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66화 전이문의 비밀

이세계 느긋한 농가 266화

전이문의 비밀






전이 문을 대수의 던전에 옮기고 고우와 벨이 설치를 시작했다.




전이 문은 문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장치다.



실제로 어떤 물건인가 말하자면……



스톤 서클?



대소의 돌을 두고 고리를 형성하는것 뿐?




아, 돌을 잘 보면 뭔가 글자가 새겨지고 있다.



그것을 규칙적으로 배치하고 마지막으로 기동용 돌을 설치 하면…



그렇구나.




……



루-는 이것의 어디를 어떻게 해체하려고 했어?



각각의 돌은…… 그냥 돌멩이구나.



마지막의 기동용 돌이 인공물 같다.



이건가?




그렇군 그래.



……



일단, 옆에서 설치를 둘러보고 있는 루-에게 물어본다.




"해체하고 싶은 것은 그 마지막 돌이면 되는건가?"



"그래요.



그것이 전이 문의 모든것이 모여있는 장치야!



아, 조사하고 싶다.




여러가지로 하고 싶어…… 그래도 지금까지 누구도 성공한 적이 없고"



아내가 조금 매드다. (역자 예시: 매드사이언티스트)



알고 있었지만.





"촌장.



시키는 대로, 가동 직전까지 준비됐어요 "



"수고했어"




전이 문은 두개로 하나인 장치.



한쪽에서는 이렇게 스톤 서클을 설치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다른 한쪽은 단순하다.



마지막의 기동용 돌에 비슷한 돌이 있고,




이것을 둔 장소로 전이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즉, 이번에 기동하는 전이 문 오른쪽 5m 정도의 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재설치는, 꽤 번거러운 것이라, 불필요한 일은 하지 않는다.



"설치는 한가지만으로 좋나요?"




일단, 3개 모두 가져오고 있지만, 설치 받은 것은 하나만.



무엇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나머지는 엄중히 집의 지하창고에 수납하고 있다.



저기라면 우르자랑 아기고양이들도 장난은 못한다고 자부하고 있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폐를 끼쳤구나"



"아니요, 그러면 가동할 때나, 나머지를 설치할 때 불러주세요"



고우와 벨이 모두 고개를 숙이며…




…여기가 던전이라고 생각한 듯 그 자리에서 대기했다.



"함정은 켜지 않았으므로 괜찮다"



"자만심은 있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알았다.



루-, 저녁까지는 돌아오도록"




"네~"



전이 문을 조사하기 위해서 남는 루-를 두고,



나는 방석의 아이에게 안내되면서 대수의 던전을 고우랑 벨과 함께 나왔다.




고우는 그대로 저택으로, 홀리와 티타임.



육아 이야기로 즐기고 있다.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홀리의 모습이 젊어지지 않았나?




화장?



여자는 굉장하네.



그렇게 되어, 쓸쓸한 듯한 벨의 상대는……아기고양이들이 하고 있다.




"우와~"



벨은 새끼 고양이들이 움직일 때마다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심정은 이해한다.



방해는 하지 않도록 벨과 고양이들을 남기고 나는 방으로 돌아왔다.









내 방에서 뒤에서 잠자던 쿠로가 황급히 일어나서 나한테 온다.



아니, 그대로 자도 좋은 거야.



내가 자리 의자에 앉자, 쿠로는 그 무릎 위에 턱을 올렸다.



그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는 생각한다.




전이 문.



루는 기동용 인공물 같은 돌이 중요하다고 말했지만,



그것은 좌표를 확정하는 돌이다




중요한 것은 아래에 배치된 크고 작은 돌.



돌이 개별적으로 있어도 도움이 되지 않지만,



고우랑 벨이 배치한 것처럼 함으로써 의미가 있다.



간단히 말하면, 돌 한개 한개는 단어로서,




배치로 인해 문장으로 되는 느낌.



중요한 것은 아래의 스톤서클이고,



좌표 확정용 돌에는 같은 번호가 새겨진 것이다.



고우나 벨의 이야기는,



만일의 상황에는 그 좌표 확정용 돌을 빼는 것으로,



전이 문의 사용을 불가능으로 한다.




