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03화 성주

이세계 느긋한 농가 203화


성주

 



 백련의 등에타고 태양성으로.




 동행자는 제1제압 부대의 몇명과 우르자와 구라르.




 러스티의 등에는 간단한 선물 대신인 식재가 실리고 있다.








 태양성.




 높은 곳이라 춥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바람도 어느정도 느껴진다..




 성 전체를 뭔가 마법적인 것으로 감싸고 있는 것일까?




 생각해 보면, 그렇지도 않으면 지금보다 높은 장소는 위험할까.




 기온은 봄 같은 느낌이다.






 성은 항상 이런 느낌일까?








 백련은 정원과 같은 장소에 착지.




 거기에서 내가 본 것은, 어떤 드라마였다.




"이 아이는 괜찮으니까.






 절대로 모두에게 다치게 하지 않으니까"




"그것은 마물이다.




 마물은 멸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싫어.




 이 아이가 무엇을 했단거야!"




"안타깝지만……"




 한 소녀에게 몇명의 어른이 다가왔다.




 왠지 모르게 사정을 헤아린다.






 어떻해든 헤아리는데 이 드라마.




 언제부터 했던 거야?




 내가 온 타이밍에 맞추어서 시작한거 아닌가?






 거기다가, 어른들의 후방에 쿠로의 아이들이 몇마리, 대기하고 있다.




 하품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수꾼이 아니라 구경?




 보라는 듯이 하는 거겠지.




 소녀, 치라 치라 나를 보지 마라.






 어른들도.




 마물을 돕는 일을 나에게 말하길 원하는 것은 알았으니까.




  ……






"사정을 듣자"








 생각한 대로였다.




 태양성에 있던 마물의 아이를 소녀가 숨겨 기르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특히 문제가 없었다…






…라고 할까 태양성에 갇힌 상황이 문제 투성이라서 간과되고 있었다.




 일부러 조장하지 않은 마물을 쓰러뜨릴 필요를 못 느꼈을까.




 악마를 길들이게 되면 달라질수 있다는 타산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쿠로의 아이들이 마물이나 마수를 섬멸하고 상황이 달라졌다.






 숨어서 키우는 걸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든 지키고 싶은 마음은 강하지만 마물들을 섬멸한 늑대들이 보고있다.






 여기는 한가지, 높은 사람에게 의존한다.




 그 결과가 그 드라마 인것같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되잖아?




 조금이라도 동정이 생기게?




 뭐, 기분은 알겠지만...




 여기서 키운다면 이곳의 대표자가 허락하면 문제 없을것 같은데?






 성의 대표자라면 구즈덴?




"그것에 관해서, 잠시 상담이 있어서"




 내가 구즈덴에게 이야기를 들기위해, 그대로 돌아갔다.




"등록?"






 태양성 컨트롤은 어느 정도 된 것 같다.




 하지만 효율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서는 성주 등록이 필요한것 이란다.




 그렇다면 빨리 등록하면 될 것이라고 말하면,




 나는 알현의 장소같은 곳으로 끌려갔다.









 알현 사이의 옥좌에는……사람 크기의 거대한 수정이 자리잡고 있었다.






"기다리고 있었다.




 그 자가 우리의 주인이 되는 자인가?"




 어디에도 움직이지 않았지만 수정이 말한 것으로 알게 됐다.




"이 성의 제어를 관장하는 정령 같은 존재입니다.






 악마족과 몽마족에서는 주로 인정 받고




 그동안에는 태양성을 컨트롤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 구즈덴은 주로 인정받지 않았다고?"




"네"






"악마족이나 몽마족 외 라면 괜찮은 걸까?"




"아니, 그것이……"




"우리가 섬기는 것은 신인족 뿐이다"






"그렇다는 것으로 "




"과연.




 그럼 티아인가 키아비트.




 어느쪽인가 성주 등록하지 않을래?"






 두 사람과 함께 그란마리아들도 동행하고 있다.




"촌장.




 나는 신인족이 아니라서"






"나도 "




 두 사람은 빠져나가며 거절한다.




 그란마리아들을 봐도 마찬가지다.




