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08화 태양마을

이세계 느긋한 농가 208화


태양마을




 태양 성에서 돌아온 우리는 종족 대표자들을 모아 회의를 시작했다.




 의제는 태양성의 수용에 대해서다.







 원래, 구즈덴들은 태양성만 무사하다면




 대수의 마을과 교역하면서 지내겠다는 방향이었다.




 그러나 고우, 벨을 맞이하고 태양성의 현황을 재확인하고




 태양성만 자립이 어렵다는 결론으로 되었다.






 자립이 어려운 최대의 이유.




 그것은 돈이 없는 것이다.




 현금은 당장으로서, 돈이 되는게 없었다.




 던전 고구마의 생산을 하고 있지만




 맛있는 음식이 아니라서 가치를 찾기 어렵다.




 그렇게 되면 태양성에 있는 아이템이나 기술을 팔아버릴 수밖에 없지만...






 아이템은 유한하고 이미 일부는 식량과 교환하고 말았다.




 기술의 지식은 자신의 지위를 위태롭게 된다.




 물론 태양성에 틀어박혀서, 던전 고구마 생활을 하는것은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태양성이 무한으로 날아다니는 전제의 이야기다.




 태양성의 연료는 아슬아슬하며






 보충할 수 있지 않으면 태양성은 지상으로 내려가게 된다.




 비행 상태를 기본으로 한 설계의 태양성은 지상에서의 방어력은 없다.




 또 연료가 끝나면 고우랑 벨의 활동에도 지장이 나오는것 같다.




 구즈덴들이 귀족의 지혜를 빌리지 않고 해낼 것 같지는 않다.






 어느 의미, 지금까지 갇혀있었으니깐?







 어쨌든, 그 밖에 여러가지 이유는 있지만,






 구즈덴은 태양 성에 살고 있는 악마족, 몽마족,




 게다가 고우랑 벨의 합의를 얻어 대수의 마을에 거주를 신청하러 왔다.




 악마족, 몽마족의 사람들은




 태양성의 연료부족으로 그동안 신세 진 고우가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피하고 싶은것 같다.




 고우는 악마족, 몽마족을 지키고 싶어한다.




 벨는 태양성을 날게하고 싶다.




 셋의 사정의 이유로.










"신종이라는 것을 부하가 된다는 말입니까?"




 프라우가 손을 들어서 확인한다.




"여러가지 말을 정리해 보았지만…




… 쉽게 예기하면 태양성을 통째로 놔둘테니깐, 생활을 귀찮음을 봐주세요.






 라는 것이거든.




 뭐, 마을째로 이주해 왔다고 생각하면 좋을까 하고"




"그러면 그동안의 이주자들과 같은 취급으로 문제 없는건가?"






 드워프의 도너번이 던전 고구마를 보면서 말했다.




 술로 만들 것 같다.




"그런 거지만....문제는 태양성이다"




 그렇다.




 내가 속단을 피한 이유.






 그것이 태양성.




"저 성의 소유권은 현재 누구에게 있어?"




 고우의 말에 의하면, 천사족에게 팔아졌다는 기록이 있어서,






 소유권은 천사족에게 있는 것은 아닐까?




 그 뒤 전쟁에서 구즈덴들의 증조부들이 점령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그 증조부들의 있을 때 소유가 되지 않나?






 무엇도 개의치 않고, 성을 받은 혐의로 그 뒤에 말썽이 되지 않을까?




 나 혼자 책임으로 끝난다면 괜찮지만




 그것에 의해서 다른 주민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는 않다.




 나는 의구심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






 모두 입을 다물었다.




 어라?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줄 알았는데...




 나 이외의 사람들은 얼굴을 마주쳐서는 말 없이 끄덕이고 있다.






 그리고 전원의 시선이 루-에게, 루-만 어쩔 수 없다며 다시 일어났다.




"여보……아니, 촌장.




 생각하는게 지나쳐!"




 에?




"우리가 저 성을 점령했다.






 그러니까 거기에 있는 사람들을 돌본다.




