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36화 여름에도 힘내는 촌장과 하이엘프

이세계 느긋한 농가 236화


여름에도 힘내는 촌장과 하이엘프









 축제가 끝나고 여름이 본격적으로 찾아왔다.




 마을 사람들은 시끌벅적하게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상당히 깨끗하게 쓰고 있었구나"




 리자드 맨들은 연중 이용하므로 관리를 맡기고 있었는데 놀랄 만큼 아름답다.




"한달에 한번은 물을 빼고 씻으니깐요"




"기특하지만....적당히해"




 너무 무리하지 말아줘.









 나도 곧 수영장으로 갈까 생각했지만, 해야 할 일이 많다.




 각촌의 희망에 응하거나 온천지의 설비를 늘리기다.




 아, 샤샤ー토의 거리의 가게의 상담도 마이클 씨와 해야 한다.




 소형 와이번 통신이라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지같다.






 정취가 있어서 좋지만,




 같은 내용의 글을 남기지 않으면 무엇을 썼는지 잊어 버린다.




 결과, 두통씩 써야하는 노력.




 글씨를 쓰는 연습이 되어서 좋다고 생각해야할지,






 귀찮다고 생각할지는 개인의 차이일 것이다.




 나는 귀찮게 생각한다.




 복사기를 원합니다.




 문관 아가씨들은 익숙한 건지 고민도 없이 당연하게 두통 쓰고 있다.




 일부, 땡땡이 치며 초안을 남길 뿐인 사람도 있는데






"초안이 정서 수준으로 제대로 쓰고 있겠지"




 부럽다.








 나는 하이 엘프들과 함께 각촌을 돌며 희망에 응한다.






 일마을에 버섯 밭.




 응, 알아.




 트뤼플 이지요.




 트뤼플은 나무 곁이 아니면 안될까 생각했는데 보통의 땅이라도 문제없었다.




 그래서 제대로 이 주위 일대에……






 그러고 보니 검정 트뤼프 외에 흰색 트뤼플도 있었구나.




 그것도 이쪽으로 평가할까요?




 쓸데없는 짓을 생각하면서 하다가, 검정 트뤼프와 화이트 트뤼플이 섞일지도.




 뭐, 같은 트뤼플이다.






 버섯계는 한번 수확한 장소에서 또 몇번 수확할 수 있다.




 열심히 해서 수확하기 바란다.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이 죄송하지만, 목재를 짜는 표고 버섯을.




 버섯의 돌보기……가장 해야 할 것이 벌레나 새, 짐승 등의 외적 퇴치인데,






 그것들은 일마을에 있는 방석의 아이들이 해주었기 때문에, 부탁한다.








 둘마을은 농구를 추가로 제공.




 가위, 도끼, 괭이.






 그리고, 원하고 있었으므로 포크.




 여물을 모으기 쉬워지는 갈래 창이다.




 둘마을의 미노타우로스들이 다루는 농기구가 되면, 빅 사이즈.




 그러나 포크를 그대로 큰 사이즈로 해도 도움이 안 된다.






 작물이 보통 사이즈니까.




 포크의 틈새 사이로 다 떨어진다.




 하하하.




 반성.




 새로 만든다.






 이번에는 포크의 꼬치를 늘렸다.




 아, 농기구 제작은 가트가 열심히 해주었기에, 답례는 나말고 가트에게.




 실패한 포크는……장식?




 상관 없지만 부끄럽네.










 삼마을에 새 집과 마을의 외각을 둘러싼 코스.




 새로운 집은 하이 엘프들과 함께 몇일 만에.






 마을 외각을 둘러싼 코스는 내가[만능농구]로 길을 만드는 요령으로.




 마을을 만들었을 때 비교하면 길을 만드는 것도 빨라졌다.




 코스의 강도는 이만하면 좋을까?




 좀 부드러운 것 같은데…… 밟으면서 다듬으니깐 괜찮다고.






 라져.




 바로 완성된 코스를 켄타우로스 족이 달리고 있다.




 켄타우로스족은 속도를 낼 수 있으니 전투력은 상당하다.




 삼마을 방위를 생각해도, 이것은 정답이다.




 그래서, 음……






 그 장렬한 레이스가 시작되었지만, 저것은?




 아, 구혼의 의식같은 느낌?




 코스가 생기는 것을 기다렸다고.




 늦어서 죄송합니다.






 행복하세요.








 태양성인 사마을은……




 조미료를 키우게 한다.




 희망은 특별히 없었지만……음식을 만들어 해주자.






 무엇이 좋아?




 전골?




 아, 음, 여기는 계절을 신경 쓰지 않으니까.




 그러면 전골로.






 부족한 식량은 기구로 나르자.




 기구의 수는 늘었지만 한번에 옮길 수 있는 양은 적으니까.




