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58화 파르아넨

이세계 느긋한 농가 258화

파르아넨






내 이름은 파르아넨.



마왕국 사천왕을 한적이 있는 사나이.



투사 파르아넨의 이름은 멀리까지 들린 일도…… 없었지.



투사라는건, 서류의 상대로 싸워왔기 때문이다.



잡무 일직선이었으니깐..






그런것 보다.



내 친구이며, 사천왕 시대를 함께 보낸 남자가 조금 이상하다.



어떤 마을을 찾던 중, 그 마을 촌장을 마신이라 섬기기 시작한 것이다.



정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확실히 저 촌장은 보통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좀 냉정하라고 말하고 싶다.



마신은 마족의 신이며 마물이나 마수를 거느린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마법의 신이 있다는 것이다.




들어보면, 그는 마법을 전혀 못하는것 같다.



그런데도 마신?



없다.



그럴리 없다.




어떤 모습이라도, 마신이 마신의 본질을 잃는 것은 없을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우리들의 마족의 신이다.



으……고양이?




그래 그래, 상당히 말을 잘 듣는구나.




어흠.



즉, 간단히 말하면 신이라는 증명이 필요하다.




무례한 짓을 하는 자각은 있지만, 부탁할 수 없을까!



"에?



내가 신?




아니야 아니야, 보통 사람이야"



 ……



보통 사람은 죽음의 숲 한복판에 마을을 만들지 않고,



인페르노 울프와 데몬 스파이더에 둘러싸이고 태연하게 살지 않는다.




당신 옆에서 머리를 숙이고 있는건. 우리 나라의 마왕님이에요.



아니, 힘의 일부분이라도 상관 없으니 보여 주시면…



응?




뭐야?



본 기억이 있는 얼굴이야.



아, 시집 간 내 딸의 딸?



즉 손녀다.



오랜만이다.




너도 여기에 있었느냐?



뭐야?



촌장의 전력을 가르쳐준다고?




어디한번 들어보자구나.





철의 숲의 와이번을 격파.




그라프라 베러랑 블러디 바이퍼를 한방에 격파?



날뛰는 용인 라스티스문을 격퇴.



수백년 전에 날뛰던 용도 격퇴?



그 밖에, 죽음의 숲의 마물이나 마수를 거의 순식간에 박살?



 ……




이야기를 만드는게 너무 지나치지 않니?



에?



날뛰는 용 라스티스문은 아내로 지금은 임신 중?




수백년 전에 날뛰던 용은 부인이며, 아이라니……아,



그 투기가 굉장한 여성에게 안긴 아이네.



영리할 것 같은 아이다..






현실 도피는 좋지 않구나.



음……




응, 포기했다.



그는 신이다.



악마는 아니겠지만 무슨 신이다.



그런것이 분명하다.




그게 아니면,



인페르노 울프와 데몬 스파이더가 뒤섞인 싸움에 끼어들거나,



드래곤들의 싸움을 물리적으로 말리지는 못할 것이다.



무투회?




부 제목은 세계 최강 결정전이야.



일단, 이 마을의 촌장에 거역하지 않는 것을 마음 속으로 다짐한다.



아~, 슬라임에 치유된다.









마을에서 돌아온 뒤 나는 마을에 있는 손녀의 요망에 부응하기 위해서 분투했다.



뭐랄까 신은 교사가 되는 인재를 구하는 것 같다.



아이의 교육 담당?



다행히도, 그런 인재가 짚이는 게 있다.




하지만 각자의 일이 있으니 지금 하는 것은 어렵다.



아,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거지.



 ……



그 인력 중에서, 후궁 후보를 섞는 것은 이상할까?




능력은 높거든...



좀 성격에 어려움이 있는데, 용족을 얻을 정도고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드님의……



안 되?




절대?



유감.



알았다, 쓸데없는 짓을 생각 없이 인재를 모으자.






이상하다.



노리던 인재와 연락이 안 되.



누군가의 음모?




아니면……아아, 같은 일을 부탁 받은 사람이 앞선 거였냐?



그느느!



질까보냐.




신을 위해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전이 문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가동하는 전이 문이 있었나?



아, 신의 마을이라면 갖고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다?



설치 장소 후보는 샤샤ー토의 거리.




음.



나쁘지 않다.



나쁘지 않는데 문제가 있다.




샤샤ー토의 거리의 어디에 설치하는 것이다?



그것을 누가 관리하는 거니?



지금은 신의 마을 일을 대부분의 사람이 알지 않으니까 문제 없지만,



신의 마을이라고 알려지면 그 전이 문을 둘러싼 다툼이 일어나지 않을까?




최악, 용자가 걸리면 신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



그럼 안 된다.



그러면, 어떡하지?



전이 문의 존재를 숨기는 것을 전제로, 어디에 설치할까?




전이 문의 설치 목적은 신의 마을의 작물을 팔러 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음, 죽음의 숲 한복판에서는 물건을 파는 것도 사는 것도 힘든가.



신의 마을의 작물을 얻기 위해서라면,



그 정도의 고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보통으로 생각하면, 죽겠지요.



죽음의 숲니까...




마그마 위를 다닌다고 하는것이, 생존률이 높다.



하지만 그 마을의 음식은 맛있었지.



충격과 감동이었다.




바로 이주를 희망하고 싶은 것이었지만 꾹 참았다.



내가 저 마을에서 도움되는 일이 있을까 하고 생각해 버렸기 때문이다.



서류 작업에는 자신은 있지만……그 마을에 그런 일이 있을까?



신이라면 가볍게 모든 것을 처리할 것이다.



크~.




전투력과 마법에 특화 하지 않은 자신의 재능이 원망스럽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겠다.




전이 문에 대해서, 샤샤ー토의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설치하여,




거기에 마을을 만드는 일을 제안.



촌장 후보로, 내 이름을 낸다.



보좌도 영지에서 데리고 간다.




젊은 시절 나와 함께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인데 그 나름의 나이 이지만,



아직 일해줘야겠다.



하하하.



영주인 아들도 눈물을 흘리며 찬성하고 있다.



"다릅니다.




아버지와 그들이 없어지면 영지 경영이 망가져요.



생각해줘요, 제발 다시 생각하세요!"



찬성하고 있다.



좋은 아들을 가졌다.






인생의 오랜 친구도, 같은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느느느느느느.




촌장의 지위는 양보 못한다.



"아니, 별로 샤샤ー토의 거리에서 만드는 쪽이 편리하잖아?"



마왕님이 얼빠진 말을 해서, 자료를 만들고 설득했다.




기본은 용자 대책이다.




하지만, 신에게 그 일을 전할 필요는 없다.



용자는 우리가 대처해야 할 문제....



정확히는 지금 마왕과 지금의 사천왕이 대처해야 할 문제다.



신을 괴롭게 해서는 안 된다.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도,



샤샤ー토의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에 새로운 마을을 만든다.




신은 전이 문의 설치 뿐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이쪽에서 할 생각이다.



그리고 내가 목숨을 걸고 전이 문을 지킨다.





 ……




신은 스스로 마을을 만들고 싶은 파인가.



아니, 무엇인가?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이다!



힘내자.




댓글

  1. https://gogomcenter.blogspot.com/2021/08/259-160.html?m=1

    25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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