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271화 런단의 부하

이세계 느긋한 농가 271화

런단의 부하






출세욕은 보통.



적당히 일하며, 나름대로 평가된 상당히 보통인 내정관 중 한 명이다.



그것이 나다.



내 이름?



몰라도 된다.



어차피 짧은 만남이다.




하지만, 런단님의 부하인 것만 기억하면 좋겠다.




그런데 그런 나지만, 런단님의 특명을 받았다.



마왕님도 관련된 안건이다.




잘하면 출세도 가능한 것이다.



내용도……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지는 않다.



당첨이라고 생각되는 일이다.



기꺼이 맡았다.



단 한가지, 궁금한 것은……



런단님, 인선 할때 제비뽑기를 했었지.



게다가, 미안하다고 중얼거리며……



이 일때문에?



왜?




마을을 유치하는 일이지?



처음부터 마을을 만들려면 힘들지만,



이 일은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도울뿐.



다소의 조사를 하지 않으면 안될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큰일이 아니다.






바로 알았다.



마을을 만드는 장소선정 단계이기 때문에,




마을 이주를 희망하는 탄원서가 많이 왔다.



정말 많다.



그렇구나.



이것이 꺼려지는 일의 이유?



가볍게 보면, 높은 사람이 섞이고 있었다.



이 사람, 현역의 영주?




마을에 이민이라니……



아, 이주할 수 있다면 영주는 은퇴하겠다고.



과연 그렇구나.



런단님께 보고하는김에 상담.




런단님은 골머리를 앓았다.



힘내세요.



자, 나는 이 대량의 탄원서를 보고……추가를 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음이 꺽인다.



……




응, 무리야.



혼자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란던님에게 충원을 부탁했다.



무리해서 실패하면, 본전도 이자도 없기 때문이다.



재빨리 두명의 인원을 보냈다.




역시나 런단님.



하지만 쓸만한 사람이겠지?



나의 책상 앞에는, 이전 사천왕의 두 사람이 있었다.



아니, 있었습니다.



아, 아, 안녕하세요.





이전 사천왕의 두 사람은 마왕국이라면 아이라도 알고있는 유명인.



나에게는 스승뻘 되는 더 높으신 분들이다.



그 두 사람이 왜?




아니, 최근, 두 사람의 이름을 봤지만.



탄원서를 냈었지요.



런단님께 보고한 건으로, 여기에?



클레임?




아니, 나는 발견했을 뿐이고, 보고하지 않을 수도 없고……



그런 것 보다, 탄원서를 보이라고?



이쪽입니다





과연 전 사천왕의 두 사람.



그 산 같은 탄원서를 차례로 들여다보고 찾아내고 있다.



도움을 받고있다.




고맙습니다만……그 정밀 조사 기준이나 상담은 없었는데?



신경 쓰지마라고?



예, 신경 쓰지 않을게요.



안 된다.



일터를 점령당했다.




일단, 런던님께 보고하면서 상담.



……



부재?



도망쳤다?




하하, 설마……



미, 믿고 있으니깐요!



돌아오세요!







이래저래 있고나서, 마을을 만드는 장소에 나간다.



20명 정도의 호위와 10명 정도의 조사원이 동행.



두명의 전 사천왕들도 마찬가지.



너무 일을 하기 어렵다.



하지만, 웃는 얼굴.




미소를 잊지 않도록.



예, 잠깐만 두분.



함부로 도로나 저택의 위치는 정하지 말아주세요.




그 근처는 노터치라고 듣고 있으니까요.



그것보다는, 정말 장소는 여기인가요?



두 사람이 알고 있다고 믿었는데,




여기는 2세대나 3세대 전의 마왕님이,



몰래 성을 만들기 위해서 준비한 곳이지요.



결국 만들어지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데



나름대로 중요 거점인것은?




극비 작전 때, 여기에 부대를 숨기고 있다는 소문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신경 쓰지말라고요?



예, 신경 쓰지 않겠습니다.



그럼……



조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물이 있는…저쪽에 강이 있어?




무사한 우물도 몇가지 있어?



두 사람은 여기에 관여하고 있었군요.



그렇구나.




