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78화 요코

이세계 느긋한 농가 278화

요코







나는 구미호.



이 세상에 태어난지 수백년.



자유롭게 살고 있다.



나를 막을수 있는자는 없다.



그렇게 생각했다.





백년 전, 장난 삼아 아이를 만들어 봤다.



아이는 나의 반신인 것이지만, 그만큼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 자리에 버릴 만큼 냉혹하게 되지 못하고,



근처의 인간 마을에게 시중을 맡겼다.



대가는 나의 가호.




과분한 보상이다.



그리고 1년에 한번 정도 아이에게 만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귀찮기는 했지만 나쁜 기분은 아니었다.



시중을 맡긴 마을이,



나와 자식을 숭배하게 된 것도 있을지도 모른다.





상황이 바뀐 것은 올해.



시중을 맡겼던 마을이 멸망하고 있었다.




1년 사이에?



있을 수 없다.



나의 가호는 어떻게 된거야?



깨졌다는 거냐?




그리고, 우리 아이는 어떻게 됐냐!



그렇게 생각했을 때 마음 속으로 기분나쁘게 나오는 검은 감정.



깨달았을 때에는 시체의 왕과 다투고 있었다.






시체의 왕과 휴전.



알고있는 얼굴이었으니까.



저쪽은 넋을 잃고 있는 것 같지만...



아 넋을 잃고 있던 것은 나였나?



하하하!




재미 없군.




나의 아이를 납치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 판명.



시체의 왕이 탈환을 약속한 것으로, 나는 마을이 있던 곳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



그렇게 번성하던 마을이 이렇게 어이없이……



시체의 왕의 이야기로는, 용자의 소행.



정말, 쓸데없이 저질러 주셨군.




그리고 용서 못한다.



세상을 떠들썩하게만 했으면 놓쳤지만, 나의 가호를 깨고,



나의 비호 아래 있던 사람에게 피해를 주다니...



갈기갈기 찢어도 마음이 편치 않는다.




영원한 연옥에서 괴롭혀주마.



아, 안 돼 안 돼.



또 검은 감정에 마음을 뺐길 뻔했다.



서둘러 다오 시체의 왕.




나는 언제까지 자신을 유지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





사체의 왕은 약속을 지켰다.




음.



훌륭하다.



나의 아이, 히토에여.




무사했느냐?



무서운 일은 당하지 않았느냐?



그래 그래.



신세 진 자들이 있는 거구나.




음, 내쪽에서도 예의를 하자.



바로 하자고?



그러고 싶지만…… 시체의 왕이 죽어 있다.



시체니깐 죽지 않겠지만, 더 이상 무리하면 부활에 시간이 있다.




시체의 왕.



내일까지 쉬어라.



그때까지 내가 지켜주마.








"나의 딸을 보호해주셔서, 감사한다 "



시체의 왕에게 안내된 것은, 어떤 마을.



여기는...죽음의 숲?



무서운 장소에서 방심을 유도하는 자가 있는것이다.



주민들은……, 시체, 날개, 뿔, 긴 도마뱀, 상당한 자들이 모였다.




뿔늑대랑 거미도 키우고 있는 건가?



별난 것이다.



그렇지만, 무서운 것은 용족.



문지기 용으로……재액인가?




재앙과는 몇번 다투었 구나.



응?



그리운 얼굴이 있다.



오랜만의 악마족의 사람들.



함께 날뛴 것은 기억하고 있느냐?




하하하.



그때는 한 나라를 박살냈어.



아니, 대륙을 없앤 것이었다?



너무 지나쳤나?




없애버린 것은 절반이었지.



이런 이런.



오랜만의 잔치에 들떠버렸고.



이 맛있는 술이 안 된다.




한잔 더.



음식도 맛있지만 술이 좋다.



오 옷!, 나의 아이는……



뭐냐, 아기고양이랑 놀고 있는 거냐?




좋다.



좋아하는만큼 하는 것이 좋다.



미안하지만 술을 한잔 더.



저기있는 큰 그릇에 받을까나.






잔치가 이어졌지만 언젠가는 끝이 오는 것.



시체의 왕이 깨어난 것으로 이별의 때가 왔다.



그러나. 나는 아직 돌아가지 않는다.



이대로 돌아가면 우리는 놀고있었을 뿐이 아닌가.




나의 아이가 신세 진 답례를 해야 한다.



여기에 와서 무엇을 할지 결정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마을은 나름대로 충실하고.



그게 아니면, 나의 가호?



아니, 나의 가호는 용자에 의해서 깨졌다.