그렇게 해서 사용 불능이 된 전이 문이 많은 것 같다.



그렇지만……재기동시키면 다시 움직이잖아?



재시작 방법도 써져 있었고.



거기다가,



스톤 서클과 좌표 확정용 돌만 있으면,




번호를 쓰고 고쳐서 다시 이용하거나……



아니, 스스로 만들 수 있잖아?



……



그런 간단한 것 아닌가.




쿠로가 무릎부터 머리를 들고,




내가 조금 떨어진 장소에서 똑바로 자기 시작했다.



응?



왜 그래?



아, 다음은 유키의 차례네.



그래 그래.






전이 문을 자연스럽게 설치했던 고우랑 벨은 그 근처를 아는가 생각했지만



옛날에 있었던 전이 문의 형태를 세밀하게 재현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스톤써클의 돌에 새겨진 글자의 의미는 모른다.



그것을 왜 나는 읽을 수 있었던가.




그래서 전이 문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하게 되었다.



왜 내가 읽을수 있는건가?



짚이는 것은 한가지.



신님께 받은 초심자 패키지.



여태까지, 회화나 문자의 읽기로 고생하지 않고 있다.



그러니까, 그것 덕분일까.




그러나 암호로 쓰인 글까지 읽을 수 있는것은 어떨까나.



편리한게 지나치지 않나?....



고생하며 암호를 생각한 사람에게 죄송하다.





그렇게 생각해야 할것이 한가지.



루-에게 이 일을 가르칠 것인지 말지다.



내가 가르치는 것으로 인해서 전이 문이 보급되지 않을까?



전이 문은 취급이 어렵다고, 마왕과 비ー젤, 시조 씨들이 지적하고 있다.



과장일지도 모르지만, 전이 문이 보급됨으로써,




세계가 크게 변화할지도 모른다.



내가 알려주는 것으로?



그런 역할을, 나는 어울리지 않는다.



아니, 엮이고 싶지 않다.




나는 이 마을과 이 마을의 주민.



나중에는 연루된 사람들이 극단적인 불행으로 안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세계를 바꾸다니,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




전이 문의 글자에 대해서는, 내 마음에 지녀야 할 것이다.





응?




유키는 머리 다음은 배인가?



상관 없지만 기다리는 쿠로이치 에게 물려주지 않아도 괜찮은건가?



잠깐뿐이야.








저녁 시간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 루-.



즐거운 듯이 조사하는 루-.



여러가지 가설을 세우고 해체하고 싶다고 고민이네.




무리다.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는 루-를 그대로 방치 못 하겠다.



전이 문의 글자를 알려주었다.



"이거, 고대 문자인데?



읽을수 있어?"




"왠지 모르게 읽는다"



"...에, 잠깐 기다려봐 "



루-는 자기 방에서 석판이나 크리스탈, 보석을 가져왔다.



"이것도?"



비슷한 글이 새겨지고 있다.




"음……석판은 불륜에 대한 반성문.



크리스탈은 인명이 계속 나오네.



아, 명단이다.



그라이블 학원 졸업자라네.



보석은……글자와 숫자다.




용돈 일기장 같은 "



나의 답변을 듣고 루-가 그 자리에서 무너졌다.



"내가 아주 오랫동안 아끼던 것이...."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아니, 알아요.




문자에 신경쓰지 않으면, 석판은 엄숙하고,



크리스탈과 보석은 차례대로 모양이 바뀌는 신기한 아이템.



뭔가 중요하게 보이겠지.



응, 미안.




아, 이것을 해결하려다 실패한 과거가 있어?



대부분 사람의 일이니까.



해독은 어렵지.



자 봐요, 암호로 되어 있고, 좀 법칙도 까다로우니깐.




어째서 나는 읽을수 있지.



이상하구나.




그 후 전이 문의 장소에서 스톤 서클에 새겨진 돌의 글자를 하나하나 설명.



루-의 연구에 어울렸다.




루-는 전이 문을 재현하고는 싶지만, 보급시킬 생각은 없는것 같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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