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68화 성장

이세계 느긋한 농가 268화 

성장






아기 고양이가 어느새 작은 고양이가 되고 있었다.



귀여웠던 얼굴이 늠름하게 되고 있다.



으으, 조금 유감이지만 성장을 기뻐하자.



미엘, 라엘, 웰, 가엘.



흰색, 흰색, 검정, 얼룩의 고양이들의 이마에,




보석 같은 것이 생기기 시작했다.



엄마 고양이의 피가 강한 것 같다.



성장에 맞추어서 커지는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보석 고양이의 보석을 데리고 온 것은 루-들이었다.




이제 와서지만, 어디서 만났어?



불법 거래를 하고 있는 현장에 쳐들어가고 몰수해 왔다고.



……



위험한 짓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곳에서, 보석 고양이가 거래되고 있었어?



그것을 몰수해도 괜찮아?



괜찮다고, 합법?



그렇다면 문제 없다.





아기 고양이들은 한마리가 행동하는 것도 많아졌지만 아직 어린 것이다.



잘 때는 엄마 고양이의 보석의 곁에 모여서 자고 있다.



그 옆에서 좀 쓸쓸한 듯한 고양이.




오, 라엘이 고양이 옆에.



아버지의 자식 같다.



그러고 보니, 아기 고양이의 성별은 모두 암컷이었다.




……



힘내자, 아버지.







시조 씨에 의해서 마을에 살게된 성녀.




실은 아직 마을에 있다.



성녀의 수용처를 준비하겠다던 시조 씨는 어떻게 된걸까?



전이 문의 상담에는 어울렸으니, 가끔은 여기에 얼굴을 내밀고 있지만……



아직 시간이 걸리나?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큰일인것 같다.



뭐, 성녀는 이미 손님이 아니라,



마을의 일원으로 일하고 있으니 이대로 마을에 살아도 상관 없다.




술 슬라임 외에도 수인족이나 귀인족과 교류하기 시작하고 있으니깐.



하지만, 성녀 자신이 나간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다.



나에게 가능한 것은,




그렇게 말하기 어렵게 하도록 매일 매일의 식사를 좀 좋게 하는 것 정도.



성녀가 없어지면 술 슬라임이 쓸쓸할 거야.








대수의 던전에서는 라미아족과 거인족이 생활을 시작했다.



수는 라미아족이 5명으로 거인족이 7명.




가끔 각 던전의 멤버와 교체할 예정인 것 같다.



마을의 지원은 필요 없다는 것 이지만 과연 그렇게 하지도 못한다.



지상에서도 생활할수 있도록 거주 지역에




라미아 전용의 집, 거인족용 집을 마련했다.



뭐 이래저래 마을에 오기 때문에,



이전부터 마련한다는 이야기는 있었던 것이다.



라미아족에 대해서는 와인 생산 시기에 기숙하면서 도움을 받고 있는다.



집의 일을 말했을 때, 라미아족과 거인족들이 통곡하고 감사된 것은 놀랐다.




그렇게 기뻐할 일 인걸까?



아무튼, 감사는 건설의 대부분을 하고 준 엘프들이네요.



나는 재료를 모은 것이고.





라미아족과 거인족 외에 던전에서 생활을 시작한 것이 방석의 아이들.



올해도 방석의 아이들이 떠난 것이지만, 그 수가 평소보다 적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던전에서 생활하기 때문이었다.



무심코, 던전을 확장하면 모두 못 떠나서 미안할까라고 생각하고 말았다.



던전에서 생활하는 방석의 아이들은,



던전 특화인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었다.




얇은 막대기 같은 니들 스파이더,



던전의 벽과 바닥에 잠복하 기리 스파이더



특정 장소를 세력권으로 하는 게이트 스파이더.




그 외 다수.



루-나 티아가 실물을 이전에 설명하기는 했지만,



그 때 조금 위축되고 있는 것은 기분 탓일까?



이제 와서지만..




그 녀석은 얼마 전까지 내 방 위에 있던 녀석이야.



그래, 특이하게 토마토를 좋아했던.



진화해도 입맛은 바뀌지 않은 것이고, 다음에 갖다 주자.




아, 다른 애들도 있으니깐.



감자로 좋을까?



하하하.



그 대신, 던전은 맡겼어.




라미아 족이랑 거인족과 사이좋게하렴?









와이번에게 받은 보석의 원석.



원석에서 보석 부분을 꺼내서 닦지 않으면 그냥 돌이다



그러나, 그러한 작업을 한 적이 있는 사람이 없다.



보석 관련.



판타지물이라면, 드워프의 차례 겠지만……우리 드워프는 술 특화니깐.



보통의 드워프는……




아, 새로 올지도 모르는 마을 이주 예정에 있었구나.



뭐, 그들이 보석의 원석을 사용할지는 모르지만……



"녀석들은 그런 일이 특기니까, 맡겨도 괜찮다"



도노번이 보장했던 것으로 그들에게 맡기도록 하자.




……



일단 새로운 마을을 만들까 어떨까 결정하고 나서다.



멋대로 접촉하고, 새마을 만들기가 기정노선이 되어도 곤란하다.



이번에, 새 마을을 만들어 후보 장소로 안내 받기로 했다.




그것을 보고나서 하자.



보석의 원석은 잠시 돌로 놔두자.







알프레드는 인간인 나랑 흡혈귀인 루-의 자식이다.



그동안 특히 문제가 없다고 할까 흡혈귀같은 특징은 나오지 않았다.




나로서는 인간 성향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흡혈귀의 특징은 뭐야?



겉보기에도 거의 인간이야.




……



어금니?



루-는 기르거나 줄이거나 할 수 있다.



그 정도일까?



나는 알프레드의 치아를 확인한다.



유치가 예쁘게 갖추어지고 있구나.




어금니같은 것은 없다.



문제 없다.




그 밖에 특징이 뭐야?



내가 아는 흡혈귀라면,




햇빛에 약하거나 흐르는 물이 무섭다는 거지만……



루-에게는 해당되지 않았다.



……



보통으로 좋을까?



나의 결론에, 루-가 좀 삐졌다.



별로 상관 없잖아?




너의 자식에는 틀림없으니까.



"하지만……"



루-가 신경 쓰는 이유는 하나.



나와 천사족인 티아의 아이, 티젤의 등에 작은 날개가 있기 때문이다.



아직 잘 못하지만, 꺼내고 집어넣는게 되는 모양이다.



티아가 크게 기뻐하고, 티젤에게 날개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있다.




아-, 티아.



티젤에게는 아직 좀 이르지 않을까.





어쨌든이다.



루-가 신경 쓰면, 알프레드가 떨어져서 적당한 곳으로 바꾸도록 주의.



아직 안 나오는 건지도 모르고, 신경 쓰지 마라.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인간 성향도 나와 너의 자식이다.




"으, 응"







후일.





"알프레드님은 밤눈이 밝은것 같아요 "



안-의 보고에 루-가 사양하면서 잠시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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