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40화
전투회? 아니 식사회입니다
사람이 모이면 친하게 되는 일도 있으면, 대립되거나 싸우는 일도 있다.
대수의 마을에서도 그점은 똑같다.
기본적으로는 사이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갑자기 싸움이 발생한다.
그렇지만, 폭력은 안 된다.
내가 그렇게 정했다.
그런 것으로 분쟁의 마무리 방법은 폭력이 아니게 된다.
최근의 메인은 팔씨름, 씨름, 체스.
나중에는 달리기, 어느 쪽이 큰 먹이를 사냥하거나 턱걸이 등.
한때, 많이먹기, 많이먹기로 결착을 짓겠다고 한 사람이 나왔지만,
그만큼 식량을 낭비하면 안 된다.
길거리 행사로 하는 많이 먹기 대회 등을 비판할 생각은 없지만,
마을의 식량을 아끼고 싶어요.
많이 마시기에 대해서는,
술이 아닌 물로 하자고 말하면 싸우고 있던 드워프 두 사람이,
나란히 불만이라고 했을 때에는 웃었다.
하지만 쓸데없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급성 알코올 중독 같은 위험도 있으니깐.
술은 맛있게 마시자.
그런데, 장소가 다르면 예절도 다르다.
분쟁의 마무리 방법도 여러가지다.
이번의 샤샤토 마을의 어부로 바다의 종족이 다투었다.
바다의 종족은 바다에서 생활하는 종족이다.
대표적인 예로들으면 인어.
샤샤토의 도시는 바다가 근처에 있으므로 당연히 항구가 있다.
그 항구나 배에서 일하는 것은 인간과 마족이 중심.
바다 종족의 모습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해산물을 구하기 위해선 바다 종족의 협력은 필수다.
예를 들면 물고기를 잡는 경우 인간과 마족은 어선을 타고 출항.
바다의 종족에게 생선이 있는 장소를 들어서 중요한 도움을 받는다.
거기다 바다에 사는 마물이나 마수 등의 접근에 재빨리 알아채고,
위험을 피한다.
물고기를 잡은 인간과 마족은 대금으로 바다 종족이 요구하는 물건을 건넨다.
요구하는 것은 금전도 있으면,
닭이나 돼지, 염소, 소 등 육지의 가축, 나중에는 육지에서 나오는 약초 등.
대부분 월마다 정하고 있어서 지금까지 별로 싸운 일은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소란스러웠다.
바다 종족이 요구하는 것을 줄수 없었기 때문이다.
"카레를 원하고 있다고?"
"뭐랄까 항구에서 일하는 사람이 말하던 것을 듣고 있어서……"
그러나 빅 루프 샤샤토에 있는 카레야 말라는 가지고가지 않았다.
가져온 카레가 원인으로 식중독을 당하면 곤란하다며,
내가 안 된다고 지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다의 종족에게 그것을 설명하고 먹으러 오면 문제 없다고 전했다고 한다.
그러나 먹으러 가려면 바다의 종족에게는 너무 먼 도시의 중심이다.
걸을 수 없는건 아니지만,
바다의 종족은 기본적으로 몸이 마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자신들이 만들기 때문에 레시피, 조미료와 원자재가 된 것이지만...
레시피는 논외.
조미료와 원자재는 값이 비싸다.
카레야 말라 이기 떄문에 그 가격일 뿐이다.
해결이 되지 않자, 어부들이 화난 얼굴로 다투고 있었다고.
그 말이 대수의 마을의 나에게 온 것은 싸운 지 며칠이 지난 뒤였다.
연락은 소형 와이번편지로,
싸움이 마무리 될 때까지 해산물을 얻지 못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로운 상회 해산물도 어부를 통해서 바다의 종족에게 부탁하고 있다.
특히 다시마, 게는 바다 종족이 잡아 주고 있는 것이다.
원래 내가 나설 자리가 아니지만...
해산물 공급이 끊긴 상황은 예사롭지 않다.
아니, 솔직히 말한다.
분쟁의 해결 방법에 흥미가 있었다.
나는 샤샤토의 거리에 왔다.
드래곤 모습의 백련의 등에 타고 이동.
동행자는 수인족의 걸프.
그리고 루-랑 티아.
걸프는 역시 샤샤ー토의 거리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루-랑 티아는 내가 권유했다.
지난번에, 나만 간 것은 조금 양심이 찔렸으니까.
다음에는, 리아와 안-을 데려가고 싶다.
드래곤 모습으로 방문하자 거리가 패닉이 될 것 같으니,
한참 떨어진 곳에 착지.
사전에 연락해 놓았으니 데리러 온 고로운 상사의 마차를 타고 거리에.
