵어주세요.
저녁도…. 에?
바로 간다고?
그러지 말고...
유감이에요.
그럼 선물을.
부담 갖지 말고.
겨울철의 긴 체류는 실례라고 얼른 돌아갔다.
흐~음.
훌륭한 분이다.
요코가 죄송스럽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추운 것이겠지만 그렇게 껴입는 것은 어떨까 싶다.
그건 그렇고
추위에 대해서다.
대수의 앞으로 이동하고 기도한다.
그래, 다들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도 괜찮아.
추우니깐.
알았다.
모두 기도하자.
니즈가 남아 주면 대수의 앞에서도 시주 춤을 받고 싶었는데.
세계수만 바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하니깐.
나에게는 세계수보다 중요하다.
……
기도뿐만 아니라, 춤추는 게 좋을까?
아니, 그 멋진 춤을 본 후에 하는것은 용기가 필요하다.
대수의 위에서 자는 방석이나 방석의 아이들을 깨우면 안 되니깐?
이런 것은 기분.
신사에도 인사하고 철수.
집에서 따뜻한 음료를 준비한다.
몇일 후.
"니즈는 오마을에 머물게 되었다"
"그런건가?"
"우리는 세속에 물들지 않고 매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머지않아, 신으로 도착할 텐데 "
"그것은 응원하고 싶다.
체류비는 마을에서 내도록"
"그렇게 생각하고 수배했다.
머무는 동안 교회에서 일할 것 같다.
세레스에게도 보고가 있을 것이다"
"알았다.
무슨 일 있으면 잘 부탁한다"
"알았다"
요코에게 맡기면 안심이다.
아무래도 나는 보통 사람답게, 그런 신성한 존재에게 기가 죽고 만다.
응?
왜그래 고양이?
상대를 해주기를 원하는 거야?
배를 쓰다듬어 주마.
요코도 쓰다듬을까?
하하하.
죄송스럽다니 뭐야~.
저택 안에서 걸프와 다가가 검술 연습을 하고 있었다.
물론 목검이다.
모의전 같지만 걸프가 승리하기까지 다가가 5승 정도 하고 있다.
……
그 모습을 보면서 우르자가 한마디.
"걸프의 아저씨의 칼은 알기 쉽다.
다가 아저씨의 칼은, 이해하기 어렵다"
무슨 뜻일까 걸프는 생각하지만 나는 순순히 우르자에게 물었다.
"공격하는 타이밍을 알기 쉬운거야"
정말일까?
의식하고 걸프와 다리가 연습을 보자.
……
........
................
전혀 모르겠다.
걸프의 공격은 변환 자재.
완급도 있고, 패턴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모른다.
다만 우르자 말이 거짓말은 아닌 것은 다가의 움직임으로 알았다.
다가는 걸프가 공격하는 타이밍이 알고 있는 듯하다.
미래에서 보는건가 할 정도로,
선공하고 있는 것이 여러 차례 있었다.
음~.
아마추어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세계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이해할 수 있는 우르자는 뭐야?
검의 천재인가?
검의 길을 걷게해야 하는걸까?
목검을 가지고 즐거운 듯이 휘두르는 모습을 보고 조금 생각한다.
본인이 원한다면, 그것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자기방어를 위한 검의 연습이니까.
그런 느낌으로 우르자를 보면 걸프가 짖었다.
"우오오오오오오!"
보고 있으면 걸프가 다가에게 한판, 넣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연속으로 걸프가 승리를 거듭한다.
휴식 때, 다가가 걸프에게 말했다.
"눈치 챈 모양이구나"
"아아.
그래
치사하다.
알려주었으면 좋았잖아"
"스스로 모르면 알수없다"
"음, 그럴지도 모르지만……"
"뭐라해도 자만심은 않좋은 거야.
나의 이점이 하나 줄어든 것에 지나지 않으니까"
"알고 있어"
"음.
정진하도록"
두 사람의 대화의 의미를 모르고 우르자에게 물었다.
"걸프의 아저씨, 공격할 때 꼬리가 올라가.
정면은 알기 어렵지만
옆구리 근처의 털의 움직임을 보면 공격할 타이밍이 알수있어"
……
역시 검의 천재일지도 모른다.
아 우르자.
나는 무리니까.
걸프나 다가에게 상대해 달라고 하세요.
"나는 무리다.
걸프, 상대를 부탁"
"볼일인가?"
"버릇의 대해서 들켰으니깐, 리어 씨, 안 씨에게 보고하지"
"……에?
다가 외에도 아는 사람이 있었어?"
"마을 주민의 대부분은 알고 있다.
아, 누구도 퍼뜨려지 않았어.
자력으로 알고 있었으니까"
"……고, 곤란하네."
그러면서도 즐거운 걸프였다.
걸프와 우르자의 싸움은……키 차이로 걸프가 승리했다.
"아, 위험했다"
"아버지, 조금 더 긴 칼을 원해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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