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190화 무투회 앞의 씨름

이세계 느긋한 농가 190화


무투회 앞의 씨름





무투회를 향해서, 내빈이 쏠리기 시작했다.




우선 시조 씨와 후 슈.




"올해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주 오고 있으므로, 오랜만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기랄 군 아닌가.




산에서 나오다니 신기하네"




시조 씨는 드래곤 가족의 연회자리에 부드럽게 참여, 그대로 즐기기 시작했다.






얼마 전보다는 건강한 것 같다.




하고있던 일은 해결된걸까?




후 슈에게 묻자, 옥신각신하던 나라가 망해서 분쟁이 없어졌다는 것 같다.




나라가 망했다니 큰일이 아닌가?






그래서 반대로 바쁘지 않을 되었다니…… 큰일이네.




"후 슈는 함께하지 않는건가?"




내가 시조 씨 옆에 안내하려 하자 후 슈는 웃는 얼굴로 페이드 아웃했다.




아, 일마을 주민들이 신경쓰일까?




그래도 아직 오지 않았어.









이어서 마이클 씨.




추가로 부탁한 해산물과 함께 왔다.




무투회도 보고 갈 꺼 같다.




이동은 러스티가 도라임의 둥지까지 마중 나갔다.




지금은 걸프와 뭔가 얘기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남쪽 던전에서 라미아족이 3명.




북쪽 던전에서 거인족이 12명 찾아왔다.




대수의 마을에서 일하던 사람들과 합류하며




무투회 개최까지 각각 행동하며 기다린다.




무투회는 예정은 3일후.










느닷없이 무투 회장 옆에서 씨름 대회가 시작됐다.




무투회에 참가하지 않는 사람이




뭔가 할 수 없을까 상담해서 내가 제안한 것이 시작이었다.




씨름판을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았으니.




끈이 없는 간이 룰.






이것이라면 상처도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여러분, 이것 저것 찰과상과 타박상을 만들고 있다.




플로라가 무투회 전부터 맹활약이다.




대처는 가급적 동종족으로 하도록 권장.




거인족 간의 시합으로, 3m급 이상의 박력 있는 씨름이였다.




그 떠들썩함에 관중들도 모여들고, 무투회 같은 것이 시작되고 있었다.






드래곤들과 시조 씨도 술을 마시며 구경하고 있다.




아직 3일 있는데?




라미아족 끼리의 스모는……판정이 어렵네.




하피족은 무리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날아가는 것은 없는걸로.










이틀 전.




쿠로의 아이들끼리의 싸움이, 무투회장에서 열렸다.




쿠로의 아이들 중의 대표자를 정하는 경기이다.




문관 아가씨들이 관리하지 않아도 확실히 토너먼트 하고 있구나.




스모에 이어, 이쪽도 인기.




다만 분별이 안 된다.




넘어간 순간, 어디가 어딘지 몰랐다.






아 방석의 아이들이 싸우는 둘에게 의상을 입히기 시작했다.




응, 구별 된다.




어느 쪽도 힘내라.




그리고, 플로라.




힘들지만 부탁할게.










1일전.




마왕들이 찾아왔다.




이번에는 마왕, 유리, 비ー젤, 그랏츠, 런단.




호우는 오지 못 했다.






응, 메모?




술 목록이다.




선물로 줬으면 좋겠다는 건가?




드워프에게 건넨다.




일단 모두 드래곤들과 시조 씨가 있는 장소로.




마왕 이외의 사람들이 재빨리 흩어졌네.




유리, 비ー젤은 프라우에게.






그랏츠는 로나ー나.




런단은 걸프, 마이클 씨에게.




그랏츠과 로나ー나은 알지만,




런단과 걸프, 마이클 씨는 묘하게 사이가 좋아지고 있네?




런단 동생의 약혼에 있었다고?




헤-.






일단 마왕을 드래곤들과 시조 씨가 있는 곳으로 안내.




"음……혹시……암흑 용?"




"기랄과 아는사이야?




그러면 이야기가 빠르지?




