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364화 수인족 남자의 학원생활 4일째?~

이세계 느긋한 농가 364화

수인족 남자의 학원생활 4일째?~





가르갈도 귀족 학원은 왕도에 있지만,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해서 왕도의 끝에 위치한다.



그래서, 학원 밖에 쇼핑하러 나오면,



왕도의 경계부에 먼저 도착한다.



그 경계부가 상인의 거리라고 불리는 상점이 모이는 곳이라서,



쇼핑은 매우 편하다.



해머와 톱, 조각칼 등의 도구, 목재, 석재 등을 구입하고,



학원으로 옮겨 받는다.




학교에 외부인을 넣지 않으니까 정문까지 이지만.



다음에 조리 도구와 식기를 구하고 마지막에 식재.



시르가 사냥하러 갔으나,



사냥을 해도 그 날 먹기는 어려울 것이다.



피빼기, 강에 묻어서 고기 온도를 떨어뜨리는 등의 처리를 생각하면,




먹는 것은 내일 이후.



오늘 분량의 재료를 사지 않으면 안 된다.



어제와는 다른 가게에서 고기를 요구한다.




학원에서, 왕도에 가장 가까운 장소가 집 구역이 되어 있다.




그래서 정문에서 받아놓고



받은 도구와 목재, 석재를 나르는 것이 편해서 살았다.



몇번 왕복하는 것은 귀찮지만.



옮기는 것이 끝난 시점에서,



브론이 계약을 정식으로 맺어서 돌아왔다.




계약에 문제는 없다.



"그럼 숲에 갈까?



시르가 기다리고 있어."



"잠깐, 기다려.



방어마법 종합의 수업이 오늘 오후에 한다구"




"방어 마법 종합?



아직 나중이 아니었나?"



"이유는 잘 모르지만, 그렇게 알려진 거니까 변경된 거겠지?"



"어쩔 수 없다.




학업 우선이다.



급히 시르를 부르지 않으면"



"시르는 괜찮아.



나가기 전에 전달해서, 멈췄으니까"




"……그거야, 불쌍하네"



"기죽었으니까, 점심은 맛있는 것을 부탁할게"



"알았다.



그러고보니, 이 학원은 점심을 먹지 않는 사람이 많지"




"그러니까 아침과 저녁 식사량이 많지 않을까"



"그렇군.



하지만 그 맛은.."



"관 둬.




생각하고 싶지 않다"



"하하하.



오늘 점심은 시르가 좋아하는 야채 볶음으로 하자"




가르갈도 귀족 학원뿐만 아니라,




마왕국의 학원에서는 졸업의 증거를 3개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지 졸업할 수 있다.



졸업의 징표는,




수업을 할수있는 선생님에게서 나오는 과제를 해결해서 받는다.



과제라고 해도 쉽지 않다.



제대로 수업을 듣고, 성과를 내고 처음으로 받는 것이 졸업의 징표다.



하지만, 심사하는 것이 개인인 이상,




졸업 증명을 받기 쉬운 선생님,



받기 어려운 선생님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것으로 3개 모였지.



언제든지 졸업할 수 있다"




브론의 말에 끄덕이면서 나는 가지고 있는 나무패를 본다.



나무 표 한쪽 면에는



"공격 마법 종합""방어 마법 종합""생활 마법 종합"라고 써 있고



또 한쪽 면에 졸업의 증거로 쓰이고 있다.




같은 것이 시르랑 브론의 손에 있다.



"이렇게 쉽게 얻어도 좋은건가?"



"좋지 않을까?



준다고 하니까"




시르는 그렇게 말하지만, 나는 불만이다.



모두 제대로 수업을 받지 않았다.



수업 시작 장소에 모여서 선생님께 인사.




처음에 각각의 실력을 본다고 개별로 심사된 뒤,



우리는 나무 표를 받고 쫓겨났다.



오늘의 방어 마법 종합의 수업에서도 그랬다.



혹시, 신경을 써주시는 걸까.




"신경을 쓴다고 누구에게?



우리에게?



그것은 아니라니깐"



"그래?"



시르의 편안함이 부럽다.




"그렇다니깐.



이건 비밀인데……사실은 몰래 다른 학생들이 심사되는 모습을 본 거야"



"어, 어이"



"괜찮다니까




들키지 않았어"



"정말로?"



"정말이라니까.




그래서 그 모습이지만...주문을 모두 영창하고 있었다"



"에?"



"황당했지.



그리고 이해했니?"




그래, 이해했다.



그렇구나.



우리는 백련 선생님 이외에도,




루-님과 티아님, 리아누나에게 마법을 배우고 있다.



주문을 모두 영창하는 것은, 가장 먼저 정중하게 배우는 단계다.



즉, 이 마법 종합이라고 하는 것은 초급이라는 것이다.



납득.




정말로 납득.



우리는 주문의 단축는커녕, 그 다음의 주문 생략을 할 수 있다.



초급은 졸업으로 상관 없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방어마법 종합의 선생님이 막아 보라고 하며 날린 마법도 빈약했다.




그렇군 그렇군.



초급인가?



음~, 개운하다.



다행이다.




뭐, 우르자와 알프레드는 주문의 생략의 다음 단계,



마력을 직접 조종하니 기어오를 수도 없다.



