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07화 태양성의 사정 구즈덴 고우 벨

이세계 느긋한 농가 207화


태양성의 사정 구즈덴 고우 벨







나의 이름은 구즈덴.




태양성을 점령한 영웅 구즈ー폰님의 후손인 악마족의 남자.




라고 자랑해 봤자 아무도 듣지 않아서 외롭다.




나의 일은 부대장.




악마족 60명과 몽마족 200명과 살고 있다.




뭐, 구즈ー폰님께서 할아버지, 아버지의 대를 이어 왔을 뿐이다.






현재 태양성 안에 갇혔으며 외부의 정보는 얻을수 없었다.




불안하지 않냐고 물어도 곤란하다.




아이 때부터 이 환경이라 익숙해진 것인지, 이것이 보통이라고 생각했다.




연배의 사람만이 불안을 가지고 있는 정도다.




하지만 그러한 자는 스스로 몽마족에게 부탁해서 오래 자도록 하고 있다.




꿈 속이라면 그런 불안도 느끼지 않게되기 때문이다






몽마족으로 부터 어느정도 장시간 꿈속에 있으면




현실에서 살아가는데 지장이 나온다고 경고를 받았지만 어쩔 수 없다.




본인의 문제다.




몽마족에게 미안하지만 잘 부탁한다.









나의 생활은 변함이 없다.




아침 순찰.




외벽의 체크를 게을리하는 일은 불가능 했다.




마물이나 마수를 얕잡아 보고 험한 꼴을 당하는 것은 사양하고 싶다.









낮, 농사.




던전 고구마는 어두운 곳에서도 자라는 장점이 있다.




수확량도 나쁘지 않다.






단점은 맛 이지만 태어난 순간부터 주식이다.




특히 불만은 없다.







밤, 태양성을 자칭하는 수정과 회의.






나는 태양성과 구별하기 위해서 태양성님 이라고 부르고 있다.




할아버지 아버지가 나쁜 자가 아니라고 가르치고 있다.




성내의 대부분의 장소를 밭으로 하는것을 알려준 것도 그였다.




우리의 지도자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칭찬하는 곳은 제대로 칭찬하지 않으면




토라져서 귀찮아 지는 것이 약점이다.







매일하는 일을 매일같이 지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날은 달랐다.






이럴수가 태양성의 진로가 크게 변한 것 같다.




솔직히 어디를 어떻게 날고 있는지 모르고,




우리들은 어쩔 수 없어서 알려져도 곤란하다.




답변에 곤란할 때에는 칭찬하라고 아버지에게 들었으므로, 칭찬했다.






"분명히,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겠지요 "




진로의 방향과 향후 미래적인 방향을 가던 연장자의 자화자찬.




그러나 태양성 님의 대답은 예상 밖이었다.






"구즈덴씨.




아쉽게도 이 진로 변경은 옛날의 계약에 따른 것.




나의 의향은 상관없습니다"






"에…저기…?"




"이 옛날의 계약은 태양성이 인간을 돕기 위한 것이다.




즉 앞으로 향하는 앞은 구즈덴씨 들에게 비극의 땅일 가능성이 높다"






"에?




저, 정말?"






"거짓말을 왜 합니까.




예정으로는 87일 후에 도착 예정이다.




그떄까지 각오를 정해라.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전투 훈련도 하세요 "






"그럴수가"




이런 일, 나 혼자서 해결할수 있을리가 없다.




악마족, 몽마족 전원이 태양성 님의 말을 듣는다.




회의에 몇일이나 걸렸다.






분명 사태는 나아지지 않는다.




아니, 악화됐다.




태양성 님의 말씀은 과격하게 되었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우리는 전멸한다고 했다.




거기까지 말하면 각오를 정할 수 밖에 없다.




적은 시간 동안에 전투 훈련.




전투 훈련은 어떻게 하면 되는 거야?






무기는...사용법을 모르겠어




할아버지가 위험하니까 만지면 안 된다고 하신 마도구를 사용하려다




역시 그것은 태양성 님이 말렸다.






일단, 할수있는 일을 해낼만큼 하자고 모두랑 성내를 뛴다.




땀을 흘리고 난 뒤 음식이 맛있어.