나머지는 도ー스의 친족이다.




아, 그 작은 것은 기랄의 딸의 구라르"






나중에는 드래곤들에게 맡기려 했지만




마왕이 내 옷을 잡고 놓지 않아서 잠시 그 자리에 구속되고 말았다.







드래곤들의 화제는 주로 씨름에서 누가 이길까,




북쪽 대륙의 드래곤의 세력 다툼.




세력 다툼이라고 해도 드래곤은 도ー스의 일족의 일강.




기랄의 일족이 도ー스의 일족에게 저항하는 거의 유일한 세력으로






나머지는 모두 도스의 가문의 지배하.




그러나 기랄이 도ー스에게 따르는 자세를 보이는 것으로




드래곤들은 바위처럼 굳은 상황...




그렇게 되면 좋으련만, 위가 나오면 아래가 싸운다.




"내가 가장 도ー스님의 신뢰를 받는자다"






"무엇을 말하는 거야.




잠꼬대는 자고나서 해라"




"그러게 말이야"




작은 세력 다툼이 발발하고 있다.




기랄의 일족을 제외하면 권과 코룬을 도ー스의 일족에게 보낸




코라인이라는 드래곤 일족이 유력하다고 하는데




코라인은 그렇게 강하지 않은것 같다.




이전에 마을을 습격한 와이번에게 쫓겨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렇구나.




드래곤도 여러가지 라는 건가.




"아니, 그 와이번의 상대라면, 아버님과 어머님,




나중에는 기랄님 정도가 아니면 이기니까"




도라임, 권, 코룬을 옹호한다.




그런거야?




"그 와이번은 와이번 일족에서도 다루지 못하는 망나니 였으니까.




드래곤이 아닌 것이 신기할 정도 다능했지 "




……






갑자기 마을을 공격하고 짜증 난다는 감정과




나름대로 맛있었다는 기억밖에 없다.




"아는 사이였어? 미안"




내가 사과하자 일제히 웃었다.




"나도 먹고 싶었지"




"그렇군요 "




"나도다.




분명히 맛있는 것일까"






약육강식이 철저한 듯하다.




드래곤의 대단함 이랄까?




우선 식사와 술의 추가 사이에, 나는 마왕으로부터 도망갔다.




괜찮아.




제대로 얘기가 된다구.




힘내라.










귀인족 메이드들이 풀 활동.




내일 무투회를 위한 요리의 훈련을 하거나 이미 만들기 시작하기도 한다.




드래곤들이 연회 하거나 할 거야.




키아 비트도 돕고 있다.




심부름이 아니라 거의 강제?






그래?




넌 재주있으니 기대되고 있을 것이다.




그런 적이 있다고.




방해했으면 잡혀 있으니까.




아, 파이팅~.








일마을, 둘마을, 삼마을로부터 사람이 모아지고 있다.




씨름을 하는 것은 상관 없지만 다치지 않도록.




루-, 티아.




플로라의 보조를 부탁한다.






실전은 내일인데..








무투회 전날 밤.




각 종족의 결승전 같은 스모가 열리고 크게 달아올랐다.




그랏츠가 미노타우로스족의 결승전까지 남아 승리했다.




로나ー나의 응원이 닿았을 것이다.




씨름판 위에서 달라붙지 않도록.










그 다른 결승전 같은 씨름도 소화된다.




가장 불타오르는 것은 역시 거인족.




응, 굉장한 박력.




부딧힌 소리가 울린다.




씨름판 중앙에서 힘 겨루기의 뒤 팔의 사정거리.




끈은 하지 않아 그대로 상대의 겨드랑이에 팔을 넣어 던진다.




3m의 거구가 씨름판에 떨어졌다.




이긴 거인족이 양팔을 위로 올린다.




대환성.




드래곤들도 기뻐하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실전은 내일이니까.







그 후 스모의 프리 대전이 시작되었지만…




…내일 경기에 나서는 것은 사양하도록.




스모는 경기에 나갈 수 없는 사람 전용이니까.




무투회가 끝난 후라면 해도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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