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00화 태양성 제압 대기

이세계 느긋한 농가 200화


태양성 제압 대기






 태양성 제압중 이라고 숲의 마물이나 마수가 얌전해 지는것은 아니다.




 반대로 경계가 약화되어 찾아올지도 모른다.




 그런 것으로 집 지키기도 방심하지 않는다.




 쿠로들은 주변 경계를 긴밀하게 하며




 스알리우과 스알코우는 상공 경계를 계속한다.




 이렇게 말했을 때 방석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니, 안심하고 동면하게 하기 위해서도 열심히 해야지.







 그러나 할 일이 없다.




 일단 집 앞에 테이블과 의자를 찾아서 태양성을 보는 장소에 앉아 대기한다.




 태양성은 나름대로 멀다.






 들은 얘기로는 지름 3km정도의 성 모양인데,




 여기에서는 컵 정도의 크기밖에 보이지 않는다.




 고도가 1000m.




 이미 러스티는 제3부대의 쿠로의 아이들을 옮기고 있다.






 돌아왔을 때의 이야기로는 순조롭게 제압 중 이라는 것이다.




 그렇겠지만...




 저 멀리 보이는 태양성이 흔들리거나 폭발이 일어나면 걱정된다.







 그렇게 멍하다가 우르자가 목재를 가져왔다.






 창을 만들라고.




  ……




 혹시 태양성에 던진 것에 감화된 걸까?






 만드는 것은 상관 없지만 나중에 구부릴 거니까.




 나중에, 사람이나 동물을 향해서 던지지 않도록.




  ……




 60m정도 날리고 있지않나?




 대단하네.




 수인족 남자들도 목재를 가져왔다.






 같은 일을 전하면서 만들어 주었다.




  ……




 여기도 날리네.




 우르자는 견딜 수 없을 것 같지만.









 나도 내껄로 한개 만들어 보자.




 [만능농구]의 창은 잘 던지고 있지만 보통의 창이면 어떨까?




 도전.




 10m정도 앞에 떨어졌다.




  ……






 좀 타이밍이 나빴나?




  ……






 15m.




 후우.




 나에게는[만능농구]가 아니면 안 된다는 건가?






 ……아니.




 나는 지혜가 있다.




 투창기.




 간단히 말하면 손잡이가 긴 알맹이 같은 도구다.






 알맹이 부분에 창을 세팅하고 던지자 던질 때보다 멀리 날아간다.




 얼른 만들어서, 세트.




 챌린지.




  ……






 창은 눈 앞에 떨어졌다.




 어떤 일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반성.






  ……




 내가 만든 투창기를 우르자가 사용해서 100m가까이 날렸다.




 수인족 남자들도 원해서 만들어 주었다.




 응, 예쁘게 날라가고 있구나.




  ……






 …………




 억울하지 않다고 말하면 거짓말이 된다.









 어느새 하이 엘프들이 참가.




 우르자들 에게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멀리 날리기보다 노린 장소에 명중시키는 것으로 바꾼 것 같다.




 짚을 다발로 해서 과녁을 만들고 점점 던진다.






 창의 회수가 귀찮아서 내가 창을 양산한다.




 지도자가 있다면 창 끝을 세워도 문제 없을 것이다.




 박히지 않으면 기분 좋지 않으니깐?




 한명이 꺼내는 것은 금지다.






 지킬 수 없으면……어떤 페널티를 싫어할까.




 외출 금지, 간식없음, 공부량 증가...




 이것은 백련의 설교를 시작하면 좋을까?






 음, 지켜주겠지만.




 우르자들은 장난은 하지만, 재대로 좋은 일과 나쁜 일은 이해하고 있다.




 이쪽이 웃고 넘어가는 라인을 보고 있다고 말한다.






 장래가 조금 걱정이다.




 생각하며 작업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깨닫게 되면 나는 창을 백개 정도 만들었다.









 그리고 하이 엘프들이 던진 창은 50m앞의 과녁를 손쉽게 관통하지만




 우르자는 박힐 뿐이다.




 결정타를 정하는 위력이 약한 모양이다.






 수인족의 남자 아이들은…… 띄우거나 명중은 정밀도가 나쁜 거 같구나.




 추운데 화기 애애하며 즐거운 듯이 하고 있는 것은 흐믓하다.




 안-이 따뜻한 차를 가져왔다.




 따듯해진다.




  ……






 안-도 창에 관심이 있는건가?




 의외로 어렵다구.




 안-은 내가 만든 창을 잡고 과녁을 향해서 던졌다.




 50m앞의 과녁이 부서지며, 저 앞까지 날아갔다.






"좋은 창 이네요.




 50개 정도, 집에 놔둘까요?"




 집에 도둑이 들으면 상당한 일이 될 것 같구나.




 음, 쿠로의 아이들과 방석들이 있기 때문에 숨어드는 것은 무리겠지만.










 정신차리면, 태양성의 고도가 500m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대로 낙하할까 생각했지만,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백련의 브레스?




 화려하게 해대고 있는 것 같다.




 구라루가 가고 싶어 했지만 허가하지 않는다.






 맡기고 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그리고, 구라루가 가게 되면 우루자도 동행할 것 같고.




 구라르도 투창을 해볼래?




 ?






 그것보다 배가 고프다.




 저녁에는 아직 시간이 있구나..




 어쩔 수 없다.




 가볍게 간식이라도 만들어 주자.






 작은 팬 케이크라도 상관 없니?




 아, 응 우르자, 수인족 남자들도 만드니까, 안심하고 창을 놔두세요.







 집에 돌아가 작은 팬 케이크를 양산.




 꿀을 흘려서 먹는다.






 응, 호평.








 꺠달으면 태양성은 비스듬히 기울었다.




 그대로 전복할까?






 아, 돌아온다.




 열심히 하는구나.




 고도는 200m쯤 떨어졌네.








 저녁 날, 저무는 때가 되어서 제1 점령부대와 러스티가 돌아왔다.






 동행자는 구즈덴.




 제2 제압 부대의 쿠로의 아이들은 아직도 열심히 한다고 한다.




 제1 제압 부대는 중간 보고 때문에 저녁에 돌아왔다는 것이다.




 그럼 저녁으로 할까 생각했지만 그 전에 해야할게 있었다.




"정말 죄송합니다"




 추운겨울의 야외에서, 구즈덴은 속옷 차림으로 나를 향하여 도게자 했다.




 알몸이 되는 것을 내가 말렸다.






 남자의 알몸 봐도 반갑지 않다.




 그리고, 도게자 전에 아이들은 집으로 돌렸다.




 보일 만한게 아니잖아.




 사실은 도게자도 멈추게 하고 싶었는데 여기는 확실하게 하는 것 같다.




 어렵네.




 그 뒤에, 루-와 구즈덴 끼리 토론되고 있는데...






 구즈덴이 추운 것 같으니까 옷을 입혀주자.




 감기걸리면 귀찮다.




 아, 약이 있고, 치유 마법도 있으니까 괜찮아.




 그렇습니까.




 그럼 말을 바꾸고.




 옷을 입고 있는 나도 추우니까, 빨리 끝내고 식사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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