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41화 생각

이세계 느긋한 농가 241화


생각




가을.



아니, 조금 전부터 가을 이지만.



태양성 때문에, 비주얼적으로 계절을 알 수가 있었다.



태양 성의 달력은 꽤 우수하다.



시간대로가 아닌것이, 다소 걸리지만.






수확을 시작.



마을사람들 모두 힘내자.



알프레드도 역시 도와주는 걸까나.



잘 부탁할게.



그래도 무리는 하지마.






마을들에서도 수확이 시작되었다.



대단한 수확인 모양이다.



하지만 일부 밭 에서는 성장이 좋지 않다는 보고도 받있다.



나중에 제대로 듣는다.






가을 수확이 끝나면 무투회.



올해는 준비부터 진행까지 문관 아가씨들에게 맡겼다.



나는 나름대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있다.




빅 루프 샤샤토.



아니, 그 일대의 발전에 대해서다.





가을의 시작에 샤샤토 거리에 갔을 때 둘러봤지만,




빅 루프 샤샤토의 남쪽 반쯤이 목장으로 되어 있었다.



역으로 하기 위한 준비일 것이다.



이 근처는 마이클 씨와 마론에게 맡겼으니까.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는다.



시운전 이랄까,




마부의 육성을 위해서 몇대의 마차가 빅 루프 샤샤토의 주위를 돌고 있었다.



빅 루프 샤샤토는, 뭐라해도 거대하니깐.



한바퀴 800m.



각 모퉁이에서 손님을 태우기 때문에 중단하고 있지만,




한바퀴는 15 ~ 20분 정도의 초안전 운전이라고 한다.



그 어디에 가는것이 아닌 유람 마차가 의외로 인기를 끌었다.



작은 아이들이 타고 싶은 것이라면 알겠지만 대부분은 근처의 사모님들이다.



거리에서 거리로 이동하는 경우가 아니면 탈수있는 기회가 없는 마차에,




공짜로 탈 수 있는 것은 크다고 한다.



한번에 한바퀴까지 제한을 두었는데도 나름의 대기열이 발생했다.



그것을 보고 마이클 씨와 마론은 역의 성공을 확신했는데...



의외로 허전하다고 할까, 뭐랄까.



달리는 마차의 광고가 글자뿐이었다.




읽고 쓰기가 가능한 주민들의 적음을 감안하면,



광고 효과는 별로 얻지 못할 것이다.



나로서는, 광고는 그림으로 할 생각이었지만 인식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반성.



지금 단계에서 알게되어 다행이다.






생각의 이유는 빅 루프 샤샤토의 동쪽을 어떻게 할까다.



마이클 씨들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최종적으로 어떻게 할지는 나에게 맡긴다는 것이다.



괜찮은 걸까?



거리에 체류 시간이 모두 일주일도 없는 남자라고.




그 땅을 산 것은 나라서 내가 정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구나.






나로서는 사람을 모으던 장소를 만드는 것으로,



빅 루프 샤샤토의 수익이 올라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갑자기 생각난 것이 극장.




하지만, 거기서 뭘 하느냐고 물어보면 곤란하다.



프로 극단은 없는것 같다.



아니, 있기는 하지만,




귀족의 전속이라 일반 공개는 하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프로 음악가도 마찬가지.



귀족의 전속이라서 일반 공개는 하지 않았다.



귀족의 파티에서 선 보일 뿐이란다.




귀족의 전속이 되지 않은 극단과 음악가는 존재하지만,



전속이 되지 못한것이 아니고, 익숙하지 못했다는 것이 정답인 아마추어.



그들은 빅 루프 샤샤토 내에 설치한 무대에서 충분하다고 할까,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는 느낌도 있다.



전용 극장을 만들어도 내용이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아쉽지만 극장은 체념....따로 방치할 만한 시설.



이전, 남쪽으로 수족관을 제안했지만,




생선의 운송과 사육 문제 등으로 장소가 나쁘다고 들었다.



같이 제안한 학교는,



상인이 생각하는 수준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난색을 보였다.



분명히 학교로 되면 거리라든지 국가 나름의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너무 스케일이 큰 일은 그만두자.