마이클 씨가 준비해준 여관에 묵고, 분쟁을 마무리할 날을 기다렸다.
그 동안 루-랑 티아, 백련과 데이트 같은 일을 하면서,
빅 루프 샤샤ー토의 거들기.
음-……
루-랑 티아는 이 동네에 온 적이 없는데도, 나보다 잘 알고있네?
그런 일은 없다.
그런가
빅 루프 샤샤ー토는...종업원, 늘었구나..
그리고 그 날이 왔다.
장소는 해변.
모래장이다.
대륙 쪽에는 샤샤ー토의 거리의 어부와 상인들이 나란히,
바다 쪽에는 바다 종족이 나란히 있었다.
관람객은 조금 떨어지고 지켜보고 있나 생각 했는데,
의외로 가까운 거리까지 오고 있었다.
뭐, 떨어질 이유는 없으니까.
바다의 종족은 상반신이 인간이고 하반신이 생선인 인어 외에,
상반신이 물고기로 하반신 인간의 사하긴.
산호 같은 외모의 생물은 뉴 뉴 다프네의 해양 종.
그 옆에 리자드 맨 같은 것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말그대로 리자드맨 이였다.
하지만,
해양종이라 마을에 있는 리자드맨과는 전혀 다른 종족이라고 말한다.
이 부분은 루-랑 티아가 설명했다.
우리들은 어부, 상인들의 있는 위치에 있다.
하지만 나와 걸프는 참가하는데 루-랑 티아, 백련은 불참이다.
"그러면 시작할까"
바다의 종족의 대표자 같은 노령의 남자 인어가 선언했다.
그리고 즉시 준비하는 테이블.
자리는 열.
어부가 다섯명 앞에 나가서 안정감.
상인들의 고로운 상사의 구매 담당 란디와 다른 두 사람이 나서서 앉는다.
남은 두개의 자리에 나와 걸프가 앉는다.
"이제부터 옛날의 규칙에 따르다, 우리와 거리의 분투를 해결하겠다"
노령의 남자 인어가 요란스러운 손짓으로 주위에 선언한다.
"그대들이 시련을 극복했다면 우리는 거리에 따르겠다"
이어서 어부들이 크게 함성을 올린다.
"시련을 극복할 수 없는 경우는, 거리는 우리에게 따르도록"
이어서 바다 종족들이 크게 함성을 질렀다.
음, 따르겠다고 해도 종속이 아니라 요구를 한다는 뜻이다.
"그러면 첫번째! 앞으로!"
그리고 착석한 열명 앞에 올려진 요리.
그래, 바다 종족의 시련은 바다 종족이 주는 해산물을 먹을 뿐이다.
왜 이것이 시련인가?
의문으로 생각하면서, 특이한 해산물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구경하러 오면…
…어부 측의 멤버가 안 모여서 내가 나서기로 했다.
상당한 물건들이 나올까나?
입맛이 있으므로 조미료를 사용해도 되는 규칙인 것은 알겠다.
우선 첫번째.
아름다운 붉은 참치 스테이크.
두둥하고 두껍게 잘린, 세조각.
응, 맛있다.
간장과 와사비가 없어도 맛이있다.
리필을 원한다.
아니아니, 다음 접시가 있어서 배부르게 되는 것은 안좋겠지?
하하하.
자, 다음 접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위의 모습이 이상하다.
우선 나 이외의 아홉명.
어부 다섯 사람씩 란디와 상인 두 사람과 걸프.
떨렸다.
"이, 이럴수가……갑자기 생선은 반칙이잖아"
"지난번에는 마지막 순간에 나온 녀석이잖아"
상인 두 사람은 스테이크를 의식한 채 움직이지 않는다.
란디는 과감하게 한조각을 잡는다…… 거친 호흡 그대로 입에 넣지……만,
안 돼.
실격.
걸프는 울먹인 얼굴로 나를 보고 있었다.
생선은 그렇게 싫어하니?
걸프는 자신의 생선 토막을 나에게 건네고 실격.
어부 다섯명은……두 사람은 어떻게든 먹었다.
나머지 세 사람은 나에게 기대하는 눈을 보이고 있다.
응, 내가 열심히 할게 기브 업에서 좋아.
상인 두명도.
무리 하지 마라.
맛있는 것을 맛있게 못 먹는 것은 음식에 대한 모독이야.
아~, 그래도 식습관은 어려운가.
나도 먹고 익숙하지 않은 것을 맛있게 먹는다고 알려져도 곤란하구 말야.
"후후후.
세명이 남았는가.
하지만 다음으로 끝이야"
남자 인어는 악역 같은 말을 하면서 다음 접시를 내오도록 지시했다.