"어이, 에……이름은?"






 나는 수정에게 말을 걸었다.




"이름을 물어볼거면 스스로 이름을 말해야지"




"아, 미안하다.




 히라쿠다.






 너의 이름은?"




"너?




 그것은 혹시 우리의 일인가?"




 귀찮은 놈이네.






 하지만, 반발하면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아서 참았다.




"실례했습니다.




 이름을 알려주시는걸 부탁 드립니다."






"우리의 이름은 태양성.




 영광의 태양성이다"




"영광의 태양성 님이라고 불러도?"




"네, 영광은 자칭이니까……그점은 생략하고 태양성으로도 상관 없다"






"그렇습니까.




 그러면 태양성님.




 신인족이란 표현을 천사족은 싫어하는 같아서




 그 주위를 배려 받을 수 있으면 아주 좋겠는데"






"신인족은 신인족이 아닌가.




 무슨 어리석은 짓을 "




 수정이 그렇게 대답한 순간, 티아와 키아비트의 타격이 작렬했다.






"신인족은 사멸했습니다"




"우리는 모습이 닮은 천사족입니다"




 두명의 대답으로 수정의 일부가 부서지고 떨어졌는데…… 괜찮아?






"죄, 죄송했습니다.




 신인족과 천사족을 잘못 보다니, 우리는 멍청이"




 괜찮을 것 같다.






 아, 마음대로 수복하네.




 꽤 편리하군.







 이야기를 돌리고, 티아랑 키아비트에게 성주 등록을 부탁한다.






 하지만 대답은 거부.




 티아는 남편인 나를 밀어내고 성주가 될 수 없다고.




 키아비트도 사양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마을에서 신세 진 몸인데 성주가 될 수 없다고.






 그래도 양측 모두 성주 대리라면 맡아도 괜찮다고 한다.




 즉 나에게 성주가 되라고 하는거다.




 반대자는 나와 태양성.






"이봐, 나는 성주 따윈 무리라구"




"위대한 신인...실례합니다.




 천사족의 추천이라고는 하지만 보통의 인간을 성주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 라고 나랑 수정이 의기투합.




"호오.




 나의 남편에게 불만이라고.




 가루가 되고도 같은 일을 말할 수 있습니까?"






"어디쯤에서 의견이 바뀔지 실험해 봅시다"




 하지만 티아와 키아비트는 다른 것 같다.




 할 수 없이 내가 중재한다.




"태양성님.




 누구라면 좋아요?"






"음-…… 그렇구나.."




 태양성은 주위에 있는 멤버를 확인한다.




 백련, 루-, 티아, 그란마리아, 쿠 델, 코로ー네, 키아비트,




 다 가, 걸프, 야-, 러스티 우르자, 구라르.






 쿠로의 아이가 수십마리.




 그 밖에 구즈덴.




"어라?




 네?




 음……미안.




 구즈씨, 구즈씨.




 좀 괜찮을까?"




"왜 그래?"




"여기에 있는 멤버는 성에 둥지를 틀던 마물과 마수를 구축한 사람들?"




"응.




 아, 촌장과 저쪽의 어린 딸들은 다르지만"




"그, 그래……이 성 밑에 있던 큰 바위를 파괴한 것은?"




"그것은 촌장.




 대단하지"




"촌장은……좀전에 대화한 히라쿠?"




"그래요"




 「……」




 태양성은 조금 생각하고 결론을 내렸다.




"새로운 성주는 구즈덴씨, 구즈덴으로 결정했어요!






 네, 등록 완료.




 이제 변경할 수 없습니다!"




"네?




 괜찮은거야?




 마족이잖아?"




"종족에 집착하다니 바보의 생각이라고 깨달았습니다.




 그동안의 무례.




 많이 죄송합니다.




 아, 히라쿠님.




 의자도 내주지 않고 죄송해요.




 구즈덴씨, 의자"






 성주가 된 구즈덴이 의자를 옮겨 놓는다.




 괜찮은걸까?




 혼자서는 힘들것 같아서 돕는다.




 우르자, 구라루도 도와줄거지.