 어떻게든 개선하고 싶지만 지금은 방법이 없다.




 중요 연구다.






 요리 후 태양성의 통조림 공장을 견학.




 본격적인 공장이 아니라 선물을 보존하기 위한 설비 같다.




 하지만 성능은 대단하다.






 캔의 원자재를 불어넣을 뿐으로, 캔을 만들고 있다.




 깡통은 아주 얇았다.




 그걸로 녹기 어렵게 가공되어 있다.




 내가 알고 있는 통조림 통과 다름없다.




 하지만 아쉽게도 깡통 이외는 만들 수 없더라구.






 통 안에 물건을 넣는 작업도 자동이지만,




 포장물은 이쪽에서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새로 시작해 받은 통조림은, 어울리지 않은 귤이 들어 있었다.




 게다가 시럽도 없으니 흔들면 깡통 속에서 귤이 있으면 상한다.






 굉장함을 뛰어넘은 통조림이다.




 과일 깡통을 만들 경우,




 과일을 깎아 시럽에 절인 상태에서 전달하지 않으면 안 될것 같다.




 음, 생산량이 적어서 장사에는 이용하기 어려울 것이다.






 벨의 이야기는 이 장치에 정통한 사람이 있으면 좀 더 어떻게 되는 모양이다.




 통조림을 이용할 수 있으면,




 조미료 등의 저장이 가능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기대된다.













 온천지에 가서 시설을 늘리자고 생각한다.




 여름철에도 뭐라해도 온천은 기분이 좋다.




 문제는 나온 뒤다.






 덥다.




 사자가 마법으로 얼음 덩어리를 내주었다.




 그렇구나?




 마법을 쓸 수 있는건가.






 대단하네.




 자, 왔으니깐 제대로 일하자.




 우선 시조씨들 전용의 시설 충실.




 그렇다고 해도 오두막을 새로운……




 생각보다 망가지지 않았네.






 온천지라서, 나름대로 망가졌다고 생각했는데.




 나무가 튼튼한 것일까.




 그럼 새 오두막을 만들자.




 여기의 경비를 서고 있는 사령 기사들의 전용의 오두막도 동시에.






 목재를 내가 마련한 후는 하이 엘프들에게 맡기고 나는 사자의 희망을 듣는다.




 사자의 희망은 비를 피하는 곳이다.




 하지만 지금 계절이라면 태양도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온천지에 알맞게 가까운 보온석이 나오지 않은 주위의 암벽을 부셔서,




 비와 태양빛에서 벗어나는 장소를 확보.




 그곳을 언덕처럼 만들어 놓으면 비가 와도 젖은 일은 없을 것이다.




 동물원의 일각인 듯하지만...






 사자들은 이것으로 좋을까?




 우선 아빠 사자가 체크.




 다음에 어머니 사자가 체크하여 아이들이 이어졌다.




 어려움은 없는것 같다.






 아아, 아직, 이 주변이 뻣뻣한가.




 조금 부드럽게 하자.







 온천지에 늘어난 것은 숙박용 오두막이 두채.




 한 채는 사령 기사 전용이다.






 나무 판자를 벽으로 목욕 중의 선탠.




 근처의 강에서 새로 만든 수도.




 뒤 사자 전용으로 큰 지붕과 바닥의 장소를 만들어 놓았다.






 뭐라해도 사자들, 사령 기사 옆에 있으니까.







 사자들의 식량은,




 사령 기사들에 의해서 퇴치하는 마물, 마수로 충분하다고 할까 남아도는 상태.




 삭힌 물건을 버릴 곳을 준비한다.






 내가 왔을 때 처리하면 좋겠다.




 이런 느낌일까.




 감사의 춤은 별로 안해도 좋ㅇ…… 새로운 버전이다.




 연습하고 있던걸까?






 새끼 사자들도 참가?




 크.




 어울릴 수밖에 없겠군.











 대수의 마을에 돌아오면 곧 수확 시기.






 열심히 하지 않으면.




 그러나 지금은……




 좀 놀자.




 내 손에는 태양성에서 받아 온 빈 깡통




"깡통차기 하자"






 나는 아이들을 모아 깡통차기를 즐겼다.




  ……




 아이들의 체력을 얕보았다.




 대단하네.




 그리고, 이대로는 내가 계속 술래.




 몇명 붙잡은 후에, 캔맥주를 뺴앗긴 타격이 끝없이.




 어쩔 수 없다.




 귀신을 늘릴까.




 보고 있으면,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구 말야.




 룰은 명확하게.




 폭력, 마법은 금지.




 마을 밖으로 나가는 것도 안 되는거야.




 뉴 뉴 다프네, 나무가 되는 것은 그만두게.




 백련, 전력의 킥은 없는걸로.







 날이 저물 때까지 깡통차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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