……






시간의 진행은 참혹하다.




눈 깜짝할 사이에 도착까지 한 자릿수가 되었다.




태양성 님이 벌써 목적지를 보여준다.




숲 속에 있는 마을 같다.






인원은 태양성에 있는 악마족, 몽마족을 합한 수의 [배]정도.




절망.




그러나 태양성 님은 우리를 격려한다.




그렇다.






할 만큼 해보자.




태양성 님의 제안으로 선전 포고를 한다.




잘 되면 이걸로 전쟁을 막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




그래도 나, 선전 포고는 한 적이 없었고.




책을 참고로 할까?






어릴 적에 읽은 걸로 할까?




그렇다면 특기다.




태양성 앞에서 리허설.




말을 몇가지 수정하고 실전.









성 전체가 흔들리는 공격을 당했다.




태양성 님은 즉각 항복을 판단.




전면 항복으로 목숨을 오래 살자는 의견.




나도 동감이다.






싸울 생각은 없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몇일은 격동이었다.




목적지의 마을에서 드래곤이 내방.






드래곤에 타고 넘어온 인페르노 울프라고 소개한 뿔 달린 시커먼 늑대는




저승 사자 같은 존재였다.




본순간 아, X됐다 진짜.




대부분의 사람이 기절했다.




물론 나도.




기절에서 깨어나면 태양성에 있던 마물, 마수는 구제되고




우리 악마족과 몽마족은 해방됐다.









솔직히 해방의 기쁨은 잘 모르겠다.




태어날 때부터 그랬으니까.




하지만 두려운 존재의 마물이나 마수가 없어진 것은 기쁘다.




그것보다 무서운 존재인 드래곤과 인페르노 울프가 있는데




아직 이야기가 통한다.




화나게 하지만 않으면 괜찮아.




예?






사과?




아, 처음의 선전포고?




예, 사죄합니다.






하지만, 저기, 예의 범절을 가르치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을의 대표, 촌장은 관대한 편이었다.







현재.




꺠달으면 나는 태양성 성주가 되었다.






왜일까나.












==============시점변경=================













나의 이름은 고우=포그마.




태양 성 성주보좌의 한 명이다.




보좌 필두는 특별 임무에서 휴가 중이라 우리가 최상위




랄까 일어나는것 뿐.




태양성의 연료부족은 심각하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심각한 것은 사실.




옛날의 계약이 발동했다!




드래곤족과 인간이 있는 곳으로 자동 항해.




태양성의 컨트롤이 통하지 않는다.




나의 권한이 무리.






보좌 최대라면 어떻게든 되겠지만……연락 불가.




일났다.




큰일이다.






태양성은 어떻해든 되어도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구즈씨 들이 죽는다.




사람은 악마족에게도 용서가 없으니까.




다소 시대가 흘러간 정도로 그 주변이 변화하고 있다고 믿기 어렵다.




각지를 날고 있을 때 모은 정보에서도, 전쟁은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옛날보다 규모가 작은 것은 문명적으로 후퇴했기 때문에 불과하다.






……




태양성에는 자동으로 발동하는 마법 방벽이 다섯장 있다.




이것은 연료계가 독립하고 있으니 문제없이 전개 될 것이다.




침략당해도, 태양성에 살고있는 마물, 마수가 방벽이다.






옛날의 계약은 목적지에 도착만 하면 해제된다.




거기에서 급하게 달아나면……




전투 예상 기간은 최대 20일.




연료가 부족한데 전속력으로 이동하면 어떻게든 도망 칠 수 있겠지?






그렇게 되면 나머지는 이쪽의 반응이지만……




저쪽의 움직임을 기다려야 하는걸까나?




아니, 드래곤이 있으면 태양성의 옛 계약을 알고있을 가능성이 높다.




같은 편이라고 생각해줄까나……






인간과 드래곤을 견제하기 위해서 선전포고를 하고, 그리고 협상으로 시간벌자.




태양성을 신인족이 무장한 것을 알고있으면 충분히 효과가 있을터.




실제로는 마물이나 마수에게 파괴되어 쓸모는 없지만 말이야.




어쨌든, 구즈 씨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이것밖에 없다.







