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26화 고로운 상사의 차기회장 마론

이세계 느긋한 농가 226화


고로운 상사의 차기회장 마론




 제 이름은 마론.




 회장인 아버지의 장남으로 고로운 상회의 차기 회장.




 아이도 생기고 순조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불만을 말하자면 조금 바쁘다는것.






 최근 몇년간 고로운 상사의 규모는 배 이상이 됐다.




 아버지, 너무 노력하잖아?




 이전에 은퇴할까~..라고 했는데.




 이 전에, 왕도에 가면 마왕님께 알현할 수 있었다.




 대단하다~.






 엄청난 박력.




 아버지도 마왕님은 몇번씩이나?




 대단하다.




 아, 은퇴는 안 되니까.






 계속 힘내줘.




 마음대로 은퇴하면 아들이나 딸을 만나지 못하니까.













 이 몇년 고로운 상사의 쾌진격의 뒤에는 대수의 마을이 관련돼 있다.




 처음에는 무슨 부호인줄 알았다.






 마왕국과의 관계에서 두드러지게 거래할 수 없는 상대라고.




 아무튼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작물을 실어 온 것이다.




 그런데 아버지가 아직도 마을이 있다고 주장한다.






 장소는 죽음의 숲 한복판.




 흡혈 공주, 섬멸 천사, 모두 천사, 하이 엘프에 귀인족,




 리자드 맨, 엘더 드워프에 드래곤……






 거기다가 데몬 스파이더와 인페르노 울프가 가득하다는 마을이.




  ……




 옛날 이야기? [역: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라는것 같아요]




 경쟁자의 위협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좀 더 리얼리티가 있는 이야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배울 수 없는 건 안타깝습니다만, 아버지 나름의 생각이 있겠죠.




 상관 없습니다.




 그쪽은 아버지에게 맡기고 나는 상회 쪽을 할게요.






 확실하게 선언하자, 묶여서 문지기 용의 둥지로 끌려갔다.




 미안합니다.




 아버지를 의심해서.






 문지기 용이 차를 타오게 될 줄은 몰랐다.




 귀중한 경험이다.




 맛있는 차네요.




 아, 이것도 대수의 마을산인가요.






 하하하.




 이후 대수의 마을은 있다는 전제로 나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수의 마을은 물론 문지기 용의 둥지로 데려가는 것은 용서해줘요.






 이 나이에 속옷을 교환하는 것은 정신적으로 괴롭습니다.




 그리고 이번 건은 부인과 아들, 딸들에게 은밀히 부탁합니다.













 성실하게 일을 하던 어느 날 아버지께 불렀습니다.




 큰일이라고 합니다.






 드물다.




 항상 냉정하라고 하는 아빠가 당황하다니...도대체 무슨 일인가.




 "대수의 마을 촌장이 이 거리에 오고 있다"




  ……






 아, 아버지의 안건 인가요.




 힘내세요.




 오랜만에 아버지에게 암록을 걸렸다.




 노, 농담이에요.






 도울테니깐, 놔!, 노란말이야!








 나만 빠지는 것은 분하고, 사촌인 티토, 란디를 불렀다.




 샤샤ー토의 거리에 있던 불운을 저주해라.






 그리고, 밀포드.




 믿고 있다.




 정말로 의지하고 있다.




 전 랭크6의 모험자 실력이 필요하게 되는 것은 없겠지만, 부탁이야!




 좋아, 좋은 답변이다.




 상황은 알고 있구나.




 그래, 촌장인 인물을 찾는 일이다.




 그러면, 수색을 시작한다.




 응?






 촌장의 얼굴을 모른다?




 괜찮다.




 촌장의 곁에는 걸프라는 수인족의 전사가 있다.




 그렇다.




 무투회 우승자다.




 무신으로 불리고 있구나.




 괜찮아.




 도망가지 않아도 괜찮아.






 적이 아니니까.




 그냥 이정표 이니까.




 걸프는 현재 모험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오늘 아침, 동문 주변에서 소동이 있었지.




 그래서 모습을 감춘것 같다.




 그럼 이정표가 되지 않겠네?




 허둥대지 마라.




 걸프가 장착하고 있는 망토는 새빨갛다.




 알겠나.




 알았다.









 촌장의 목적지는 북쪽의 빅 루프 샤샤ー토.




 빅 루프 샤샤ー토?




 최근에 생긴 커다란 건물이다.




 아빠가 상업 길드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그래, 거기, 카레를 파는 가게.




 어제도 했지.




 그 곳.




 왜 빅 루프 샤샤ー토의 이름을 모르나.




 일단 그 이름으로 상업 길드에 등록되어 있을텐데?






 카레 집으로 인식되어 있다고?




 그래?




 ……간판, 만들지 않으면.







 이야기를 돌리고.




 어쨌든이다, 촌장은 그 카레점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거기에서 생각되는 것은 장소를 모르는 가능성이 높다.






 즉, 미아다.




 아버지의 말에 의하면, 서둘러 찾지 않으면 여러가지 위험한것 같다.




 아~, 그게 아니라고.




 촌장에게 위험은 없어.




 음……비유하자면, 마왕님의 따님.