나는 거리의 장이 아니라 촌장이니깐?






그러면 학교를 스케일 다운해서 학원은 어떨까.



대대적인 것이 아니라 하루에 몇시간 공부 같은.



 ……



가르치는 사람을 모으는 것이 문제인가.




아니, 빅 루프 샤샤토의 종업원들이라면 할수있겠지.



응, 학원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문제는,




그 학원으로 하면 동쪽의 200m×200m의 넓은 공간을 좁히지 못한다는 것이다.




뭐 하나의 시설에 집착하는 일은 없겠지.



건설비는 높아지지만 몇몇 건물로 나누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렇게 되면 전부터 마이클 씨에게 제안한 대욕장을 채용하고 싶디.



샤샤토의 거리는 비위생적은 아니었지만 목욕탕이 없는 것은 불만이다.



종업원들의 기숙사에 있는 목욕탕은,



나름대로 인기가 있으니 수요는 있다…… 있을까?



종업원은 공짜니까 들어갈수 있으니,




돈을 낸다고 하면 목욕을 하는 습관이 될까나?



 ……



아니, 내가 거리에 갔을 때 목욕시키지 않는것이 문제다.



마르코스와 폴라의 집에는 목욕탕이 있지만, 빌리러 가는 것은 부끄럽다.



그렇다 할까 민폐를 끼친다.



실제, 빌리려고 말을 걸면,



휴식 중의 종업원들이 일제히 마르코스의 집의 목욕탕에서 씻기 시작했으니까.



동행했던 루-랑 티아, 백련은 당연하다는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나로서는 신경이 쓰인다.



목욕에는 편하게 들어가고 싶다.



그렇다는 것으로 대욕장도 추가.




나머지는……숙박은 어떨까.



역이 본격 운전을 시작하면 이래저래 여행객이 모이기 쉬운 장소다.



그 근처의 숙박 시설은 나쁜 방법은 아니다.



숙소라면 마이클 씨에게 수배 받은 샤샤토의 거리의 숙소는 나쁘지 않았다.



화려했다.



넓은 방에, 확실한 침대에 테이블, 의자.




창문도 단단하며 커튼도 예뻤다.



화장실은 각 방마다.



목욕이나 수도는 없었지만,



옆방에서 기다리고 있는 메이드와 종업원에게 지시하면 가져다 주었다.




그렇다고 할까 옆방에 항상 메이드와 종업원이 대기하고 있다니…



…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감상은……마을 숙소가 소박하면서도 아늑하다.




탁자와 침대 커튼도 마을에서 쓰이는 것이 훌륭한 것 같고.



애착의 차이일까나?



집안의 단골일지도 모른다.





루-랑 티아에게서, 서민 상대의 숙소로서는 질 좋은 부류라 했다.



백련은……노코멘트였다?



그것도 그럴 것이다.



샤샤토의 거리에 가기 전에 우리는 도라임의 둥지에서 일박했다.




그의 둥지니까, 암벽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그런 것은 일부만,



도라임들이 거주하는 장소는 보통의 집이었다.



보통?



보통이 아니지.




산 속을 종횡무진으로 확대되는 집이다.



궁전이라고 말해도 괜찮을지도 모른다.



알현의 장소같은 곳도 있었잖아.




벽과 바닥, 천장에 장식이,



깔린 융단은 문외한의 눈으로도 고급인것이 아는 것이었다.



그곳을 악마족의 집사나 가정부가 관리하고 있다.



나는 엄청난 것 같았는데,




도ー스의 둥지와 라이메이렌의 둥지는 더 막강한 것 같다.



이런 곳에 살고 있고,



마을 숙소나 객실에서 만족하고 있는지 조금 불안하게 되었지만,



도라임의 방은 팔장 정도의 진정되는 공간이었다.



아마 아직 가을인데 모양이 나오고 있기 때문일까.




대수의 마을에서 구입한 이불도 애용해 주는 것 같다.



고맙습니다.



나는 그런 느낌의 방이라도 좋았을 텐데,



준비해 준 객실은 30장 정도 넓이의 미술관 같은 방이었다.