선전포고의 결과 다섯장 이었던 마법 방벽은 간단하게 관통되었다.






동시에 마법방벽의 발생 장치에 이상.




낡았지만 고철은 아니다.




방벽이 돌파된 순간에 새로운 방벽을 전개하려 애썼던 결과다.




힘든 역할 수고했습니다.






……




그리고 상대의 힘을 잘못 파악한 것을 후회.




그 공격을 연발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최초 공격으로 나의 방어의 법칙이 없어졌다.




마물, 마수가 열심히 해줄지도 모르지만……




성에 직접 침입를 막는 수단이 없어졌다.




"구즈 씨.




안 되겠다.




항복.




완전 항복.




전부, 우리 탓으로 해도 좋으니까 사과합시다 "




나머지는 직접 협상으로 빠져나가자.







구즈 씨……




침략자의 후손일지도 모르지만, 이 성에서 태어난 이상은 자식이나 다름없지.




최악, 구즈 씨들의 생명마저 살아나면 성은 어떻게 되어도 좋다.




성주로 안 만들기 잘했다.




성주가 되면 책임 문제였던 거야.










마을 대표들과 협상.




보통의 인간?




다른 멤버들은……어라?




흡혈귀? 신인족? 드래곤?




예?




뭐야 이거?




……






아~이거 구즈 씨들이 제대로 하지 않으면 큰일 날지도 모른다.




"구즈 씨가 성주로.




예, 결정!"












===============시점변경================













내 이름은 벨=포그마.




가볍게 도발에 넘어가 장황하게 역할에 묶인 바보같은 여자.




썩을 왕, 인간이니까 이제 죽어 있을 테니깐, 무덤일까?




무덤을 발견하면 걷어차 주겠다.




아니, 그것만으로는 직성이 안 풀린다.




무덤을 전부 박살내 주자




……




아, 안 된다.






마음속에 어두운 감정이 앞으로 나온다.




이러면 안 된다.




마음을 온화하게.




오는 날을 기다립니다.




그래.




예언서로는 앞으로 곧.




나머지 10년과 7달 남았다.




나머지 10년과 7달 지나가면 석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길었다.




정말 길었다.




응?




서재에 침입자?




기대는 하지 않는다.




거봐요, 역시.






장치를 모르고 지나간다.




그러네요.




벌써 몇번이나 기대하고 배신당해 왔다.




익숙해졌어.




에서도 마음속에서 술렁인다.






정말 그 장치를 깨닫는 자가 있을까?




예언서의 적중률은 확실히 높다.




미래를 보고 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그러나 빚나가지 않는 건 아냐.




정말 나머지 10년과 7달 지나면 올까요?




……




안 오면 이 태양의 검을 박살낸다.






나는 만질수 없지만 박살낸다.




어떻해든.




철저히 박살낸다.




나를 얽매는 이 증오의 쇳덩어리를.




……




어라?




아까의 사람들이 돌아가고……




설마……




장치를……




뻥이죠.






왔다, 왔다 왔다 왔어!




야호!




웰컴!




자, 조금입니다!




그래, 그곳으로 곧장……




NO~~~!






왜 거기로 되돌아가!




아니, 이해할수 있는 당연한 불안.




그렇다면!……




결계 해제!




한번풀면 다시는 불가능 하지만 이 기회는 놓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내숭을 떱시다.




최대한 상냥한 얼굴로 반깁니다.




태양의 검을 받지않으면 안 되니까요.








내 앞에 온 사람은 보통 사람이었습니다.




지만 저에게 그는 은인입니다.




아무튼 나를 가두고 있는 태양의 검을 받을 뿐 아니라 파괴해 주었으니까요.




상쾌하다.




마음속의 어둠이 걷혀 갑니다.




ㅎㅎㅎㅎ.




예언서의 예언이 빗나간 것도 기뻤습니다.




10년 정도는 오차인가요?




ㅎㅎㅎㅎ.




이제 전부 다 벗어나면 됩니다.




자, 이제 여기서 나가죠.




아름다운 태양성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이세계 느긋한 농가 1화 자주 있는 이세계 전이

이세계 느긋한 농가 96화 무투회 기사의 부 -1차전 그2- 그리고 모범시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