 ..왕녀님이 미아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요.




 왕녀님에게 만약의 일이 있으면 마왕님이 화내잖아.




 그런 위험성.




 응, 큰일이야.




 알기 쉽게 해줘서 기쁘다.




 힘내서 수색하자.










 무사히 만났다.




 다행이다.




 촌장님은 아버지와 꽤 친한것 같다.




 다정한 사람이다.




 그러나 어디를 어떻게 봐도 보통 사람이네?






 이 사람이 그 대수의 마을 촌장?




 아니, 의심하지 않는다.




 의심하면 안 된다.




 촌장 옆에 있는 걸프가 완전히 따르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보통 사람이 아니야.








 나의 생각은 옳았다.




 도착했을 때 조우한 빅 루프 샤샤ー토의 소동을 촌장은 바로 해결했다.






 뭐야, 그 솜씨는.




 게다가, 차례대로 지시를 했고 순식간에 카레점을 재개시켰다.




 마을에 사는 촌장?




 어딘가의 베테랑 상회가 아닌가?




 티토과 란디, 밀 포드가 이미 그의 부하다.




 계산 속도도 보통이 아니다.




 사람의 사용법도 익숙하다.




 뭐라 할까……그 사람들은 어디에서?




 저것은 귀인족이야.




 즉 마을에서 데리고 왔다는 건가?






 그럼 옆에 있는 것은 엘프가 아니고……하이 엘프?




 맨 이터의?




 거기다 목수 일을 시키고 있어?




 피부 색깔이 다른 엘프는 뭔가 만들고 있고, 그 걸프를 부하로 사용하다니...







 아버지를 곁에 두는 것은 어째서지?




 아, 부족한 이 거리의 지식을 보충하고 있는건가?






 그렇구나.




 자신의 부족도 알고 그것을 보완하는 것도 된다니……




 대단한 사람이다.




 그리고 트러블을 다스리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상품의 무료 제공은 지나쳤다고 생각했지만 달랐다.




 그것은 모이나 먹이를 뿌리는 것이다.




 손님을 부르며 그 손님을 과시한 후에 주변의 가게를 설득한다.




 그리고 그 협상에 고로운 상사의 내가 앞으로 나온다.






 촌장이 티토들에게 준비시킨 커다란 천은 장소를 정할 때 사용되었다.




 아무것도 없는 장소에 커다란 천을 놓을 뿐인데 공간을 상상할 수 있다.




 눈 깜짝할 사이에 가게 안에 거리가 생겼다.




 뭐야 이 발상력.




 촌장, 너무 굉장한데?












 이번 한건은 고로운 상회에도 이익이 있었다.




 돈이 아니다.




 지식이다.




 장사 방식을 배웠다.




 가게 안에 가게를 집어넣은 것이고 그것을 목적으로 하는 손님을 모은다.






 같은 업종을 하면 매출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달랐다.




 생각하면 축제같다.




 비슷한 포장 마차가 늘어선 것이고 그것을 노린 손님이 모인다.




 그것을 일상으로 들여왔다.




 다른 자리에서 바로 같은 것이 가능한 것은 아니겠지.




 하지만, 고로운 상회는 이 방식을 알았다.




 이것은 큰 재산이다.






 그리고 작은 아이디어들 이다.




 문자를 읽지 못하는 고객, 그림에 의한 메뉴.




 계산이 안 되는 종업원을 위한 계산표.




 무료의 물에 주문하지 않아도 앉는 탁자와 의자는 그것만으로 사람을 모은다.




 놀이 구역은 유료와 무료가 섞여 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수수료를 받지 않는 환전소는 의미를 몰랐는데,






 설치한 뒤 각 점포의 매출이 늘어난 것이라 나쁘지 않는 일이다.




 역시 환전을 주로 하는 가게가 있어 환전의 매수는 제한하고 있지만.




 거기다가, 제일은 무대다.




 확실히 사람이 있는 것이다.




 거기에서 연극과 연주는 나쁘지 않다.




 어딘가 유명한 악단이나 극단을 부르는 것이라고 생각하다가, 방치했다.






 대출만으로도, 아무렇게나 사용해도 좋은 무대.




 처음의 공연은 근처의 주부님들로 구성된 연극이었다.




 빈말이라도 좋은 연극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화끈했다.




 발표의 장이 있다.




 그것만으로 좋은가.




 그렇구나.













"아버지.




 나는 아직 미숙한 것 같아요 "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당연하구나"




"정진하겠습니다.




 ……그런데 하나 물어도 좋을까요?"




"뭔데?"




"맨 끝의 레일에 있는 저 분은…… 잘못본 것이 아니면 이지만"






 마왕님?




"그 자는 대관님이야.




 승부는 비정하다.




 봐주는것은 없다.




 전력으로 한다"






"……아, 알겠습니다"




 빅 루프 샤샤ー토, 볼링 대회.




 나는 우승을 목표로 힘냈다.











 3위였다.


 1위는 이 가게의 단골 같은 남자.






 강하다.




 연습하지 않으면.




 헉.




 대회가 열리는 것이고 그것을 목표로 다니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인가.




 공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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