그래도, 촌장은 우리가 마법을 사용하면 엄청나게 칭찬한다..



후후후.





뭐라해도 졸업의 증거가 3장.



최소한은 클리어다.



귀족 관계자가 다니는 학원이니까,



간단한 수업을 준비했을지도 모른다.



프라우 선생님이나 유리 선생님이,




우리가 학원에 가도 괜찮다고 말했던 것은 이런 것이었을까?



졸업의 증거를 3장 모아도 곧 졸업할 필요는 없다.



배울 생각이 있으면 얼마든지 재학할 수 있다.



물론 학비는 필요하지만.



우리의 학비는, 3년간 분을 유리 선생님이 내주었다.




그래서 3년간은 수업을 자유롭게 받는다.



당면은 마법의 종합계의 수업을 계획했었지만,



그것이 없어져서 전투 관련 수업을 받을까.



"이왕이면 전수업의 졸업의 증거를 모으자"



"시르는 또 이상한 소리를.



전부는 필요 없지만, 나는 마법의 상급을 받고 싶어.




그래도, 수업 일정에 그런 이름이 없어"



브론이 수업의 예정이 적힌 간판을 본다.



상급 마법 수업을 함께 찾았지만,



그것 같은 수업은 발견되지 않았다.



작년 정도에 마법 선생님이 몇명 그만뒀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 영향일까?





수업이 끝났지만 숲에 가려면 너무 늦었다.



조금 이르긴 하지만 나는 저녁 준비를.



시르랑 브론은 측량과 구입한 목재의 가공을 맡겼다.




"촌장은 쉽게 했는데, 상당히 힘들군"



"그것 이지만 시르.



번호를 틀리고 있으니 무시하지 말아요 "



"미안 미안.




17번과 29번을 바꿨어.



그걸로 괜찮지"



"괜찮지만, 기둥과 바닥을 교환하는 것이 찝찝해"



"가공 전이니까 똑같다니깐"



"넘버를 새긴 단계에서 내 마음속에서는 17번이 기둥이고,




29번이 바닥이었던 거야"



즐겁게 하고 있다.




저녁.



불을 둘러싸고 꼬챙이에 꿴 고기에 양념장을 찍어서 굽는다.




"골.



목재가 부족한 것은 일부러?



지금 있는 상태라면, 화장실과 목욕탕이 아니게 된다고"



브론이 목판에 쓴 숫자를 보여준다.



부족한 것은 알고 있어.




"조합의 균형으로, 단숨에 못 샀어"



"조합?"



"왕도 목재 관리 조합이라고 했나.



거기에 소속하지 않으면, 목재를 대량으로 살 수가 없다고 해서"



"뭐야, 그게"




시르가 그렇게 말하며, 먹은 꼬챙이를 불 속에 넣었다.



고기가 별로라는 얼굴을 하고 있다.



만든 것은 나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조합이라고.



배웠지"




"음……확실히 프라우 선생님이 말하더군.



상인을 사용해 침묵하라는 부분밖에는 기억하지 못했다."



뭐 그것만 기억하고 있으면 문제 없다.



"상인이 되면……역시 마이클 아저씨의 가게를 찾지 않으면 안 될까.



그럼 내일은 셋이서 찾으러……아니, 내일은 숲으로 사냥이다"




"알고 있어.



일단 내일은 3명이서 사냥을 한다.



목재에 관해서는 단숨에 살 수 없을 뿐이니까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하자"



"집의 완공이 가까워질 때, 목재 값을 끌어올리기도 하면"




브론이 불길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 일을 하는 상인이 있는건가?"



"문관 아가씨 누나들로부터 들었지.



왕도에서 벌어진 끔찍한 완성도인 일품 요리"



"아-……그건가, 에~, 대저택의 벽이 없는 사건"



상인이 마지막 마지막으로 벽 값을 끌어올리고,




그것에 격분한 귀족들이 "그럼 벽은 필요 없어" 라며 완성시킨 대저택.



여름은 좋았지만,



겨울은 너무 추워서 귀족 측이 부러졌다는 결과였다고 한다.



"그래도, 그게 귀족의 딸을 상인의 집에 출가시키자는 약속을,



귀족 측이 어겼잖아?




나는 그런 약속을 하고 있지 않으니까 괜찮아요 "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주의하면서 하자.



우리는 시골 출신인 거니까"



그랬다.




촌장에게도 말해졌다.



우리는 늘 누군가부터 노리는 약자.



방심은 금물.



주의 깊게 행동하라고.



우리가 나쁘지 않아도 나쁜 사람이 찾아온다고 말했었다.



고마워 촌장.




그래도, 낯선 연상의 남성으로부터 말을 걸어 오면,



모두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과격하다고 생각한다.



수상한 놈은 먼저 때리려고 한 백련 선생보다는 온건하지만.




다음날.




내가 목재를 사러 가면 대폭으로 인상되었다.



하지만 나는 당황하지 않는다.



오늘의 나에게는 동행자가 있다.



"점주.



이 가격은 어떻게 된거야?



목재는 조합에서 가격이 관리되고 있을 텐데?




갑자기 오를수록 목재가 부족했다는 보고를 나는 받지 않았다"



비젤의 아저씨가 있으면 문제 없을 것이다.



주의하기 위해서,



목재를 사러 가기 전에 왕성에 들러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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