 그러면 되잖아"




  ……






"나중에 불평을 듣거나……"




"지금까지 방치됐는데 누가 불평하니?




 천사족?




 그 성은 신인족의 것이지?






 신인족은……"




"멸망했습니다"




 티아가 말을 이었다.




 그리고 더 이상 신인족의 화제는 하지 않도록.






 그렇구나.




"만일 어딘가에서 뭐라고 하면 이렇게 말하면 좋아.




 불만이 있으면 와서 하라고"




 루-의 일도 양단




 이걸로 태양성을 수락하는 쪽으로 정해졌다.

















"태양성의 이름을 고친다, 사마을 이라고 명명한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역사를 고려해 태양성,






 태양마을 이라고 호칭하는 일을 특별히 허가한다"




 태양성의 알현을 사이에 내가 높은 곳에 서서 구즈덴에게 결과를 전했다.




 그 증거로서 명칭을 변경.




 이것이 일반적이라고 루-랑 티아의 말에 따른 것이지만




 사전 통보의 단계에서 벨이 절망한 얼굴을 하고 있었으므로 한마디 추가됐다.




 이름이라는건 소중하게 하는 사람에게는 중요하니까.









 아무튼 문관 아가씨들이 준비한 서류를 내 앞에서




 한쪽 다리를 붙어 있는 구즈덴에게 준다.






 구즈덴을 대표로 인정 증명서 같은 것 같다.




 이거, 일마을이나 둘마을, 삼마을에는 넘겨주지 않으면 안 되잖아?




 준비하고 있으니 나중에 전달하면 좋다고 했다.






 응, 그렇게 한다.




 뭐 이런 세리머니는 중요하다.




 마을의 각 종족 대표자가 모여지고 고우는 움직이지 않지만,




 구즈덴의 뒤에 악마족, 몽마족, 그리고 벨이 지켜보고 있다.




"사마을 촌장 대행의 지위, 배명하였습니다.




 이후에는 히라쿠님께 절대 충성을 "




 아, 아니, 별로 나 때문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서 일하면 좋을텐데...






 그런 일을 말못하는 분위기로 회장이 달아올랐다.




 모두 불안했었는가?




 그 자리의 고조로, 연회가 되었다.




 요리는 우리에게 동행하고 있는 귀인족 메이드들.




 재료의 운송과 인원의 이동이다 뭐다 백련과 러스티는 열심히 해주고 있다.




 고맙다.








 사마을의 대표로 사마을 촌장 대행으로 구즈덴.






 보좌로는 고우랑 벨.




 고우랑 벨은 종족적으로는 머큐리 라는 것 같다.




 벨의 외모는 인간과 같지만, 본질적으로는 수정의 귀족이 가까운 모양이다.




 밥을 안 먹어도 활동할 수 있지만,




 그것은 태양성에서 에너지가 공급되고 있을때다.






 태양성의 연료 문제가 해결되면 고우도 인간의 모습으로 움직일 것 같다.




 또, 그 외로 14명정도 있다고 한다.




 빨리 연료를 어떻게든 하고 싶다.







 현재 연료의 원형이 되는 보온석 채굴 때문에






 온천지의 상공을 향하고 있지만……아직 걸리는 듯하다.




 생각보다 이동 속도가 느리다.




 연료가 적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 같다.




 원래부터 별장 목적으로 건설되어, 부유하고 있는 일이 중요.






 이동력은 뒷전이었다고 한다.




 그렇구나.







 사마을…… 지어놓고 어렵지만 태양마을이 부르기 쉽다




 그래도 태양마을이라고 말하면 벨이 슬픈 얼굴을 하니까 태양성이라고 부른다.




 우선 태양성에게 필요한 것!




 전부다!




 집이 없고, 식량이 없고, 산물이 없어!




 던전 고구마만 있다!




 응, 나쁜 음식은 아니겠지만.




 맛있는 조리법을 찾는다.




 처음의 약속대로 던전 고구마와 마도구의 교환으로 식량을 공급 받고 있다.




 식사가 윤택해질 것이다.







 그러나 태양성의 기온은 항상 봄이고 겨울을 잊게 한다.




