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09화 보온석 채굴

이세계 느긋한 농가 209화


보온석 채굴




 그란마리아 에게 매달리며, 나는 온천지로.

 





 그동안 여러 차례 옮겨받고 있지만




 태양 성은 역시 높네.




 고도 2000m다?






 스카이 다이빙 높이일까?




 ……응?




 아, 하늘을 낙하해서 즐기…… 멈춰라.




 안전, 안심이 제일이다.




 알았다.






 다음에 제대로 설명할테니까.




 지금한말은 잊어라.








 무사하게 온천지에 도착.




 세명의 사령기사가 맞이해 준다.






 무릎을 꿇지 않아도 좋아, 일어나 일어나.




 우선은 태양성의 일을 설명.




 뭐라해도 지배하에 둔 일이 알려지자 솔직하게 놀라 주었다.




 그리고 세명 모두 전승의 춤을 선보인다.






 그거 연습했었구나?




 호흡이 딱맞잖아.




 이 전 무투회의 막간 상연물에 영향을 받았다고?






 그렇구나.




 심정은 이해한다.




 하지만 나를 에워싸며 춤추는 것은 어떨까나?




 평소는 검인데 왠지 창을 들고있네?






 나, 제물로 취급된거 아닌가?




 신경 쓰지 않기때문에 신경 쓰지 않는다.









 다음에 보온석을 채굴하는 운반 때문에 조금 시끄러운 것을 전한다.




 이쪽도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지만,




 사령 기사들은 보고 이해단계에서 동요하고 있다.






 뭔가 문제가?







 처음부터 있는 사령기사에게 안내되며,






 나랑 그란마리아는 보온석 채굴 현장으로 향한다.




 보는것이 알기 쉽다는 것 같다.




 안내해 주고 있지만




 그동안 마을에서 사용하는 만큼 채굴하기 위해서 몇번 오고 있으므로,






 주저 없이 할 수 있다.




 사령 기사는 두번 정도 헤맸구나.




 그러고 보니 방향 음치였다.






 너는 거점 방위용이었지.




 그러고 보니 내가 준 방패를 사용해 주고 있었다.




 상당히 튼튼하게 사용 한다는 것.






 다른 두 사람이 부러워하는 것 같으니, 시간 내서 만들어 주자.




 같은 효과가 좋은걸까?




 역시 다른 쪽이 즐겁겠지.




 잡담을 하지만 방심하지 않는다.






 이 근처에 마물, 마수는 나온다.




 뭐, 사령 기사들이 온천지에 머물게 되면서부터는




 거의 만나지 않게 되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무사히 채굴 현장에 도착.




  ……




 보온석 채굴 현장은 당연히 보온석이 노출 되어 있다.






 겨울에도, 주변은 따뜻하다.




 태양성 정도는 아니지만, 겨울을 잊을 수 있을 것이다.




 채굴 현장에는 어떤 마수의 부자가 있었다.




 거대한 사자?






 네발로 서 있으면……3m정도 있구나.




 쿠로의 아이들이 전투 때 크게 되었을때의 사이즈다.




 한마리, 갈기가 있는 것이 아버지 일 것이다.






 갈기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머니인가.




 거기다, 그 어머니 뒤에 작은 새끼 사자가 세마리.






 아빠,엄마 사자가 크기 때문에 착각하지만 아이 사자도 나름대로 크다.




 그러나 얼굴이나 손발의 길이에서 새끼 사자인걸 알겠다.




 최근에 태어났기 때문일까?




 처음 본 나, 그란마리아에 대해서 경계는 있지만 적의가 없다.






 사령 기사가 사자 곁에 다가오면서 달래자 경계가 풀렸다.




 그렇게 되어 사령 기사가, 우리들과 사자 사이에 서서 안내한다.




 아니, 애완 동물을 키우는 것은 반대하지 않지만?






 그래, 상관 없어.




 가능하면 온천지의 경비로 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되어, 새끼 사자 한마리를 모후모후 해주면 기쁘지만……






 아, 아니 죽음을 각오한 표정을 짓고 앞으로 나오면 곤란해.




 쓰다듬을 뿐이니까...




 오.






 상당히 좋다.




 그란마리아도 쓰다듬어 볼래?