잘 못 잤다.



루-랑 티아는, 그 내 옆에서 잠들었지.





이야기를 되돌리고.




내가 묵었던 샤샤토의 거리의 여관은 화려했다.



하지만 아직 개선점이 있는걸을 나는 느꼈다.



그러나 걸프의 얘기로는, 그 방이라도 서민에게는 상당한것 같다.



자세히 들으면 내가 묵었던 방은 귀족들이 묵어도 문제가 없는 방.




좀 못 믿어서, 걸프에게 여인숙을 안내 받고 반성했다.



여관은……관조차도 아니었다.



독방은 판자로 세워진 공간.



문과 침대는 훌륭한 것은 없다.




더 아래 등급으로 되면 그냥 지붕이 있는 곳이었다.



칸막이도 없이 자유롭게 누울수 있는 공간.



당연히 보안적인 것은 아니므로, 자기 책임으로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



솔직히 여기에 머문다 해도 거절하고 싶다.




숲에서 하는 노숙이 아직 마음이 편안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중간 정도의 숙소에도 안내했지만,



이쪽은 1층이 식당 2층이 개인 판타지에 있을것 같은 스타일.



식사는 별도 요금이 기본이다.



방은 좁지만 침대가 있었다.




그것 뿐이었다.



자기 위한 방이지.



창문에는 쇠창살.



도망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인것 같다.





그 일을 생각한다.



숙박 요금은 마이클 씨가 준 호화로운 숙소로 식사가 포함된 일박 은화 2장.



중간 정도의 여관이 식사 별도로 한박 대동전 3닢 전후.



여관이 하룻밤이라 할까 입장에 중동전 2닢.


격차가 심하구나.




숙박 시설을 만들고...목표금액은 어느정도로?



지금 있는 숙소를 방해 하기 싫으니까…… 대동전 한장 정도에서 10장 정도?



아니면 과감히 은화 10장 정도의 여관?



고민하고 만다.



 ……




장소는 있으니, 다 만들면 좋을까나.



그래서 안 되는 숙소는 부수어서 인기를 남겨야.



응, 그렇게 하자.



문제는.....이것도 일손이다.




마이클 씨와 골디를 의지하면, 어떻게 될까나.



음, 초안이다.



작게 나오지 않고 시원하게 한다.






이걸로, 학원 대욕장, 숙박 시설과……



나머지는 점포만 준비해서, 대출 쪽으로 어떨까나.



나로서는 미용 관계나 장식 관계를 다루는 가게로 했으면 좋겠어.




목적은 여성 층



그것도 거리에 사는 여성이 아니라 여행의 여성.



마차로 역으로 이동한 여성 고객을,



미용 관계나 악세사리로 마음을 끈다, 그 근처에 큰 목욕탕과 숙박 시설.




그렇게 해서 거리의 맞은 편에는 빅 루프 샤샤토의 음식시설.



응, 좋지 않을까.




일단 초안.




하지만 마이클 씨에게 보기 전에 마을의 몇명에게 보이고 반응을 들어 둔다.







학원의 평판은 나쁘지 않았다.



좋아하는 타이밍에 다니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리자드 맨이나 걸프에게서 무기 취급을 가르치자고 하길래 채용.





대욕장은 누구도 문제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샤샤토의 거리의 물 사정은 괜찮을까 걱정되었다.



해변이라고 해도 물이 풍부하다고는 할 수 없다.



깨끗한 민물의 확보는 힘들구 말이야.




이 근처는 마이클 씨와 잘 상담한다.




숙박 시설은……찬반 양론.



찬성 의견은 안심할 수 있는 숙소가 있어서 곤란하지는 않을 것.




반대 의견으로 큰 것은 고객의 매너.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여긴 일본이 아니다.



무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나 마법을 쓰는 사람이 있는 세계다.



뭔가 트러블이 생겨서 날뛸 때의 일을 생각하면, 비싼 숙소는 문제라고.




집 값이 싸지면 물건이 줄어드는 것은 그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고급 지향이 정답일까.



대동전 한장의 숙소는 캡슐 호텔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음.