 과연 별장지.




 겨울철은 여기에 대피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대수의 마을의 촌장으로서 그것은 안되겠다고 스스로 거절한다.














 그러면.




 겨울철이라 해도, 일이 없는건 아니다.




 태양성의 기술 취득을 위해서 산 엘프나 하이 엘프 몇명이 남아 있지만




 대부분 대수의 마을로 돌아갔다.




 나도 아직 남아 있다.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일단……집일까.




 악마족, 몽마족은 지금까지 성 안에 살고 있지만…




…성내에는 밭도있고 인원에 대해서 프라이버시가 지켜질 공간이 없었다.




 그런 것으로 집을 짓고 싶다.




 장소는 도시 공간.




 폐허가 되어 있으니 우선은 모든 것을 새건물로 재건설이다.




 [만능농구]가 대활약






 음, 갑자기 전부는 무리라, 집을 짓는 공간만 빈 터에.







 다음에 집의 건축자재 이지만...




 백련, 러스티에게 부탁하더라도 양을 생각하면 귀찮았다.




 악마족, 몽마족이 날수 있고 태양성의 고도를 최대한 떨어뜨려 달라고 할까?




 음, 뭐라해도 겨울철이 안 되겠네.






 태양성에서 떠나면 바람이 심해지고 춥다.




 차라리, 건축 자재로 나무를 키우는 것이 좋을까?




 집의 건설은 중단.








 다음은 밭?




 벨이 성내의 밭을 사용할 뜻을 보이고 있다.




 지당한 의견이다.




 성에 들어가 갑자기 밭 일이니까.




 길을 뚫고, 알현 사이에 가는 것은 왜일까 생각한다.




 밖에다 밭을 만드는 것은 협력할 수 있지만 밭이 된 성내는 어쩔 수 없지만...




 태양성의 연료가 보충되면 어떻게 된다고 한다.






 북서의 삼림구의 큰 손해도 막는일이 가능했다고 한다.




 대단하네.




 음, 나는 구즈덴과 상담하면서 밭의 장소를 결정한다.




 성의 남쪽 지역에 집을 짓기 때문에, 그 좌우.




 남서쪽, 남동쪽 도시 구역을 밭으로 한다.




 폐허도 폐기물도 뭐든지 전부[만능농구]로 갈았다.




"그대는 신입니까?"




 작업 중 벨에게 그런 질문을 받았지만 그냥 농부라고 답해 놓았다.






 나를 신님으로 착각하면 신님에게 실례되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아, 여기에도 창조신님과 농업신의 상을 설치해둘까?




 종교적 문제가 없으면 좋겠지만...




 문제는 없었다.




 성의 가장 좋은 방에 설치해 준다고 한다.




 그래도 그 곳이 성주의 방이……신경 쓰지 않아도 좋다고?




 그래도 구즈덴이...문제 없는것 같다.




 소중하게 대하는것 같아서 기쁘다.







 죽어 있는 삼림부는, 살아남아 있는 것은 그대로 남겨둔 채,




 새롭게 과실계의 나무를 키운다.




 수확은 잠시 걸리겠지만 수확하게 되면 꽤 식사 사정이 개선될 것이다.




 구즈덴은 파인애플을 좋아하는구나.




 고우나 벨은 식사는 불필요하지만, 인간 모습이라면 식사도 가능하다고 한다.




 벨은 카레를 먹고 감격하고 있었구나.




 조미료 계열도 기르는 것이 좋을까.










 작업을 하고 있자, 벨에게서 온천지에 도착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응, 아래를 보여주자 분명히 온천지.




 사령기사가 이쪽을 보고 있구나.




 어떤 이론으로 보고 있는지 모르지만 잘 보인다.






 아래로 이동은……




 백련, 러스티는 대수의 마을로 돌아가 있으므로……곤란했다.




 악마족, 몽마족은 나를 운반하는 것은……무리?




 그래?




 연락방법,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






 통신 할수 있는 거 같다.




 대수의 마을에 연락해 누가 온다.




 누가 올까...







 그란마리아였다.




 추운 날씨,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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