  ……






 그란마리아는 나머지 두마리의 새끼 사자가 얽히고 있었다.




 분하지 않는걸.










"이 사자?




 무슨 종족인지 알겠는가?"




"아니요, 죄송합니다.




 그렇습니다만……평범하게 거대한 사자 인것은?"






"그렇겠지.




 뭐, 잘 알거같은……루-, 프라우랑 만나면 물어보자.




 마물이라고 리아와 야-가 자세할까나?"




 여기 사자 가족의 먹이는 사령 기사들이 쓰러뜨린 물건을 옮기는 모양이다.






 그러고보니, 평소에는 산더미처럼 있는 마물이나 마수의 사체가 적었다.




 이 사자들의 위해서 옮겨 온 것인가?




 먹어서 이 사이즈가 된……게 아니야.




 뭐 건강하면 문제 없다.






 그러나 거기에 머무르면 채굴의 방해가 되는군.




 이래저래 아빠 사자, 엄마 사자는 크다.




 온천지로 이동할까?




 왠지 내쫓는 것 같아 미안하네.




 사자의 얘기로는, 온천지가 식량이 얻기 쉽다는 것이다.






 온천에도 넣으니깐.




 그것도 그러네?




 그렇지만, 미안하다.









 아빠 사자의 등에 새끼 사자가 세마리 타고,




 그대로 나가는가 생각하니 등에 큰 박쥐의 날개가 생겼다.




 에?




 놀라는 나에게 인사하고 사자 가족은 온천지로 날아갔다.






  ……




 응, 보통의 사자가 아니었다.








 마음을 다잡아 당초 예정대로 채굴 현장을 확인.




 이 근처의 보온석의 매장량이지만...






 자세히는 모른다.




 하지만 노출된 만큼만 톤 단위로 될 것이다.




 태양성의 희망하는 양은 충분이상으로 확보될 것이다.




 나머지는 채굴.






 일단 순서는 생각하자.




 내가[만능농구]로 크게 파내고, 다른 자가 쓸데없는 부분을 제거.




 항상하던 방법이다.




 문제가 된 것은, 여기에서 태양성으로 옮기는 방법.






 하늘을 나는 성이므로 이동용의 비행선 같은 게 있다고 생각했지만 없다.




 고우의 얘기라면 주인이 자금난 때문에 가장 먼저 팔렸다는 것.




 그렇게 되면 날수 있는 사람이 손으로 나르는 수밖에 없다.




 러스티가 한꺼번에 옮겨 받는다.




 태양성에 대해서는 백련, 라스티를 여러가지 편리하게 사용하고 말았다.




 다음에 원하는 음식이든 만들어 주자.










 그러면, 빨랑빨랑 해치우자.




 태양성에서 내리기 때문에 지원을 호명했을 때,




 채굴을 돕는 자를 옮기고 와서 달라고 그녀는 러스티에게 부탁했다.




"그러고 보니, 그란마리아가 와줬는데…… 어떻게 정해졌지?"




"물론 제비뽑기입니다.






 자신의 타고난 운에 감사합니다"




 그러냐?




 그란마리아도 이래저래 신세를 지고 있다.




 다음에 원하는 음식을……. 달콤한 과자가 좋구나.




 알았다.










 나는 채굴, 그란마리아는 주변 경계.




 러스티가 채굴을 돕는 자를 실어 올 때까지 힘냈다.












 옮겨진 보온석을 보고, 벨이 한마디.






"이 성이 건설될때 이 만큼 있었으면……세계를 얻었을 텐데 "




 벨의 텐션이 높구나.




 기름이 가득 찼을때의 만족감일까?




 아니, 아직 정제 작업이 필요하잖아.




 지정 장소에 옮기면 나머지는 고우가 정제하는 작업.




 연료가 가득차면 고우도 벨처럼 인간의 모습으로 될 것 같다.






 좀 기대된다.




 또 있다는것 같으니, 구즈덴을 돕고 싶다는것 같다.




 벨.




 중얼중얼 무기를 생각하는 것은 그만두도록.




 위험하게.






 한가하면 밭 작업을 거들어라.




 성내의 밭을 밖에 낼거지?




 키우는 도중의 밭을 먹는 것은 안 되니 당분간 참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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