뭐, 마이클 씨의 의견을 듣고 최종 판단으로 한다.



가게의 형태나 경영 스타일에는 어느 정도 참견하지만,



실제 운영은 고로운 상사나 지금 있는 종업원들에게 맡기게 될테니까?



내가 저쪽에 있으면 좀 더 움직이는데




응, 안 된다.



나는 촌장.



마을이 중요하다.



저쪽은... 가볍게 시작한 가게가 예상보다 컸을 뿐.



반성.




금화의 가치를 내가 착각하고 있었으니깐?



나의 생각의 백배 이상이었다고는……



그렇게 되어서 땅값이 예상보다 쌌다.



거의 10분의 1에서 20분의 1



그건, 그만큼의 넓이가 될까.





하지만, 나도 하고싶은 말이 있다.



금화의 가치를 착각했던 것은 나 때문 만이 아니다.



도ー스들과의 거래가 나빴다.




마을의 수확이 끝나면 용들에게 가뿐히 주고 있다.



이것은 대금을 정하지 않고 있다.



대금은 나중의 무투회나 축제에 왔을 때, 선물로 받고 있다.



이 선물, 처음에는 물품과 보석 장식품, 마도구들이었는데 지금은 돈이다.




무구나 보석 장식품, 마도구에서는,



환전에 곤란한 것과 가치가 너무 높아서 평소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샤샤토의 거리에서 외환 부족의 이야기도 듣지 못했으니까.



거기에 전달된 것이 동네에서 만든 사람이 준 거대한 통.




와인을 넣던 녀석이다.



빈 와인을 넣던 통에 가득찬 금화가 들어 왔다.



100매나 천장의 정도는 아니었다.



나는 겁먹었지만 그의 둥지에는 돈은 넘치게 있다는 것이다.




도ー스의 집이라면 이 거대한 통을 만개 준비해도 아직 남는 것 같다.



도라임의 둥지는 적지만, 그래도 천개 정도는 있다.



그렇게 되어서,




루-들이 그동안 받은 물품이나 보석 장식품을 돈으로 하면 이 정도라고 하면,



금화가 그리 대단한 것도 없는 거라고 생각하잖아.



마을 주민들도 특히 놀라고 있지 않았고.




응, 내가 바보였다.




도ー스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의 용 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반성.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놀라지 않은 것은 작물의 거래로 감각이 마비되고 있었다.



곡식류와 과실계는 일반의 백배에서 천배의 값.



꿀, 조미료는 가격을 모른다.




거래는 금화가 중심이었다.



이것도 나의 감각이 이상한 이유의 하나.



라고 할까, 이 정도의 가치가 없다면 굳이 마이클 씨가 오지도 않겠지.



하고 납득.



 ……



하아~.




나는 세상 일을 몰랐다.





가치를 알았으니, 일단 내년부터는 그들에 대해서는 간단한 선물은 불필요했다.



문화적으로는 실례에 해당하는 것 같지만, 나의 말로 입을 다물었다.




"백련(딸)이나 히이치로우(손자)를 만나는데 선물이 필요한건가?"



동시에 시조 씨도 선물은 됐어요.



실제 혈연이 아니더라도 루-의 할아버지 같은 포지션인 사람이고?



마왕은……



프라우, 문관 아가씨 중에서는 어려운가.



그래도 뭔가 이유를 붙여서 선물을 거절한다.




마이클 씨도 선물은 됐어요.



해산물의 거래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내가 저편에 갔을 때 대량의 선물을...



에?



상인에게는 줄 필요가 없어?




그렇습니까.



그렇지.



이때까지 넘겨주지 않았고.




좀 더 세상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여담.



모험자들에 의해서 용의 둥지가 공략되면,



대량의 금화가 나돌아 금화의 가치가 떨어질 것 같다.



그렇구나.




"지난 수백년, 용에게 이긴 인간은……촌장밖에 없습니다만.... "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이세계 느긋한 농가 1화 자주 있는 이세계 전이

이세계 느긋한 농가 96화 무투회 기사의 부 -1차전 그2- 그리고 모범시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