그렇지만, 땅을 파지 않으면 안 되서……



동행하는 조사원에게 우물 굴착을 부탁한다.



구멍을 파는 것은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흙 마법을 사용해 파고 있었다.



수준급이다.




……아 이제 마력 부족?



교체하고……



다섯번째에서 예정의 깊이까지 도달했다.



물은 나온다고 한다.



뒤는 마실수 있는가 이지만....




우물에서 퍼온 물에 미트 피시라고 불리는 작은 생선을 넣었다.



미트 피쉬가 3일 동안 살아 있으면 먹을수 있는 물.



반대로 3일 이내에 죽으면 못 먹는 물.



시간은 좀 걸리지만 간단하게 물을 조사하는데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자, 우물 굴착은 4개가 예정이니까……



한군데 더, 할수있니?



무리?



알았다.




야영 준비를 하자.



호위들, 야영에 적합한 장소를 찾아 주시겠나요?






10일 정도 현장에서 야영을 하며 여러가지 조사했다.



샤샤ー토의 거리를 비롯한 인근 마을에 마차를 몰고,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도 체크.



뭐라해도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꼼꼼히 한다.




그 동안, 마물에게 몇 차례 습격당했다.



모두 격퇴했는데 무서웠다.



나는 전투타입이 아니다.



다친 경호원은 괜찮을까나?




과연 정예다.



멋진 공격이었다.



그리고, 전 사천왕의 두사람, 대단했다.



내정 담당 아니었나?



아, 네, 신경 쓰지 않아요.





그러나 이처럼 강력한 마물이 나오다니……



여기에 마을을 만들어도 괜찮나?



마을을 만드는 장소는 괜찮아도, 거리는 위험하지 않을까나?



괜찮아?




신경 쓰지 않아서 좋다고?



저기, 두 사람은 어디까지 이 건을 알고 있나요?



아니 신경 쓰지 않습니다만.







크롬 백작이 합류했다.



크롬 백작은 런단들과 같은 현재의 사천왕 중 한 명이다.



전이 마법을 쓸 수 있는데,



그 전이 마법을 나와 조사단을 위해서 쓰라는 것이다.



본래는 있을 수 없는 특별 대우다.





그리고 여기까지의 일로 나는 충분히 짐작하고 있다.



이 일의 중요성.



그리고 위험성.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다.





나의 마음의 긴장이 부족한 것일까?



루- 루시다.




흡혈 공주 루-루시.



진짜다.



대단하다.



감동이다.



아, 마을을 만드는 사람의 부인?




결혼했었나?



랄까 루- 루시의 남편?



거기다가, 옆에 있는 것은 몰살 천사의 한 사람?



호위?



몰살 천사가 호위하는 편인가요, 그렇습니까.



아, 그렇게 되면 나머지 아가씨들은……




크롬 백작의 딸?



아, 들은 적이…. 에?



당신도 부인중의 한명?



저..기……



여기 촌장이라 불리는 분은 도대체 어떤분이지요?




……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생각하면 안 되겠다는 본능이 외치고 있어.



묻는 말만 솔직하게 숨김없이 대답한다.



에라~ 이, 이 시기에 왜 전 사천왕의 두 사람은 없냐?



당신들이 설명할 수 있잖아요.




갑자기 모습을 감추고……



아니, 책임자는 나다.



내가 설명한다.




이 근처에 있는 마물의 종류?



예, 흉포한 것이 많이 있어요.



위축되지요?



괜찮다고?



그렇습니까.




……



태연히 돌아가고 말았다.



응, 그런 분이 아니면 여기에 마을을 만들 수 없다니까.



몰살 천사 한명이 훌쩍 나가서 대형의 마물을 몇체, 넘어뜨리고 있다.



그 마물, 호위 20명이 죽도록 고생하고 물리쳤는데요.



부상자, 많이 나왔고.



여러가지 장난아니네





에-?




촌장님은 그 빅 루프 샤샤ー토의 점장도 한다고?



아..허허.



죄송합니다.



배가 꽉찼어요.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이세계 느긋한 농가 1화 자주 있는 이세계 전이

이세계 느긋한 농가 96화 무투회 기사의 부 -1차전 그2- 그리고 모범시합