 미안하구나.




 결국 전원이 의자와 테이블을 옮겼다.




 작은 아이에게만 일하게 할수는 없겠지?









 알현의 사이에 의자가 놓여진다.




"구즈덴씨는 우리 옆으로.




 장소는 거기가 아니고……그래, 거기.




 우리 앞에.






 괜찮아 괜찮아.




 성주니까.




 우리 앞에 있으면 좋겠어.




 부탁 드립니다"






 구즈덴이 의자를 가지고 우글우글 할 때 나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역시 촌장이라면, 이렇게 불러도 괜찮은걸까?"




 나 혼자 나오고 나머지는 뒤에 가로 한줄




 쿠로의 아이들은 뒷줄의 사이에서 각자 대기.




 솔직히 불안하다.






 그렇게 되어 나의 좌우에 루-와 티아, 백련이 있다.




 백련이 거기에 가면 우르자도 옆으로 나란히 구라르도...




 결국 전원이서 나란히 한줄로 되었다.




 쿠로의 아이들은 각 의자 사이에.






 내가 중간인 것은 변하지 않았다.




 음, 대표이기도 하니깐?











"성주가 정해졌다면






 먼저 소녀가 감싸고 있던 마물의 아이를 기르는 허가를 받고 싶은데"




 나는 구즈덴에게 제안.




"에?




 그럼 OK로"






 네, 해결.




 걸프가 대화의 자리에 있어도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연락하러 간다.




"그럼 나중에는 태양성의 향후구나.




 태양성님은 뭔가 계약인가 뭔가로 마을에 진로를 정했다는 이야기였죠?"






"히라쿠님.




 나에게 '님'은 불필요합니다.




 태양성이라고 불러주세요.




 싫다면 '돌'도 괜찮습니다"






"갑자기 비굴하게 됐구나?"




"아니요 아니요, 주인을 섬기는 몸이 된 이상은 우리의 실수는 주인님의 실수.




 주인에게 폐를 끼칠 이유는 없습니다"




"그, 그래?






 그럼 태양성.




 마을에 온 이유는 뭐야?"




 「옛날의 계약입니다"




"내용을 들어봐도?"




 「드래곤일족이 10마리 이상 모이는 곳이 있으면






 그곳에 가서 인간을 도우라고"




 용족이 10마리 이상……저번 무투회?




 히이치로우가 생겼기 때문에, 조건이 맞춰진 거겠지.




 하지만 어쨰서 인간?






"용족이 그만큼 모아졌을 때 절대로 중심이 된 사람이 있다고"




 확실히 그렇지만...




 에?




 그거 나잖아?




 아니, 히이치로우인가?






"지금부터 1200년 전에 정해진 최상위 계약입니다.




 절대 발동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계약 조건을 달성해서 이동을 개시.




 안타깝게도 성의 하부에 눌러져 있어서 속도가 나오지 않고…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렇구나.




"용족과 접촉한 것으로 그 계약은 정지중 입니다.




 뭐, 시대가 다르니까요.






 이제와서 인간과 협력해서 마족과 싸워도……"




 태양성의 설명에, 구즈덴이 뒤를 본다.




"어이어이.




 인간과 협력해서 우리를 멸망하려고 진짜 위협했을 것이다.






 잊었는가?"




"어리석은 과거의 소행입니다.




 잊어 주세요"




"저걸 진짜로 당했으니까 일부러 통화한 거야.






 나, 그게 원인으로 추위속에서 무릎 꿇게 된 거니까"




"매우 죄송합니다.




 사과는 나중에 얼마든지 해줄테니 지금은 주인이 손님상대를 부탁합니다"




"이야기는 너가 메인이잖아.






 나도 대부분 아무것도 모르고……"




"괜찮아요.




 당신이 거기에 있을 뿐으로 우리의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제대로 방패...실례.




 제대로 손님 상대를 부탁합니다"






"얌ㅁ, 방금 방패라고 말했지.




 방패라고 했지!"




"주인.




 스톱, 손님 앞에서 날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기기기!"






  ……




 음……이야기 계속해도 좋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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