용사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내가 여기에 살면서 지키는 건 어떨까.



오오, 괜찮은 생각 아닌가.



그렇게 전하자, 시체의 왕에게 잡혀갔다.




뭐냐?



에?



내가 착각하고 있어?



무슨 뜻이냐?



저기있는 촌장?




음……오오, 나의 아이와 고양이의 아이를 달래고 있던 사람?



다소 기력은 느끼고 있지만



평범한 사람이다.



"그것이 착각.




그는 너보다 강해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 그런가?



그럼 내기를 하자"



"내기라?"




촌장과 싸워서, 내가 이기면 나의 승리.



촌장이 이기면, 시체의 왕의 승리.



이긴 사람이, 진 사람에게 한가지, 뭐든지 명령할 수 있다.



어리석은 짓을.



눈에 보이는 승패가 아닌가.




 ……



시체의 왕은 왜 연민의 눈으로 나를 보는거지.



설마, 정말 그 촌장이 강한 것인가?



... 방심은 하지 않는다.



방심은 하지 않겠지만, 우리의 직감은 괜찮다고 고하고 있다.




훗.



아이들 장난에 어울려주마.





촌장과 50m 정도 떨어져서 대치했다.




역시 나의 직감은 아무런 반응은 없다.



내가 그럴 마음이면, 이 정도는 문제없는 것이다.



바로 죽일 수 있는 약한 자여.



거기다, 촌장은 나를 공격하는 것에 망설이고 있다.




그런건가?



자신의 동종을 죽이는 타입으로는 안 보인다.



그 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왠지 모르게 알겠다.



그렇지만...이대로는 내기가 성립이 안된다.



나는 짐승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걸로 무기를 위하기 쉬워졌을 것이다.



 ……



이럴수가!




갑자기?



이 자리에 있는 것에 대한 후회.



공포.



달아나라고 외치는 직감.



ㄴ, 나는 무엇과 대치하고 있는거지.



평범한 인간이 아닌가.



이 압력은……




그 창은 뭐야.



어디에서 꺼냈냐.



에에이, 망설이지마!



방어에 전념하자!



창이기 때문에 물리 공격.




물리 장벽을 18층.



방심은 하지 않는다.



마법 대책으로서 각 속성의 최상위권을 22층.



총 40층의 다중 장벽 층



내가 할수있는 최강의 방패.




이 방패라면, 용족의 브레스마저 막는다.



거기다, 나 자신은 항상 7층의 만능 장벽이 진행되어 있다.



무엇을 두려워하냐.



진정하라.




그리고 공세로 바꾸는 것이다.



나의 최대의 공격을…….



내가 본 것은, 촌장의 시선이 나의 얼굴에서 발로 옮긴 것.



왜일까 하는 의심이 들수밖에 없었다.




촌장이 투척한 창은,



내가 가진 최강의 방패를 깨뜨리고 나의 오른발을 날렸다.



뭐……



그러나 꼬리에 모아놓은 마력을 사용해 날아간 오른발을 초재생.




그 공격에는 깜짝 놀랐지만, 유일한 무기를 던진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그리고 나의 얼굴을 노리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것이 좋을거다!



내가 본 것은, 다음 창을 던질 준비하는 촌장.



 ……




설마, 그 창은 몇개도 꺼낼 수 있는거였나?








나는 고개를 숙였다.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생각한다.



용서를 빌자.




아니아니, 마을에 악의는 없었다.



그것은 마을을 위해서라고 생각한 것이다.



아이를 돌봐준 것이니깐, 추한 짓을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 말대로다.




언어의 잘못된 것도 사과한다.



나의 가호가 필요 없을 정도로 강한 사람이 있다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나의 무례를 용서했으면 좋겠다.




시체의 왕, 자네에게도.



자, 나를 감싸는 것이다.



내기의 대가?



알고있다.




잊지 않았다.



그러니까 부탁한다.





결론, 촌장은 이야기를 아는 남자다.




후~.



나는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시체의 왕에게 안내되어 마을에 돌아온다.



아니아이 정말 미안……어라?



뭐야?



이 나를 봉인하는 실은?



빠질 수 없다?




에?



설마……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자, 에, 어, 어째서?




거미의 여왕이....



게다가 화내시고 계시네.






마을에 있는 던전으로 끌려간 뒤는 말하고 싶지 않다.



꼬리에 저장한 마력의 대부분을 사용해 버린 것과,



잠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는 것만 보고한다.




그리고, 뿔늑대.



그건, 안 된다.



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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