두번쨰.
살아 있는 정어리.
간장을 약간으로...응, 밥을 원한다.
어부들도 힘냈다.
세번째.
성게.
껍질은 먹지 않아도 괜찮지.
여기서 어부 두 사람이 기브 업.
남는 것은 나만 남게 되었다.
네번쨰다.
복어.
"독은 안 되요.
제대로 독이 없는것을 줘요"
"그대....두렵지 않은건가?"
"복어를 거절할 바보는 아니다"
내가 복어를 먹으면 바다의 종족들도 감탄의 소리가 올라갔다.
"굉장해"
"그 생선은 우리도 못먹는데……"
반대로 아군인 것의 어부, 상인들이 비명에 가까운 소리가 높다.
어쨰서지.
다섯번쨰.
게.
응, 게의 회, 맛있다.
견학하던 어부에서 기절자가 나온 것이 납득할 수 없다.
"그 다음 접시에서는 그쪽이 원하는 조리법으로 내지"
"응?
그래도 되는건가?"
"안타깝게도 우리 종족에서도 그대로 먹는 자는 적으니까"
"과연"
상당한 페어 정신.
여섯번쨰.
연어.
……
이것을 어떻게 조리할까나
페어 정신이라고 생각했는데.
간장을 조금 흘리고, 그대로 받는다.
역시 밥을 원한다.
일곱번쨰.
소라.
이것은 항아리인가.
……
어라?
이것은 샤샤ー토의 거리의 포장 마차에서 굽는 것을 보는 것 같지만...
"바다의 종족은 소라를 먹지 않는건가?"
"아니, 겉모습이 기분 나쁘거든……"
아, 그러고 보니 그런가?
맛있다고.
여덟번쨰.
전복.
한번 말린 후 되돌리면 더 맛있는데..
구워서 먹는다.
아홉번쨰다.
곰치.
삶아서 받았다.
응, 나쁘지 않다.
"대, 대단한 강자다"
아니, 먹을 뿐이예요.
"다음 접시가 마지막이 되는데 천하의 주인도, 이것은 무리다"
남자 인어가 재료의 이름을 말하자 주위에서 큰 비명이 터졌다.
바다의 종족도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열번쨰다.
문어.
"다리 하나는 회로 받는다.
다른 발은 튀김으로.
머리는……내장을 빼고 구워서 줘요"
너무 맛있었다.
이렇게 샤샤ー토의 거리의 어부와 바다의 종족 분쟁은 마무리했다.
전회와 같은 내용으로 이번 달에도 거래됐다.
아무튼 여기에 시련을 이겼다고 먹는것을 이겨내지 못하면,
다음달에도 같은 일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바다 종족이 카레를 먹고 싶어 한 사건에 해결로서,
한달에 한번 정도 해변에 입시 가게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것은 마르코스와 폴라의 제안.
뭐랄까, 바닷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장소에서도 출점의 말이 있어서,
향후를 생각해 보겠다는 것이다.
종업원들의 앞날도 생각하고 있는걸까.
바다의 종족과의 분쟁을 해결한 나에 대한 예로서,
어부나 상인들이 돈을 모아 해변에 간단한 가게를 지어 준대.
고마운 일이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 지금까지는 괜찮아?
조식의 어부가 있었는데, 수명으로...
그렇구나.
나중에, 악식이라고 말하지 말게.
바다의 종족도, 민폐를 끼쳤다고 고개를 숙이고 왔다.
출점 비용 얘기를 했지만 그것은 거절하고 나는 상담을 제안한다.
물론, 고로운 상회를 통해서다.
"나오게 된 해산물.
그것을 정기적으로 바란다.
정어리, 연어는……뭐, 시기가 맞으면.
곰치는 무리하지 않아도 좋다.
다랑어, 게, 소라, 전복, 문어들은 최대한.
복어는...조리할수 있을까나.
독의 부분만 삭제하면……아, 루-가 할 수 있어?
마법이 있어?
그렇구나.
그럼 복어도 "
그 외에 오징어와 날치가 있으면 좋지만.
에?
오징어는 그냥 먹으니, 어부들이 잡는거야?
그런데 문어는 안 되는거야?
음~, 식문화.
뭐라해도 수확이 많은 여행이 되었다.
후일.
나처럼 뭐든지 먹을 수 있는 것은 방석과 우르자와 고양이뿐이었다.
아니, 억지로 먹으라고는 하지 않지만...
특히 문어가 미움받고 있구나.
하지만 문어의 맛있음을 알게되면 어떨까나.
후후후.
아, 무리하지는 않아도 좋아.
관심이 있는걸로 상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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